• 제목/요약/키워드: Maillard

검색결과 234건 처리시간 0.034초

볶음조건과 저온압착이 아마씨유(Linum usitatissimum L.)의 지방산 조성 및 휘발성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oasting Condition and Cold-pressed Flaxseed (Linum usitatissimum L.) oil on Fatty Acid Composition and Volatile Compound)

  • 원새봄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0권11호
    • /
    • pp.177-184
    • /
    • 2020
  • 본 연구는 불포화지방산 중 α-리놀렌산이 풍부한 아마씨에서 볶음조건과 저온압착법으로 착유된 아마씨유의 화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볶지 않은 아마씨와 볶은 아마씨(150℃와 200℃에서 10분과 20분)를 가정용 저온압착기를 사용하여 저온압착으로 착유하여 착유수율, 총 페놀 함량, 지방산 조성 및 휘발성 성분을 분석하였다. 착유수율은 볶지 않은 아마씨에서보다 볶은 아마씨에서 높게 나타났다. 총 페놀 함량은 150℃에서 20분 동안 볶아서 착유한 경우 다른 착유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반면, 200℃에서 착유한 경우는 볶지 않은 생 아마씨유보다 낮았다. 지방산의 조성은 볶음조건에 의해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휘발성 성분은 총 함량과 지방산패의 지표로 알려진 aldehyde, ketone, furan은 볶음온도와 시간이 증가됨에 따라서 증가되었고, Maillard 반응에 영향을 주는 pyrazine도 200℃에서 볶아서 착유한 아마씨유에서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가정용 저온압착기로 착유된 아마씨유는 볶지 않은 아마씨보다는 150℃에서 20분 동안 볶은 후 저온압착으로 착유하는 방법이 안전한 추출과정으로 제안된다.

고영양수액요법에 빈용되는 아미노산수액제와 포도당액의 혼합시 안정성에 관한 연구 (The Stability of TPN Admixture of Amino acids Solution and Dextrose Solution)

  • 송미경;서옥경;이숙향;이승우;신현택
    • 한국임상약학회지
    • /
    • 제8권2호
    • /
    • pp.147-158
    • /
    • 199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the stability of TPN basic solutions containing amino acids and dextrose. Test solutions containing $4.25\%$ amino acids in $25\%$ dextrose (central TPN basic solution) or $4.25\%$ amino acids in $10\%$ dextrose (peripheral TPN basic solution) were prepared. Two different amino acids solutions $(Fravasol^{(R)}\;vs\;Freamine^{(R)})$ were tested. The samples were taken from each admixture and stored in the evacuated, sterile containers at $2{\sim}8^{\circ}C$ and ambient room temperature. Each sample was analyzed at 0, 3, 7, 14 and 30 days of storage. Each amino acid was analyzed by amino acid analyzer. Dextrose content was measured by polarimeter. The pH and chromagen formation were also monitored. The decomposition was measured by the changes in concentration of amino acids and dextroser TPN basic $solution-Freamine^{(R)}$ admixture stored at $2\sim8^{\circ}C$ were stable for 30 days. Central and peripheral TPN basic solutions stored at room temperature were stable for 7 days and 14 days, respectively. There were no changes in color for 30 days by naked eye. Amino acid concentrations in TPN basic $solution-Fravasol^{(R)}$ admixture stored at $2\sim8^{\circ}C$ or room temperature were stable for 30 days. But, significant color change was detected according to passing time. In conclusion, Peripheral TPN basic $solution-Fravasol^{(R)}$ admixture stored at room temperature and in refrigerator were stable for 3 days and 7 days, respectively. However, central TPN basic solution-Fravasol admixtures were unstable. Therefore, it is recommended that it should be admixed right before use.

  • PDF

대두발효식품의 새로운 갈변기작에 관한 연구 (A New Evaluation of Browning Reactions of Korean Traditional Soy Sauce Mash During Fermentation)

  • 경규항;박승규;유양자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19권5호
    • /
    • pp.446-450
    • /
    • 1987
  • 대두발효식품의 갈변현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간장발효액에 포도당과 티로신을 따로 또는 함께 첨가하여 152일간 발효시키면서 이들이 갈변에 미치는 영향과 동시에 산소존재여부가 갈변에 미치는 영향과 동시에 산소존재여부가 갈변에 주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포도당은 그 자체만으로나 또는 티로신과 함께 첨가되었을때 pH를 낮추었음은 물론 갈변을 저해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티로신만을 첨가하였을 때는 pH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발효후기에 갈변을 촉진시켰다. 산소의 존재하에 발효시킨 간장액은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발효시킨 간장액의 갈변과 비교했을때 산소가 있는 상태에서 발효시킨 것이 현저히 높은 갈변을 나타내었다. 대두발효식품의 갈변에는 산소가 없이도 이루어지는 마이야르반응과 티로신과 산소가 첨가되었을 때의 갈변증가가 그렇지 않은 때보다 많은 것으로 보아 효소적갈변반응이 마이야르반응보다 더 중요함을 알 수 있다.

  • PDF

대체감미료 에리스리톨의 이화학적인 성질에 관한 연구 (Studies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Erythritol, Substitude Sugar)

  • 변상희;이철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9권6호
    • /
    • pp.1089-1093
    • /
    • 1997
  • 에리스리톨을 설당 대체 감미료 소채로 사용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흡습성, 용해도, 수분활성도, 열안정성, 점성과 같은 물성학적 특성을 설탕, 자일리톨, 소르비톨, 프럭토올리고당과 비교 측정하였다. 모든 감미료 중에서 에리스리톨은 가장 낮은 흡습성과 가장 큰 수분활성 저하능력을 나타내었고 $20^{\circ}C$에서 35.8% 용해되어 다른 감미료보다 용해도가 낮았다. 프럭토올리고당이 빠른 감미료들에 비해 현저히 열안정성이 낮았던 반면 에리스리톨의 열안정성은 오히려 설탕보다 컸다 10%, 30% 에리스리톨 용액의 점성은 동일 농도의 다른 감미료 용액의 점성과 비슷하였으나 고농도 50% 이상의 감미료 용액에서의 점도는 분자량이 증가할수록 점토가 증가하였다. 온도 증가에 따른 감미료들의 점성은 감소되었으며 Arrhenius equation으로 표현될 수 있었다. 30% 에리스리톨 용액과 30% 설탕 용액의 유동활성화에너지는 각각 10.8 kcal/g mol와 11.2 kcal/g mol이었다.

  • PDF

들깨의 볶음 조건에 따른 들기름의 산화 안정성 변화 (Changes in oxidative stability of the oil extracted from perilla seed roasted at different roasting conditions)

  • 김인환;이영철;정숙영;조재선;김영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39권5호
    • /
    • pp.374-378
    • /
    • 1996
  • 들깨를 여러 볶음조건에서 처리한 후 착유한 들기름의 저장중 산화안정성 변화를 살펴보았다. 이때 들깨의 볶음온도는 $150,\;170,\;190,\;210^{\circ}C$로 볶음시간은 10, 20, 30분으로 하였다. 전체적으로 들깨의 볶음온도가 높고 볶음 시간이 길어질수록 착유한 들기름의 산화안정성은 높아졌다. 들깨를 볶지 않고 착유한 들기름의 유도기간은 3.9일이었으며 $210^{\circ}C$에서 30분 볶아 착유한 들기름의 유도기간은 55일이었다. 들기름의 DPPH에 대한 전자공여작용은 들깨의 볶음온도가 높고 볶음시간을 길게하여 착유한 들기름일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들깨를 볶지 않고 착유한 들기름의 전자공여능이 24%로 나타난 반면 $210^{\circ}C$에서 30분 볶아 착유한 들기름은 64%이었다. 그리고 들기름의 fluorescence는 들깨의 볶음온도가 높고 볶음시간을 길게 하여 착유한 들기름일수록 증가하였다.

  • PDF

여러가지 방법(方法)에 의(依)한 Premelanoidin의 분획(分劃)과 그 분획물(分劃物)의 발효활성(醱酵活性)에 관(關)한 관찰(觀察) -I. 양(陽)이온 교환수지(交換樹脂)에 의(依)한 분획(分劃)- (Fractionnement des prodiuts de $r{\acute{e}}action$ de Maillard par $diff{\acute{e}}rentes$ techniques et observation $d'activit{\acute{e}}$ fermentaire de ces fractions -I. Fractionnement sur ${\acute{e}}changeur$ de cation-)

  • 이양희;레온뻐띠;엘리안휫뜨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11권
    • /
    • pp.95-100
    • /
    • 1969
  • 마이야르반응(反應) 생성물(生成物)인 Premelanoidin 중(中) 주정발효(酒精醱酵)의 속도(速度)를 촉진(促進)하는 물질(物質)을 분리(分離)하기 위(爲)하여 양(陽)이온 교환수지를 이용(利用)하여 Premelanoidin을 fractionation하고 얻어진 각(各) fraction의 주정발효(酒精醱酵)의 활성(活性)여부를 시험(試驗)하였다. 양(湯)이온 교환수지로는 Dowex $50{\times}8$, 50-100을 사용(使用)하고 elution solvent로는 $2N-NH_4OH$ 용액(溶液)을 사용(使用)하였으며 얻어진 각(各) 5ml의 fraction은 냉동건조(冷凍乾操)해서 다시 본래(本來) 시료(試料)의 농도(濃度)(0.2N)로 희석하여 활성시험(活性試驗)에 사용(使用)하였다. Fractionation의 결과(結果)는 water filtrate 구(區)에 glucose, 5-HMF 및 소량(少量)의 갈색색소의 fraction을 얻었고 ammoniacal eluate 구(區)에 대부분(大部分)의 갈색색소와 glycine N-glycoside의 fraction을 얻을 수 있었다. 주정발효(酒精醱酵)의 활성(活性)은 glucose, 갈색색소 및 glycine-N-glycoside 구획에서 관찰할 수 있었으나 glucose 는 전(前) 실험(實驗)에서 활성(活性)이 없는 물질(物質)로 인정(認定)되었으며 본(本) 실험(實驗)에 나타난 활성(活性)은 Dowex 50에 의(依)한 fractionation 과정중 glucose 자체(自體)의 변질(變質)에 의(依)한 것으로 추측된다. 결국(結局) 활성물질(活性物質)이 존재(存在)하는 fraction은 Ammoniacal eluate 구(區)의 갈색색소 fraction과 glycine 및 N-glycoside를 함유하는 fraction이라고 인정(認定)된다.

  • PDF

단백소재 첨가물로서의 효소분해 대두 단백질의 특성 (Characteristic Properties of Enzymatically Hydrolyzed Soy Proteins for the Use in Protein Supplements)

  • 인만진;김민홍;채희정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40권5호
    • /
    • pp.404-408
    • /
    • 1997
  • 단백질 분해효소를 이용하여 대두 단백질 가수분해물을 제조하여 물리화학적인 특성과 응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단백질 함량이 60%이고, 가수분해도가 50%인 탈지대두박 분해물은 조미 소재의 기본 베이스로 사용하기에 적합하였고 이를 마일러드 반응시키고 조미하여 풍미를 향상시킨 가수분해물은 효소분해 간장 및 복합조미료의 원료로 사용 가능하였다. 대두분리단백의 가수분해물은 단백질 함량이 85%이며 평균 분자량이 250내외로서 환자식, 유아식, 스포츠 영양 등의 저엘러지 단백질원으로 적합하였다. 효소분해HVP의 염 함량은 2%이내로서 다른 원료와의 배합 사용량에 제한을 주지 않으면서 고 단백 제품의 개발을 용이하게 하였다. 대두박 분해의 부산물로 30%의 단백질 함량과 21%의 섬유소를 갖는 부산물이 생성되었으며 이는 식이섬유원, 보습제 또는 중량제로서의 응용 가능성이 있었다.

  • PDF

Investigation of Physicochemical and Sensory Quality Differences in Pork Belly and Shoulder Butt Cuts with Different Quality Grades

  • Hoa, Van-Ba;Seol, Kukhwan;Seo, Hyunwoo;Kang, Sunmoon;Kim, Yunseok;Seong, Pilnam;Moon, Sungsil;Kim, Jinhyoung;Cho, Soohyun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41권2호
    • /
    • pp.224-236
    • /
    • 2021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quality grade (QG) on the physicochemical composition and eating quality attributes of pork belly and shoulder butt. Seventy-two growing-finishing crossbred pigs were slaughtered and their carcasses were graded according to the Korean pork carcass grading system. Based on the grading criteria, the carcasses were classified into: QG 1+ (n=23), QG 1 (n=23) and QG 2 (n=26) groups. At 24 h postmortem, belly and shoulder butt cuts were collected from the QG groups and used for analysis of meat quality, flavor compounds and eating quality attributes. Results showed that the variation in fat content among QG was approximately 2% in the both cut types. The QG showed no effects on all the quality traits: cooking loss, pH and color of the belly or shoulder butt (p>0.05). Thirty-five flavor compounds comprising mainly fatty acids oxidation/degradation-derived products (e.g., aldehydes) and only few Maillard reaction-derived products (e.g., sulfur-and nitrogen-containing compounds) were identified. However, the QG showed a minor effect on the flavor profiles in both the belly and shoulder butt. Regarding the sensory quality, no effects of the QG were found on all the eating quality attributes (color, flavor, juiciness, tenderness and acceptability) for both the belly and shoulder butt cuts (p>0.05). Thus, it may be concluded that the current pork carcass grading standards do not reflect the real quality and value of the belly and shoulder butt cuts.

볶음방법에 따른 치커리의 화학성분 변화 (Changes of Chemical Compositions in Chicory Roots by Different Roasting Processes)

  • 박채규;전병선;김석창;장진규;이종태;양재원;심기환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11권3호
    • /
    • pp.179-185
    • /
    • 2003
  • 국내산 치커리 뿌리를 가공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 조사의 일환으로 여러 조건에서 볶음처리 하였을 때 화학성분을 조사하였다. 생치커리는 수분이 76.34%, 탄수화물 20.50%, 조단백질이 1.03%, 조지방 0.13%, 조섬유 1.02%, 회분 0.98% 이었으며, 건조치커리는 수분이 3.44%, 탄수화물 79.52%, 조단백질이 5.63%, 조섬유 5.51%, 회분 4.85%, 조지방 1.05%로 나타났다. 볶음조건에 따라 치커리의 수분함량은 $130^{\circ}C$$140^{\circ}C$에서는 볶음시간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으나, $150^{\circ}C$$160^{\circ}C$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모든 볶음온도 40분에서는 1.00%이하로 나타났다. 조단백질함량은 볶음온도와 볶음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160^{\circ}C$, 40분에서는 1.60%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환원당 함량은 $130^{\circ}C$$140^{\circ}C$에서 볶음시간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으며, $160^{\circ}C$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무기물은 K는 $2,705.1{\sim}2,735.5mg%$, P는 $175.8{\sim}159.3mg%$, Ca는 $152.7{\sim}157.3mg%$, Mg는 $76.2{\sim}79.6mg%$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볶음조건에 따른 함량 변화는 없었다. 볶음 조건에 따른 지방산의 함량변화는 지방산은 총 13종을 동정 확인되었으며, 주요 지방산은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palmitic acid, oleic acid이며, 볶음조건에 따른 지방산의 조성비는 큰 차이가 없었다.

황석어(Collichthys nireatus Jordan et starks) 젓갈의 숙성과정 중 품질변화와 항산화작용에 관한 연구 (Studies on Quality Changes and Antioxidant Activity During the Fermentation of the Salt Fermented Whangseoke)

  • 김지상;문갑순;이경희;이영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171-176
    • /
    • 2006
  • 본 연구는 황석어 젓갈을 $25^{\circ}C$에서 숙성시키면서 숙성기간(240일)에 따른 품질변화와 항산화 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그 특성을 규명하였다. 숙성기간에 따른 황석어 젓갈의 산가는 숙성 60일 이후 산가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숙성초기 3.63 mg/g였던 산가가 숙성 240일에는 84.03 mg/g 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과산화물가는 숙성기간 180일까지 증가하여 347.53 meq/kg으로 나타났으나 그 이 후 감소하여 240일째 185.64 meq/kg으로 나타났다. TBA가는 숙성초기 1.28 mg/kg이었던 TBA가가 숙성 240일째에는 14.89 mg/kg 으로 나타났다. Linoleic acid emulsion system계를 이용한 황석어 젓갈의 항산화작용을 살펴본 결과, 과산화물가는 모든 시료가 incubation 기간 $6\~9$일 사이에 과산화물가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숙성 180일의 젓갈 첨가군$(0\~16.50\;meq/kg)$의 항산화효과가 가장 높았으며 240일 숙성 젓갈의 경우 prookidant 작용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DPPH에 의한 radical 소거 작용을 살펴 본 결과 숙성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라디칼 소거능이 증가하여 숙성초기 $44.27\%$였던 소거능이 240일 숙성젓갈에서 $63.83\%$로 나타났다. 환원력도 숙성기간에 따라 증가하여 숙성초기 0.09였던 환원력이 240일째 0.15로 나타났다. 따라서 황석어 젓갈은 숙성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라디칼소거능, 환원력이 증가하면서 항산화활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어류 자체의 산패 증가로 항산화효과는 숙성 180일째에 가장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숙성기간에 따른 갈색도 변화는 흡광도 400/500 nm에 대한 흡광 비율을 측정한 결과 숙성초기 2.49였던 흡광도 비율은 숙성 240일째 3.42로 숙성기간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성 초기 1.38 mg/mL였던 환원당 함량은 숙성 240일에는 0.53 mg/mL으로 숙성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이 상의 결과 숙성 기간에 따라 DPPH에 의한 전자공여성, 환원력, 갈색도 등의 증가, 환원당의 감소, linoleic acid emulsion system계에서 젓갈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Maillard 반응생성물에 의한 항산화 물질들이 형성되어 젓갈의 항산화성이 나타난 것으로 여겨진다. 젓갈에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나 어유의 산화를 방지하는 물질 역시 많이 생성되며 이들이 젓갈의 산패를 어느 정도 억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