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 Yeong Myong;Park, Ji Eun;Park, Moon Sung;Lee, Jang Hoon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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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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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0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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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Purpose: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is a useful tool for evaluating brain injury and maturation in preterm infants and often requires sedation to acquire images of sufficient quality. Infant sedation is often associated with adverse events, despite extreme precautions. In this study, the swaddling technique was investigated as an alternative non-pharmacological strategy to obtain brain MRIs of sufficient quality. Methods: We applied the feed and swaddle technique during routine brain MRI as a quality improvement project and compared its morbidity with that of sedation in a historic age-matched group. Seventy-nine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in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of Ajou University Hospital (Suwon, Korea) were enrolled. Thirty-two (40.5%) infants were in the feed and swaddling group, and 47 (59.5%) were in the sedation group. Results: The morbidity associated with the cardiopulmonary system (swaddling group vs. sedation group: 53.13% [n=17] vs. 63.83% [n=30], P=0.723) and central nervous system (40.63% [n=13] vs. 29.79% [n=14], P=0.217)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groups. The MRI failure rate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swaddling group vs. sedation group: 12.5% [n=4] vs. 4.3% [n=2], P=0.174). The MRI scanning time was longer in the swaddling group than in the sedation group (76.5±20.3 minutes vs. 61.5±13.6 minutes, P=0.001). Cardiopulmonary adverse events were significantly less common in the swaddling group than in the sedation group (3.13% [n=1] vs. 34.04% [n=16], P=0.002). Conclusion: The success rate of MRI was comparable between the swaddling technique and sedation. Furthermore, despite the drawback of prolonged scan time, cardiopulmonary adverse events are fewer with swaddling than with sedative agents. Therefore, swaddling can be an alternative to sedation or anesthesia when performing neonatal MRI scans.
목 적: 종양에는 최대한의 선량을 부여하고 주변의 정상조직에는 최소한의 선량이 조사되도록 부작용을 줄이는 목적으로 방사선 치료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치료계획 및 치료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방사선 치료 시 CT(Computed tomography)와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영상의 융합은 종양에 선량을 전달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치료계획 시 자체 제작한 팬톰을 이용하여 CT와 MRI영상들의 융합을 통해 영상의 재현성 및 유용성을 평가하고 획득한 영상에서 타겟 선량을 비교, 분석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자체 제작한 팬톰을 이용하여 CT 촬영을 하고, 자장의 세기가 다른 1.5T 와 3.0T의 MRI 촬영을 하여 영상을 획득한다. CT 촬영을 한 팬톰의 영상과 각기 다른 자장의 세기로 촬영한 팬톰의 MRI영상에서 팬톰 내에 존재하는 작은 홀의 크기 및 용적의 재현성을 비교하고, 임의의 타겟에서 선량 변화를 비교, 분석한다. 결 과: 13개의 작은 홀 직경은 CT 촬영에서 최대 31 mm, 최소 27.54 mm를 나타냈으며, 실제 제작한 것과 비교하여 평균 29.28 mm 1 % 이내로 측정되었다. 1.5T MRI 퓨전 영상에서는 최대 31.65 mm, 최소 24.3 mm를 나타냈으며, 평균 28.8 mm 1 % 이내로 측정되었다. 3.0T MRI 퓨전 영상에서는 최대 30.2 mm, 최소 27.92 mm를 나타냈으며, 평균 29.41 mm 1.3 % 이내로 측정되었다. 타겟의 조사된 선량변화는 CT에서 95.9-102.1 %, CT-1.5T MRI 퓨전영상에서 93.1-101.4 %, CT-3.0T MRI 퓨전영상에서는 96-102 %의 선량변화를 보였다. 결 론: CT 및 MRI는 영상획득 시 다른 알고리즘이 적용된다. 또한 인체의 장기는 각기 다른 밀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영상 획득 시 이미지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부정확한 영상의 묘사는 타겟의 용적범위 및 선량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확한 타겟의 용적과 위치는 불필요한 선량이 조사되는 것을 방지하며, 치료계획 시 오차를 방지할 수 있다. 즉 CT와 MRI 영상이 가지고 있는 영상 표출 알고리즘의 장점을 이용하여 치료계획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Lee, Jong Hyeok;Sohn, Hee Eon;Chung, Seung Young;Park, Moon Sun;Kim, Seong Min;Lee, Do Sung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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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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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1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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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Objective : The main concern during transfemoral carotid artery stenting (CAS) is preventing cerebral embolus dislodgement. We compared clinical outcomes and intraprocedural embolization rates of CAS using a distal filter protection device or proximal balloon occlusion device. Methods : From January 2011 to March 2015, a series of 58 patients with symptomatic or asymptomatic internal carotid artery stenosis ${\geq}70%$ were treated with CAS with embolic protection device in single center. All patients underwent post-CAS diffusion-weighted magnetic resonance imaging (DW-MRI) to detect new ischemic lesions. We compared clinical outcomes and postprocedural embolization rates. Results : CAS was performed in all 61 patients. Distal filter protection success rate was 96.6% (28/29), whose mean age was 70.9 years, and mean stenosis was 81%. Their preprocedural infarction rate was 39% (11/28). Subsequent DW-MRI revealed 96 new ischemic lesions in 71% (20/28) patients. In contrast, the proximal balloon occlusion device success rate was 93.8% (30/32), whose mean age was 68.8 years and mean stenosis was 86%. Preprocedure infarction rate was 47% (14/30). DW-MRI revealed 45 new ischemic lesions in 57% (17/30) patients. Compared with distal filter protection device, proximal balloon occlusion device resulted in fewer ischemic lesions per patient (p=0.028). In each group, type of stent during CAS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number of periprocedural embolisms. Only 2 neurologic events occurred in the successfully treated patients (one from each group). Conclusion : Transfemoral CAS with proximal balloon occlusion device achieves good results. Compared with distal filter protection, proximal balloon occlusion might be more effective in reducing cerebral embolism during CAS.
목적: 경추에서 후관절 비대칭성이 후관절 퇴행과 추간판 퇴행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조사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 1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경추 제5-6번의 후관절 비대칭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컴퓨터 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에서 수평면, 시상면, 관상면에 대한 양쪽 후관절 각도를 측정하였으며 자기공명영상 촬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및 CT에서 후관절의 퇴행을 등급 체계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추간판 퇴행은 MRI 시상면, 수평면에서 5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좌우 후관절 각도 차이가 7도 이상인 경우를 비대칭군으로, 7도 미만인 경우를 대조군으로 구분하였다. 결과: 환자의 평균 나이는 비대칭군에서 55.44±12.3세(31-81세)였으며 대조군에서는 55.66±10.7세(32-76세)였다. 비대칭군의 경우 남성이 32명, 여성이 18명이었고 대조군에서는 남성이 24명, 여성이 26명이었다. 관절 퇴행은 비대칭군에서 24명(48.0%), 대조군에서 14명(28.0%)으로 측정되었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7). 추간판 퇴행은 비대칭군에서 29명(58.0%), 대조군에서 17명(34.0%)으로 측정되었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5). 다변량 분석 결과상 후관절 비대칭성이 후관절 퇴행과 추간판 퇴행에 영향을 주는 인자였다. 결론: 경추 제5-6번에서 경추 후관절 퇴행 및 추간판 퇴행이 유의하게 많이 발생하였으며 후관절 비대칭성이 후관절 퇴행 및 추간판 퇴행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 생각된다.
두부외상후 후유증으로 기질적 정신장애를 호소하는 환자들에서 Tc-99m HMPAO 뇌혈류 SPECT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교통사고 및 추락 등에 의한 두부외상후 평균 23개월이 경과되고, 지속적인 여러 정신적 장애를 호소하여 1991년 9월부터 1994년 3월까지 충남대학교병원에서 기질성 정신장애로 진단받고 Tc-99m HMPAO brain SPECT 검사를 시행한 2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정신감정결과, CT 및 MRI 결과와 Tc-99m HMPAO brain SPECT 결과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두부외상후 기질적 정신장애로 진단된 환자 모두가 Tc-99m HMPAO 뇌혈류 SPECT상 이상소견을 보였으며 MRI상에서는 57%, EEG검사에서는 33%만이 이상소견을 나타냈다. 2) 대상환자 28명중 중 SPECT상 가장 많은 병변은 양측 전두엽 혈류감소 소견(68%)이었으며 MRI 검사에서도 전두엽에 병변(43%)을 보이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3) MRI 검사상 병변부위에 SPECT상 정상 소견을 보였던 병변은 8예(22%)로 전두엽의 수활액낭종(hygroma) 4예, 작은 뇌경색부위 3예, 및 소뇌의 뇌연화증 1예 이었다. 4) MRI 검사가 정상인 환자 12명중 SPECT상 가장 많은 뇌내 병변은 양측 전두엽의 혈류감소(92%)소견이었다. 5) MMSE 검사상 20점 미만인 환자들에서 20점 이상인 환자군보다 EEG 또는 MRI상 이상소견을 보인 경우가 많았다. 이상의 결과로 저자들은 기질성 정신장애 환자에서 Tc-99m HMPAO 뇌혈류 SPECT는 MRI나 EEG보다 매우 예민한 검사방법으로 생각하였다.
Objectives To analyze the resorption of herniated lumbar intervertebral disc on MRI in patients who were treated with Korean Medicine. Methods 78 patients with lumbar disc herniation were included, 47 males and 32 females. Patients' diagnosis was based on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All of the patients were only treated with Korean Medicine for 6 months treatment, and underwent MRI examination twice, pre-treatment and post-treatment. MR images were assessed by reduction in diameter of T2-weighted image between pre-treatment and post-treatment, and analyzed by differences in sex, age and disc type. Results 91.2% (71 people) of total patients had extrusion type. Korean medicine treatment reduced lumbar disc herniation diameter of all the patients from 7.11 mm to 3.67 mm on average (p<0.001). The reduction of diameter in the male group was 3.52 mm on average. The reduction of diameter in the female group was 3.32 mm on average. The reduction of diameter was 3.28 mm in the group below age 29, 3.88 mm in the 30~39 age group, 3.39 mm in the 40~49 age group, and 2.71 mm in the above 50 age group on average. Conclusions The MRI results suggest that lumbar herniated disc can resorb with Korean Medicine treatment. The likelihood of lumbar disc resorption was higher at extrusion type. but there was not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sexes and between ages.
목적: 고령의 탈구가 동반된 회전근 개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에서 상완골두 탈중심화의 특징을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견관절 불안 정성 및 치료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5월부터 2017년 2월까지 65세 이상의 견관절 탈구가 동반된 회전근개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의 45명, 45견 관절 A군과 탈구를 동반하지 않은 회전근 개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의 45명, 45견관절 B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각각 73.2세, 72.1세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각각 30.7개월, 31.3개월이었다. A군의 21예(46.7%)에서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만을 시행 받았고 8예(17.8%)에서 회전근 개 봉합술과 함께 전방 관절와순 복원술을 시행 받았다. 16예(35.6%)에서 회전근 개 파열 관절병증으로 역행성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시행 받았다. B군의 45예(100%)에서 관절경하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 받았다. 저자들은 두 군의 술 전 자기공명영상에서 상완골두 중심부이탈과 상완골두 상승을 측정하였다. 두 군의 시각통증등급 점수, American Shoulder and Elbow Surgeons (ASES) 점수 및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UCLA) 점수가 각각 분석되었다. 결과: A군과 B군의 상완골두 중심부이탈은 평균 후방 7.41 mm와 평균 후방 2.02 mm (p=0.03)였고, 상완골두 상승은 평균 상방 6.66 mm와 평균 상방 2.44 mm (p=0.02)였다. A군과 B군의 ASES 점수는 술 전 평균 32.8점과 평균 33.4점에서 술 후 평균 77.1점(p=0.02)과 78.1점(p=0.02)이었고, 두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18). UCLA 점수는 술 전 평균 13.1점과 12.8점에서 술 후 평균 28.9점(p=0.02)과 29.5점(p=0.01)으로 향상되었으며. 두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15). 결론: 65세 이상 고령의 회전근 개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에서 견관절 탈구가 있는 환자들은 없는 환자들보다 술 전 자기공명영상에서 상완골두 중심부이탈과 상완골두 상승이 더 크게 측정되었다. 이러한 측정 방법은 견관절 불안정성을 예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되도록 조기에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하며, 전방 관절와순 복원술, 역행성 인공관절 전치환술 등의 다른 치료도 동시에 적극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목적: 회전근 개 건 전층 파열 시 관절경적 교량형 봉합술 시행 후 단기 추시 관찰을 통해 이 술식의 임상적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회전근 개 건 전층 파열로 관절경적 교량형 봉합술을 시행 받고 조기 재활을 시행한 29명 (남자:17명, 여자: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평균 나이는 56.4세 (34~73세)였으며 추시 관찰 기간은 평균 13개월 (12~15개월)이었다. 임상적 및 기능적 평가로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at Los Angeles (UCLA) score, The Korean Shoulder Scoring system (KSS) 및 Visual Analogue Scale (VAS) score를 이용하였다. 15예에서 최종 추시시 자기 공명 영상을 촬영하여 Sugaya 분류를 통해 회전근 개의 구조적 상태를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후의 UCLA score는 수술 전과 수술 후 각각 16.4에서 31.6으로 측정되어 유의할만한 호전을 보였고 (p< 0.05), KSS는 수술 후 6개월에 88이었고, 최종 추시 시 92로 측정되었다. VAS score는 수술 전 8.6에서 수술 후 3개월에 2.1로, 수술 후 6개월에는 1.4로 나타났다. 28예 (96.5%)에서 수술 후 관절 운동 범위가 증가되었다. 추시 시 자기 공명 영상을 촬영한 15예에서 Sugaya 분류에 의해 I형이 6예, II형이 7예, III형이 1예, V형이 1예이었다. 결론: 회전근 개 건 전층 파열에 대한 관절경적 교량형 봉합술을 이용한 회전근 개 봉합술은 임상적으로 96.5%에서 양호 이상의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으므로 믿을 만한 수술적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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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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