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gnetic resonance(MR), contrast enhanc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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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T 자기공명영상기기에서 시행한 3D-FLAIR 영상에서의 정상 안면신경의 조영증강 양상 (Enhancement Pattern of the Normal Facial Nerve on Three - Dimensional (3D) - Fluid Attenuated Inversion Recovery (FLAIR) Sequence at 3.0 T MR Units)

  • 현동호;임현경;박지원;김종림;이하영;박순찬;안중호;백정환;최충곤;이정현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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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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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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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3-T 자기공명영상장치에서 시행한 3D-FLAIR 및 3D-T1-FFE-FS영상에서의 정상안면신경의 조영증강 양상의 비교가 그 목적이다. 대상과 방법: 측두골 자기공명영상을 촬영한 환자 중 안면신경이상의 과거력이 없는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두 명의 영상의학전문의가 정상안면신경의 조영증강을 평가하기 위해 조영증강 전후의 3D-T1-FFE-FS영상과 3D-FLAIR영상을 2주 간격으로 독립적으로 분석하였다. 안면신경은 5개의 분절로 나누었고 조영증강의 정도는 없거나 약하게 혹은 강하게 되는 경우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결과: 3D-FLAIR영상에서 한 명의 평가자가 두 예의 안면신경 슬부에 약한 조영증강이 있다고 보았다. 3D-T1-FFE-FS영상에서는 13예의 안면신경에서 최소 한 분절 이상 조영증강이 있다고 하였고, 최소 한 명의 평가자가 안면신경의 총 100개 분절 중 17개의 분절에서 조영증강이 있다고 분석하였으며, 유양분절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3D-T1-FFE-FS영상에서 정상안면신경의 조영증강에 대한 평가자간의 일치도는 ${\kappa}$값 0.589로 우수하였다. 결론: 3D-T1-FFE-FS영상과 달리 3D-FLAIR영상에서 정상안면신경은 거의 조영증강되지 않는다.

CT상 폐암과 유사하게 보이는 기관지 탄분 섬유화증의 자기공명영상 소견 (Anthracofibrosis Mimicking Lung Cancer on CT: MR Imaging Findings)

  • 류대식;이덕희;정승문;최수정;박성빈;박만수;강길현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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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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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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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전산화단층촬영(CT)상 폐암과 유사하게 보인 기관지 탄분 섬유화증 환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소견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기관지내시경검사상 기관지 탄분 섬유화증으로 입증된 50명의 환자에서 CT상 중 페암과 유사하게 보인 10명의 환자(남 : 여 = 2 : 8, 평균 연령 68세, 연령 분포: 58-79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 예에서 CT(n=10)검사와 MRI(n=10) 검사를 시행하였고 경피적 조직생검(n=1)은 1예에서 시행하였다. 조영증강 없이 축상 T1 강조영상(600/30/3, repetition time/echo time/excitation)과 T2 강조영상(3500/99/4)에서 종괴, 무기폐와 림프절의 신호강도를 2명의 방사선과 전문의가 합의에 의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CT 소견은 4명에서는 종괴로, 4명에서는 무기폐로, 2명에서는 기관지벽 비후였다. 전 예에서 기관지 탄분 섬유화증의 특징인 종격동 림프절은 커져 있었다. 종괴는 T1 강조영상과 T2 강조영상에서 모두 저 신호강도로 보였다. 무기페는 T1 강조영상에서 중등도 신호 강도로, T2 강조영상에서 저 신호강도로 보였다. 림프절은 9명의 환자에서 T1 과 T2 강조영상에서 저 신호 강도로 보였다. 한명의 환자에서 T2 강조영상에서 림프절이 중심부는 고 신호강도로, 주변부는 저 신호강도로 보였다. 결론 : 폐암과 유사하게 보인 기관지 탄분 섬유화증환자에서 종괴, 무기폐와 림프절은 T2 강조영상에서 주로 저 신호강도로 보여 폐암과의 감별에 자기공명영상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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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ls and Potential Pitfalls for Correct Diagnosis of Ovarian Cystadenofibroma in MRI: A Pictorial Essay

  • Giacomo Avesani;Gianluca Caliolo;Benedetta Gui;Federica Petta;Camilla Panico;Viviana La Manna;Francesca Moro;Antonia Carla Testa;Giovanni Scambia;Riccardo Manfredi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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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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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9-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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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varian cystadenofibroma is a benign ovarian tumor that is characterized by a consistent percentage of masses, which remain indeterminate in ultrasonography and require magnetic resonance (MR) investigation; they may mimic borderline or malignant lesions. Three main morphologic patterns, resembling different ovarian neoplasms, can be identified in cystadenofibromas: multilocular solid lesions, unilocular cystic lesions with parietal thickening, and purely cystic masses. However, a cystoadenofibroma has typical features, such as T2-weighted hypointensity associated with no restrictions in diffusion-weighted imaging (the so-called "dark-dark appearance") and progressive post-contrast enhancement (type I perfusion cur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features of ovarian cystadenofibromas in MR imaging and to suggest pearls and pitfalls regarding their correct diagnosis.

개회충 척수염의 다양한 자기공명영상 소견 (Various MRI Findings of Toxocara canis Myelitis)

  • 박선영;박경석;이영준;이준우;배윤정;강유선;안중모;강흥식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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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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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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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개회충 척수염의 자기공명영상 10예를 보고하고, 개회충 척수염 진단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영상 소견을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15년 6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본원에서 개회충 척수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무기록과 촬영한 척추 자기공명영상 소견을 척추영상 전문의 1명과 영상의학과 전공의 1명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는 개회충 척수염의 자기공명영상 소견을 다음 두 가지로 분류하였다. 먼저 type 1은 축상면에서 중심부, 미만성 T2 고신호강도가 보이는 경우로 50%가 해당되며 모든 환자에서 병변의 뚜렷한 조영증강이 있었으며 대부분의 경우(4예, 80%)에서 후외측 또는 후방의 결절성 조영증강을 보였다. Type 2는 후외측 혹은 후방에서 쐐기 모양 또는 국소적 T2 고신호강도의 병변이 보이는 경우로 분류하였으며, 50%에 해당한다. 이 경우 병변의 범위가 상대적으로 작았고 조영증강은 1예에서만 관찰되었다. 결론 개회충 척수염의 자기공명영상이 다양한 소견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를 통해 개회충 척수염의 자기공명영상 소견을 2가지로 분류하여 제시하였다.

실험적으로 유발시킨 VX2 동물모델에서의 Mn-phthalocyanine과 Mangafodipir trisodium의 비교영상 (The Comparative Imaging Study on Mn-phthalocyanine and Mangafodipir trisodium in Experimental VX2 Animal Model)

  • 박현정;고성민;김용선;장용민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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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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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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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 MnPC의 자기이완성질을 살펴보고, 토끼의 간에 이식한 VX2 암종을 이용해 자기공명영상에서 간의 조영증강형태를 관찰하고자하였다. 또한 간세포 특이성 조영제 사용 시와 비교하여 MnPC의 조직특이성 조영제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조영제 합성시 상자성 원소의 배위자로 phthalocyanine(PC)를 선택하였다. 2.01 g (5.2 mmol)의 phthalocyanine을 0.37g(1.4 mmol)의 manganese chloride와 $310^{\circ}C$에서 36시간동안 반응시킨 후 혼합물을 크로마토그래피 (CHC13: CH3OH=98:2, volume ratio)로 정제하여 2000 달톤의 분자량을 갖는 1.04 g $(46\%)$의 MnPC를 얻었다. 자기이완율은 MnPC를 0.1 mmol로 희석시켜 1.5 T (64 MHz)에서 측정하였다. VX2 암종은 토끼의 간실질 내에 종양세포 부유액을 주입해 실험적으로 유발시켰다. 모든 영상은 1.5 T MR장비에서 무릎관절코일을 사용하여 획득하였다. 본 연구에서 새로 개발된 거대분자 자기공명영상 조영제인 MnPC (4m-mol/kg)와 간세포 특이성 조영제인 Mn-DPDP (0.01 mmol/kg)가 사용되었으며 이들 조영제는 토끼의 이정맥을 통해 주입되었다. T1 강조영상은 스핀에코 (TR/TE=516/14 msec)와 고속다면회손경사회복 (TR/TE=80/4 m-sec, flip angle $60^{\circ}$)을 사용하여 얻었고, T2 강조영상의 획득을 위해서는 고속스핀에코 (TR/TE=1200/85 m-sec)를 사용하였다. 결과 MnPC의 1.5T (64MHz)에서의 자기이완율은 $R1=7.28\;mM^{-1}S^{-1}$, $R2=55.56\;mM^{-1}S^{-1}$ 이었고, MnPC의 높은 T2 자기이완율은 T2 강조영상에서의 정상 간실질의 신호강도를 감소시켜 간실질과 VX2 암종의 구분을 쉽게 하였다. MnPC 주입시 T1 강조영상에서는 간세포 특이성 조영제의 주입시보다 종양의 경계가 명확하였고, 조영증강은 주입후 최소한시간 이상 높게 유지되었다. 결론 : MnPC가 간세포로 흡수되어 담관으로 배설된다는 사실은 Mn-DPDP와 유사한 특성이며 이는 MnPC가 새로운 간특이성 조영제임을 확인시켜 준다. 또한 MnPC의 R2값이 기존의 조영제에 비해 매우 크다는 사실은 T1 조영제로서 뿐만 아니라 T2 조영제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실들을 좀더 정확하게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임상적으로 사용되기 이전에 생체 내 그리고 시험관내 연구가 더 필요하며 다른 동물모델에서의 추가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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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의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 자기공명영상과 다른 영상과의 비교 (Langerhans Cell Histiocytosis in the Skull: Comparison of MR Image and Other Images)

  • 임수진;임명관;박선원;김정은;김지혜;김덕환;이석룡;서창해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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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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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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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두개골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의 특징적인 자기공명 영상소견을 기술하고 단순촬영과 컴퓨터 단층 촬영에서의 영상소견과 비교함에 있다. 대상 및 방법: 총 9명의 환자 중 10예의 병변을 대상으로 자기공명 영상을 분석하였다(연령범위: 5-42세, 평균 연령: 18세, 전예 여자). 9예에서 수술이나 미세 침 흡입 생검술에 의해서 병리학적으로 두개골의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이 증명되었다. 모든 환자는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하였고 이 중 7명 (8예) 에서 컴퓨터 단층 촬영과 단순 촬영을 시행하였다. 두 명의 숙련된 신경영상의학 의사가 영상에서 병변의 위치, 크기, 모양과 특징을 독립적으로 분석하고 병변의 범위와 주변 조직으로의 침범 여부를 비교하였다. 결과: 병변은 모든 두개골에 편향 없이 분포하였다. 자기공명 영상에서 종괴들은 조영증강되는 골 융해성 종괴(10/10)로 주로 판사이 공간에 위치하고(8/10) 두피(9/10)나 경질막(7/10)을 침범하였다. 경질막의 조영증강(7/10)과 비후(4/10)가 모든 병변에서 보였다. 골 융해성 종괴의 크기는 1.1 cm에서 6.8 cm의 범위였으며 모양은 원형(5/10)이거나 난원형(5/10)이었다. 컴퓨터 단층 촬영에서 병변은 판사이 공간의 골 융해성 종괴로(6/8) 두피의 침범(7/8)이 잘 보였다.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골미란이나 골파괴가 자기공명영상보다 좀 더 분명하게 보였지만 연부종괴와 경질막의 조영증강 유무는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와 대조적으로 단순촬영에서 모든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은 도려낸 병터 (punched out) 모양(4/8)이나 beveled-edge 모양(4/8)의 골융해성 종괴로 보였고 두피나 경질막으로의 침범은 판단 할 수 없었다. 결론: 두개골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의 특징적인 자기공명 영상소견은 판사이 공간에 위치한 골 융해성 종괴가 경질막과 두피를 침범하는 것으로, 자기공명영상이 단순촬영이나 컴퓨터 단층 촬영 보다 우월한 영상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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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 신경근 평가를 위한 1.5T MR의 단일 방향 경사자장을 사용한 확산강조 자기공명신경조영 (Diffusion-Weighted MR Neurography with Unidirectional Motion-Probing Gradient to Evaluate Lumbar Nerve Roots at 1.5T MR)

  • 윤나연;하두회;이상민;최혜정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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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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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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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최근 확산강조 자기공명신경조영(diffusion-weighted MR neurography; 이하 DW MRN)이 신경근 평가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되었다. 본 연구는 1.5T MR에서 단일방향 경사자장을 사용한 DW MRN의 요추 신경근 평가의 유용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앞뒤 방향 경사자장의 DW MRN을 포함한 64요추 MR을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제3 요추에서 제1 천추까지 총 512개 요추 신경근의 변화를 T2 강조영상, 조영증강 T1 강조영상, 그리고 DW MRN에서 평가하고 일치도와 상관관계 분석을 했다. 결과 T2 강조영상에서 78개의 신경근 압박이 있었고, 조영증강 T1 강조영상에서 52개 신경근이 조영증강되었다. DW MRN에서 67개 신경근의 부종과 고신호강도가 있었다. 조영증강 T1 강조영상과 DW MRN 모두 신경근의 변화가 나타난 경우는 42개였다. DW MRN과 조영증강 T1 강조영상, T2 강조영상 간에 중간 또는 상당한 일치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κ = 0.59-0.65, ρ = 0.600-0.653). 결론 앞뒤 단일방향을 사용한 DW MRN은 척추 신경근의 변화 평가에 도움이 되며, 가돌리늄 조영증강을 대체 또는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성 망간 추적자를 이용한 in Vivo 시신경경로 추적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in Vivo Visual Pathway Tracing using Magnetic Magnanese Tracer)

  • 배성진;장용민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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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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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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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망간 조영증강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하여 시신경경로의 활성화를 추적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뉴질랜드 암컷 흰색 토끼의 망막에 $30{\mu}l$$MnSl_2(1mol)$ 용액을 주입한 후 고성능 경사자계 시스템이 장착된 임상용 1.5 기기에서 3D FSPGR 펄스열을 사용하여 고해상도 T1-강조영상을 망간 주입 후 12시간, 24시간, 48시간에 각각 획득한 후 시신경경로의 주요 해부학적 구조물에서의 조영증강을 관찰하였다. 또한 정량적 평가를 위하여 해부학적 위치에 동일한 원형의 관심영역을 정하여 신호강도를 측정 한 후 배경 잡음의 신호강도와의 신호대 잡음비(signal-to-noise ratio)를 구하였다. 결과: 망간 주입 후 시신경 경로상의 주요 구조물들이 조영증강 되었다 조영 증강된 주요 구조물로는 오른쪽 시신경(optic nerve), 시각교차(optic chiasm), 왼쪽 시신경 경로(optic tract), 왼쪽 가쪽 무릎핵(lateral geniculate nucleus), 왼쪽 상구(superior colliculus) 등 오른쪽 망막의 대측(contralateral) 시신경 경로상의 구조물이었으며 동측(ipsilateral) 시신경 경로는 조영증강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시신경계의 말단부위인 망막에 $MnCl_2$를 주입한 후 시신경계의 축삭을 통한 망간이온의 전파를 비침습적으로 관찰 할 수 있었다. 이러한 망간이온의 전파는 전압 개폐성 칼슘채널을 통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여겨지며 특히 망막에 직접 주입하는 경우 전압 개폐성 칼슘채널의 빠른 이동 경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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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olinium Complexes of Bifunctional Diethylenetriaminepentaacetic Acid (DTPA)-bis(amides) as Copper Responsive Smart Magnetic Resonance Imaging Contrast Agents (MRI CAs)

  • Nam, Ki Soo;Park, Ji-Ae;Jung, Ki-Hye;Chang, Yongmin;Kim, Tae-Jeong
    • Bulletin of the Korean Chem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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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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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0-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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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We present the synthesis and characterization of DTPA-bis(histidylamide) (1a), DTPA-bis(aspartamide) (1b), and their gadolinium complexes of the type $[Gd(L)(H_2O)]$ (2a:L = 1a; 2b:L = 1b). Thermodynamic stabilities and $R_1$ relaxivities of 2a-b compare well with Omniscan$^{(R)}$, a well-known commercial, extracellular (ECF) MRI CA which adopts the DTPA-bis(amide) framework for the chelate: $R_1$ = 5.5 and 5.1 $mM^{-1}$ for 2a and 2b, respectively. Addition of the Cu(II) ion to a solution containing 2b triggers relaxivity enhancement to raise $R_1$ as high as 15.3 $mM^{-1}$, which corresponds to a 300% enhancement. Such an increase levels off at the concentration beyond two equiv. of Cu(II), suggesting the formation of a trimetallic ($Gd/Cu_2$) complex in situ. Such a relaxivity increase is almost negligible with Zn(II) and other endogenous ions such as Na(I), K(I), Mg(II), and Ca(II). In vivo MR images and the signal-to-noise ratio (SNR) obtained with an aqueous mixture of 2b and Cu(II) ion in an 1:2 ratio demonstrate the potentiality of 2 as a copper responsive MRI CA.

두경부 MALT 림프종 환자에서 나타난 국소적 종괴 주위 아밀로이증의 전산화단층촬영 및 자기공명영상 소견: 증례 보고 (CT and MRI Features of Localized Peritumoral Amyloidosis in a Patient with Head and Neck Mucosa-Associated Lymphoid Tissue Lymphoma: A Case Report)

  • 김한준;홍현숙;김지윤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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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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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4-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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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아밀로이드증과 비호지킨림프종과의 연관관계는 이전의 연구들에서 보고된 바 있다. 림프종과 아밀로이드증과의 연관관계는 두 개의 구분되는 범주로 나뉘는데 림프종 연관 전신성 아밀로이드증과 종괴 주위 아밀로이드증이다. 저자들은 두경부 MALT 림프종 환자에서 발생한 국소적 종괴 주위 아밀로이드증의 드문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전산화단층촬영에서 병변은 연조직음영을 보이는 무정형석회화를 동반한 불규칙한 모양의 종괴였으며, 조영증강 시 불균일한 조영증강을 보였다. 자기공명영상에서는 종괴가 T1 강조영상과 T2 강조영상에서 모두 불균일한 낮은 신호 강도를 보였다. 종괴는 강한 조영증강을 보였으며, 내부에는 여러 개의 조영증강되지 않는 부분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림프종 환자에서 치료 전 영상검사에서 발견된 석회화들은 종괴 주위 아밀로이드증과 같은 동반된 다른 이차성 병변을 시사하는 소견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