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T. BANG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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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산대 사스래나무군락의 식물군집구조 분석 연구 (The Structure Analysis of Plant Communities of Betula ermanii Community in Subalpine)

  • 윤다움;오충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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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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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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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강원도 가리왕산, 발왕산, 방태산, 함백산의 아고산대에서 출현하는 사스래나무군락 25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하였다. TWINSPAN 및 DCA 분석 결과, 사스래나무-신갈나무군락(Group I), 사스래나무-당단풍나무군락(Group II), 사스래나무군락(Group III)의 총 3개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사스래나무-신갈나무군락(Group I)은 해발 1,082~1,192m 방태산 등산로 주변에 위치하고, 사스래나무-당단풍나무군락(Group II)은 해발 1,230~1,373m 방태산, 가리왕산, 함백산의 능선과 사면에 위치한다. 사스래나무-신갈나무군락과 사스래나무-당단풍나무군락은 현재 교목층에 사스래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경쟁 관계인 신갈나무가 우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스래나무군락(Group III)은 해발 1,428~1,464m 함백산과 발왕산 정상부 전석지에 위치한다. 현재 사스래나무 세력이 매우 우세하고 차세대 형성도 활발하여 앞으로도 사스래나무가 우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스래나무군락은 일반적으로 해발 1,000m 이상에서 출현하며, 해발고도가 높을수록 사스래나무의 세력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분석 결과, 설악산 대청봉 및 지리산 반야봉 아고산대 지역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군락별 종다양도는 1.210~1.293, 균재도는 0.698~0.795, 우점도는 0.208~0.302로 나타났다.

댕댕이나무(Lonicera caerulea var. edulis) 국내 잔존 집단의 유전적 다양성 (Genetic Diversity of Lonicera caerulea var. edulis in South Korea)

  • 최고은;남재익;김영미;박재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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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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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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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Lonicera caerulea var. edulis is a rare species found in some alpine region of Korea. Genetic variation in L. caerulea var. edulis has been investigated by examining 161 individuals from six natural populations: Mt. Seorak 1, Mt. Seorak 2, Mt. Jeombong, Mt. Bangtae, Mt. Gyebang, Mt. Halla. The mean genetic diversity for all the six populations was 0.25 (S.I.). The highest genetic diversity was found in Mt. Seorak (S.I.=0.3158) and the lowest was in Mt. Gyebang (S.I.=0.1047). Comparatively low level of genetic diversity was observed (Ae=1.25, P= 64.6%, S.I.=0.25), which is a typical pattern for rare tree species. AMOVA showed exceptionally large proportion of genetic variations both for among populations (34.69%) and within populations (65.31%). Excluding Mt. Gyebang, the genetic variation among and within population was 18.71% and 81.29% respectively. The UPGMA dendrogram based on genetic distance is not suitable for geographic relationship. Genetic distance of Mt. Gyebang was most distant from the other populations. Excluding Mt. Gyebang, the genetic identities among the five populations were 0.95 to 0.97, which is very high similarity level of genetic identity. This low level of genetic variations and the lack of site in nature indicates that Lonicera caerulea var. edulis demanded a serious conservation.

강원도의 약용식물 분포에 관한 연구 (Distribution Survey on Medicinal Plants in Kangwon Province)

  • 이우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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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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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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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강원도를 대표할 수 있는 설악산, 점봉산, 오대산, 화악산, 태백산 및 방태산 등 6개 지역을 중심으로 1995년 12월부터 1997년 11우러까지 각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을 채집, 동정하여 식물상을 밝히고 이들 중,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분류군을 선별하여 목록을 작성하였다. 본 조사지역에 자생하는 양치식물 이상의 관속식물은 118과 529속 1,138종 7아종 223변종 43품종으로, 총 1,411종류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곳에 자생하는 관속식물은 우리나라 전체 4,071종류(이, 1996b)의 34.7%에 상당하며 강원도에 분포하는 관속식물 1,913종류(강원도, 1996)의 73.8%에 해당한다. 이 중, 약용식물자원은 98과 238속 337종 63변종 16품종으로, 총 416종류가 분포하며 조사지역에 자생하는 관속식물의 29.5%에 상당한다. 지역별로는 종다양성이 높을수록많은 수의 약용자원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그 범위는 211종류에서 285종류까지 분포하며 조사지역 관속식물의 31.4%에서 33.3%까지의 비율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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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R 표지자에 의한 눈측백나무 남한 잔존집단의 유전변이와 구조 (Genetic Variation and Structure of the Relict Populations of Korean Arborvitae (Thuja koraiensis Nakai) in South Korea, Employing I-SSR Markers)

  • 양병훈;송정호;이정주;허성두;홍용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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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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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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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눈측백나무(Thuja koraiensis Nakai) 4개 천연집단을 대상으로 84개체를 선발한 뒤 다형성을 보인 29개의 I-SSR amplicons를 이용하여 유전변이를 조사하였다. 6개의 I-SSR primer로 유전다양성을 추정한 결과 평균 유효대립유전자의 수($A_e$)는 1.44개, 이형접합도의 기대치($H_e$)는 0.258, Shannon의 다양성 지수(S.I.)는 0.385로 크게 높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를 다양한 표지자를 이용하여 측백나무과(Cupressaceae)에 속하는 지금까지 연구된 수종들과 비교하여보면 국내의 눈측백나무는 유사하거나 다소 높은 유전변이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4개의 집단을 대상으로 AMOVA를 수행한 결과 전체 유전변이 가운데 13%가 집단간 차이로부터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87%는 집단내 개체간 차이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적 거리에 의한 UPGMA 유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리적인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유전변이량이 가장 높은 장산집단과 유전적 조성에서 가장 이질적인 방태산집단이 보전 가치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산 Crepidophorus 속 (딱정벌레목, 방아벌레과, 주홍방아벌레아과)의 1 신종 보고 (A New Species of the Genus Crepidophorus Mulsant and Guillebeau, 1853 (Coleoptera, Elateridae, Denticollinae) from Korea)

  • 한태만;이승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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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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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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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강원도 방태산에서 채집된 방아벌레과의 1 신종, Crepidophorus bangtaesanensis sp. nov. 를 보고한다. 본 신종에 대한 기재 및 형태사진을 제공하며, 이종을 기초로 하여 Crepidophorus 속은 국내에 처음 보고된다.

Development of a habitat suitability index for the habitat restoration of Pedicularis hallaisanensis Hurusawa

  • Rae-Ha, Jang;Sunryoung, Kim;Jin-Woo, Jung;Jae-Hwa, Tho;Seokwan, Cheong;Young-Jun, Yoon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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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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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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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 We developed a habitat suitability index (HSI) model for Pedicularis hallaisanensis, a Grade II Endangered Species in South Korea. To determine the habitat variables, we conducted a literature review on P. hallaisanensis with a specific focus on the associated spatial factors, climate, topography, threats, and soil factors to derive five environmental factors that influence P. hallaisanensis habitats. The specific variables were defined based on the collected data and consultations with experts in the field, with the validity of each variable tested through field studies. Results: Mt. Seorak had a suitable habitat area of 2.48 km2 for sites with a score of 1 (0.62% of total area) and 0.01 km2 for sites with a score of 0.9. Mt. Bangtae had a suitable habitat area of 0.03 km2 for sites with a score of 1 (0.02% of total area) and 0 km2 for sites with a score of 0.9. Mt. Gaya showed 0.13 km2 of suitable habitat for sites with a score of 1 (0.17% of total area) and 0 km2 for sites with a score of 0.9. Lastly, Mt. Halla showed 3.12 km2 of suitable habitat related to sites with a score of 1 (2.04% of total area) and 4.08 km2 of sites with a score of 0.9 (2.66% of total area). Mt. Halla accounts for 73.1% of the total core habitat area. Considering the climatic, soil, and forest conditions together with standardized collection sites, our results indicate that Mt. Halla should be viewed as a core habitat of P. hallaisanensis. Conclusions: The findings in this study provide useful data for the identification of core habitat areas and potential alternative habitats to prevent the extinction of the endangered species, P. hallaisanensis. Furthermore, the developed HSI model allows for the prediction of suitable habitats based on the ecological niche of a given species to identify its unique distribution and causal factors.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연습지의 식물상 (Flora of Natural Mashes in Wondae-ri (Inje-gun, Kangwon-do))

  • 박완근;유석인;박광서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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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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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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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강원도 인제군 남면 원대리 자연습지를 대상으로 1999년 4월부터 동년 10월까지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71과 175속 228종 1아종 33변종 3품종, 총 265종류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갈대, 달뿌리풀, 삿갓사초, 골풀, 구릿대, 버드나무 등의 수생 및 관속식물은 19과 24속 31종 5변종 1품종, 총 37종류가 분포하고 있었다. 본 조사지역내 식생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식물사회학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갈대군락, 갯버들-흰물봉선아군락, 조팝나무-사철쑥아군락으로 분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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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기록 Pseudanostirus ecarinatus (Stepanov, 1930) (딱정벌레목: 방아벌레과)의 보고 (A New Record of Pseudanostirus ecarinatus (Stepanov, 1930) (Coleoptera: Elateridae) in Korea)

  • 한태만;박해철;이봉우;이승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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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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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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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방아벌레과의 Pseudanostirus ecarinatus (Stepanov, 1930)의 국내분포를 처음으로 보고한다. 강원도 방태산에서 채집된 수컷 표본을 근거로 본 종의 형태를 재기재하고 사진자료를 제공하였다. 또한 국내 신기록인 본 속의 형태적 진단형질을 근연 분류군인 Calambus속 및 Anostrius 속과 비교하였다.

점봉산 고산습지의 화분분석과 홀로세 후기 기후변화 (Pollen analysis of alpine wetlands on Mt. Jeombong in Gangwon-do, South Korea and climate change during the late Holocene)

  • 윤순옥;김민지;황상일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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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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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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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점봉산 고위평탄면상 방태천 상류부에서 11 지점의 고산습지가 발견되었다. 그 가운데 2개 지점(JB1, JB-2)에서 화분분석을 행하여 약 1,700년 BP 이래 점봉산 일대의 고식생 및 기후변화를 추정하였다. JB1 지점에서 화분대I의 1,700~1,000년 BP 경에는 소나무속과 참나무속이 우점한 환경에서 수심이 있는 고산습지가 형성되었다. 화분대II 시기는 1,000~400년 BP 경에 해당하며, 참나무속이 극상림을 이루며 온난화 경향이 뚜렷하여 중세온난기와 대비된다. 또한, 습지에는 물이끼류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화분아분대IIc 시기에는 고산습지가 넓게 확대되면서 JB-2의 습지가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화분대III 시기는 약 400년 BP 이래 현재까지로 소나무속이 증가하고 참나무속이 상당히 감소하였으며, 소빙기 기후 환경을 반영한다. 또한 소나무속의 증가로 볼 때 JB-1보다 JB-2에서 인간 간섭의 영향이 더욱 컸다.

단풍나무류 8종의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 탐색 (A Study of the Defense Mechanism against Herbivores of 8 Species of the Genus Acer)

  • 김갑태;류동표;김회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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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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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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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본식물의 초식에 대한 방어 전략을 알아보고자 8종의 단풍나무속 수종의 잎에 대하여 형태적 특성, domatia 구조와 수, 초식곤충과 응애 서식 여부 등을 관찰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수목들은 강원도 치악산, 청태산, 방태산, 태백산과 윈주시에 생육 중인 8수종에서 엽시료를 채취하여 2009년 4월부터 7월까지 관찰, 조사하였다.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당단풍, 고로쇠 및 복장나무의 domatia는 tuft type, 단풍나무, 신나무, 복자기와 시닥나무는 pocket+tuft type, 산겨릅나무는 pocket type 임이 밝혀졌다. 엽당 domatia 평균 갯수는 산겨릅나무에서 20.2개/엽으로 가장 많았고, 신나무에서 4.2개/엽으로 가장 적었다. 엽표면의 털은 단풍나무, 당단풍, 신나무 및 복장나무는 응모(villous), 고로쇠나무와 복자기는 연모(pilose), 시닥나무는 강모(strigose)였다. 일반적으로 털의 밀도는 잎 뒷면이 앞면보다 높았다. 단풍나무, 당단풍, 산겨릅나무 및 시닥나무에서만 엽맥의 말단부에 소량의 단물이 분비됨을 확인하였다. 엽당 응애의 개체수는 수종간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엽당 응애 개체수 평균은 시닥나무가 9.2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복장나무, 당단풍, 복자기가 순이었다. 단풍나무류 잎을 가해하는 미소절지동물류는 진사진딧물, 단풍알락진딧물, 나무이, 혹응애, 매미충 등이었으며, 총개체수는 혹응애, 진사진딧물, 나무이, 단풍알락진딧물, 매미충 순이었다. 이들의 천적으로는 육식성 응애, 말벌, 그 약충, 광대노린재 약충, 등이 확인되었으며, 고동털개미와 곰개미는 진딧물과 상리공생을 하여 단풍나무류의 초식피해를 가중시킴을 확인하였다. 육식성 응애가 진사진딧물을 공격하여 체액을 빨아먹는 것을 확인하였으면, 이는 domatia가 중재하는 응애와 식물의 상리공생의 증거라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온대 활엽수종에서 이러한 응애와의 상리공생이 보편화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