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RI follow-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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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후궁절제술 이후 발생한 요추 후관절 활액낭에서 투시유도 하 낭종파열술 및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입술의 임상적 경험 (Efficacy of Fluoroscopy-Guided Lumbar Facet Joint Synovial Cyst Rupture with Intra-Articular Steroid Injection after Laminectomy)

  • 김효진;이영준;이준우;강유선;안중모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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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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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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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요추 후궁절제술 시행 부위 후관절 활액낭에 대해 투시유도 하 경피적 낭종파열술 및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 관하여 후향적으로 시술의 성공률 및 임상적 효과를 분석하였다. 대상과 방법 투시유도 하 경피적 후관절 낭종파열술과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 받은 환자이면서, 시술 전 6개월 이내 촬영한 요추 자기공명영상 상 이전 후궁절제술 부위와 후 관절 활액낭종의 위치가 일치하는 것이 증명된 환자, 그리고 그 낭종의 위치가 신경학적 증상을 설명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환자를 대상(14명)으로 하였으며 시술 후 낭종파열의 성공유무와 증상의 호전 정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시술이 반복될수록 낭종파열의 성공률은 감소하였지만(첫 시술에서는 62.5%, 그 이후의 시술에서는 0~33%), 80%의 환자가 시술 후 증상 호전을 보였다. 추적관찰 기간 내 낭종에 대한 수술률은 14.3%였다. 결론 요추 후궁절제술 시행 부위 후관절 활액낭에 대한 투시유도 하 경피적 낭종파열술 및 스테로이드 주입술은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기 전에 먼저 시도해 볼 수 있다.

유골 골종의 치료 (Treatment of Osteoid Osteoma)

  • 한정수;조창현;조영린;조남수;임찬택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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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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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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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유골 골종의 치료에서 소파술 및 절제술을 이용한 치료 결과를 보고하고 영상증폭 장치하에 K-강선을 경피적으로 삽입후 핵을 Halo-mill로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한 경우에도 양호한 결과를 얻어 치료법의 하나로 사료되어 보고한다. 대상 및 방법 : 1990년 3월부터 1998년 1월까지 유골 골종으로 진단하고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14례, 여자가 6례였으며 연령분포는 7세부터 42세 까지 평균 20.8세였다. 추시기간은 최저 1년에서 최고 5년 6개월로 평균 3년 2개월이었다. 발생부위는 대퇴골이 9례로 가장 많았고, 경골이 6례, 척추 2례, 척골 1례, 상악골 1례 그리고 두개골이 1례였다. 대퇴골에 발생한 9례중 근위 골간단부는 5례, 경부가 2례, 그리고 골간부가 2례였다. 경골에 발생한 6례는 근위 골간단부와 원위 골간단부에 각각 1례 발생하고 나머지 4례는 골간부에 발생하였다. 정확한 진단과 병소를 찾아내기 위한 방사선학적 검사는 단순 방사선촬영, 골주사, 전산화 단층촬영과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하였다. 수술방법은 절제술과 소파술이외에 Halo-mill을 이용해 경피적으로 병소를 절제해 내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한편 척골에 발생한 1례의 경우에는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 단순 방사선촬영 소견상 골 경화의 중심부에 투명상을 나타내는 핵을 보이는 전형적인 소견을 보인 경우는 방사선 자료의 검토가 가능했던 15례중 10례였으며 나머지는 골피질의 경화소견만 보였다. 골주사는 14례에서 시행되었으며 전례에서 비정상적인 방사능 섭취의 증가가 나타났다. 전산화 단층촬영과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한 각 10례와 4례 중 병소를 확인하지 못한 경우는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1례가 있었다. 치료는 소파술 6례, 절제술 11례,Halo-mill을 사용한 경피적 절제술 2례, 그리고 인공 주관절 치환술 1례를 시행하였다. Halo-mill을 사용한 2례에서 모두 7mm 크기의 Halo-mill을 사용하여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추시 결과 모든 례에서 증상의 소실을 보였으며 재발한 경우는 없었다. 조직학적 소견상, 특징적인 병소를 확인하지 못하고 과골화 소견을 보인 1례를 제외하고는 모든 례에서 특징적인 병소를 확인하였다. 결론 : 유골 골종의 완치를 위해서는 병소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한 방법으로 보편적인 소파술이나 절제술이 사용될 수 있으나, 핵의 정확한 위치 및 크기가 확인되고 경피적으로 도달가능하며 Halo-mill로 핵을 제거할 수 있는 경우에는 Halo-mill을 이용한 경피적 병소 제거술의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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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염색체 연관 부신백질이영양증에서 Lorenzo Oil의 투여효과 (Lorenzo's Oil Treatment in X-linked Adrenoleukodystrophy)

  • 김효정;김은영;우영종;국훈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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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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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2-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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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X 염색체 연관 부신백질이영양증 환자에게 단일 불포화지방산의 혼합물인 Lorenzo oil을 투여하였더니 혈중 포화장쇄지방산치가 감소되었다는 보고가 1989년에 있은 이래, 부신백질이영양증을 가진 환자들의 많은 수가 Lorenzo oil을 복용해 왔다. 그러나 실제 투여효과에 대해서 아직까지 완전하게 알려진 바는 없고, 신경학적 증상이 있는 경우는 투여를 해도 진행을 막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본 저자들은 X 염색체 연관 부신백질이영양증 환아들에서 Lorenzo oil의 투여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6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광주기독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부신백질이영양증으로 진단받고 추적 중인 환아들 중 Lorenzo oil을 적어도 1년 이상 경구 투여하였던 4명의 남아들(소아대뇌형으로 신경학적 증상이 있었던 2례, 신경학적 증상이 없었던 2례)을 대상으로 하였다. Lorenzo oil 투여 전후의 혈중 포화 장쇄지방산치(C26:0)의 변화, 신경학적 증상 및 뇌 자기공명영상 병변의 진행 등을 조사하였다. 소아대뇌형 2례의 경우는, 같은 시기에 소아대뇌형 ALD로 진단받고 Lorenzo oil을 투여하지 않았던 5례를 대조군으로 하여 임상경과의 진행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결 과 : 1) 소아 대뇌형으로 이미 신경학적 증상이 있었던 2례는 Lorenzo oil 투여 후에도 신경학적 증상과 뇌병변의 진행을 보였다. Lorenzo oil 비투여군과 비교시, 증례수가 적어 통계적 비교를 할 수는 없었지만, 투여군에서 신경학적 진행이 느린 것으로 생각되었다. 2) 신경학적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투여했던 2례 중 1례는 5년 후 소아대뇌형으로 진행하였고, 나머지 1례 "Addison only"는 증상 없이 3년째 추적관찰 중이다. 3) 4례 모두에서 진단 당시 증가되었던 포화 장쇄지방산치(C26:0)는 Lorenzo oil 투약 후 감소되어 3례에서는 정상화되었다. 4) Lorenzo oil 투여 중 2례에서 경한 혈소판 감소, 1례에서 경한 간기능치 상승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 결 론 : Lorenzo oil의 투여로 혈중 포화장쇄지방산치는 감소하였으나, 이미 신경학적 증상이 있는 소아 대뇌형의 경우는 임상경과의 진행을 막지 못하였다. 증상이 없는 경우, 투여효과를 판정하는데는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65세 이상 고령 환자의 대형 및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한 봉합술 (Repair of Large to Massive Rotator Cuff Tears in the Elderly Patients)

  • 정홍준;전재명;전인호;권준;하상호;양성욱;이지호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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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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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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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65세 이상 고령 환자의 대형 및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서 관혈적 회전근 개 봉합술의 결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9월부터 2010년 3월까지 대형 및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로 관혈적 견봉 성형술 및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65세 이상이고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147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형 파열이 67예, 광범위 파열이 80예였으며 평균연령은 69.6세였다. 임상평가는 수술 전과 후 근력, 운동 범위, ASES 점수, Constant 점수를 측정하였고, 87예에 대해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하여 건의 연속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ASES 점수는 50.4점에서 88.9점, Constant점수는 47.1점에서 75.2점, 극상근 근력은 51.1%에서 80.8%, 외회전근 근력은 64.5%에서 83.1%, 관절 운동범위는 전방거상이 117.4도에서 153도, 외회전은 23.64도에서 41.8도로 회복되었다. 자기공명영상 추시 검사를 시행한 87예 중 20예에서 재파열이 발생하였고, 1예를 제외하고 모두 광범위 파열에서 재파열이 발생하였다. 결론: 65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 회전근 개 파열의 크기가 크더라도 적극적으로 봉합술의 시행을 고려하는 것이 임상적 결과를 호전시키기 위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궁경부암 방사선치료시 Squamous Cell Carcinoma Antigen(SCC) 고k Carcinoembryonic Antigen(CEA) 의 종양표지자로서의 의의 (Pre-radiotherapy and Post-radiotherapy Serial Serum Squamous Cell Carcinoma Antigen (SCC) and Carcinoembryonic Antigen (CEA) in the Monitoring of Squamous Cell Carcinoma of Uterine Cervix)

  • 윤형근;박충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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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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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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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자궁경부암의 치료후의 재발이나 병소의 지속을 발견하기 위한 종양표지자로서의 squamous cell carcinoma antigen(SCC) 와 carcinoembryonic antigen(CEA) 의 의의를 확인하고 향후의 치료시에 참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10월부터 1998년 8월까지 단국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원발성 자궁경부암으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중 22례를 대상으로 하였고 방사선치료전에 MRI 나 초음파를 시행하여 종양의 체적을 구하였으며 방사선치료 전에 SCC 와 CEA를 측정하였고 치료 후에도 주기적으로 SCC 와 CEA를 측정 하여 분석 하였다 결과 : 방사선 치료전에 측정한 SCC 치는 전체 22례 중 68.2$\%$ 에서 상승되어 있었으며, CEA 치는 측정이 이루어진 21례 중 19.0$\%$에서 상승되어 있었다. 종괴의 부피와 치료전의 SCC 치의 관련성은 극단적으로 벗어난 1례를 제외하면 상관계수가 0.59382 로 상당히 컸다. 종괴의 부피증가에 따른 CEA 치의 증가경향은 없었다. 치료후의 SCC 치는 9.1$\%$ 에서 CEA 치는 측정이 이루어진 21례 중 4.8$\%$ 에서 상승되어 있었다. 방사선치료 전에SCC 치가 상승되어 있었던 15례 중 14례에서 완전관해의 소견을 보였으며 그 14례 중 SCC 치가 정상 범위로 낮아진 경우가 13례(92.9$\%$) 였다. SCC 치가 치료 전에 상승되어 있다가 치료 후에 정상화 된 13례 중 5례에서 SCC 치의 정상 범위 이상의 재상승이 나타났는데 그 중 4례는 국소실패(3례) 혹은 국소 및 주변 림프절 실패(1례) 였고 나머지 1례는 임상적으로 무병상태(NED) 이다. 따라서 재발과 관련된 SCC 치 상승의 민감도는 100$\%$, 특이도는 93.8$\%$, 양성예측도는 85.7$\%$ 였다. SCC 의 재상승이 있은 후 임상적 재발을 발견할 때까지의 시간차이(lead time) 는 평균 1.2개월이었다. CEA 는 치료전 높았던 4례 모두에서 치료 후 완전 관해시에 정상화 되었고 이들 중 재발한 경우는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SCC 와 CEA 는 치료전의 값이 상승되어 있었던 경우는 치료에 대한 반응과 재발을monitor 하는데 좋은 종양표지자로 나타났다. 그러나 치료전 SCC 치가 민감도가 높은데 비해 CEA 치는 민감도가 낮으며 CEA 와 SCC 를 모두 측정한 경우가 SCC 만 측정한 경우에 비해 예후의 관찰에 유리한 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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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심근에 관상동맥우회술과 병행한 자가 골수줄기세포 이식 (Autologous Bone Marrow Cell Transplantation Combined with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in Ischemic Myocardium)

  • 김현옥;곽영란;강석민;장양수;임상현;안지영;이창영;강면식;유경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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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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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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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들어 심부전증을 치료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골수줄기세포를 심근에 이식하여 신생혈관을 생성하거나 새로운 심근 생성을 조장하여 심장기능을 개선시키려는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저자들은 심근경색 후 심근의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 심장박동 상태에서 관상동맥우회술 (OPCAB)과 우회술이 불가능한 부위의 골수줄기세포 이식을 동시에 시행한 연구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관상동맥우회술과 골수줄기세포 이식을 동시에 시행 받았던 4명의 남자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의 평균연령은 58세(48∼73세)로 모두 불안정성 협심증으로 심근경색의 기왕력이 있었다. 환자의 장골에서 골수를 채취한 후 단핵세포만을 분리하였으며(평균 세포 수 1.5 ${\times}$ $10^{9}$ 개), 이 중에는 평균 6.7${\times}$$10^{6}$ CD34 + 세포와 3.7 ${\times}$ $10^{6}$ AC133 + 세포가 포함되었다. 분리된 단핵세포는 10 cc로 농축하였다. 수술은 관상동맥우회술이 가능한 좌전하행지 부위에는 OPCAB을 시행하고, 나머지 우회로술이 불가능한 심근에는 분리한 단핵세포를 이식하였다. 이식 전 모든 환자는 심초음파, MIBI scan 및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심근의 기능을 검사하였다. 수술 후 1개월에 심초음파 및 MIBI scan을 시행하여 수술 전과 비교하였다 결과: 평균 이식편수는 2개였으며, 수술 후 사망이나 부정맥 등 합병증은 없었다. 수술 후 1개월 추적검사에서 모든 환자의 증상은 호전되었으며, 심초음파상에서 좌심실 박출계수는 49%에서 55%로 개선되었고, MIBI scan에서 세포이식 부위의 현저한 관류 개선이 모든 환자에서 있었다. 결론: 심장박동 상태에서 관상동맥우회술(OPCAB)과 우회술이 불가능한 부위에 골수줄기세포 이식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은 안전하면서도 심장기능의 개선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심장기능의 개선이 골수줄기세포 단독의 효과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며, 따라서 대조군을 이용한 연구가 이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두개강내 배아종의 방사선 치료 (Radiation Therapy of Intracranial Germinoma)

  • 노영주;장혜숙;최은경;김종훈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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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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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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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두개내 배아종은 방사선 치료로 완치율이 높은 종양이나 현재까지 적절한 방사선 조사량이나 조사 범위에 대한 원칙은 확립되지 알은 상태이다. 본 저자는 본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환자들의 치료 성적과 재발 양상을 알고자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에서 1996년까지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2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21댕은 처음 진단시 본과에서 방사선 치료를 하였고 나머지 2댕은 재발 뒤 본과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자기공댕영상상 5명에서 다말성종괴가 관찰되었고 7명에서 뇌실 내 전이 소견이 보였다. 뇌척추액검사를 시행한 15명중 3명에서 종양 세포가 관찰되었다. 종양지표검사상 6명에서 혈장이나 뇌척추액의 베타 응모성선자극 호르몬의 수치가 다소 상승되어 있었다. 21명은 전뇌척수조사를 받았고 2명은 전뇌실조사를 받았다. 결 과 23명 중 21명은 현재 중앙 추적 기간 4 년 시점에서 무병 상태로 관찰되고 있다. 치료 중 백혈구 감소가 3 또는 4단계인 환자는 7명이었고 방사선조사후 내분비 상태가 악화된 환자는 없었다. 전뇌척수조사를 받은 환자중 1명이 저신장으로 성장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다. 결론 : 본원에서 치료한 두개내 배아종은 기존의 보고와 마찬가지로 높은 관해율을 보이고 있다. 치료 중이나 치료 후의 부작용의 정도와 빈도는 현시점에서 허용 범위에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두개내 배아종의 방사선 조사량과 조사 범위, 약물 치료에 관해서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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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흡수성 간섭 나사못 및 RIGIDfix를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결과 비교 (Comparison of Results of ACL Reconstruction According to the Fixation Materials (Metal & Bioabsorbable Interference Screw and RIGIDfix))

  • 임홍철;왕준호;노영진;황진호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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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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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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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시 금속성, 흡수성 간섭 나사 및 RIGIDfix를 사용하여 시행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임상 결과를 비교하여 RIGIDfix 의 임상적 유용성과 안정성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7월부터 2003년 3월 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을 내원하여 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받은 1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제1 군은 대퇴터널을 금속성 간섭 나사못을 이용하여 고정한 44명, 제 2군은 흡수성 간 섭나사를 사용한 47명, 제 3군은 RIGIDfix 를 사용한 42명으로 하였다. 세 군 사이의 수술 전 후로 Lysholm score, KT-2000 arthrometer, pivot shift test, anterior drawer test, Lachman test 그리고 방사선학적으로는 터널의 위치 및 크기 증가를 측정하였다. 통계학적으로 SAS 8.2를 이용한 Ducan, Tukey 및 t-test를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p<0.05). 결과 : 이학적 검사상 제 1군은 1례, 제 2군은 4례에서 불안정성을 보여 주었으며, 제 3군의 경우 불안정성을 보여주는 경우는 없었다. Lysholm score는 제1군$\~$3군에서 각 각 수술 전 59.8점, 64.4.점, 61점에서 수술 후 90.1점, 92.3점 92점으로 향상되었으며 차이는 없었다. KT-2000 arthrometer의 경우도 각각 수술 전 평균 $9.20{\pm}11.87 mm$, $10.2{\pm}1.50 mm$, $9.5{\pm}1.53 mm$에서 수술 후 $1.43{\pm}0.87 mm$, $1.62{\pm}0.69 mm$, $2.00{\pm}0.74 mm$ 으로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P=0.478) 일반 방사선상 대퇴 터널의 변화는 흡수성 나사(2군)를 사용한 8례에서 관찰되었으나 이차 자기 공명 촬영상 2군 20례 모두에서 이식물 주변으로의 신호강도 변화를 보여 주었다. 그러나 임상적 결과와의 상관성은 찾을 수 없었다. 결론 :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시 금속성, 흡수성 간섭 나사 및 RIGIDfix 를 이용한 이식건의 고정에 있어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대퇴 터널의 변화에 있어서는 RIGIDfix 군에 비해 금속성 및 흡수성 간섭 나사군에서 더 많이 나타났다. 따라서, 수술 도중 수기의 편함, 시간의 단축과 간섭 나사의 고정 위치, 수술 후 생물학적 반응 및 터널의 이차적 변화 등을 고려할때, RIGIDfix의 사용이 유용하리라 사료되나, 좀 더 많은 추적 기간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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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신경계질환 동반 여부에 따른 렘수면 행동장애의 임상 특성과 수면다원기록소견 소견 비교 (Comparison of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olysomnographic Findings between REM Sleep Behavior Disorder with and without Associated Central Nervous System Disorders)

  • 이유진;정도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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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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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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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중추신경계 질환의 병발 여부에 따라 렘수면 행동 장애 환자들을 두 군으로 나눈 후, 인구학적 특성, 임상양상, 수면 변인들을 비교하여 차이점과 특성을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법:서울대학교병원에서 야간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렘수면 행동장애로 확진받은 8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의무기록과 수면다원검사 소견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필요한 경우 전화문진을 통해 자료를 보완하였다. 중추신경계 질환력과 뇌 자기공명검사 소견을 근거로 전체 대상을 중추신경계 질환을 동반한 병발성 렘수면 행동장애군과 그렇지 않은 특발성 렘수면 행동장애군으로 이분하였다. 그 후 두 군 사이의 인구학적 특성, 임상양상, 수면 변인을 비교분석하였다. 결 과:전체 대상군 81명 중 남자는 64명, 여자는 17명이었다. 그리고 전체 대상중에 21명(25.9%)에서 중추신경계 질환이 동반되어 병발성 렘수면 행동장애군으로, 나머지 60명(74.1%)에서 그렇지 않아 특발성 렘수면 행동장애군으로 분류하였다. 동반된 중추신경계 질환은 파킨슨병(11명), 올리브뇌교소뇌위축(olivopontocerebellar atrophy)(3명), 다발신경계위축증(multiple system atrophy)(2명), 파킨슨병을 동반하지 않은 치매(2명), 뇌경색(1명), 뇌교부종(1명), 뇌종양(1명)이었다. 전체 대상에서 수면장애가 병발된 경우는 74.1%로서 주기성 사지운동증과 폐쇄성무호흡증이었다. 주기성 사지운동증(사지운동 지수>5)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호흡장애지수>5)의 유병율이 병발성 렘수면 행동장애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각각 p<0.001, p=0.0042, Fisher 검증). 심한 정도를 나타내는 주기성 사지운동지수와 호흡장애지수도 병발성 렘수면 행동장애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각각 p<0.001, p=0.017, 독립 t-test). 수면변인 중 서파수면분율과 수면효율은 병발성 렘수면 행동장애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각각 p<0.001, p=0.017, 독립 t-test). 고 찰:렘수면 행동장애 환자의 25%에서 중추신경계 질환이 동반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중추신경계 질환이 동반된 렘수면 행동장애에서는 주기성 사지운동증과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같은 다른 수면장애가 더 흔하게 병발하였고 그 정도 역시 더 심하게 나타났다. 수면구조에서도 특발성 렘수면 행동장애에 비해 서파수면과 수면효율이 모두 더 감소하는 소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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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고령의 회전근 개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에 동반된 견관절 탈구의 치료 및 술 전 자기공명영상의 상완골두 탈중심화 (Humeral Head Decentralization of Preoperative Magnetic Resonance Images and the Treatment of Shoulder Dislocations in Large to Massive Rotator Cuff Tears in Elderly over 65 Years Old)

  • 이봉주;송인수;차기훈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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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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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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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고령의 탈구가 동반된 회전근 개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에서 상완골두 탈중심화의 특징을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견관절 불안 정성 및 치료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5월부터 2017년 2월까지 65세 이상의 견관절 탈구가 동반된 회전근개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의 45명, 45견 관절 A군과 탈구를 동반하지 않은 회전근 개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의 45명, 45견관절 B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각각 73.2세, 72.1세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각각 30.7개월, 31.3개월이었다. A군의 21예(46.7%)에서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만을 시행 받았고 8예(17.8%)에서 회전근 개 봉합술과 함께 전방 관절와순 복원술을 시행 받았다. 16예(35.6%)에서 회전근 개 파열 관절병증으로 역행성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시행 받았다. B군의 45예(100%)에서 관절경하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 받았다. 저자들은 두 군의 술 전 자기공명영상에서 상완골두 중심부이탈과 상완골두 상승을 측정하였다. 두 군의 시각통증등급 점수, American Shoulder and Elbow Surgeons (ASES) 점수 및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UCLA) 점수가 각각 분석되었다. 결과: A군과 B군의 상완골두 중심부이탈은 평균 후방 7.41 mm와 평균 후방 2.02 mm (p=0.03)였고, 상완골두 상승은 평균 상방 6.66 mm와 평균 상방 2.44 mm (p=0.02)였다. A군과 B군의 ASES 점수는 술 전 평균 32.8점과 평균 33.4점에서 술 후 평균 77.1점(p=0.02)과 78.1점(p=0.02)이었고, 두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18). UCLA 점수는 술 전 평균 13.1점과 12.8점에서 술 후 평균 28.9점(p=0.02)과 29.5점(p=0.01)으로 향상되었으며. 두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15). 결론: 65세 이상 고령의 회전근 개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에서 견관절 탈구가 있는 환자들은 없는 환자들보다 술 전 자기공명영상에서 상완골두 중심부이탈과 상완골두 상승이 더 크게 측정되었다. 이러한 측정 방법은 견관절 불안정성을 예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되도록 조기에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하며, 전방 관절와순 복원술, 역행성 인공관절 전치환술 등의 다른 치료도 동시에 적극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