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has become important for the detection of prostate cancer. MRI-guided biopsy is superior to conventional systematic biopsy in patients suspected with prostate cancer. MRI is also increasingly used for monitoring patients with low-risk prostate cancer during active surveillance. It improves patient selection for active surveillance at diagnosis, although its role during follow-up is unclear. We aim to review existing evidence and propose a practical approach for incorporating MRI into active surveillance protocols.
목적: 침에 의한 진통 기전은 동양에서 경험이나 임상적으로 그 효능이 입증되어 왔으나 서양에서 요구하는 과학적인 접근 방법에 의한 증거가 매우 희박하며, 과학적인 접근이 매우 어려웠다. fMRI를 이용하여 뇌의 기능 영상을 관측함으로 그 증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집게손가락에 특정시간동안 온도에 의한 자극을 주면서 기능적 뇌 영상을 받고 침 자극 전후의 활성 영역을 비교함으로써 침이 통증의 진통 기전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 준다.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위해 여러 명의 영상을 평균하여 잡음을 제거하였다.
근골격계 관련 질환은 자기공명영상(MRI)에 있어서 중요한 적응증 중 하나이다. 조직간 대조도가 우수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촬영이 가능한 자기공명영상은 근골격계 부위의 촬영에 적합하고 탁월한 역할을 나타낸다. 특히 최근까지 MRI는 표면코일, 경사자기(gradient)관련 기기 및 박동연쇄(pulse sequence)의 지속적이고 빠른 발달에 힘입어 영상의 질과 진단능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였고 MR장비의 세대교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목적: MRI 시스템에서 얻어지는 기초 Data는 K-space 즉 촬영대상의 Fourier Transform 된 Data 이다. 이 K-space Data는 영상 촬영 기법에 따라 다른 형식으로 얻어지게 되는데, 이 연구에서는 Radial Imaging에서 Repetition Time 과 Echo Time을 줄이기 위해 구현된 영상기법을 이용하여 얻어진 Data를 이용하여 영상을 재구성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적 : 전산화단층촬영(CT)상 폐암과 유사하게 보인 기관지 탄분 섬유화증 환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소견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기관지내시경검사상 기관지 탄분 섬유화증으로 입증된 50명의 환자에서 CT상 중 페암과 유사하게 보인 10명의 환자(남 : 여 = 2 : 8, 평균 연령 68세, 연령 분포: 58-79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 예에서 CT(n=10)검사와 MRI(n=10) 검사를 시행하였고 경피적 조직생검(n=1)은 1예에서 시행하였다. 조영증강 없이 축상 T1 강조영상(600/30/3, repetition time/echo time/excitation)과 T2 강조영상(3500/99/4)에서 종괴, 무기폐와 림프절의 신호강도를 2명의 방사선과 전문의가 합의에 의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CT 소견은 4명에서는 종괴로, 4명에서는 무기폐로, 2명에서는 기관지벽 비후였다. 전 예에서 기관지 탄분 섬유화증의 특징인 종격동 림프절은 커져 있었다. 종괴는 T1 강조영상과 T2 강조영상에서 모두 저 신호강도로 보였다. 무기페는 T1 강조영상에서 중등도 신호 강도로, T2 강조영상에서 저 신호강도로 보였다. 림프절은 9명의 환자에서 T1 과 T2 강조영상에서 저 신호 강도로 보였다. 한명의 환자에서 T2 강조영상에서 림프절이 중심부는 고 신호강도로, 주변부는 저 신호강도로 보였다. 결론 : 폐암과 유사하게 보인 기관지 탄분 섬유화증환자에서 종괴, 무기폐와 림프절은 T2 강조영상에서 주로 저 신호강도로 보여 폐암과의 감별에 자기공명영상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목적: 횡격막 파열은 그 진단이 어렵고 지연되는 경우가 많으며, 진단이 늦어지면 유병율과 사망율이 높아지므로 조기진다는 매우 중요하다. 저자들은 최근 많이 이용되는 영상진단법인 나선형 CT와 자기공명영상, 그리고 초음파건사중 어떤 방법이 가장 예민하고 정확한 진단방법인지 동물실험 모델을 통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토끼에서 인위적으로 횡격막파열을 대, 중, 소로 만든 후 1일, 3일, 7일째 나선형 CT와 자기공명영상, 그리고 초음파검사를 동시에 시행하였다. 결과: 횡격막파열의 진단 민감도와 특이도는 초음파검사가 94.4%와 92.9%, 자기 공명영상이 54.0%와 85.75, 나선형 CT가 46.0%와 78.6%이었다. 횡격막 파열의 진단은 초음파검사, 자기공명영상, 나선형 CT순으로 정확하였으며 초음파 검사가 자기공명영상이나 나선형 CT보다 유의하게 우월하였고(P<0.05), 자기공명영상과 나선형 CT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초음파검사는 파열의 크기와 상관없이 횡격막파열의 구별이 용이하였고 자기공명영상과 나선형 CT는 파열의 크기가 클수록 횡격막파열의 구별이 용이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수술후 1일에는 전예에서 늑막삼출액이나 혈흉을 동반하였다. 이때에는 초음파나 자기공명영상이 나선형 CT에 비해 우월하였다. 시간경과에 따랄 초음파검사와 자기공명영상은 진단율이 상대적으로 저하되었으나 통게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탈장을 동반한 경우에는 진단의 민감도가 자기공명영상, 나선형 CT, 초음파검사순으로 높았으며 초음파검사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결론: 초음파검사가 횡격막파열의 진단에 가장 유용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임상에 적용하여 검증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목 적 : 신경내분비종양 진단에 대한 I-123 MIBG 스캔의 4시간 조기 영상과 SPECT 영상의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시행하였다. 대상과 방법 : CT 또는 MRI를 시행하여 신경내분비종양이 의심되었던 21예를 대상으로 I-123 MIBG 스캔을 시행하였으며 4시간에 전신 평면 영상과 SPECT 영상을 얻고, 17예에서는 12-24시간 사이에 지연 평면 영상도 얻었다. 결 과 : 21예중 12예에서 신경내분비종양으로 확진되었고, 4시간 I-123 MIBG 스캔의 진단적 예민도는 75%, 특이도는 89%였다. SPECT 영상은 CT나 MRI와의 비교 분석에 용이하였다. 지연 영상은 일부 진양성을 소견을 보인 예에서 종양 대 배후 방사능의 비가 증가하여 병변 확인에 도움이 되었으나 4시간 평면 영상과 진단율에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I-123 MIBG 스캔은 4시간 조기 영상으로도 신경내분비종양의 진단에 유용했으며, SPECT 영상은 다른 진단매체와의 비교 분석이 용이하였고 향후 종양의 종류에 따라 더 많은 예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였다.
목적 : 뇌열환자에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과 경두부 자기자극을 이용하여 뇌기능을 지도화하고자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자기공명영상에서 우측 대뇌반구에 뇌열 소견이 있으며 좌측 편측부전마비를 보인 28세 남자환자를 대상으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과 경두부 자기자극을 시행하였다. 임상적으로 좌측 손의 운동기능은 감소되어 있었고, 우측 손의 운동기능은 정상범주에 속하였다. 뇌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은 EPI 기법을 이용하였고 운동자극은 1-2 Hz의 주기로 손가락을 아래위로 구부리게 하는 운동을 시행하였고 15초의 휴식기와 15초의 운동기를 반복하여 절편당 60 개의 영상을 획득하였다. 두부자기자극은 지름 90mm의 원형 자성자극기를 이용하여 maximal out-put의 80%로 자극하여 양측 단무지 외 전근에서 유발된 운동유발전위의 잠시와 진폭을 구하였다. 결과: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한 결과 정상적인 우측손의 운동자극시에 좌측 운동피질이 활성화되었고 좌측손의 운동자극시에는 좌측운동피질, 좌측 부가운동영역, 그리고 자측 전운동영역에 활성화소견이 나타났다. 두부자기자극에서는 우측 대뇌반구에서는 한군데에서도 운동유발 전위가 발생되지 않았다. 좌측 대뇌반구에서는 5군데에서 운동유발전위가 유발되었으며 모두 양측 단무지 외 전근에서 운동유발전위가 유발되었다. 양손에서 운동유발전위의 잠시 , 진폭 모양이 유사하였다. 결론: 뇌열환자의 손운동기능의 피지도화는 기능적 자기공명영상과 두부자기자극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었다. 뇌열환자의 동측 운동경로는 동일한 운동피질로부터 기원한 동측피질척수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목적 : 본 연구는 유방암 진단 후 추가적으로 유방암을 발견하는 데 있어 3 테슬러 유방자기공명 영상의 진단적 정확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9년 3월부터 6월까지, 새롭게 유방암을 진단 받은 101명의 환자가 유방 자기공명 영상을 촬영하고 수술을 받았다. 자기공명영상에서는 종양의 범위와 다초점, 다중심, 반대측 유방암이 의심되는 소견에 대해 분석하였다. 자기공명영상으로 발견된 유방암은 조직검사나 위치결정술 후 수술로 진단되었다. 결과 : 34명 환자에서 37예의 암이 의심되는 소견이 추가적으로 자기공명영상에서 보였다. 16예의 다초점 유방암, 11예의 다중심 유방암 그리고 2예의 반대측 유방암을 포함하여 29예가 진양성이었다(29/37, 78.4%); 13 (44.8%)예는 관내상피암 그리고 16 (55.1%)예는 침윤성 암이었다. 6예의 양성 병변, 2예의 고위험병변을 포함하여 8예가 위양성이었다(8/37, 21.6%). 결론 : 3 테슬러 자기공명영상에서 최근에 유방암이 진단된 환자의 33.7%에서 추가적으로 암이 의심되는 소견이 보였다. 추가적으로 유방암을 발견하는 3 테슬러 자기공명영상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100%, 89.3% 였다
급성 괴사성 뇌병증은 바이러스 감염의 드문 면역 매개 합병증이다. 일반적으로 양쪽 시상을 침범하며, 주로 어린이에서 보고된다. 저자들은 소아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과 관련된 급성 괴사성 뇌병증 2건을 보고하고자 한다. 7세 여아는 발열과 의식변화, 6세 여아는 발열과 전신성 간질로 내원하였다. 뇌 MRI에서 두 환자 모두 양쪽 시상에 중심부 출혈을 동반한 대칭적인 액체감쇠역전회 고신호강도 병변이 보였고, 한 환자에서는 겉보기확산계수에서 시상에 층상 병변이 보였다. 저자들은 이 보고를 통해 급성 괴사성 뇌병증의 특징적인 뇌 MRI 영상 소견을 인지함으로써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을 나타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의 경우 특히 소아에서 영상 소견을 바탕으로 한 빠른 진단이 필요함을 강조하고자 한다. 또한, 급성 괴사성 뇌병증을 시사하는 양측 시상의 출혈성 괴사로 나타났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례에 대한 문헌을 검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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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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