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R, perfusion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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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뇌경색에서 자화율강조영상에서 보이는 현저한 유출정맥 저신호 강도의 임상적 유용성: Penumbra 및 예후 예측인자로서 가능성 (Clinical Utility of Prominent Hypointense Signals in the Draining Veins on Susceptibility-Weighted Imaging in Acute Cerebral Infarct: As a Marker of Penumbra and a Predictor of Prognosis)

  • 이현실;안국진;최현석;장진희;정소령;김범수;양동원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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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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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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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급성 뇌경색 환자의 자화율강조영상에서 보이는 관류 손상 부위의 현저한 유출정맥 저신호 강도 (PHSV)의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확산강조영상과 자화율강조영상을 포함한 뇌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한 급성 뇌경색 환자에서 추적 단면영상검사가 있는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뇌경색 및 주변부에서 PHSV 유무와 위치를 정성적으로 확인하였다. 자화율강조영상에서 PHSV와 정상 뇌피질 정맥의 신호강도차이 비율을 측정하였고, 주변 PHSV 유무와 추적검사에서 뇌경색 크기 변화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18명의 환자 중 10명의 환자가 추적검사에서 뇌경색이 진행하였고, 8명은 변화가 없었다. 뇌경색이 진행한 10명의 환자 중 9명에서 뇌경색 주변 PHSV가 관찰되었고, 새로 생긴 경색 부위는 초기 자화율강조영상에서 보였던 주변 PHSV 부위와 잘 일치하였다. 경색의 크기가 변화 없는 환자군과 비교하여 경색이 진행한 환자군에서 뇌경색 주변 PHSV의 빈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p=0.0001), 신호강도차이 비율도 유의하게 높았다 (p=0.006). 결론: 자화율강조영상에서 보이는 주변 PHSV는 반음영부 (penumbra)의 지표가 될수 있으며 급성 뇌경색 예후 예측에 이용될 수 있다.

Comparative Study between ZOOMit and Conventional Intravoxel Incoherent Motion MRI for Assessing Parotid Gland Abnormalities in Patients with Early- or Mid-Stage Sjögren's Syndrome

  • Qing-Qing Zhou;Wei Zhang;Yu-Sheng Yu;Hong-Yan Li;Liang Wei;Xue-Song Li;Zhen-Zhen He;Hong Zhang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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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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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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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To compare the reproducibility and performance of quantitative metrics between ZOOMit and conventional intravoxel incoherent motion (IVIM)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in the diagnosis of early- and mid-stage Sjögren's syndrome (SS). Materials and Methods: Twenty-two patients (mean age ± standard deviation, 52.0 ± 10.8 years; male:female, 2:20) with early- or mid-stage SS and 20 healthy controls (46.9 ± 14.6 years; male:female, 7:13) were prospectively enrolled in our study. ZOOMit IVIM and conventional IVIM MRI were performed simultaneously in all individuals using a 3T scanner. Quantitative IVIM parameters - including tissue diffusivity (D), pseudodiffusion coefficient (D*), and perfusion fraction (f) - inter- and intra-observer reproducibility in measuring these parameters, and their ability to distinguish patients with SS from healthy individuals were assessed and compared between ZOOMit IVIM and conventional IVIM methods, appropriately. MR gland nodular grade (MRG) was also examined. Results: Inter- and intra-observer reproducibility was better with ZOOMit imaging than with conventional IVIM imaging (ZOOMit vs. conventional,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of 0.897-0.941 vs. 0.667-0.782 for inter-observer reproducibility and 0.891-0.968 vs. 0.814-0.853 for intra-observer reproducibility). Significant differences in ZOOMit f, ZOOMit D*, D*, conventional D*, and MRG between patients with SS and healthy individuals (all p < 0.05) were observed. ZOOMit D* outperformed conventional D* in diagnosing early- and mid-stage SS (area under receiver operating curve, 0.867 and 0.658, respectively; p = 0.002). The combination of ZOOMit D*, MRG, and ZOOMit f as a new diagnostic index for SS, increased diagnostic area under the curve to 0.961, which was higher than that of any single parameter (all p < 0.01). Conclusion: Considering its better reproducibility and performance, ZOOMit IVIM may be preferred over conventional IVIM MRI, and may subsequently improve the ability to diagnose early- and mid-stage SS.

홍역 후 발생된 급성 뇌염 진단시 Tc-99m ECD 뇌혈류 SPECT의 임상적 유용성 (The Clinical Usefulness of Tc-99m ECD Brain SPECT in Acute Measles Encephalitis)

  • 임석태;손명희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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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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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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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홍역 감염 후 속발되는 뇌염은 사망률이 높아 조기진단 및 적극적인 치료가 예후에 중요하다. 저자들은 홍역 후 발생된 뇌염에 대한 Tc-99m ECD 뇌혈류 SPECT와 뇌핵자기공명영상(MRI)의 진단 성능을 비교하였고 뇌혈류 SPECT상 중등도 이상의 심한 뇌혈류 감소가 호발하는 부위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홍역으로 진단받은 112명 중에서 의식저하, 경련, 마비 등의 임상증상과 혈청 및 뇌척수액에서 홍역 특이항체가 관찰되어 홍역 후 급성 뇌염으로 진단받고 Tc-99m ECD 뇌혈류 SPECT와 MRI를 시행받은 11명(M : F=4 : 7, 연령 $1.6{\sim}14$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SPECT상 관찰되는 뇌혈류는 0(정상)에서 3(결손)으로 점수화하였고 2점 이상인 경우를 중등도 뇌혈류 감소로 정의하였다. 홍역 후 발생된 뇌염 환아에서 MRI와 SPECT의 두부병소 진단 성능과 중등도 뇌혈류 감소의 호발부위를 알아보았다. 결과: MRI 시행결과 7명(63.6%)에서 T2-강조영상에서 회백질의 고강도 변화가 관찰되었으나, SPECT상 11명(100%) 모두에서 뇌혈류 감소 부위가 관찰되었다. 중등도 뇌혈류 감소는 전두엽(81.8%), 측두엽(72.7%), 후두엽(27.3%), 기저핵(27.3%), 두정엽(9.1%) 순서로 호발하였다. 결론: 홍역 후 발생된 뇌염 환아에서 두부병소를 진단하는데 MRI에 비하여 Tc-99m ECD 뇌혈류 SPECT가 좀더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심장수술 대상자에서 선별 검사로서 두경부 MRA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ic Evaluation as a Screening Test for Patients who are Scheduled for Cardiac Surgery)

  • 서종희;최시영;김용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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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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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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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최근 20년간 수술적인 기법, 마취 기술, 심폐기 운용, 중환자실 관리의 발전으로 심장수술의 사망률과 합병증은 상당히 감소하였지만 심장수술이 중추신경계에 상당한 위험 요소가 되는 것은 널리 알려진 바이다. 이 연구는 두경부 MRA를 통해 심장 수술 대상자에서 불현성 뇌혈관계 질환의 유병률과 두경부 MRA 상에서 비정상적인 소견을 보인 환자의 치료 방침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0월부터 2008년 6월까지 두경부 MRA 촬영에 동의한 107명의 심장수술 예정자(21세에서 83세까지의 연령분포를 보인 남자 71명과 여자 36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 환자들 중에서 신경학적인 고위험군의 비율과 그 환자들의 치료 방침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신경학적으로 고위험군 환자의 비율은 15.7% (17예)였으며, 이중 11예는 허혈성 심질환, 6예는 판막 질환이였으며, 이 중 2예의 환자만이 이전에 신경학적인 병력이 있었다. 14명(13.1%)의 환자에서 치료 방침에 변화가 있었다. 결론: 심장수술 대상자에 있어 불현성 뇌혈관계 질환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생각되며, 이를 밝히는 데 있어 두경부 MRA가 의미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후두엽간질 환자에서 F-18-FDG PET와 발작기 Tc-99m-HMPAO SPECT의 간질원인병소 진단 성능 비교 (Comparison of Diagnostic Performance between Interictal F-18-FDG PET and Ictal Tc-99m-HMPAO SPECT in Occipital Lobe Epilepsy)

  • 김석기;이동수;여정석;이상건;김주용;정재민;정준기;이명철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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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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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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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후두엽 간질에서 발작간기 F-18-FDG PET와 발작기 SPECT의 간질원인병소 굴소화 및 편측화 진단성능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침습적 뇌파검사와 수술과 수술 후 경과를 관찰하여 후두엽 간질로 진단된 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발작간기 F-l8-FDG PET (15명)와 발작기 뇌관류 Tc-99m-HMPAO SPECT를 시행하였다. 대사가 감소된 부분과 관류가 가장 증가된 곳을 간질원인병소로 진단하고 후두엽 병소를 제대로 진단한 경우 국소화에 병소쪽 반구의 다른 엽 또는 여러 엽을 지칭한 경우에 편측화에 성공하였다고 보아 국소화율과 편측화율을 조사하였다. 결과: F-18-FDG PET는 15명 중 9명(60%)에세 병측 후두엽을 국소화하였고 14명 (93%)을 편측화하였다. 발작기 뇌관류 SPECT는 17명 중 3명(18%)에서 국소화하였고 13명(76%)에서 편측화하였다. 자기공명영상에 병변이 발견되지 않았거나 발작기 SPECT가 정화하게 국소화하지 못한 경우에 추가적인 국소화 및 편측화 정보를 F-18-FDG PET에서 얻을 수 있었던 경우가 각각 5명, 8명이었다. 결론: 후두엽간질에서 발작기 뇌관류 SPECT로 병변쪽 반구를 편측화할 수 있었으나 F-18-FDG PET는 국소화와 편측화에 뛰어나 자기 공명영상에 병변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를 포함하여 간질원인 병소를 찾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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