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ycoperdon perla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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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불버섯 추출물의 Topoisomerase 저해 효과 (Inhibition of Topoisomerase-mediated DNA Cleavage by Lycoperdon perlatum)

  • 박미정;조강진;김정봉;김동헌;김양섭;석순자;김선여;황영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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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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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7-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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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26속 32종의 버섯의 topoisomerase II 작용 억제여부를 검색한 결과 말불버섯이 topoisomerase II 작용을 억제하며 그 유효 성분이 핵산분획물에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말불버섯의 핵산분획물은 linear DNA와 open circular DNA를 생성시켰으며 농도와 반응시간에 의존적인 반응 양상을 나타냈다. 또한 말불버섯의 핵산분획물은 topoisomerase I의 작용도 억제하였다. 그러나 배양한 말불버섯의 균사체는 topoisomerase 작용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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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버섯추출물의 항진균 및 항세균활성 검색(II) (The Screening of Antifungal and Antibacterial Activities of Extracts from Mushrooms in Korea (II))

  • 민태진;김은미;유선호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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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통권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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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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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산 버섯들의 항균활성을 검색하기 위하여 흰주름버섯외 35종의 버섯자실체 분말을 석유에테르, 80% 에탄올 및 멸균증류수로 각각 추출한 108종의 각 추출물들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검색하였다. 이로서 진갈색주름버섯의 에탄올 추출물 등 5종의 추출물들이 효모에 대하여, 독우산광대버섯의 물 추출물 등 7종의 추출물들이 진균에 대하여, 마귀광대버섯의 물 추출물 등 9종의 추출물들이 그람음성 세균에 대하여 그리고 말불버섯의 물 추출물등 25종의 추출물들이 그람양성세균에 대하여 각각 항균활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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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국립공원의 버섯발생과 환경요인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Macrofungi Fruiting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Songnisan National Park)

  • 박용우;구창덕;이화용;류성렬;김태헌;조영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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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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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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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버섯발생과 환경요인(강수량, 토양수분량, 온도, 식생)과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 동안 매년 6월~10월에 속리산 국립공원 내 소나무 우점림과 참나무 우점림에서 버섯 발생종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버섯 발생종은 연간 94종~167종으로 연간 변이가 있었으며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로 외생균근성버섯으로 송이과(Tricholomataceae), 광대버섯과(Amanitaceae), 무당버섯과(Russulaceae), 끈적버섯과(Cortinariaceae), 그물버섯과(Boletaceae)의 종이었으며,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7월부터 8월에 13~90종이었다. 버섯발생종수는 6월~10월의 강수량과 r=0.897의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장기적으로는 파머가뭄지수와 단기적으로는 표준강수지수와도 관련이 있었다. 또한 토양수분량에 따라 버섯발생종과 수가 달랐다. 토양수분량이 20% 이상인 시기에 버섯발생종수는 50여종이었으나, 10%이하 에서는 5~20종이었다. 노란젖버섯(Lactarius chrysorrheus), 기와버섯(Russula virescens) 등은 토양수분량이 20% 이상일 때 발생하였다. 발생버섯의 종수는 대기온도와 r=0.77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21^{\circ}C{\sim}25^{\circ}C$에서 많았다. 대기온도가 $25^{\circ}C$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종은 금버섯(Tricholoma flayayirens), 구근광대버섯(Amanita gymnopus), 굴털이젖버섯(Lactarius piperatus), 삿갓땀버섯(Inocybe asteropora), 마른산그물버섯(Xerocomus chrysenteron) 등이었고, 온도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장기간 발생하는 버섯은 졸각버섯(Laccaria laccata), 독우산 광대버섯(Amanita virosa), 수원무당버섯(Russula mariae) 등이었다. 식생에 따라 발생버섯종이 달랐는데, 소나무 우점림에서만 발생한 종은 황소비단그물버섯(Suillus bovinus), 흰굴뚝버섯 (Boletopsis leucomelas) 등 38종이었다. 굴참나무 우점림에서만 발생한 종은 좀벌집버섯(Polyporus arcularius), 노루궁뎅이(Hericium erinaceum)등 42종이었다. 그리고 졸각버섯(Laccaria laccata), 말불버섯(Lycoperdon perlatum) 등 50종은 두 식생림에서 모두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버섯 발생종과 종수는 강수량, 토양수분, 온도 그리고 우점 기주수종에 따라 크게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