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ung cancer cells

검색결과 998건 처리시간 0.023초

사상성 곰팡이 (Monascus sp.) 유래 항암 물질의 탐색 (Screening of Anti-cancer Compounds Originated from Filamentous Fungi (Monascus sp.))

  • 신영민;박혜련;안원근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671-676
    • /
    • 2005
  •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antioxidant effect of extract from Monascus pillosus, on the human wild-type p53 and p21 expressing A549 lung epithelial cell line and MCF-7 mammary adenocarcinoma cell line stimulated by NO. $P21^{waf/cip1}$ was identified as a gene induced in senescent cells. It is a cyclin-dependent kinase inhibitor and has been shown to cause cell cycle arrest and apoptosis. While p53-regulated stimulation of p21 appears to be central for the permanent growth-arrest, the role of p21 in p53-triggered cell death is unclear. Low dose of sodium nitroprusside (SNP) induced the development of senescence associated with increased expression of p53 and p21 in A549 cells. Inhibition of p21 transactivating activity requires high level correlates with the amount of p53 necessary to cause cell death. Association of p21 and p53 results in inhibition of p21-stimulated transcription. This requires a higher p53 level than is necessary for transcriptional activation of endogenous p53-responsive gene but correlates well with the level of p53 necessary to cause cell death. Exposure to W-1 inhibited oxidative stresses-induced senescence-like arrest, resulting in a significant reduction in p53 and p21 steady state levels. These results suggest that p53 and p21 play a central role in the onset of senescence. Thus, it is important to emphasize control of oxidative balance in tumor prevention and aging.

소아의 하악골을 침범한 랑거한스세포 조직구 증식증의 임상적 고찰 (LANGERHANS CELL HISTIOCYTOSIS IN THE JUVENILE MANDIBLE)

  • 강연희;박세현;서동준;차인호;이충국;김현실;김진;김형준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 /
    • 제30권6호
    • /
    • pp.577-583
    • /
    • 2008
  • Langerhans cell histiocytosis (LCH) is characterized by proliferation of pathological Langerhans cells within different organs. It mainly affects children, but adult cases also occur, with an incidence rate of one to two per million. LCH results from the clonal proliferation of Langerhans cells. And its etiopathogenesis is still unknown. The hypothesis that it is a neoplastic or inflammatory disease, as well as the existence or not of immunological, viral or genetic predisposing factors, has been widely discussed in the literature, but no conclusive proof has ever been provided. Although lesions may appear in tissues of various origins such as skin, hypothalamus, liver, lung, or lymphoid tissue, bone is the most common site of the disease. The head and neck are affected in almost 90% of cases. The maxillary and mandibular bones are affected in 5 to 10% of cases. In our report, we present four cases of LCH in patients aged 3, 4, 7 and 9 years respectively, with primary manifestation in maxillofacial area.

비소세포폐암에서 p53유전자의 구조적 이상 및 단백질 발현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 (Correlation of p53 Protein Overexpression, Gene Mutation with Prognosis in Resected Non-Small Cell Lung Cancer(NSCLC) Patients)

  • 이이형;신동환;김주항;임호영;정경영;양우익;김세규;장준;노재경;김성규;이원영;김병수;김병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1권4호
    • /
    • pp.339-353
    • /
    • 1994
  • 연구배경 : p53 유전자는 염색체 17p에 존재하는 종양억제유전자인데,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의 mutant protein은 그 반감기가 4~8시간으로 wild type protein의 반감기 6~20분에 비하여 현저한 증가를 보이게 된다. 결과적으로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p53 단백질이 과축적되어 과발현이 유발되는데, 이러한 기전을 이용하여 p53 면역조직화학염색은 p53유전자의 돌연변이의 검색 방법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유방암에서는 p53 핵단백질의 과발현이 있는 경우에 없을 때보다 무병생존기간 및 전체 생존기간 모두에서 유의하게 나쁜 임상 경과를 취함이 보고되고 있지만 폐암에서는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 유무, 또는 p53단백의 과발현 유무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다. 저자 등은 한국인의 폐암에서 p53 종양억제 유전자의 돌연변이 빈도를 확인하고 이들이 폐암 환자의 임상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면역조직화학염색 및 PCR-SSCP 분석의 감수성과 특이성을 염기서열분석과 비교하여 확인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근치적 폐절제술 후 임상경과를 추적중인 원발성폐암환자 75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면역조직화학검사 및 분자생물학적 연구를 위하여는 이들의 종양조직(paraffin block)을 이용하였다. p53 단백질의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위한 일차항체로는 DO7(Novocastra, U.K.)을 사용하였고, PCR-SSCP 및 염기서열분석 등을 위하여는 파라핀 포매조직에서 암조직을 선택적으로 박절하여 DNA를 추출하여 이용하였다. 결과: 1) 전체 75예 폐암환자의 면역조직화학염색 결과 27예(36%)에서 p53단백질의 과발현을 보였다(Table 2.3, Fig 1). 2) 전체 환자의 p53 핵단백질 과발현 여부에 따른 중앙전체생존기간은 p53 음성군과 양성군 모두 25개월, 무병생존기간은 두군 모두 13개월로 동일하였다(Fig. 2). 3) PCR-SSCP 분석에 의한 p53 유전자의 mobility shift는 시험한 58예중 16예(27.6%)에서 확인되었다(Fig 3). Mobility shift 유무에 따른 중앙전체생존기간은 shift가 있는 군과 없는 군에서 각각 27개월과 20개월, 무병생존기간은 각각 8개월, 10개월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염기서열분석을 통한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시험한 29예중 10예(34.5%)에서 확인되었다(Fig 4). 염기서열분석 결과 돌연변이 유무에 따른 중앙전체생존기간은 돌연변이가 있었던 군과 없었던 군에서 각각 27개월, 22개월이었으며, 무병생존기간은 각각 20개월과 10개월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조기재발을 하는 경향을 보였다(Fig 5, 6). 5) 면역조직화학염색은 PCR-SSCP 결과를 기준으로 할 때 민감도 67.0%, 특이도 74.0%, 그리고 일치도는 62.5% 이었다. PCR-SSCP의 결과는 염기서열분석 결과를 기준으로 할 때 민감도 91.8%, 특이도 96.2%, 일치도는 95.3% 이었다. 결론 : p53 핵단백질의 과발현 정도, PCR-SSCP 및 염기서열분석상 돌연변이 유무는 비소세포폐암환자의 근치적수술후 예후의 예측지표로서는 그 효용성이 적었으나,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조기재발을 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p53유전자의 돌연변이 검색법으로는 면역조직화학염색보다는 PCR-SSCP법이 우수하였다.

  • PDF

비소세포폐암에서 DR5 TRAIL 수용체와 p53에 관한 면역조직화학적 분석 (Immunohistochemical Analysis for the Expression of DR5 TRAIL Receptor and p53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이계영;이정현;김순종;유광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4권4호
    • /
    • pp.278-284
    • /
    • 2008
  • 연구배경: TRAIL 은 death 수용체(DR4, DR5)와 decoy 수용체(DcR1, DcR2)라는 독특한 수용체 시스템 덕분에 정상세포는 보호하고 종양선택적 살상능을 가진 유망한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DR5 TRAIL 수용체는 wild-type p53 세포에서 DNA 손상항암제인 doxorubicine에 의해 발현 유도되는 p53-조절 death 수용체 유전자로 처음에 발견되었다. 폐암 조직에서 이러한 DR5와 p53 발현에 관연 연구 보고는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 비소세포폐암 조직에서 면역조직화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DR5 발현과 p53과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방법: Avidin-biotinylated horseradish peroxidase complex를 이용하여 89예의 수술적 절제된 비소세포폐암 포르말린 고정조직에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시행하였다. 1차 항체로는 anti-DR5 polyclonal antibody (Pro Sci Inc., Poway, CA)와 anti-p53 monoclonal antibody (DO-7, Novocastra, Inc, Manhasset, NY)를 이용하였다. DR5 발현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판정은 면역염색의 범위와 강도를 합산하여 다음과 같이 판정하였다; 0, non-staining; 1+, weak and diffuse(>50%) or focal (<50%) or moderate and focal; 2+, strong and focal or moderate and diffuse ; 3+, strong and diffuse. 2+ 이상을 고발현(high expression)으로 분류하였다. p53 발현 정도에 따른 p53 wild type과 mutant type의 구분은 3+의 강양성인 경우를 mutant type으로 판정하였고, 나머지 0, 1+, 2+ 발현은 wild type p53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주변 정상폐조직에서의 DR5발현은 기관지점막에서 89%의 고발현율을 보였으나, type I, II 폐상피세포, 림프구, 평활근세포 등의 정상 세포에서는 거의 발현되지 않았다. 폐암 조직에서 DR5 고발현율은 편평상피암에서 28% (15/53), 선암에서 47% (15/32), 대세포암에서 50% (2/4)의 빈도를 보여 전반적으로 36%의 고발현율을 보였다. DR5 고발현율은 임상병기, 생존기간 등 임상 지표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p53 발현과는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결론: 비소세포폐암 조직에서 면역조직화학적 분석을 통하여 DR5 발현이 기관지점막을 제외하고는 종양 선택적임을 확인하였고 p53 발현과 유의한 역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DR5가 p53 조절 유전자임을 in vivo에서 확인한 유력한 증거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

기관세지폐포암의 장기결과분석 (Long-term Survival Analysis of Bronchioloalveolar Cell Carcinoma)

  • 이승현;김용희;문혜원;김동관;김종욱;박승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9권2호
    • /
    • pp.106-110
    • /
    • 2006
  • 배경: 기관세지페포암종은 흔치않은 폐암으로 $2{\~}14\%$의 유병률을 보인다. WHO의 분류에 따르면 일종의 선암으로 분류되며 최근의 정의에 의하면 흉강내 일차 원발성 선암병변이 없어야 하며, 중심기관지내의 원발병변이 없고, 말초기관에 국한되어야 하며 폐간질의 침범이 없고 암종의 실장이 폐포격막을 따라서 성장해야 한다. 또한 동일병기의 다른 비소세포폐암보다 술 후 생존율이 좋은 것으로 보고된다. 이에 기관세지폐포암의 장기결과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학교실에서 1990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술 후 기관세지폐포암으로 병리 진단을 받은 3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나이, 성별, 발생부위, 조직학적 병기, 술 후 부작용, 술 후 재발여부, 술 후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 여부와 술 후 생존여부를 의무기록을 토대로 조사하였다. 결과: 환자의 평균연령은 61.09$\pm$10.63세($31{\~}79$세)이고 남녀의 성비는 12 : 19였다. 발병부위는 우상엽 7예, 우중엽 1예, 우하엽 4예, 좌상엽 8예, 좌하엽 11예였다. 수술은 엽절제술 28예, 전폐절제술 2예였고, 술 후 병리학적병기는 TIN0M0 (stage Ia) 12예($38.70\%$), T2N0M0 (stage Ib) 15예($48.38\%$), T1N1M0 (stageIIa) 1예($3.22\%$), T1N1M0 (stageIIb) 1예($3.22\%$), T2N2M0 (stage IIIa) 1예 ($3.22\%$), T1N0M1 (stage IV) 1예($3.22\%$)였다. 술 후 경과 추적 중에 사망은 4예($12.90\%$)였다. 한 명(T1N0M0, stage Ib)은 술 후 퇴원하였다가 2개월 후에 재발 없이 전신상태 악화에 의한 사망이었고, 한 명(T2N2M0, stage IIIa)은 술 후 29개월째에 우측 늑골 전이로 항암화학요법 중에 사망하였다. 한 명(T1N1M0, stage IIa)은 술후 항암화학요법 중 34개월에 뇌전이가 있었으나 치료거부 후 퇴원하였다가 사망하였다. 한 명(T1N0M0, stage Ib)은 술 후 방사선요법 중에 21개월 째에 양측폐에 다발성 결절을 보이는 전이로 치료 중 사망하였다. 술 후 평균 추적기간은 50.87$\pm$24.77개월이었다. 전체 생존율을 분석해보면 3년에 $97.1\%$, 5년에 $83.7\%$였다. 병기1기 환자의 경우 2년에 $96.3\%$, 5년에 $96.3\%$로 나왔다. 전체 환자의 재발 없는 생존율을 분석해보면 1년에 $100\%$, 2년에 $90\%$, 5년에 $76\%$이고 병기 1기의 경우 2년에 $96.4\%$, 5년에 $90.6\%$였다. 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환자는 7명으로 $22.58\%$이고, 술 후 항암방사선요법을 시행한 환자는 1명으로 $3.22\%$, 2가지 모두 시행한 환자는 2명으로 $6.45\%$였다. 재발부위는 폐전이 3예, 골전이가 1예, 뇌전이가 1예였다. 결론: 기관세지폐포암은 동일병기의 다른 비소세포암보다 수술 절제 후에 비교적 재발률이 적고 병기가 초기인 경우 생존율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방사선 조사후 손상된 백서 폐조직에서의 Thioredoxin Peroxidase의 발현 (Thioredoxin Peroxidase Manifestation in Radiation-Induced White Rat Lung Tissues)

  • 정성철;박준성;박지원;이선민;박광주;황성철;이이형;한명호;오영택;김형중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7권5호
    • /
    • pp.650-659
    • /
    • 1999
  • 목 적: 산소를 이용하는 세포들은 반응성 산소기(reactive oxygen species, ROS)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는데, thioredoxin system으로부터 전자를 받아 과산화물을 물로 환원시키는 생화학적 성질을 가진 효모 단백질을 발견하여 이를 thioredoxin peroxidase(TPX)로 명명하였다. 이는 효모 뿐 아니라 체내 여러 장기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특허 종양세포에서 유리되는 반응생 산소기를 제거함으로써 종양세포의 발생(initiation), 성장(promotion) 및 전이(metastasis)를 억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폐암, 유방암 등의 종양세포내에서의 발현이 증가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한편, 폐암의 치료에 있어서 방사선 치료는 폐암의 국소적 치료 및 증상 경감을 위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폐의 방사선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장애요인은 치료후 발생하는 폐실질의 섬유화로서 방사선 조사후의 산소유리가(free radical) 손상 등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런 섬유화에 관여하는 인자 및 방어기전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저자 등은 방사선 조사 후에 백서의 폐조직에서 thioredoxin peroxidase의 아형 및 catalase등이 방사선 조사로 인한 폐손상의 방어기전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백서 18마리를 각각 3마리씩 6개 군으로 나누었고, 그 중 15마리에 900cGY와 방사선을 조사하였다. 방사선 조사를 받은 백서를 조사직후, 1주후, 2주후, 3주후 및 6주후에 희생시켜 폐조직을 얻었고, 이들 폐조직과 대조군 3마리의 폐조직을 H&E 염색하여 폐섬유화의 정도를 관찰함과 동시에 TPX 아형 및 catalase에 대한 항체로 Western blot analysis를 시행하여 각각의 단백질의 발현정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대조군과 비교하여 볼 때 폐조직에서 H&E 염색상 방사선 조사후 시기별로 폐섬유화의 정도가 점차로 진행됨을 볼 수 있었으나, thioredoxin peroxidase 5가지 아형(TPX-A & B, HS22, MER5, HORF-06) 모두 방사선 조사전과 조사후, 시간경과에 따른 면역반응대(immunoreactive band)의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Catalase 역시 면역반응대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체내 여러장기, 특히 폐장에 많이 분포하고, 폐암세포에 의한 반응성 산소기(reactive oxygen species)에 의하여 발현이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진 thioredoxin peroxidase가 방사선 조사후에 발생한 백서의 폐섬유화에서는 그 발현의 정도가 변하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방사선으로 인한 폐손상의 복원과정에는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 PDF

패랭이꽃 추출물의 항산화, Nitric Oxide 생성저해, 암세포 성장 및 부착 억제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Dianthus chinensis L. Extract and Its Inhibitory Activities against Nitric Oxide Production and Cancer Cell Growth and Adhesion)

  • 이중재;서영교;이준호;주지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5권1호
    • /
    • pp.44-51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패랭이꽃의 항산화 성분 함량을 측정하고 패랭이꽃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항염, 항암 활성을 in vitro 수준에서 평가하고자 하였다. 패랭이꽃의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총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각각 19.0 mg GAE/g, 65.7 mg QE/g, $95.0{\mu}g/g$으로 측정되었다. 패랭이꽃 추출물($1,000{\mu}g/mL$)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은 44.1%, 철환원력은 51.1%로 같은 농도의 ascorbic acid의 활성보다는 낮았지만 의미 있는 수준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패랭이꽃 추출물은 RAW 264.7 대식세포의 NO 생성을 대조구 대비 7~23% 수준으로 억제하는 농도 의존적 활성을 나타내었고, H1299 폐암세포와 HCT116 대장암세포의 성장을 대조구 대비 각각 2~81%(48~96시간 처리 시점)와 10~80%(72시간 처리시점)로 억제하는 농도 의존적 활성 또한 나타내었다. 패랭이꽃 추출물은 암세포의 부착을 억제하는 활성이 H1299와 HCT116 세포에서 모두 나타났으나 HCT116 세포에서 나타난 활성($250{\sim}1,000{\mu}g/mL$ 이상의 농도 처리시 대조구 대비 26~40% 부착 수준)이 H1299 세포에서 나타난 활성($1,000{\mu}g/mL$ 농도 처리 시 대조구 대비 55% 부착 수준)보다 컸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하여 패랭이꽃 추출물은 항산화 성분 함량 및 활성이 유의미한 수준이고 세포 수준의 항염 및 항암 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이와 같은 연구 결과가 in vivo 수준에서 재현되는지 여부를 검증하고 관련 기전을 탐색하는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새로운 국내 분리 토끼출혈병바이러스(RHDVa)를 감염시킨 토끼에서의 경시적인 병리학적 변화와 조직 내 바이러스 항원 분포 (Sequential pathologic changes and viral distribution in rabbits experimentally infected with new Korean strain of rabbit hemorrhagic disease virus (RHDVa))

  • 박중원;전지은;양동군;박은정;김한;이명헌;황의경;이중복;우계형
    • 대한수의학회지
    • /
    • 제52권2호
    • /
    • pp.125-131
    • /
    • 2012
  • Rabbit hemorrhagic disease is a highly acute and fatal viral disease caused by rabbit hemorrhagic disease virus (RHDV). Since first outbreak in Korea 1987, RHDV has been continually affected in the country, but the pattern of outbreak seem to be changed. In this study, to understand the pathogenesis of the new RHDVa serotype, we therefore carried out to inoculate RHDVa to rabbits, and to examine the sequential histopathologic changes and viral distribution. Macroscopically, various sized dark red or white spots or appearance were observed in the liver, lung, kidney uterus and ureter. In euhanized rabbits, significant pathologic findings such as infiltration of heterophils and mononuclear cells were observed at 24 hours after inoculation (HAI), and these were sequentially extended periportal to centrilobular area. However, in dead rabbits, severe hepatic degeneration and/or necrosis with relatively weak inflammatory responses were observed. RHDV antigens began to detect in liver, spleen, and lung from 12 HAI by PCR. Immunohistochemically, RHDV positive cells were seen in only liver from 24 HAI, and the degree of immunogen reactivity was stronger in dead rabbits than in euthanized ones. In conclusion, RHDVa caused the subacute or chronic infection accompanying low mortality and moderate to severe inflammatory reaction in rabbits, suggesting the possibility that RHD could become endemic.

때죽나무(Styrax japonica) 수피 추출물의 항암 활성 (Anti-cancer Activity of Styrax japonica Bark Extrats)

  • 권오웅;김우진;이학주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2권1호
    • /
    • pp.68-77
    • /
    • 2014
  • 때죽나무(Styrax japonica) 수피 메탄올 추출물에서 단리된 화합물은 TLC 및 HPLC, coulmn chromatography 방법을 이용한 실리카겔 chromatography로 분리하였다. FAB-MS, NMR 분석을 통해 화합물의 구조를 구명한 결과 분자식은 $C_{27}H_{34}O_{11}Na$이고 화합물명은 styraxlignolide F로 판명되었다. 인간 정상 신장세포인 HEK293을 이용한 세포독성을 살펴본 결과, 각 추출물은 $1.0mg/m{\ell}$의 농도에서 15.2%의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AGS와 MCF-7 세포에서의 항암활성은 $CH_2Cl_2$ 가용부가 $1.0mg/m{\ell}$ 농도에서 60% 이상의 억제 활성을 나타내었다. Bcl-2 단백질 정량을 통한 항암 활성 측정 결과, $CH_2Cl_2$ 가용부가 다른 가용부 및 styraxligonlide F 보다 낮은 Bcl-2 발현량을 보였고, p53 발현량 측정에서도 $CH_2Cl_2$ 가용부가 가장 낮은 발현량을 보였다. 인간 폐암세포(A549)를 이용한 자가사멸 측정 실험에서 $CH_2Cl_2$ 가용부는 46.9%로 높은 사멸비율을 나타냈으며, 그다음으로 styraxlignolide F가 43.5%의 사멸비율을 나타내었다. $CH_2Cl_2$ 분획물은 단리물질(styraxlignolide F)보다 항암 활성 효과가 높게 나타났는데 여러 가지 물질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사료된다.

화영지통탕(和營止痛湯)의 혈관신생억제효과(血管新生抑制效果)에 관한 실험적(實驗的) 연구(硏究) (Experimental Study of WhaYoungJiTongTang(Heyingjitongtang)on the anti-angionesis)

  • 김인석;박준혁;강희;김성훈;유영법;심범상;최승훈;안규석
    • 대한한방종양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61-75
    • /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e the angiogenesis effects of WhaYoungJiTongTang (hereinafter referred to as the 'WYJTT'). For the study, by utilizing liver cancer cell line; SK-HEP-1, lung cancer cell line: A549, stomach cancer cell line: AGS and bovine capillary endothelial cell: BCE, the effects of the WYJTT on toxicity and proliferation ability of cells and the effects on anti-angiogenesis of bovine capillary endothelial cell and of mice's aorta were studied. 1. Cell viability assay In comparison with the control group, when $100{\mu}g/ml$ of WYJTT was injected, the viability was reduced in SK-Hep-1, $400{\mu}g/ml$ in A549 and $200{\mu}g/ml$ in AGS. 2. Cell proliferation assay In comparison with the control group, when $600{\mu}g/ml$ of WYITT was injected, DNA synthesis was reduced to 35.1% in the SK-Hep-1, 56.0% in A549, and 25.8% in BCE (bovine capillary endothelial cell); and when $400{\mu}g/ml$ was injected, DNA synthesis was reduced to 12.1 in AGS. 3. Tube formation assay In the event that BCE is injected with WYJTT in each of its content gradient, the anti-angiogenesis was effective in amounts of $400{\mu}g/ml$ with 6 hours of the treatment. 4. Aortic ring assay In comparison with the control group, the angiogenesis was restricted to the remarkable degree in amount of $200{\mu}g/ml$: 10% in $400{\mu}g/ml$; and fully inhibited in each of $800{\mu}g/ml$ and $1600{\mu}g/ml$. As a result of the experiments mentioned above, WYJTT showed its anti-angiogenesis effects against cancer cell line.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