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noid cystic carcinoma usually grows in the trachea or near its bifurcation and causes obstruction of the air way. We recently experienced a 33 year-old male patient who had adenoid cystic carcinoma in the left main bronchus with the chief complaint of productive cough. On the bronchoscopy, the mass obstructed the left main bronchus completely and had nodularity and increased vascularity.The trachea was shifted to the left side and the lower lobe of the left lung was atelectatic on chest X-ray and computed axial tomogram.He underwent left tracheal sleeve pneumonectomy and lymph node dissection through bilateral thoracotomy. At first,we attempted left tracheal sleeve pneumonectomy through the left thoracotomy,however, it was very difficult to perform carinoplastic procedure after sleeve resection of 2.5cm of distal trachea and 1cm of proximal right main bronchus including whole left lung because of poor operative field and difficulty in the anastomosis of the right main bronchus to the distal end of the trachea without tension.Therefore after radical resection of the left lung we made right thoracotomy,through which we could anastomosed the distal trachea and right main bronchus with 4-0 PDS interrupted suture after mobilization of the right hilum without difficulty. The tumor was confirmed to be adenoid cystic carcinoma with metastasis to subcarinal lymph node histopathologically. Postoperative course was uneventful but he needed two bronchoscopic procedure to clear distal airway of the retained bronchial secretion. He was discharged at 14 days after operation with complete recovery.
배경: 현재 폐암은 절제술, 항암약물치료, 방사선 요법 혹은 병합요법이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진행 된 폐암의 경우는 치료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예후를 예측하는 데 있어서도 현재 통용되는 TNM 분류에 의한 예후 예측에는 부족함이 있다. 폐암을 다른 측면에서 연구하여 원인 및 예후를 예측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저자들은 세포의 자멸사에 관계하는 주요 조절자인 p53 유전자와 폐암 환자의 예후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폐암종으로 수술한 3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p53 유전자변이에 의해서 발현되는 p53 단백질의 축적을 면역조직화학적으로 염색하여 관찰하였다. 환자들의 임상정보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p53 단백질이 세포내 5% 이상 축적된 양성인 세포가 평균 약 40%에서 관찰되었다. p53 단백질밀도는 남자에서 44%, 여자에서 25%, 편평세포암종에서 49%, 선암종에서 38%이었다. 평편세포암종에서는 p53 단백질과 환자의 사망률과 유의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p=0.025). TNM I 병기의 환자에서 p53 단백질과 추적기간이 유의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p=0.010). 단일폐엽절제술을 시행한 군에서는 p53 단백질과 추적기간과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p=0.043). p53 단백질밀도는 단일폐엽절제술을 시행한 군과 전폐절제술을 시행한 군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44). 그리고 p53 단백질밀도는 종양세포의 분화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9). 결론: 저자들은 일부 분류군에서 p53 단백질이 환자의 예후인자와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p53 단백질의 밀도가 폐암종 환자 예후의 지표로서 가능성이 있음을 제안한다.5),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의 정도는 평균 2.8$\pm$1.3도로 수술 직후에 비해 진행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추적관찰기간 중 6명(17.1%)의 환자에서 평균 38.3$\pm$21.8개월 째 대동맥판막에 대한 재수술이 시행되었으며, 2년, 5년, 8년 재수술 없이 생존할 확률은 각각 96.9$\pm$3.1%, 79.5$\pm$5.5%, 56.8$\pm$11.4%였다. 적절한 판막기능의 개선, 재수술 여부와 재수술 없이 생존할 확률과 관련하여 나이, 판막 협착 여부, 술 전 판막의 협착 정도나 폐쇄부전 정도, 판막의 형태 등을 분석하였을 때 유의한 인자는 없었다. 걸론: 대동맥판막 성형술은 수술에 따른 위험이 높지 않고 판막의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적절히 시행하면 훌륭한 단기 수술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소아 연령에서 대동맥 판막성형술은 장기적으로 실패율이 높지만 이 경우에도 술 후 일정 기간 적절한 판막 기능을 유지할 수 있어, 대동맥 판막 치환술 혹은 Ross 술식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시기까지 수술을 연기할 수 있다. 판단된다.군인 폴리우레탄 인조 혈관 및 봉합편에 비해 일부 우수한 양상을 보였지만 본 실험의 범위내에서는 통계적 정량적 차이를 제시할 수는 없었다. 향후 보다 광범위한 동물 실험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된다.하고도 완전교정술 도달 확률이 높은 치료전략이라는 사실을 입증하였으며 주대동맥폐동맥혈관부행지의 크기나 숫자가 단일화하기 쉬운 형태학적 특징을 지닌 경우에는 조기에 일단계완전교정술을 시행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반면 본 환아군 중 단일화술을 먼저
1991년 3월부터 1995년 3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내과에서 입원해서 혈청학적, 방사선학적 및 조직학적으로 간세포함으로 진단받은 156명의 환자 중 진단당시부터 폐전이를 동반한 12명(7.7%)을 제외한 14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최소한 5개월 이상을 추적관찰하여 폐전이를 동반한 경우와 동반하지 않은 경우로 나누어 나이, 성별, Child-Pugh 점수, 간경변증 동반유무, AFP치 및 간동맥 색전술여부 등을 조사하여 그 차이점을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추적관찰 중 폐전이를 동반한 경우가 26례(18.0%)였는데 간동맥 색전술을 시행한 경우가 26례 중 24례(92.3%), 시행하지않은 경우가 26례 중 2례(7.7%)였다. 폐전이를 동반하지 않은 118례 가운데 간동맥 색전술을 시행한 경우가 78례, 시행하지 않은 경우가 40례였다. 따라서 간동맥 색전술 시행후 폐전이를 동반한 경우가 102례 중 24례(23.5%), 간동맥 색전술을 시행하지 않고 폐전이를 동반한 경우가 42례 중 2례(4.7%)로 나타나서 간동맥 색전술 이후 폐전이가 더 빈번함을 알 수 있었다(p<0.01). 그러나, 나이, 성별, Child-Pugh 접수, 간경변증 동반유무 및 AFP치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간세포암에서 간동맥 색전술 이후 폐전이가 보다 많이 동반됨을 알 수 있었고 이에 관련되는 근본적인 설명과 그외 관련인자들에 대한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1989년 1월부터 1996년 3월까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흉부외과학 교실에서 비소세포폐암으로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 102명을 대상으로 연령 및 성별 분포, 임상 증상, 진단 방법, 병리 조직 소견, 수술방법, 수술전·후의 병기, 수술후 합병증 및 사망률과 장기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폐암 환자의 연령은 50대이후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83.3%), 남녀 성비는 2.52:1로서 남자 환자가 많았으며, 수술전 진단은 기관지경 검사가 59.8%, 객담 세포 검사가 17.6%, 경피적 조직 검사가 11.8% 그리고 진단을 얻지 못한 경우가 10.8%이었다. 조직학적 분류는 편평상피세포암이 57례, 선암이 31례, 기관지폐포세포암이 1례, 미분화 거대세포암이 5례, 편평 상피 세포와 선암의 혼합암이 7례 였으며, 세 가지 세포형이 같이 있는 혼합암 1례가 관찰되었다. 그리고 수술 방법은 전폐 절제술이 48례로 가장 많았으며 폐엽절제술 39례, 우폐 양엽절제술이 6례, 폐설상절제술이 2례, 개흉술만 시행한 것이 7례이었다. 수술 전후의 Stage에서는 수술전 Stage I이 12.7%, II 31.4%, IIIa 47.1%, IIIb 8.8%이였으며, 수술 후에는 Stage I이 13.7%, II 31.4%, IIIa 38.3%, IIIb 14.7% 및 IV 1.9%를 차지하였으며 또한 술전·후의 병기가 달랐던 경우가 26% 였다. 그리고 수술후 합병증은 10례이었으며, 사망은 2례에서 발생하였다. 장기생존율은 추적 관찰이 가능하였던 90례를 대상으로 전체 생존율은 1년이 81.7%, 3년이 49.7%, 5년이 21.8%로 나타났으며, 병기별 5년 생존율은 병기 I 38.9%, 병기 II 24.3%, 병기 IIIa 23.9% 였다.
편평세포폐암 환자 혈청내 SCC항원(squamous cell carcinoma antigen)의 암표지자로서의 유용성을 검정하고 암종이 성장함으로써 정상조직으로 침범하는 기전을 규명하기 위하여 폐암수술후 절제해 낸 폐암조직의 중심부와 말초부 그리고 암세포가 없는 정상 폐조직을 채취하여 SCC항원 농도와 DNA합성을 통해 세포성장과 분화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EGFr(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편평세포폐암종 조직내 SCC항원의 농도는 69+25 ng/ml로 정상 폐조직 34+7 ng/ml, 폐선암 35+25 ng/ml보다 높았으며(p<0.05), EGFr의 농도는 폐암조직, 즉 편평세포암 47+6 pmol/min, 선암 69+20 pmol/min으로 정상 폐조직 34+5 pmol/min, 39+8 pmol/min보다 각각 높게는 나타났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암종의 크기에 따른 부위별 SCC항원의 농도는 암종이 직경이 3cm이하인 경우는 암종의 중심부(100+82 ng/ml)가 말초부(55+24 ng/ml)보다 높게 나타났으나(p>0.05), 5cm이상인 경우는 암종의 말초부(324+92 ng/ml)가 중심부(34+18 ng/ml)보다 현저히 높았다.(p<0.05) 그러나 부위별 EGFr의 농도는 암종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암병기에 따른 부위별 SCC항원의 농도는 암중심부에서는 1, 2병기에서 3, 4병기로 암병기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고(p>0.05), 암말초부에서는 1, 2병기 68+37 ng/ml, 87+35 ng/ml에서 3,4병기414+87 ng/ml, 473+226 ng/ml로 병기가 높아짐에 따라 현저하게 증가하였다.(p<0.05) 그러나 EGFr은 암중심부에서 1병기에서 2, 3, 4병기로 병기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고(p<0.05), 암말초부에서는 병기에 따른 농도의 특이한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편평세포폐암종 조직내 SCC항원의 농도는 정상 폐조직이나 폐선암조직에서 보다 높게 나타나 혈청내 SCC항원의 농도가 편평세포폐암의 진단 및 치료효과를 예측하는데 유용한 암표지자로 생각되나, 암종내 부위별 SCC항원의 농도와 EGFr의 농도가 일치하지 않음으로써 암종이 성장함으로써 주위조직으로의 침범과 SCC항원의 농도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보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From Feb.1985 to Feb.1988,76 patients with 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lung treated at the Department of Therapeutic Radiology in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were available for the analysis of this study. All patients received radiation of 4000cGy-6600cGy with curative aim. The overall rate of complete response was 25.0% and partial response was 452.6% The complete and partial regression of tumor was 14.3% in patients treated with dose below 5000cGy and 84.1% in the group treated with dose above 5000cGy (p<0.01). The complete response was seen only in the group of patients received radiation at least 6000cGy. The patterns of failure were as follows. The rate of initial intrathoracic recurrence was 52.6% in patients with complete response. The overall rate of failure was 68.8%. Distant metastasis was found in 47.4% of patients. Bone, contralateral lung, and brain were common metastatic sites in decreasing order All of the distant metastases and 80% of local recurrences were found within the first year after treatment.
Objective: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ndostar, a recombined humanized endostatin, plus cisplatin on the growth, lymphangiogenesis and lymphatic metastasis of the Lewis lung carcinoma (LLC) in mice. Methods: A tumor model were established in C57BL/6 mice by intravenious transplantation of LLC cells. Then the mice were randomized to receive administration with NS, endostar, cisplatin, or endostar plus cisplatin. After the mice were sacrificed, tumor multiplicity, tumor size and lymph node metastasis were assessed. Then the expression o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c (VEGF-C) and podoplanin were determined by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Results: Endostar plus cisplatin significantly suppressed tumor growth. lymphatic metastasis and prolonged survival time of the mice without obvious toxicity. The inhibition of lymphatic metastasis was associated with decreased microlymphatic vessel density (MLVD) and expression of VEGF-C. Conclusions: Endostar combined with cisplatin was more effective to suppress tumor growth and lymphatic metastasis than either agent alone. Thus this may provide a rational alternative for lung carcinoma treatment.
점막 표피양 선종은 드문 종양으로 원발성 악성 기관지 선종의 1%와 모든 폐종양의 0.2%를 차지한다. 이종양은 기관지 자극이나 폐쇄에 의한 증상을 나타낸다. 원격 전이는 드물기 때문에 완절 절제술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이 종양의 예후는 종양의 조직학적 악성도에 의한다. 저자들은 기침과 피가래의 증상을 보인 15세의 점막 표피양 종양환자를 경험하였다. 환자는 흥부 전산화단층 촬영과 기관지 내시경하 생검 후 개흉술을 시행하여 이엽절제술에 의한 완전한 종양 절제를 받았다.
연구배경: 최근 폐암은 전세계적인 증가 추세에 놓여 있을 뿐 아니라 서구에서는 여성 폐암 환자의 비율이 크게 늘고 있고 조직학적으로는 이미 선암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등의 임상적인 면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어 본과에서도 최근의 환자들에 대한 임상적 고찰을 통해 이러한 흐름을 파악해 보기로 하였다. 방 법: 1990년 1월부터 1996년 7월까지 본과에 입원하여 원발성 폐암으로 진단받은 212예를 대상으로 하여 연령별 및 성별로 나누고 내원 당시의 증상, 흡연 습관, 진단방법 및 진단양성율, 조직학적 및 병기별 분포와 치료 방법등에 따라 세분하여 관찰하였다. 곁 과: 1) 총 212예 중 남성이 178예, 여성이 34예로 5.2 : 1의 성비를 보였으며 연령별로는 60대가 35.4%로 가장 많았고 40대 미만의 예는 5.2%였다. 2) 주증상은 기침, 호흡곤란, 흉통 등의 순이었으며 초발 증상 발현 이후 내원까지의 기간은 대부분 3개월 이내(57.7%)였고, 1년 이상이 지나 내원한 경우도 13예(6.5%)였으며 1980년대를 기점으로 조기 내원율이 크게 증가하였다. 3) 전체 환자 중 흡연자는 77.2%였으며, 편평상피 세포암과 소세포암 환자에서 흡연자의 비율은 각각 88.4%, 85.7%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반면 선암의 경우는 55.7% 가 흡연자였다. 4) 조직학적으로 편평상피세포암이 44.8%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선암(30.7%), 소세포암(17.0%), 대세포암(3.8%) 순으로 선암이 증가 추세에 있고, 병기별로는 비소세포암의 경우 제 IIIb 병기 이상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72.1%였으며 소세포암의 경우는 제한기와 전신기가 각각 48.6%, 51.4%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5) 진단양성율은 단순객담세포검사의 경우 75.3%, 경기관지 조직생검시 65.7%였으며, 임파절 흡인검사 95.8%, 경피적 폐침흡인검사 94.6%이고 개흉검사상에서는 100% 진단 가능했으며 전반적으로 과거에 비해 진단율이 향상되었다. 6) 내원당시의 활동 능력은 ECOG 1(46.7%), 0(26.2%)의 순으로 비교적 양호하였고, 진단 이후 69.3%의 환자에게 화학 혹은 방사선 치료가 시행되었고, 수술을 받은 경우는 7.5% 에 불과했다. 곁 론: 본 연구에서는 아직 편평상피세포암이 가장 많으나 과거에 비해 흡연파 비교적 상관관계가 적은 선암이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어 흡연 이외의 다른 발암 기전에 관한 관심이 요구되며 진단 당시 진행된 병기에 비해 양호한 활동 능력을 보이는 바 폐암의 선별 검사 및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강조되나 아직까지 생존율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는 관계로 무엇보다 금연등 예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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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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