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ngshore Cu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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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빈에서 특정 외력하의 표사이동 특성 (Characteristics of Sediment Transport under External Force in Haeundae Beach)

  • 김권수;유하상;박형수;김강민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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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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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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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해운대 해수욕장은 육지로부터 유입되는 모래 공급원의 감소와 고파랑 및 반사파 등의 영향으로 백사장의 폭이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사이동에 따른 해빈변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빈류의 특성을 예측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운대 해수욕장에 대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관측자료를 바탕으로, 계절별 대표파랑과 이상파에 대한 해빈류 및 표사이동 수치실험을 실시하였다. 여름에는 평상파 및 S계열 파랑에 의해서 해빈류는 연안을 따라 동쪽으로 흘러 미포측에서 퇴적되는 양상을 보이고, 겨울에는 평상파 및 E 계열의 파랑에 의해 해빈류는 서향하여 동백섬 인근에서 퇴적양상을 보이고 있다. 50년빈도 고파랑 내습시 SSW 파랑은 해운대 중앙에서 이안류가 발생하고, ESE 파랑은 미포측에서 연안을 따라 서측으로 흐름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규칙파에 의한 연안류 (Coastal Currents Driven by Irregular Waves)

  • 유동훈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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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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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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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불규칙파에 의하여 형성된 쇄파대에서의 확산은 여러가지 요인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개개파의 쇄파에너지로 발생되는 난류형상, 유속의 공간변화에 의한 영향, 쇄파대 폭의 확장과 함께 나타나는 잉여파응력(Excess Momentum Fluxes or Radiation Stresses)의 불규칙 중첩에 의한 영향 등이며 이로 인하여 연안류는 보다 완만한 곡선을 나타낼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단순파를 중첩시켜 표현하는 스펙트럼파 모델을 ${\kappa}-{\varepsilon}$ 모델과 연안류 모델에 접속시켜 운용할 수 있는 모델시스템을 개발하여 현장 관측자료에 적용하였다. 적용결과, ${\kappa}-{\varepsilon}$ 모델은 쇄파대 확산에 있어 난류확산의 영향과 불규칙한 응력중첩이 영향 모두를 잘 재현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수치모형에서는 고려치 못하였지만, 파 스펙트럼간 에너지의 비선형 전도효과도 연안류분포에, 특히 수심이 작은 연안 가까이에서,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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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파에 의한 연안류 (Longshore Currents Driven by Irregular Waves)

  • 유동훈;김창식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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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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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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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불규칙파에 의한 연안류를 수치모형으로 해석하였으며, 수치모형에 사용되는 제 경험식들을 개선하였다. 불규칙파의 쇄파조건으로 Kitaigorodskii의 평형조건식을 수정하여 사용하였으며, 실제 해저면에서의 마찰력을 계산하기 위하여 연흔의 생성과 형상에 따른 조고의 증가와 토사가 이동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고려한 조고의 증가를 동시에 고려하였다. 연흔 형상 산정식으로 Nielsen 식과 Madsen-Rogengaus 식을 사용하였는데, 연흔형상에 대한 두 식의 산정결과는 비슷하나 등가조고 산정에 도입되는 비례상수의 수치가 달라 추정된 등가조고에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난류에너지식과 확산길이식에 사용되는 경험상수를 최적화 기법으로 결정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불규칙파에 의한 연안류를 예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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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모델을 이용한 인공 연안 사주가 있는 해빈 단면 변화 연구 (Study of Beach Profile Change with a Fixed Artificial Bar Using a Numerical Model)

  • 김태림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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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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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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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자연 연안 사주와 고정된 인공 연안 사주가 있는 해안에서의 해양 물리 환경 변화에 따른 해빈 단면변화를 수치모델을 통하여 연구하였다. 수치 모델은 준3차원 파랑-흐름-퇴적물 이동모델에 인공 구조물 위에서의 퇴적물 이동에 대한 경계조건을 제안하여 적용하였다. 수치실험 결과 자연 사주의 경우 해수면이나 파고의 변화에 따라 위치를 이동하며 적을 하였으나 고정된 인공 사주의 경우 사주 후면에 새로운 자연 사주를 형성시키거나 혹은 사주 후면에서 세굴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본 연구는 잠제 설치에 따른 해안 지형 변화를 연구하는데 응용될 수 있다.

$\textsc{k}$-ι 난류모형을 이용한 연안류 수치해석 (Numerical Modelling of Longshore Currents using $\textsc{k}$-ι Turbulence Closure)

  • 유동훈;김창식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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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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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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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2-방정식 난류모형을 이용하여 단순파에 의해 발생하는 연안류를 해석하였다. 난류운동에 관한 2-방정식으로 $ extsc{k}$-ι 보존식을 사용하여 계산된 유속분포 뿐 아니라 확산계수 분포도 비교하여 보았는데, 두 분포 모두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ι 보존식을 구성하는데 있어 몇 가지 항들은 난류운동과 관련되는 여러 변수들을 조합하여 경험식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본고에서 ι 보존식에 사용되는 난류발생주파수로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며, 제 경험상수들은 실험자료와 대비하여 추정하였다. 적용된 각 경험상수에 대하여 여러 수치를 적용하여 민감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여러 조건의 실험자료에 공통적으로 일치하는 상수를 추출하여 수치모형의 예측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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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류 분포형상에 영향을 미치는 제 인자

  • 윤영호;김경호
    • 한국해안해양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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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안해양공학회 1993년도 정기학술강연회 발표논문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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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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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쇄파대 내에서는 여러가지 흐름이 상호 간섭하면서 작용하기 때문에 극히 복잡한 흐름장이 형성 된다. 해빈의 제반 동역학에 있어서 최우선되는 작용력은 파동 이지만, 흐름 또한 표사와 확산현상을 지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특히 쇄파대 내외의 천수역에서는 해류나 조류 등 지구 물리학적 크기의 흐름보다는 소위 해빈류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해빈류계는 그 평면적인 흐름의 형태에 따라 연안류계(longshore current system), 순환류계(symmetrical celluar system), 사행류계(meandering system) 등 3가지로 분류된다(Basco, 1982).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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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항 건설에 따른 주변 해역의 해빈류 변화 예측 (A Simulation of Wave Induced Current Around the Jeju New Harbor)

  • 곽문수;편종근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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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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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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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하디크로스법을 적용한 해빈류 해석 수치모델을 사용하여 제주외항의 건설진, 후에 대한 주변 해연의 흐름 변화를 예측하였다. 수치계산은 외항 건설전의 현재상태와 구조물 완공후의 상태에 대하여 실시하였고, 파향은 계절적인 변화를 고려하여 겨울철 NNW 방향과 여름철 NE 방향을 각각 검토하였다. 계산결과는 건설전, 후 모두 겨울철 NNW 방향의 고파랑 내습시 해빈류가 크게 발생하였다. 또한, 건설전에는 외항 건설 예정해역에서 서쪽에서 동쪽으로 향하는 연안류가 발생하여 화북동 전면해역에서 이안류를 형성하였지만, 건설후에는 화북동 전면해역에서 이안류가 순환류의 형태로 변화하였으며, 외항 입구에서 작은 순환류가 나타남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외항에서 북동쪽으로 3.0km 떨어진 삼양해수욕장 주변의 흐름분포는 외항과 반대방향인 서쪽에서 동쪽으로 연안류가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해수욕장의 표사이동에 의해서 외항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작을 것으로 판단된다.

Nearshore Current Pattern and Rip Current Occurrence at Jungmun Beach, Jeju by Numerical Computation

  • An, Seung-Hyun;Kim, Nam-Hyeong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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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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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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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A nearshore current or a wave-induced current is an important phenomenon in a nearshore zone, which is composed of longshore, cross-shore, and rip currents. The nearshore current is closely related to the occurrence of coastal accidents by beachgoers. A considerable number of coastal accidents by beachgoers involving the rip current have been reported at Jungmun Beach. However, in studies and observations of the nearshore current of Jungmun Beach, understanding of the rip current pattern remains unclear. In this study, a scientific approach is taken to understand the nearshore current and the rip current patterns at Jungmun Beach by numerical computation for year of 2015. From results of numerical computation, the occurrence and spatial characteristics of the rip current, and the similarities between the rip current and incident wave conditions are analyzed. The primary results of this study reveal that the rip currents are frequently generated at Jungmun Beach, especially in the western parts of the beach, and that the rip currents often occur with a wave breaking height of around 0.5 ~ 0.7 m, a wave period of around 6 ~ 8 seconds, and a breaking angle of around 0 ~ 15 degrees.

낙동강 하구역 진우도와 신자도 전면의 최근 지형 변화: 2007년-2012년 (Recent Morphological Changes off the Shoreface of Jinwoodo and Sinjado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2007-2012)

  • 박진구;김부근;이희준;이상룡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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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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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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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Recently, more attention has been paid to the geomorphological changes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because those changes are caused by artificial activities including weirs, reclamation and construction. In order to analyze quantitatively the recent geomorphological variability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we surveyed the depth and elevation of submarine topography near Jinwoodo and Sinjado from March 2007 to February 2012. A statistical method (based on Digital Shoreline Analysis System) and an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s method were used to evaluate the morphological changes. According to the statistical variables (DCE, NDC, EPR, LRR), the highest amount and rate of accumulation were recorded around the Gadeokdo whereas the greatest amount of erosion appeared around the coast off the eastern part of Sinjado. In particular, a dynamic variation of morphology was clearly observed in the vicinity of the sub-tidal channel located between Jinwoodo and Sinjado, which seems to be attributable to channel migration. As a result of the EOF method, the first mode (48.7%) is most closely related to the pattern of morphological variability that might be associated with the westerly movement of sediment by longshore current. The spatial variability of the second mode (16.6%) was high in the shoreface of Sinjado, showing a 4-year periodicity of temporal variability. The strong correlation (coefficient 0.73) between the time coefficient and suspended sediment discharge from Nakdong River emphasizes the role of sediment discharge to deposition in this area. The spatial variability of the third mode (11.3%) was distributed mainly around the coast off the eastern part of Sinjado, which is related to the movement of the coastline of Sinjado. Based on the last 5 year's data,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study area is characterized on the whole by a depositional pattern, but the extent of sedimentation is different locally.

우리나라 동해안 해안선의 장기적 변화 2 -남부 동해안 (Long-term Changes of Shoreline at the East Coast in South Korea 2 - South East Coast)

  • 김대식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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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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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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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남부 동해안의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최근 약 30년 동안 해안선의 장기적인 변화 경향을 파악하고, 중부 및 남부 동해안 연구를 종합하여, 동해안 해안선의 장기적인 변화 경향과 그 요인을 분석하였다. DSAS를 이용하여 해안선 변화량을 계산한 결과, 망양정 지역은 평균 28.9m, 조사 지역은 평균 6.4m 해안선이 후퇴하였고, 고래불 지역은 평균 25.0m, 대진 지역은 평균 10.6m, 봉길 지역은 평균 18.8m 해안선이 전진하였다. 동해안의 해안선 변화 경향을 종합하면, 1) 모든 지역 내에서 해안선은 전진과 후퇴 구역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 최근에 건설되거나 증축된 방파제와 접한 남쪽 구역에서는 해안선이 전진하였는데, 이는 북류하는 연안류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3) 해수욕장으로 이용되는 구역에서는 상대적으로 큰 해안선 후퇴 경향을 보인다. 4) 하천의 하구에서는 하천 상류 지역에서의 퇴적물 공급량 변화에 따라 해안선의 전진 및 후퇴가 다양하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