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cal cultivar

검색결과 121건 처리시간 0.026초

영남지방의 보리 줄무늬병 발생실태에 관한 조사연구 (A Survey on the Occurrence of Barley Stripe Disease in Yoengnam Area)

  • 이도희;정연태;서득용;진영대;박래경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1-6
    • /
    • 1983
  • 영남지방의 보리 보리줄무늬병 분포 및 발생실태를 조사파악하여 보다 효과적인 방제 대책 수립과 저항성 품종 육성 및 재배법개선을 위한 참고자료로 이용하고자 1982년 5월에 경남북 19개 군에서 228개 필지의 농가포장을 대상으로 하여 지역별 품종별 토양환경 및 재배조건별로 구분하며 이병경율을 조사 분석 하였던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영남지역의 보리 줄무늬병 발생실태를 지역별로 보면 경북지역$(6.9\%)$보다 경남지역$(13.7\%)$의 발병율이 높았으며 특히 함안, 미량, 월성, 의창등지에서 발병율이 높은 경향이었다. 2. 보리 품종별로는 밀양 6호는 거의 발병되지 않았으나 올보리 오월보리 등의 이병경율이 높은 경향이었다. 3. 토양조건별로는 배수가 불량할수록 이병경율이 높았으며 유효수분함량이 높은 토양$(27.5\%)$나 식토양 및 식토$(15.0\%)$에서 발병이 심한 편이었고 부분적으로 과습하기 쉬운 곡간지의 보리 재배포장$(18.8\%)$이 평야지$(9.5\%)$ 포장보다 심하였으며 포장이 과습 할수 록 이병경율이 높았다. 4. 재배조건별로는 파종기가 빠를수록 발병율이 낮았으며 질소 시비수준별로는 보비 조건보다 다비 및 소비 조건에서 발병이 심한 경향이었다.

  • PDF

파종기 및 육묘기간이 단작택사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owing Dates and Nursery Period on Growth and Yield of Alisma plantago L. in Mono Cropping)

  • 장영석;최달호;권병선;신종섭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00년도 춘계임시총회 및 학술발표대회
    • /
    • pp.38-44
    • /
    • 2000
  • To determine the optimum sowing date and nursery period in Alisma piantago in the southern area of Korea, Alisma plantago local cultivar was grown under three different sowing dates and nursery periods. The plant height, leaf width and leaf length at the area sown on the seedbed in June 30 and conducted the growing seedling in 30 days is 12.1cm, 2.5cm and 3.1cm respectively and it shows tess decrease than that of plant height, leaf width and leaf length with 12.3cm, 2.6cm and 3.2cm respectively which was sown on the seedbed in June 20 and carried out the growing seedling in 30 days, and it also shows less decrease than that of plant height, leaf width and leaf length with 15.2cm, 3.1cm and 5.2cm respectively at the area sown on the seedbed in July 10 and condected the growing seedling in the same date. The stem length, number of stems and diameter of root at the area sown on the seedbed in June 30 and conducted the growing seedling in 30 days is 31cm, 11 and 3.7cm respectively and it shows more increase than that of stem length, number of stem and diameter of and on the other hand shows tess decrease than that of stem length, number of stems and diameter of root with 30cm, 10cm, 35cm respectively which was sown on the seedbed in 30 days, and on the other hand shows less decrease than that of stem length, number of stems and diameter of root with 32cm,13cm,3.9cm respectively at the area sown on the seedbed in July 10 and conducted the growing seedling in the same date, The fresh yield of roots at the area sown on the seedbed in June 30 and conducted the growing seedling in 30 days is 431.4Kg/10a and it shows more increase of 26.9Kg than that of fresh yield of root with 410.59g110a which was sown on the seedbed in lune 20an4 carried out the growing seedling in 30 days, and it also shows more increase of 7Kg than that of fresh yield of root with 430.4Kg/10a at the area sown on the seedbed in July 10 and conducted the growing seedling in the same date. The dry yield of roots at the area on the seedbed in June 30 and conducted the growing seedling in 30 days is 351.9Kg110a which was sown on the seedbed in June 20 and carried out the growing seedling in 30 days, and it also shows more increase of 16.4Kg than that of dry yield of root with 335.4Kg110a at the area sown on the seedbed in July 10 and conducted the growing seedling in the same date. Therefore, the seedling period of proper seedbed for high yield bumper crop of Alisma plantago for exporting to Japan is June 30 and the number of days for seedling is 30 days.

  • PDF

지구온난화에 따른 제주도 내 참다래 개화일의 지리적 이동 (Geographical Shift in Blooming Date of Kiwifruits in Jeju Island by Global Warming)

  • 권영순;김수옥;서형호;문경환;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179-188
    • /
    • 2012
  • 제주도의 새로운 소득 과수인 참다래 '헤이워드'를 대상으로 IPCC의 미래 시나리오 기후조건에서 개화기 분포를 정밀하게 추정함으로써 도내 재배적지의 지리적 이동을 가시화 하였다. 개화기 예측을 위해 휴면시계모형과 발육속도모형을 각각 '헤이워드' 품종에 맞도록 조정하였으며, 시공간적으로 독립적인 자료(해남 2006-2009, 제주 2010-2011)에 의해 검증한 결과 개화일 추정오차는 RMSE = 2.5일(휴면시계모형)과 4.0일(발육속도모형)로 나타났다. 제주도의 현재평년(1981-2010) 기온 및 A1B 시나리오에 따른 10년 단위 미래 기온을 종관기상자료와 공간기후추정기술에 의해 상세 격자형 분포도로 제작하였다. 일별 기온분포도를 이용하여 휴면시계모형을 구동시켰으며 그 결과를 30m 해상도의 상세 개화일분포도로 가시화 하였다. 이 모의결과에 따르면 미래로 갈수록 현재평년에 비해 개화일이 앞당겨지는 한편, 저온요구도의 부족으로 개화불량인 지역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개화기에 근거한 재배적지의 면적은 가까운 미래에는 증가하지만 먼 미래로 갈수록 급격히 줄어들어 21세기 말에는 현재의 절반이 될 것이며, 같은 기간 재배적지는 해안지대로부터 해발 250m 정도 한라산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쌀면전용 고아밀로스 중생 통일형 벼 '새미면' ('Saemimyeon', a Tongil-Type Medium-Late Maturing Rice Variety with High Amylose ContentUsed for Rice Noodle Preparation)

  • 조준현;이종희;박노봉;손영보;오성환;한상익;송유천;서우덕;박동수;남민희;이지윤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50권4호
    • /
    • pp.522-528
    • /
    • 2018
  • 통일형 중생종 '새미면'은 가공업체의 가격경쟁력 및 가공적성에 대한 요구에 부흥하기 위하여 개발된 아밀로스 함량이 높은 쌀국수 전용품종이다. 내병성 등 재배 안정성 및 수량성을 개량하기 위하여 $IR50^*2$/YR18241-B-B-115-1-1 계통에 초다수 성인 '밀양181호(한아름)'을 삼원 교잡한 후 잡종집단 육성 및 선발 등 계통관리를 하였다. 2010년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생산력 검정시험 결과 초다수성이며 직립형인 YR24235-10-1-3 계통을 선발하여 '밀양278호'로 명명한 후 중부 및 남부 평야지 6개소에서 지역적응성시험을 수행하였다. '새미면'의 출수기는 8월 12일로 중생종이며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및 흰잎마름병(K1-K3a)에 저항성이고 벼멸구 등 주요 해충에는 감수성이다. '새미면'은 쌀국수 및 쌀파스타 제조에 중요한 요소인 아밀로스함량이 26.7%이며 알카리붕괴도가 3.5로 낮은 특성을 보였다. '새미면'은 쌀수량이 7.08 MT/ha로서 대비품종인 '다산'에 비해 6% 높았으며, 남부 및 중부 평야지에 적합한 품종이다.

적미(赤米) (자생도(自生稻), 속명(俗名) "사레")의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 및 벼와의 경합요인(競合要因)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Red Rice (Local Name "SARE," Oryza sativa L.) and Factors Affecting Its Competition with Rice)

  • 이동우;홍유기;김재철;김영호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3권2호
    • /
    • pp.143-150
    • /
    • 1983
  • 경기도(京畿道) 강화군(江華郡) 삼산면(三山面) 벼 건답직파(乾畓直播) 재배지역栽培地域)에서 문제시(問題視)되고 있는 적미(赤米)(속명(俗名) : 사fp) 5 종(種)(몽근사레, 쌀사레, 긴까락사레, 갈색쌀사레, 갈색까락사레)을 수집(蒐集)하여 효과적(效果的)인 방제체제(防除體制)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생육특성(生育特性) 및 벼와 경합요인(競合要因)을 조사(調査)한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연 다음과 같다. 1. 초형(草型)은 대체로 일반(一般)벼와 같으며 조숙(早熟), 다벽(多蘗)이고 간(稈)은 세장(細長)하여 특(特)히 도복(倒伏)과 관련된 3, 4 절간(節間)이 약(弱)했다. 출엽속도(出葉速度)가 비교적(比較的) 빠르고 분벽력(分蘗力)이 왕성(旺盛)한 것은 벼와의 경합요인(競合要因)으로 작용(作用)할 것으로 생각된다. 2 엽(葉)은 좁고 짧은 경향(傾向)이며 엽색(葉色)은 대체로 담록색(淡綠色)이다. 3. 망(芒)은 유망(有芒), 무망(無芒)은 구분(區分)되며 입(粒)은 출수후(出穗後) 10~15일(日)부터 성숙(成熟)되어 황색(黃色) 또는 흑갈색(黑褐色)으로 변색(變色)되면서 심한 탈립현상(脫粒現象)을 보였다. 4. 현미색(玄米色)은 적색(赤色)이고 입형(粒型)은 세장형(細長型), 단원형(短圓型), 중간형으로 구분(區分)되며 정조천립양(正租千粒量)은 14~20g 인 소립종(小粒種)이다. 5. 잎도숙병(稻熟病)에 나병성(羅病性)인 점(點)을 이용(利用)하여 경종적(耕種的) 방제방법(防除方法)의 검토(檢討)가 기대된다. 6. 사fp가 혼생(混生)될 때 벼 수량감소(收量感少)는 약 20% 내외(內外)이며 건답직파(乾畓直播) 파종량(播種量)을 증량(增量)하면 벼의 경쟁력(競爭力)은 증가(增加)하나 절대수량(絶對收量)에는 영향(影響)하지 못했다. 7. 사레와의 경합(競合)에서 민감(敏感)한 벼의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는 $m^2$당수수(當穗數)>수당립수(穗當粒數)>등숙비율(登熟比率) 순(順)이었다.

  • PDF

중생 고품질 내도복 내병성 벼 품종 '진보' (A New Medium Maturing and High Quality Rice Variety with Lodging and Disease Resistance, 'Jinbo')

  • 김정일;박노봉;이지윤;박동수;여운상;장재기;강정훈;오병근;권오덕;곽도연;이종희;이기환;김춘송;송유천;조준현;남민희;정진일;신문식;전명기;양세준;강항원;안진곤;김제규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3권3호
    • /
    • pp.165-171
    • /
    • 2011
  • '진보'는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에서 1998년 하계에 밥맛이 뛰어나면서 재배 안정성이 높은 벼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밥맛이 우수하면서 도복에 강한 영덕26호를 모본으로 밥맛이 우수한 고시히카리를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고, 1999년 하계에 21개체의 $F_1$ 식물체를 양성하여 YR21324의 교배번호를 부여하였다. 2000년 하계포장에 전개한 $F_2$ 집단중 144개체를 선발하여 2001년 하계에 $F_3$세대 144계통을 육성하고, 이후 $F_4$, $F_5$세대를 계통육종법으로 전개하여 고품질이면서 현미외관특성이 우수하고 병해 및 재해에 안정적인 저항성을 나타내는 계통을 선발하여 2004년 생산력검정예비 시험, 2005년 생산력검정본시험을 실시한 후 완전미율이 높고 외관이 우수하면서 재배 안정성이 높은 YR21324-56-1-1을 선발하여 '영덕45호'로 명명하였다. 2006년~2008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생종이면서 쌀 품위가 좋고 밥맛이 양호하며 내도복과 내병성에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어 2009년 12월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국가품종목록으로 등재 할 것을 결정하고 '진보'로 명명하여 적응지역인 동남부 중서부해안지, 중부평야 및 남부중산간지에 보급하게 되었다. 1. 출수기는 보통기 재배에서 평균 8월 13일로 '화성벼'와 같은 중생종 품종이다. 2. 직립 초형이고 탈립은 잘되지 않고 이삭추출은 양호 하고 까락이 거의 없다. 3. 수당립수는 '화성벼'보다 약간 많은 편이고 현미천립중은 24.3 g으로 '화성벼'보다 무겁다. 4. 도정특성과 완전미율은 '화성벼'보다 약간 좋은 편이고 외관특성이 맑고 투명하며 밥맛은 '화성벼'와 '추청벼'보다 우수하다. 5. 불시출수와 수발아가 안되는 편이고, 위조현상에 강하고 성숙기 엽노화가 느린 편이며 내냉성은 '화성벼' 수준이다. 6. 잎도열병 밭못자리 검정 결과 중도저항성을 보였고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K_1$, $K_2$, $K_3$)에는 강하나 오갈병 및 검은줄오갈병에 약하고 벼멸구 등 충해에는 감수성이다. 7. '진보'의 수량성은 '06~'08년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 시험 보통기 보비재배 9개소에서 5.65 MT/ha로 '화성벼' 대비 5% 증수되었으며, 이모작재배에서는 4.60 MT/ha '남평벼' 대비 8% 감수되었고, 만식재배에서는 4.94 MT/ha로 '남평벼' 대비 3% 감수되었다. 8. '진보'의 적응지역은 동해안 냉조풍지, 중부평야지, 중서부해안지 및 남부중산간지이다.

중생 고품질 내도복 내병성 벼 품종 '해오르미' (A New Medium Maturing and High Quality Rice Variety with Lodging and Disease Resistance, 'Haeoreumi')

  • 김정일;박노봉;박동수;이지윤;여운상;장재기;강정훈;오병근;권오덕;곽도연;이종희;이기환;김춘송;송유천;조준현;남민희;정진일;신문식;전명기;양세준;강항원;안진곤;김제규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2권6호
    • /
    • pp.638-644
    • /
    • 2010
  • '해오르미'는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에서 2000년/2001년 동계에 밥맛이 뛰어나면서 재배 안정성이 높은 벼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밥맛이 우수하면서 도복에 강한 밀양165호를 모본으로 풍해에 강한 해평벼를 부본으로 하여 인공교배를 실시하고, 2000년/2001년 동계2차 온실에서 27개체의 $F_1$식물체를 양성하여 YR22375의 교배번호를 부여하였다. 2001년 하계 포장에서 $F_2$ 집단을 전개하여 1수당 1립씩 수확 후 2002년 하계에 1개체 1계통 육종법으로 $F_3,\;F_4$세대까지 진전시키고, 우수 개체를 선발하여 2003년 하계에 $F_5$세대는 계통으로 전개하고 고품질이면서 현미외관특성이 우수하고 도열병에 안정적인 저항성을 나타내는 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계통에 대하여 2004년 생산력검정예비시험, 2005년 생산력검정본시험을 실시한 후 완전미율이 높고 외관이 우수하면서 재배 안정성이 높은 YR22375-B-B-1을 선발하여 '영덕 46호'로 명명하였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생종이면서 쌀 품위가 좋고 밥맛이 양호하며 내도복과 내병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어 2008년 12월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국가품종목록으로 등재 할 것을 결정하고 '해오르미'로 명명하여 적응지역인 동해안 냉조풍지, 중부평야지 및 중서부 해안지에 보급하게 되었다. 지역적응시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평야지의 보통기 재배에서 8월 13일로 '화성벼'와 같은 중생종 품종이다. 2. 수당립수는 '화성벼' 보다 약간 많은 편이고 현미천립중은 23.1g으로 '화성벼' 보다 무겁다. 3. 도정특성, 완전미율 및 외관특성은 '화성벼'와 비슷하고 밥맛은 '화성벼'와 '화성벼'보다 우수하다. 4. 불시출수와 수발아가 안되는 편이고, 위조현상에 강하고 성숙기 엽노화가 느린 편이며 내냉성은 '화성벼'수준이다. 5. 잎도열병 밭못자리 검정 결과 중도저항성을 보였고 도열병 내구저항성은 '화성벼'와 같았다.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K_1,\;K_2,\;K_3$)에는 강하나 오갈병 및 검은줄오갈병에 약하고 벼멸구 등 충해에는 감수성이다. 6. '해오르미'의 수량성은 '06~'08년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 9개소에서 5.58 MT/ha로 '화성벼' 보다 4% 증수되었으며, 이모작재배에서는 4.41 MT/ha '화성벼'에 12% 감수되었고, 만식재배에서는 5.07 MT/ha로 '화성벼'와 거의 비슷하였다. 7. '해오르미'의 적응지역은 동해안 냉조풍지, 중부평야지 및 중서부해안지이다.

마늘의 주아(珠芽)를 이용(利用)한 우양종구생산(優良種球生産) (Production of Mother Bulbs with High Quality Using Bulbils of Garlic (Allium sativum L.))

  • 서영배;김대규;손재근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 /
    • 제17권
    • /
    • pp.21-29
    • /
    • 1999
  • 마늘의 주아(珠芽)재배를 통한 우양종구(優良種球) 생산과 생산비 절감 방안을 구명하기 위하여 1996년 가을부터 1998년 여름까지 경상북도(慶尙北道) 의성군(義城郡) 안계면(安溪面)에 위치한 안계종합고등학교(安溪綜合高等學校) 실습포장에 '의성(義城)'종(種)을 사용하여 주아(珠芽)의 채취시기, 주아(珠芽)의 재배방법과 주아(珠芽)재배에서 생산된 통마늘의 생육 및 수량성을 비교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화경출현 15일 이후의 주아(珠芽)는 종구(種球)생산용으로 이용가능하나 채취적기는 마늘 수확직전이었다. 주아(珠芽)재배시 비닐피복 효과는 백색 PE 멀칭이 흑색비닐에서보다 현저히 좋았고, 백색비닐의 피복 및 제거 시기별로는 비닐피복은 파종직후 보다 파종 30일후, 비닐제거는 수확직전보다 4월 하순에 실시하는 것이 수확개체수가 많아 효과적이었다. 시비방법에서 석회(l50kg)와 퇴비(3,000kg)만을 시용한 구가 금파(金肥)의 관행시비구와 질소 및 가리 50% 증시구(增施區)에서보다 출현 및 생육이 양호하였고 수량성이 높게 나타났다. 파종 방법은 주아(珠芽)의 조파(早播)보다 총포파종(總苞播種)이나 모아심기에서 출현율이 높았고, 수확개체수가 많았을뿐 아니라 노동력이 56~61% 절감되었다. 주아(珠芽)재배에서 생산된 통마늘과 인편(鱗片)의 크기별 생육 및 수량성 비교에서 통마늘이 일반 인편(鱗片)마늘보다 생육이 양호하였고, 바이러스 감염율도 현저히 낮았으며, 수량은 95% 증수되었다. 통마늘의 구(球)가 클수록 생육이 좋았고, 수량성이 높은 경향이었다. 통마늘의 재식거리는 $15{\times}10cm$에서 보다 $20{\times}10cm$에서 수량이 증수되었다. 주아(珠芽)재배 l년차에서 분화된 인편(鱗片)마늘의 수량도 일반 인편(鱗片)마늘(1,071 kg/l0a)에서 보다 46% 증수되었다.

  • PDF

파종기(播種期) 및 육묘기간(育苗期間)이 자소(紫蘇)의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Influences of Sowing Time and Nursery Period on Growth and Yield of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 박희진;정동희;김상곤;권병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1-4
    • /
    • 1995
  • 남부지장(南部地方)의 자소(紫蘇) 재배체계확립(栽培體系確立)을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파종기(播種期)와 육모일수(育苗日數)를 달리하여 파종기(播種期)및 육모일수(育苗日數) 차이(差異)에 따른 생육(生育)과 수량(收量)을 검토(檢討)했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을 수 있었다. 1. 4월10일에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개화기(開花期)는 8월12일로 4월20일에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개화기(開花期) 8월14일 보다 2일이 빨랐고 4월 30일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개화기(開花期) 8월18일 보다는 6일이 빨랐다. 2. 4월10일에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경장(莖長)은 135cm로 4월20일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경장(莖長) 131cm 보다 4cm가 더 길었으며 4월30일에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경장(莖長) 125cm 보다는 10cm가 더 길었다. 3. 4월10일에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분지수(分枝數)는 26.4개로서 4월20일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분지수(分枝數) 25.3개 보다 1.1개 더 많았으며 4월30일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분지수(分枝數) 23.6개보다는 2.8개가 더 많았다. 4. 4월10일에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8월 중순(中旬)과 9월 상순(上旬)에 엽폭(葉幅) 5cm이상의 것만 수확(收穫)한 생경엽종(生莖葉重)은 2,476kg/10a로서 4월20일에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생경엽종(生莖葉重) 2,304kg/10a 보다 172kg 증수(增收)였고 4월30일에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생경엽종(生莖葉重 2,065kg/10a보다는 411kg이 더 증수(增收)되었다. 5. 4월10일에 묘상(苗床) 파종(播種_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歷)의 생실종(生實重)은 609.5kg/10a로서 4월20일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생실종(生實重) 509.3kg/10a보다 100.2kg 증수(增收)였고 4월30일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생실종(生實重)의 463.2kg/10a보다는 146.3kg이 더 증수(增收)였다. 따라서 대일(對日) 수출용(輸出用) 자소생실(紫蘇生實)의 다수확(多收穫)을 위한 적정 묘상(苗床) 파종시기대(播種時期對) 육묘일수(育苗日數)는 4월10일 파종(播種)에 30일간(日間)의 육묘(育苗)였다

  • PDF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 키위 품종 '해금'의 개화시기 변동과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전남 키위 주산지역을 중심으로 (Preliminary Result of Uncertainty on Variation of Flowering Date of Kiwifruit: Case Study of Kiwifruit Growing Area of Jeonlanam-do)

  • 김광형;정여민;조윤섭;정유란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42-54
    • /
    • 2016
  • 최근 국내에서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골드키위 해금의 개화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휴면시계모형의 모수를 추정하고 해금 주산지에서 미래 기후변화에 의한 개화시기의 변화와 불확실성을 전망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해금 개화시기 예측을 위한 휴면시계모형의 모수는 $6.3^{\circ}C$(base temperature, $T_b$), 102.5(chill requirement, $R_c$), 575(heat requirement, $R_h$)로 추정되었다. 2가지 방법으로 추정된 모수를 검증하였는데, 4개 표준기상관측소의 3년 동안(2013-2015)의 기상자료로부터 해금의 개화시기를 예측하고 25개 해금 노지 재배농가에서 수집된 2년 동안(2014-2015)의 관측 개화일과 비교한 결과 5.2일의 추정오차를 보였다. 또한 격자형 기후표면에 의해 계산된 격자형 개화시기 표면으로부터 25개 해금 노지 재배농가가 위치한 격자들의 예상 개화시기를 추출하여 비교한 결과, 3.4일의 추정오차를 보였다. 이 모수를 2021-2040년 동안의 6개 GCMs의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와 결합하여 해금의 미래 개화시기를 예측하였다. 전남 키위 주산지역에서 가장 빠른 개화시기는 4월 21일(111일), 가장 늦은 개화시기는 6월 2일(153일)로 나타났다. 6개 개별 GCM 중에서 RCP 4.5의 CanESM2과 GFDL-ESM2G, RCP 8.5의 HadGEM2-AO에서 20년 후 전남 키위 주산지역에서 해금의 개화시기는 현재보다 2-3일 단축될 뿐 현재와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러나 RCP 4.5와 RCP 8.5의 6개 GCMs의 평균 미래 개화시기에서 현재보다 10일 이상 단축되고 현재와 같은 개화시기는 전북 및 충남 해안지역 등 북쪽으로 약 150km 이상까지 확대될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되었다. 본 연구의 예비 결과는 국내 육종 과수의 생장발육 및 개화시기 예측 등을 위한 생물계절 연구와 기후변화에 대한 영향평가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