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ver,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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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에 따른 단삼의 광합성 특성 및 수확시기가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photosynthetic capacity and influence of harvesting time on quality of Salvia miltiorrhiza Bunge)

  • 서영진;김종수;김선화;김미연;정용진;성기운;정신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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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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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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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고품질 단삼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지대 구분과 수확시기에 따른 단삼의 생산성 및 성분함량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온도조건별 생리반응과 수확시기별 품질을 조사하였다. 동화산물의 축적과 수분이용 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광합성율, 증산율 및 엽록소 형광반응을 조사한 결과 $20^{\circ}C$에서 광합성율, 기공전도도, 수분이용 효율이 가장 좋았고 광보상점이 가장 낮아 약광조건에서도 광합성 효율이 높았으며, 최대광합성속도도와 순양자수율도 가장 높았다. 수확시기에 따른 단삼뿌리의 생육 및 수량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salvianolic acid B, cryptotanshinone, tanshinone I, tanshinone IIA의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을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salvianolic acid B 함량이 가장 많았으며 수확시기별로는 11월 상순에 비해 이듬해 3월 중순 이후에 수확시료에서 약25.5배 증가하였다. Cryprotanshinone, tanshinone I, tanshinone IIA 함량 또한 2015년 3월 20일 수확한 시료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단삼재배에 적합한 온도는 $20^{\circ}C$전후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며 상대적으로 고온조건인 $30^{\circ}C$에서 광합성율, 증산율, 엽록소 형광반응이 크게 저하되므로 서늘한 기후조건인 준고랭지 이상의 지역에서 단삼을 재배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고품질 단삼 유통을 위한 적정 수확시기는 단삼을 파종한 다음 해 3월 중순 이후에 수확을 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저수온에 노출된 말쥐치 Thamnaconus modestus의 생존율, 혈액학적 및 조직학적 반응 (Survival, Hematologic and Histological Changes of File Fish Thamnaconus modestus Adult Exposed to Different Lower Temperature)

  • 김혜진;이희중;김원진;신윤경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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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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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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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수온은 양식어류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주요한 환경 요인이며, 겨울철 급작스런 수온 하강은 양식어류의 질병과 집단폐사 발생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본 연구는 겨울철 수온 하강으로 인해 빈번하게 폐사가 발생하고 있는 말쥐치의 양식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말쥐치의 하한수온내 성범위, 산소소비율, 혈액학적 및 조직학적 반응을 조사하였다. 수온 5℃에서 노출 3일째, 수온 6℃에서는 노출 4일째 모두 폐사하여 말쥐치의 저수온에 대한 반수치사 하한수온은(LT50) 6.97℃ (6.69~7.27℃)였다. 산소소비율은 수온 하강에 따라 감소하여 수온 간 유의한 차이(p<0.05)를 나타내었다. 혈액내 활성산소 소거효소인 SOD활성도는 대조구 10℃에 비해 수온 6℃에서 유의하게 상승하였다(p<0.05). 반면 CAT는 실험수온 간에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삼투질농도는 대조구와 실험수온 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코티졸은 대조구에 비해 수온 하강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수온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간의 조직학적 변화는 혈관내 혈구의 감소, 간세포의 공포화와 간세포 핵의 응축, 췌장 외분비 선세포의 위축 및 효소원과립들이 감소하였다.

원격전이를 동반한 선양낭포암에 대한 고찰 (A Clinical Study of Distant Metastasis in Adenoid Cystic Carcinoma)

  • 권순영;김형진;조성동;백승국;정광윤;최건;최종욱
    • 대한기관식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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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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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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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Background and Objectives: Adenoid cystic carcinoma (ACC) is an aggressive, often indolent tumor, with a high incidence of distant metastasis (DM). Relatively little has been written about the factor that influence distant spread and subsequent survival because it is uncommon and has protracted clinical course. We attempted to reemphasize the biologic behavior of ACC by investig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linical features and prognosis. Materials and Methods : We have retrospectively studied 24 determinate patiens who received definitive treatment in our hospital between 1984 and 1995 for ACC in all salivary sites. Inclusion criteria were no prior treatment elsewhere other than excisional biopsy and eligibility for follow-up of at least 5 years. Variables assessed for their impact on distant metastasis included age, gender, size, node status, stage, histologic pattern, locoregional treatment failure. Results : Treatment failure occurred in a total of 16 of 24 determinate Patients (64%), 12 of whom had DM (50%). This was usually associated with locoregional recurrence (8 patients), but DM was the only indication of failure in 4 whose primary tumor was controlled. Of the 12 patients with known DM, the lung was recored as the only involved site in 7 Patients, lung was involved in addition to other sites in 1, bone and liver metastasis occurred in 2 respectively. Disease-free intervals varied from 3 month to 14 years (median 3 years). The only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survival were the size of the primary tumor, locoregional recurrence. Conclusion : The high incidence of DM with locoregional failure confirms the importance of aggressive initial surgery. combined with irradiation, for high-stage tumors or involved surgical margins. Large tumor size and locoregional recurrence, rather than microscopic appearance, were predictive of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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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전초(Plantago asiatica var. densiuscula Pilg.) 열수 추출액이 사염화탄소 투여에 의한 흰쥐의 혈청 지질성분과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lantago asiatica var. densiuscula Pilg. Water Extracts on Rat Serum Lipids and Enzyme Activities Induced by CCl4)

  • 백경연;한준표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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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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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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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차전초는 무병 장수의 식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주로 잎과 씨가 약재로 쓰이는데 잎은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렸다가 잘게 썰어서 사용하고 씨는 익는 대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그대로 사용하였다. 차전초에는 plantagnin과 aucubin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호흡기에 작용하여 기침에 특효약으로 이용되며, 또한 체내의 분비신경을 자극하여 기관지의 점액이나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할로겐 화합물로 단백질의 불활성, 효소활성 감소 또는 막의 구조와 기능을 파괴함으로써 간장을 표적장기로 독작용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는 사염화탄소를 투여하여 인위적으로 간장해를 유발한 흰쥐에게 차전초 열수 추출액을 투여하여 혈청 중의 효소활성도와 지질 함량을 분석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 손상의 대표적인 지표로 사용되고 있는 효소인 ALT, AST, LDH와 ALP 활성도는 사염화탄소를 투여함으로써 증가하여 간 손상이 초래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증가한 효소활성도는 차전초 열수 추출액을 투여함으로써 양호하게 감소하였다. 2. 혈청 중의 total cholesterol LDL-cholesterol 함량은 사염화탄소 투여에 의해서 증가하였으나 차전초 열수추출액 투여로 양호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HDL-cholesterol은 사염화탄소 단독투여로 인해 감소되었으나 차전초 열수 추출액을 병행투여함으로써 증가하였다. 3. 혈청 중의 total lipid, triglyceride 및 phospholipid 함량은 사염화탄소 단독투여군에 비해 차전초 열수 추출액 단독투여군은 양호하게 감소하였고 차전초 열수 추출액과 병행 투여군 또한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차전초 열수 추출액이 간기능을 증강시키며 지질성분과 효소활성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어 차전초의 함유성분이 보간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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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A형 간염에 대한 지식, 건강신념 및 예방접종 행태 (Knowledge, Health Belief, and Vaccination Behavior on Hepatitis A among University Students)

  • 김경자;황태윤;이경수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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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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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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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대학생의 A형 간염 지식, 건강신념, A형 간염 예방접종 행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대구 경북지역의 보건계열을 제외한 4년제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 3월 3일부터 3월 25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총 197부를 최종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의 A형 간염 지식점수는 15점 만점에 $4.59{\pm}3.06$점이었으며, 건강신념 점수는 4점 만점에 $2.39{\pm}0.28$점이었고, A형 간염 예방접종률은 12.7%였다. A형 간염 지식은 A형 간염 검사 경험, 가족 중 A형 간염 예방접종 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건강신념은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A형 간염 예방접종은 A형 간염 검사 경험, 가족 중 간질환, 가족 중 A형 간염 예방접종 경험, A형 간염 교육 경험 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A형 간염 예방접종 행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A형 간염 검사 경험과 가족 중 A형 간염 예방접종 경험이었다. 결과적으로 연구대상자들의 A형 간염 지식, 건강신념 수준이 낮았으며 A형 간염 예방접종률 또한 낮았다. 따라서 적절한 보건교육을 통해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하고, 질병 예방행위 실천 및 A형 간염 예방접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이 모색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폐를 침범한 혈관내 림프종증 1예 (A Case of Pulmonary Intravascular Lymphomatosis)

  • 박상종;배상수;천은미;권오정;이종헌;한용철;김진국;이경수;고영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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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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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0-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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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혈관내 림프종증(intravascular lymphomatosis, IVL)은 1959년 처음 보고되었으며, 주로 B 림프구의 혈관 내부에 국한된 악성 증식으로 발생하는 드문 악성 질환이다. IVL의 주된 침범 부위는 중추신경계이며 그 외 피부, 심장, 폐, 간 등 전신장기를 침범할 수 있다. IVL의 폐침범은 드문 경우로 주된 증상은 호흡곤란, 발열, 기침 등이며 방사선학적으로 간질성 침윤으로 나타난다. 최근 저자 등은 고열과 흉부 통증을 동반하여 발생한 폐를 침범한 혈관내 림프종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단순 흉부촬영에서 간질성 침윤을 동반하는 원인 미상의 발열과 호흡곤란의 드문 감별 진단의 하나로 이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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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성 고혈압 흰쥐에서 찐콩과 청국장 분말의 혈압 및 지질대사 개선 효과 (Improving Effect of Powders of Cooked Soybean and Chongkukjang on Blood Pressure and Lipid Metabolism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

  • 양정례;이숙희;송영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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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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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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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자발성 고혈압 흰쥐(SHR)에서 찐콩과 청국장 분말이 혈압 및 지질대사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여 가열처리 및 발효과정을 거친 콩제품의 항동맥경화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식 이의 단백질 급원으로써 카제인, 찐콩 분말, 그리고 청국장분말을 단백질 함량으로 각각 18% 되게 첨가한 semi-pu-rified diet를 SHR(n=10, 숫컷)에 6주간 공급한 후 혈압, 혈장과 간의 지질농도, 간의 HMG-CoA reductase 활성 및 분변의 담즙산 배설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카제인 대조군에 비교하여 찐콩과 청국장 섭취군의 체중증가량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식이효율은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p<0.05). 찐콩 및 청국장의 장기간 섭취는 자발성 SHR의 가령에 따른 혈압상승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으며(p<0.05) 청국장은 찐콩보다 우수한 혈압 강하효과를 보였다.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은 실험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중성지방의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찐콩 섭취군에서 다소 낮았으며 청국장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LDL-콜레스테롤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찐콩 및 청국장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항동맥경화인자로 알려진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따라서 동맥경화 지수는 대조군에 비해 찐콩과 청국장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청국장군에서 가장 낮은 동맥경화지수를 보였다(p<0.05). 간의 총지질과 중성지방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찐콩 및 청국장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나(p<0.0.5) 혈장에서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간의 HMG-CoA reductase 활성은 찐콩과 청국장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p<0.05). 분변 중 총지질량은 세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콜레스테롤 배설량은 찐콩군에서 가장 높았으며, 분변으로의 담즙산 배설능은 청국장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는 단백질 급원으로 카제인을 대체한 찐콩과 청국장의 섭취는 동맥경화 위험인자인 혈압과 고지혈증을 개선함으로써 순환기계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인진쑥 methanol 추출물의 투여가 암이 유발된 마우스에서 보인 혈액생화학적 및 종양 무게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lood Biochemistry and Tumors' Weights of Artemisia capillaris Methanol Extract in Mice Bearing Cancer Cells)

  • 김홍태;김주완;진태원;김지은;임미경;여상건;장광호;오태호;이근우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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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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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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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Artemisia capillaris THUNB is a perennial herb that belongs to the family Compositae spp and probably the most common plant among the various herbal folk remedies being used in the treatment of abdominal pain hepatitis chronic liver disease, jaundice and coughing in Korea. Recently the biological and pharmacological actions of herb have been studied well such as antibacterial, antidiabetic and antitumor activities.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antitumor and immunomodulatory effects of Artemisia capillarix extracts against Hepa-1c1c7 and Sarcoma 180 cancer cells on in vivo experimental tests. On in vivo experimental tests using 280 ICR mice the gain of body weight in the control-group mice bearing Sarcoma 180 ascites tumor was 1.5 times more than that of the normal-group mice after 33 days. However, the gain of body weight in all experimental groups administered with Artemisia capillaris extract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control-group mice (P<0.05). The mean survival times of mice administered with Artemisia capillaris extracts of 25 and 100 mg/kg for 28 days were shown to be 25.39% and 15.39% longer than that of the control-group mice injected with saline (P<0.05). Artemisia capillaris extracts showed the highest tumor inhibition effects, which were 42.4% and 27.2% when intraperitoneally injected with doses of 25 and 100 mg/kg once a day for 28 days in inoculated ICR mice with Sarcoma 180 solid tumor cells (P<0.05). The results suggest that Artemisia capillaris methanol extracts have prominent antitumor effects on the cancer cell lines Hepa-1c1c7 and Sarcoma 180.

증후군성 및 비증후군성 간내담도부족증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Syndromic and Nonsyndromic Intrahepatic Bile Duct Paucity)

  • 한수진;최보화;강경훈;김경모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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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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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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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간내담도부족증은 신생아 담즙정체증의 중요한 원인의 하나이며, 담도폐쇄증과는 경과와 예후가 다르다. 이에 간내담도부족증의 빈도와 임상 양상, 경과, 예후 등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3월부터 1999년 5월까지 신생아 담즙정체로 간조직 생검을 시행한 2세 미만의 영아 42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조직 생검 표본을 재검하였고, 이들 중 간내담도부족증으로 진단받은 14명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결 과: 1) 담즙정체증으로 간조직 생검을 시행한 환아 42명 중, 담도폐쇄증이 23명(54.8%), 간내담도부족증이 14명(33.3%), 신생아 간염이 5명(11.9%)이었다. 간내담도부족증 중에서 Alagille 증후군이 4명이었고 비증후군성 간내담도부족증이 10명이었다. 2) Alagille 증후군 환아 4명 중, 현재 3명은 지속적인 담즙정체가 있으며, 1명은 회복되었다. 3) 비증후군성 간내담도부족증 환아에서 TORCH, Syphilis, EBV, HAV, HBV, HCV의 감염 증거나 대사성 질환의 증거가 없는 특발성이었고, 이들중 추적관찰이 계속되었던 환아는 8명이었으며, 평균36.8개월의 추적관찰 기간동안 7명의 환아에서 혈청 빌리루빈이 정상 범위로 되었고, 1명의 환아가 간이식 수술 후에 혈청 빌리루빈이 정상치가 되었다. 결 론: 신생아 담즙정체증 환아에서 간내담도부족증의 빈도가 적지않아 신생아 담즙정체증의 감별진단에 반드시 포함시켜야될 것으로 생각되며, 예후 판정에는 보다 많은 환아와 장기간의 추적관찰이 필요하나 비증후군성 간내담도부족증의 경우 대부분 양호한 예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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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남성에서 혈중 감마지티피 수준과 공복혈당장애 (IFG)의 발생 위험도: 2년 추적 연구 (Serum Gamma-glutamyltransferase Levels and the Risks of Impaired Fasting Glucose in Healthy Men: A 2-year Follow-up)

  • 신주연;임종한;고대하;권근상;김용규;김환철;이의철;이주형;남문석;홍성빈;박신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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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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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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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s: An increase in the serum gamma-glutamyltransferase (GGT) concentration has been regarded as a marker of alcohol drinking or liver disease. Some reports, however, have suggested that the serum GGT may be a sensitive and early biomarker for the development of prediabetes and diabete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whether serum GGT is a reliable predictor of the incident impaired fasting glucose (IFG), including diabetes. Methods: We performed a prospective study for two years (2002-2004). We analyzed the periodic health examination data from a total of 4,711 men. The examinations were done in the years 2002 and 2004. The analyzed data included a self-questionnaire, a physical examination and the laboratory results. Both IFG and diabetes were defined as a serum fasting glucose concentration of more than 100 mg/dL and 126 mg/dL, respectively. Results: A total of 738 cases (15.7%) of incident IFG and 13 cases (0.3%) of diabetes occurred. The mean serum GGT concentrations were quite different between the normal (38.0 IU) and incident IFG groups (50.3 IU), and the incident diabetes group (66.0 IU) (p<0.001). After multivariable adjustment, the relative risks for incident IFG or diabetes across the baseline GGT categories (<10th, 10th-20th, 30th-40th, 50th-60th, 70th-80th and >90th percentile) were 1.0, 1.172 (0.769-1.785), 1.107 (0.725-1.689), 1.444 (0.934-2.232), 2.061 (1.401-3.031) and 2.545 (1.784-3.631) (p-value for trend: <0.001). The risks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increasing levels of GGT for 2 years; when comparing the increased groups (<10%, 10-20%, >20%) versus the decreased over 20% group of GGT, the risks for IFG or diabetes were 1.334 (1.002-1.776), 1.613 (1.183-2.199) and 1.399 (1.092-1.794). Conclusions: Our findings suggest that serum GGT concentrations within its normal range may be an early predictor of the development of IFG and diabetes. As serum GGT is a relatively inexpensive test and a reliable marker, it might have important implications in public health pro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