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steria spp.

검색결과 226건 처리시간 0.028초

대학생의 즉석섭취식품류 소비 실태와 김밥류의 미생물학적 품질 평가 (A Survey on the Ready-to-Eat Foods' Consumption Practices of University Students and Microbiological Quality Assessment of Kimbab)

  • 이진향;배현주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153-161
    • /
    • 201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onsumption practices of ready-to-eat (RTE) foods and to analyze the microbiological hazard of kimbab, a Korean dish, and the most popular of the RTE foods eaten by participants in this study. A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230 university students who had previously purchased RTE foods, and 224 were collected (response rate: 97.4%). Statistical analyses were conducted on the questionnaires using the SPSS program, and a total of 135 kimbab products were sampled for aerobic plate counts, coliforms, E. coli, E. coli O157:H7, Staphylococcus aureus, Salmonella spp., and Listeria monocytogenes. The results of the analyses are as follows. Kimbab (87.0%), sandwich (86.4%), hamburger (89.8%), lunchbox (81.5%), and sushi (87.4%) were most often eaten immediately after purchasing. Additionally, the results of the microbiological hazards analysis of kimbab showed that the aerobic plate count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purchasing price (p<0.01). The coliform level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place of purchase (p<0.01) and the major ingredients of kimbab (p<0.05). In addition, Staphylococcus aureus and E. coli were detected in 5.9% and 5.2% of the tested samples, respectively. However,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and Listeria monocytogenes were not detected in any of the samples. In conclusion, the manufacturers of RTE foods should apply the HACCP system for food safety.

원재료, 조리기구와 조리원 손에 의한 급식소 조리음식의 미생물오염 실태 분석 (Analysis of Contamination of Bacteria from Raw Materials, Utensils and Workers' Hands to Prepared Foods in Foodservice Operations)

  • 배현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5권5호
    • /
    • pp.655-660
    • /
    • 2006
  • 급식규모와 운영형태가 유사한 3곳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원재료, 조리기구 및 조리종사원 손과 최종조리음식간의 미생물 오염실태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A 급식소에서는 닭볶음탕, 잡채, 비빔밥, 콩나물무침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다. 닭볶음탕은 조리종사원의 손, 재료를 손질한 도마, 양파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으므로 조리종사원의 손이나 도마를 통한 교차오염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잡채는 조리종사원의 손, 당면을 삶아 건진 바구니, 양파와 양파를 손질한 도마에서 모두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으므로 이들 간의 교차오염이 발생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비빔밥과 콩나물무침은 해당일 조리를 담당한 종사원의 손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으므로 조리종사원 손에 의한 오염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B 급식소의 쥐어채조림은 원재료의 황색포도상구균이 조리과정에서 그대로 전이되어 조림 후에도 검출되었다. C급식소의 오징어채무침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되었다. 오징어채무침은 가열조리공정을 거치지 않는 메뉴로서 원재료인 오징어채에서 검출되었던 대장균이 그대로 최종조리 후까지 전이된 것으로 판단된다. 급식소 최종음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위생적인 원재료의 구매와 사용, 조리종사원 개인위생의 개선, 조리기기의 철저한 세척 및 소독관리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Microbiological Investigation of Ready-to-cook Pork Bulgogi on Korean Markets

  • Ahn, Sin-Hye;Lee, Yong-Ju;Lee, Joo-Yeon;Paik, Hyun-Dong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441-447
    • /
    • 2012
  • In this study, ready-to-cook (RTC) pork bulgogi was investigated microbiologically to determine contamination levels. The investigation was conducted because of an increasing trend in the consumption of RTC meat products in Korea. Ninety marinated RTC pork bulgogi samples were collected from major retail outlets (M), department stores (D), and local markets (L) in Seoul, Korea from March to June 2011. This study examined total plate counts (TPC), Escherichia coli, and coliform bacterial counts, and the presence of Bacillus cereus,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Salmonella spp., and E. coli O157:H7. The mean TPC values were 5.89, 6.08, and 5.89 Log CFU/g for M, D, and L, respectively. E. coli was not detected in any sample, but coliforms were present in 72 (80%) of the 90 samples collected. B. cereus, E. coli O157:H7, and Salmonella spp. were not detected; however, S. aureus and L. monocytogenes were detected in five (5.5%) and one (1.1%) of the 90 samples. Samples collected from M and D were contaminated with S. aureus and those from L with L. monocytogenes. These results demonstrate that the conditions under which RTC pork bulgogis are handled and processed are unsanitary.

울산지역 재래시장 및 대형 할인점 유통 반찬류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An Investigation of Microbial Contamination of Side Dishes sold at Traditional Market and Super Market in Ulsan)

  • 최정환;박주영;임은경;최명규;김종수;최길배;정수근;함유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87-95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울산지역의 재래시장 및 대형할인점에서 판매되는 즉석 반찬류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여 이들 반찬류의 위생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삼고자 재래시장(2곳), 대형할인점(2곳) 총 4곳에서 구입한 반찬류 4종 20품목 200건에 대해 위생지표세균인 일반세균, 대장균군, 대장균과 식중독 원인균인 $Salmonella$ spp., $Shigella$ spp.,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Vibrio$ $parahaemolyticus$, $Yersinia$ $enterocolitica$, $Bacillus$ $cereus$, $Clostridium$ $perfringens$, $Camphylobacter$ $jejuni$, Pathogenic $E.$ $coli$를 조사하였다. 일반세균의 평균 검출량 (범위)는 재래시장이 4.75 log CFU/g (1.60~6.92 log CFU/g), 대형할인점이 4.62 log CFU/g(2.00~6.46 log CFU/g) 수준으로 구입 장소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대장균군의 검출건수(검출률)는 재래시장이 총 64건(64%) 으로, 젓갈류와 절임류가 각각 20건(80%), 조림류 13건(52%), 생채류 11건(44%)의 순을 나타내었다. 대형할인점은 66건(66%)이 검출되었고, 젓갈류와 조림류 19건(76%), 절임류 18건(72%), 생채류 10건(40%)의 순을 보여 재래시장과 마찬가지로 생채류가 낮은 검출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평균 검출량은 재래시장과 대형할인점 모두 생채류가 대체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대장균은 재래시장에서 오징어젓갈 (젓갈류) 1건, 된장콩잎 (절임류) 2건, 깻잎장아찌 (절임류) 1건 등 4건(4%)에서 검출되었고, 생채류와 조림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대형할인점은 생마늘쫑 (생채류) 1건, 고들빼기 (절임류) 1건, 된장콩잎 (절임류) 2건, 깻잎장아찌 (절임류) 2건 등 6건(6%)에서 검출되었고, 젓갈류와 조림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식중독균 검사결과, $B.$ $cereus$$L.$ $monocytogenes$는 재래시장에서 각각 1건(생채류 1건, 젓갈류 1건)이, $B.$ $cereus$는 대형할인점에서 4건(생채류 1건, 절임류 1건, 조림류 2건)이 확인되었으며 $Salmonella$ spp., $Shigella$ spp., $Vibrio$ $parahaemolyticus$, $Y.$ $enterocolitica$, Pathogenic $E.$ $coli$, $C.$ $jejuni$ 등 나머지 식중독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반찬류의 안전성은 위생지표세균 측면에서는 절임류, 젓갈류, 조림류가 (특히 절임류), 식중독균 측면에서는 생채류와 젓갈류가, 그리고 대형할인점이 재래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이에 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시판 반찬류의 미생물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제조단계, 유통단계,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위한 총체적인 관리방안의 수립과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분말 제품의 품질 인자 규명 및 저장 수명 예측 (Quality Factor Determination and Shelf-Life Prediction of Powdered-Model Food)

  • 백은경;박석준;이강표;최성원;허남윤;백무열
    • 한국해양바이오학회지
    • /
    • 제2권3호
    • /
    • pp.160-167
    • /
    • 2007
  • 분말 식품의 저장수명 예측 기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분함량을 달리한(3.5%, 6%, 8%) 아침생식 시료를 $25^{\circ}C$$35^{\circ}C$ 저장고에서 저장하면서 품질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수분함량의 경우 제조 시 전체적으로 평형수분함량에 도달하지 않은 상태에서 포장을 하여서 저장기간 중에 약간의 변화를 보여 주었으나 그 변화의 폭은 그리 크지 않았다. 과산화물가의 경우 저장기간 동안 안정하여 시료 중에 존재하는 지방이 독류 조직과 강력히 결합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산화에 안정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관능검사 결과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품질변화가 어느 정도 인지 되었고, 묽은 맛이 강해지고 색이 탁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지만 그 변화 폭은 그리 크지 않아 1년 동안 장기 저장하여도 관능적으로 수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미생물 시험 결과 B. cereus, Listeria spp., C. perfringens, Salmonella spp. 및 S. aureus 등의 유해 미생물들은 저장기간 중 발견되지 않아 식품 위생상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유산균수는 저장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저장온도와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유산균수의 감소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분말 식품의 경우 본 실험에서 사용한 저장 온도 및 습도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하여 저장기간동안 품질의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아 품질 지표 인자를 규명하기가 불가능 하였다. 다만 저장 중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유산균 수의 변화를 품질 지표 인자로 활용할 수 있다면 이를 이용한 저장 수명 예측은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 PDF

유기농 시설엽채류의 유해미생물 오염평가 (Analysis of Pathogenic Microorganism's Contamination on Organic Leafy Vegetables at Greenhouse in Korea)

  • 오소영;남기웅;윤덕훈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31-37
    • /
    • 2018
  • 본 연구는 시설엽채류에서 재배농법별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깻잎과 상추를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유기농 및 관행 농가로부터 생산 및 수확 단계에서 식물체, 수확장갑, 수확비구니, 토양피복재 등으로부터 총 2,304개의 시료를 채취하여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s, E.coli, Environmental Listeria, Yeast & mold 등의 위생지표세균과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 Salmonella spp., Clostridium spp., L. monocytogenes등의 병원성미생물을 분석하였다. 시설엽채류의 생산과정에서는 재배농법에 상관없이 위행지표세균은 검출되지 않거나 $3.4\;Log\;CFU/100cm^2$ 이하로 검출되었다. 유기농법으로 생산되는 깻잎과 상추에서 B. cereus와 S. aureus가 0.22~1.55 Log CFU/g로 조사되었고, 관행농법에서는 S. aureus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B. cereus는 0.42~2.19 Log CFU/g으로 조사되었으나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수확도구 및 멀칭필름에서도 재배농법과는 관계없이 위생지표세균과 유해균의 오염도는 낮았으며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수확도구에서의 미생물 오염도가 높아질수록 식물체 표면의 미생물 오염도도 높아지는 정의 상관관계($R^2=0.4526$)가 있었다. 또한 유기농 시설엽채류 생산시 토양 피복시 위생지표세균과 병원성미생물이 검출되지 않거나 피복을 하지 않은 경우에 비하여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 시설엽채류 생산시 재배농법의 차이보다는 토양피복 및 수확과정의 미생물적 위생관리가 더욱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당귀의 재배 및 유통과정 중 생물적 위해요소 분석 (Biological Hazard Analysis of Angelica gigas Nakai on Production and Marketing Steps)

  • 박경훈;김병석;이정주;윤혜정;김세리;김원일;윤종철;류경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5권6호
    • /
    • pp.1216-1221
    • /
    • 2012
  • 재배과정, 수확, 가공 및 유통 단계에서 당귀의 미생물적 위해요소를 조사하였다. 뿌리, 토양 및 관개수를 포함한 111개의 시료가 생산과정과 유통과정에서 호기성균, B. cereus, coliform, E. coli, L. monocytogenes, Salmonella spp., 와 S. aureus를 조사하기 위해 수집하였다. 재배과정에서 당귀의 뿌리에서 일반세균수는 6.71 log CFU $g^{-1}$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며, 대장균군은 4.13 log CFU $g^{-1}$, B. cereus는 3.54 log CFU $g^{-1}$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수확에서 가공 단계까지 모든 가공 과정에서 대장균군과 B. cereus의 오염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절단 과정에서 미생물오염도가 높게 확인 되었다. 유통과정 중인 당귀에서 일반세균수는 5.6~6.0 log CFU $g^{-1}$, 대장균군은 2.4~2.6 log CFU $g^{-1}$, B. cereus는 5.4~6.0 log CFU $g^{-1}$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모든 시료에서 L. monocytogenes, Salmonella spp., S. aureus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유해미생물의 오염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위생적인 토양관리 및 수확 후 관리가 수행되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맥문동(Liriope platyphylla) 수확 후 처리 환경의 위생지표세균 및 병원성 미생물 오염도 조사 (Investigation of Microbial Contamination in Liriope platyphylla at Post Harvest Environments)

  • 김연록;하지형;김세리;박영춘;김경철;김원일;류송희;김황용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99-106
    • /
    • 2016
  • 총호기성균, 대장균군, Escherichia coli, Escherichia coli O157:H7, Listeria monocytogenes, Salmonella spp.,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를 대상으로 충청남도 청양의 맥문동 재배 농가 3곳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하였다. 그 결과 E. coli O157:H7, L. monocytogenes, Salmonella spp. 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S. aureus는 작업자가 착용한 장갑의 일부에서만 정성적으로 검출되었다. 수확한 맥문동과 접촉가능성이 있는 주변환경(토양, 수확기, 수확용기, 세척기, 세척수, 채반 등)의 미생물 오염도가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다만 일부 세척기에서 대장균군이 $4.35log\;CFU/100cm^2$ 검출되어 위생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문동은 수확 이후에 세척과정과 건조 과정을 거치면서 미생물 오염도(총호기성균, 대장균군, B. cereus)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프리카의 미생물 모니터링 및 보관온도에 따른 세균오염도 분석 (Microbiological Monitoring of Paprika, and Bacterial Contamination Levels with Respect to Storage Temperature)

  • 유용만;윤영남;최인욱;이영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7-12
    • /
    • 2011
  • 파프리카(Capsicum annuum var. angulosum)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농산물로서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 지금까지 수출과채류의 생물학적 위해요소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 농산물인 파프리카를 대상으로 미생물오염실태를 모니터링하고, 보관온도에 따른 세균오염도 변화를 분석하였다. 파프리카의 평균 총호 기성균 수는 $2.3{\pm}0.3$ log CFU/g이었으며, 대장균군은 발견되지 않았다. 파프리카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또한 Salmonella spp., Listeria spp. 및 E. coli O157:H7도 검출되지 않았다. 파프리카를 상온 및 $4^{\circ}C$에 각각 보관후 20일동안 세균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상온에 보관시 총호기성균 수는 구입 14~16일에 가장 많이 증가하 였으나(4배 이상), $4^{\circ}C$에 보관시에는 세균 수 증가가 완만하였다. 대장균군은 상온에서 2회 검출되었으나, $4^{\circ}C$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수출용 파프리카는 생물학적으로 안전하였으나, 상온에 장기간 보관시 유해미생물의 오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통과정중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상추와 생산환경의 미생물 안전성 평가 (Evaluation of Microbiological Safety of Lettuce and Cultivation Area)

  • 김세리;이지영;이서현;김원일;박경훈;윤혜정;김병석;정덕화;윤종철;류경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289-295
    • /
    • 2011
  • 본 연구는 상추를 대상으로 재배~수확 후 단계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이천지역 상추농가와 수확 후 처리시설에서 위생지표세균(일반세균수, 대장균군,E. coli)과 병원성미생물(Escherichia coli O157:H7, Salmonella spp., St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Bacillus cereus)을 조사하였다. 상추 생산과정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시료에서 일반세균수 수준은 4.0 log CFU/(ml, g, $100\;cm^2$, hand)이었다. 또한 수확 후 처리시설에서 사용되는 장갑에서 E. coli가 3.5 log CFU/hand로 비교적 높게 검출되었고, B. cereus는 토양과 저울에서 각각 3.5 log CFU/g, 2.6 log CFU/$100\;cm^2$로 타시료에 비해 높았다. 특히 정식 후 10일 째 상추의 일반세균수, 대장균군수 및 B. cereus의 오염수준이 정식 후 62일째 상추 보다 각각 l.19, 1.87, and 1.94 log CFU/g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및 L. monocytogenes은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상추의 유해 미생물 오염은 생산단계부터 발생되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이러한 유해미생물의 오염을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서는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