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 This article analyzes the impact of macroeconomic variables of the United States, China, and Korea on KOSPI and VKOSPI, in that United States and China have a great influence on Korea, having an export-driven economy. Design/methodology/approach - The influence of US, China, and Korea interest rates, industrial production index, consumer price index, US employment index, Chinese real estate index, and Korea's foreign exchange reserves on KOSPI and VKOSPI is analyzed on monthly basis from Jan 2012 to Aug 2023, using multifactor model. Findings - The KOSPI showe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U.S. industrial production index and Korea's foreign exchange reserves, an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the U.S. employment index and Chinese real estate index. The VKOSPI showe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Chinese consumer price index, an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the U.S. interest rates, and Korean foreign exchange reserves. Next, dividing the analysis into two periods with the Covid crisis and the analysis by country, the impact of US macroeconomic variables on KOSPI was greater than Chinese ones and the impact of Chinese macroeconomic variables on VKOSPI was greater than US ones. The result of the forward predictive failure test confirmed that it was appropriate to divide the period into two periods with economic event, the Covid Crisis. After the Covid crisis, the impact of macroeconomic variables on KOSPI and VKOSPI increased. This reflects the financial market co-movements due to governments' policy coordination and central bank liquidity supply to overcome the crisis in the pandemic situation. Research implications or Originality -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analyzed the effects of macroeconomic variables on KOSPI and VKOSPI simultaneously. In addition, the leverage effect can also be confirmed through the relationship between macroeconomic variables and KOSPI and VKOSPI. This article examined the fundamental changes in the Korean and global financial markets following the shock of Corona by applying this research model before and after Covid crisis.
최근 미분양 주택의 발생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내수경기 침체로 본격화되었으며,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는 현 상황에서는 향후에도 언제든지 미분양 주택 적체가 심화될 수 있다. 정부는 이러한 미분양 주택 적체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 대책들을 수립 시행해 왔으며, IMF 외환위기 이후 부동산 금융시장의 발전을 배경으로 미분양 주택 유동화 대책이 시행되게 되었다. 또한, 2008년 이후 급격히 증가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단기간에 해결하기가 쉽지 않으며, 이로 인한 건설사의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분양 주택을 유동화시킴으로써 자본시장으로부터의 자금 유입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정부의 미분양 주택 유동화 대책 중 최근 몇 년간 가장 문제가 되어온 중대형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해결할 수 있는 기업구조조정 리츠(CR-REITs)를 활용한 정책의 실효성을 시스템 다이내믹스를 이용하여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매출이 상승한 정보통신업 기업을 대상으로 팬데믹 선언 전·후의 경영성과와 이익의 질을 비교하고 이러한 차이가 유의미한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경영성과는 수익성, 성장성, 유동성, 안정성의 4가지 지표를 사용하고, 이익의 질은 Dechow and Dichev(2002) 모형과 Francis et al.(2005)의 모형을 이용하여 측정한 잔차의 표준편차를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대표적인 경영성과 지표인 ROA는 팬데믹 이전 기간보다 이후 기간이 상승하였지만, 유동성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익의 질 또한 ROA와 마찬가지로 팬데믹 이후 기간이 이전 기간에 비하여 이익 지속성이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전반적으로 정보통신업 기업의 이익 수준과 이익의 질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유동성은 약화하고 있으므로 눈앞의 위기를 넘겼던 기업들이 당장 부채를 상환할 준비는 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앞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시점부터 늘어난 부채를 줄이기 위한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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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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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94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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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effect of COVID-19 on corporate governance attributes and firm performance association. This research used a sample of 188 non-financial firms from the Malaysian market for the years 2019-2020. We found that the COVID-19 has affected all firm characteristics including firm performance, governance structure, dividend, liquidity, and leverage level, yet, the difference between prior and post COVID-19 pandemic is not significant. Also, the investigation revealed that board size exerts a significant positive impact on firm performance. After splitting the sample based on year, however, we found that board size does not matter in the uncertain time of the current crisis, while board diversity appeared to be significantly enhancing firm performance in the crisis time compared to the prior year where it has an inverse association with firm performance in both indicators. Board meetings and audit committee meetings seemed to have a significant negative influence on firm performance pre and post-COVID-19.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limited literature by providing the first empirical evidence on the impact of Coronavirus on the firm performance and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
현재 경제 상황에서 세계 해운산업의 중요성은 매우 강조되고 있다. 최근 세계 경제 위기로 인해 전체 산업은 공급과 수요 측면에서 어려움에 직면에 하였으며 저효율 및 저수익 상황이라는 사실은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운산업의 이해 관계자에게 세계 주요 해운회사의 재무성과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주요 해운회사의 재무성과를 클러스터로 분류하였다. Fuzzy-C Means 기법을 활용하였으며 Levene 테스트와 ANOVA 테스트를 통하여 클러스터링 결과의 견고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유동성, 지급 여력 및 수익성이 분류 상 중요한 기준 되는 것으로 도출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선별 된 운송 회사의 경쟁력 수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클러스터에 속한 기업은 동일한 특성을 갖고 있으므로 클러스터 내 한기업 특성을 파악하면 나머지 기업의 특성도 파악할 수 있어서 투자 결정함에 있어서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주택가격은 88년 국제올림픽 대회를 거치면서 자유로운 사회 분위기 증대와 무역수지 흑자에 따른 유동성 공급확대 등이 겹치면서 급등세를 보이기 시작하였다. 이에 당시 노태우 정부는 신도시 5개 건설 등 물량확대 위주의 강력한 안정대책을 펼친데 이어 김영삼 정부도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하였다. 반면, 김대중 정부때는 경기부양 대책이 시행되었으며, 노무현 정부때는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수요억제 대책이 시행되는 등 정부가 교체될 때마다 부동산 정책 또한 냉온탕 대책이 번갈아 시행되어 왔다. 따라서, 본 논문은 역대 정부의 주요 부동산 정책들을 개괄하고 이들 정책들의 실효성(實效性)에 대해 VAR 모델을 활용해 점검해 보았으며 그 결과 단기적 정책대응은 일정부분 실효성(實效性)이 있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유의미한 결과를 찾을 수 없었다. 즉, 부동산 분야 또한 시장 자율에 의한 접근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외 유명 해운경제학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해운기업의 대형화, 선박의 대형화가 고정비용을 절감하고 규모의 경제실현에 도움이 된다고 일관되게 주장한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 유동성 위기를 겪는 한진해운, 대한해운, STX팬오션 등은 대형기업에 속하며, 우리나라에서 유동성위기는 대형기업에 집중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외항해운기업의 규모경제 혹은 비경제 여부를 파악하고, 향후 해운기업이 대형화 혹은 집중화 전문화해야하는지에 대한 의사결정을 검토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SBM-DEA 모형을 연구모형으로 적용하였으며, 2013년 매출액 상위 기업 중 보유 선박 증가량을 보인 기업을 최종 DMU로 선정하였다. 분석 결과, CRS 기준, 한진해운, 고려해운, 코리아LNG트레이딩, 유코카캐리어스, 시노코탱커가 우수한 효율성을 보였고, VRS기준, 한진해운, 고려해운, 코리아LNG트레이딩, 대림코퍼레이션, 중앙상선, 시노코탱커, 유코카캐리어스가 우수한 효율성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외항해운기업의 향후 경영전략을 대형화 혹은 집중화 전문화해야하는지에 대한 귀중한 좌표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 시기 우리나라는 수출진흥을 위한 정책적 수단으로 무역금융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으며, 또한 그 효과에 있어서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으로 인한 세계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국제사회는 유동성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바젤 III를 새롭게 등장시켰다. 우리나라는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무역금융을 지원하고 있으나, 국내 시중은행의 취약한 해외신용평가, 위험인수 역량으로 인해 다양한 무역금융기법의 활용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젤 III 등 관련 국제규범 도입에 따른 무역금융 위축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무역금융제도의 현황을 분석하고, 금융시장의 국제적 규제 강화 추이에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존의 시중은행을 통한 저금리 융자를 통한 지원정책을 벗어나 공공부문을 통한 무역금융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 특히 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을 적극 활용하여 해외 진출기업에 대한 지원, 고 신용위험 국가와의 교역에 대한 지원, 중소기업의 지원확대, 바젤 III 등 국제적 논의 참여 방안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This study analyzed the financial ratio change of self-employed households between 1997 and 1998. The data were drawn from Korean Households Panel Study and utilitze7 descriptive statistics such as frequency, percentile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between two period of time, 1997 and 1998. The sampe size in 1997 was 692 householdsand and 600 households in 1998. The mean of financial asset showed that in 1997, self-employed households had much less in liquidity assets, especially in bank-related income, stock, but had more in real-estate, Gye, and private loan than those in 1998. In cases of debt-owned, the self-employed tended to have more debt in non-bank related and it illustrates that the self-employed may experience the difficulties to access the financial assistance in economic depression. Using guideline of each ratios, for six financial ratios, self-employed could meet less proper level$ in 1998 compared to those in 1997. It proves that the economic crisis affect the stability of income and financial assets of self-employed households and types of financial assets changes because of the stability.
In our study, we extracted the market, finance, and government factors determining R&D investment of individual firms in the IT industry in Korea. We collected the financial data of 515 individual firms belonging to IT and non-IT industries between 1980 and 1999 from the Korea Investors Service's database and investigated the empirical relationship between the factors using an ordinary regression model, a fixed effects model, and a random effects model. The main findings of our study are as follows: i) The Herfindahl Index variable representing the degree of market concentration is statistically insignificant in explaining R&D expenditures in the IT manufacturing industry. ii) Assets, which is used as a proxy variable for firm size, have a positive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efficient. These two results suggest that the Schumpeterian Hypothesis may be only partially applied to the IT manufacturing industry in Korea. iii) The dividend variable has a negative value and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dicating that a tendency of high dividends can restrict the internal cash flow for R&D investment. iv) The sales variable representing growth potential shows a positive coefficient. v) The subsidy as a proxy variable for governmental R&D promotion policies is positively correlated with R&D expenditure. This suggests that government policy has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promoting R&D activities of IT firms in Korea since 1980. vi) Using a dummy variable, we verified that firms reduced their R&D investments to secure sufficient liquidity under the restructuring pressure during Korea's 1998 and 1999 economic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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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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