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ght and Sh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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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수목이 분산형 주거 태양광에너지 잠재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Urban Trees on Residential Solar Energy Potential)

  • 고예강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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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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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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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시 수목 음영이 개별 건물 지붕 및 옥상에 입사되는 태양에너지 잠재량에 미치는 영향을 LiDAR를 이용한 고해상도 3차원 수치모델을 이용하여 공간적으로 정량화하였다. 최근 분산형 태양광 발전이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부분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이러한 도심 태양광 발전은 주변부의 지형, 건물, 지붕모양, 수목 등의 음영에 의해 발전량이 제한되는 특성이 있다. 특히 건물 주변의 수목의 경우 도시열섬현상의 저감, 냉난방 에너지 수요량의 절감 등의 순기능과 태양광 발전량 감소의 역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두 가지 효용의 상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위치에 대한 공간적 분석이 요구된다. 샌프란시스코시 전체 건물 지붕면적의 태양에너지 총량은 년간 18,326,671 MWh으로, 수목의 음영에 의한 감소량은 326,406 MWh로 총량의 1.78%에 해당하였다. 건물지붕의 단위 면적당 일조량은 $34.4kWh/m^2/year$에서 $1,348.4kWh/m^2/year$ 범위로 산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도심 수목에 의한 건물별 일조에너지 감소량의 공간자료가 구축되었으며, 개별 건물지붕에 일조량의 변이를 주변 수목의 밀도, 평균수고, 수고의 분산값을 이용한 회귀모델을 통해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도심수목의 환경적 순기능을 유지함과 동시에 태양광 발전 감소량의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볼륨 렌더링에서 산란자 템플릿을 이용한 재질별 산란광 표현 (Scattered Light Representation in Accordance with the Material Using Scatterer Template in Volume Rendering)

  • 이병준;권구주;신병석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 및 데이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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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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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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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사실적인 볼륨 렌더링을 위해서는 음영처리 뿐만 아니라 조명 효과를 계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높은 품질의 결과영상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전역 조명을 표현할 필요가 있는데, 빛의 직접적인 영향과 산란에 따른 간접적인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연산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원이 필요하고, 특히 볼륨 데이터처럼 대용량의 데이터로 렌더링 할 때는 매우 많은 비용이 소모된다. 본 논문에서는 각 재질에 대해 물리적 법칙에 따른 산란자 템플릿을 생성한다. 각 물체들이 가지는 재질 특성을 고려하여 램버트 조명 모델을 기반으로 템플릿의 광자들을 저장한다. 본 논문에서 볼륨 렌더링을 할 때, 볼륨 내부에서 샘플링 되는 복셀을 기준으로 템플릿에 저장된 광자를 이용해 차폐를 검사하고, 산란에 따른 전역 조명을 표현한다. 재질별로 템플릿을 생성하기 때문에 매우 복잡한 물질들로 구성된 것만 아니라면 적은 자원을 필요로 하며, 간단한 연산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볼륨 내부의 산란을 표현할 수 있다.

자생지에 따른 꼬리진달래의 광합성 특성 및 엽록소 함량 (Photosynthetic Characteristics and Chlorophyll Content of Rhododendron micranthum by the Natural Habitat)

  • 김남영;이경철;한상섭;이희봉;박완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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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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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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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자생지별 꼬리진달래의 생리반응을 측정한 결과 광보상점은 석포리 11.8 ${\mu}mol\;m^{-2}\;s^{-1}$, 연하리 11.5 ${\mu}mol\;m^{-2}\;s^{-1}$, 월악산 10.4 ${\mu}mol\;m^{-2}\;s^{-1}$로 나타났으며, 광포화점은 500~600 ${\mu}mol\;m^{-2}\;s^{-1}$ 범위로 나타나 음수의 생리적 특성을 갖고 있었다. 광포화시의 광합성 능력은 석포리 5.5 ${\mu}mol\;m^{-2}\;s^{-1}$, 연하리 5.4 ${\mu}mol\;m^{-2}\;s^{-1}$, 월악산 5.6 ${\mu}mol\;m^{-2}\;s^{-1}$로 나타나 광보상점과 광포화점, 광합성 능력은 자생지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온도 변화에 따른 자생지별 꼬리진달래의 순광합성 속도는 3지역 모두 20~$30^{\circ}C$ 온도역에서 높은 광합성 속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25^{\circ}C$에서 가장 활발한 광합성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하리의 수분이용효율이 석포리와 월악산에 비해더 높은 것은 포화광도에서 낮은 기공증산속도로 인한 결과였으며, 꼬리진달래의 자생지별 엽록소 a, b 및 총 엽록소 함량은 유의적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통해 꼬리진달래는 음수의 특성을 가지며, 생육에 적합한 온도는 20~$30^{\circ}C$인 것을 알 수 있었다.

VCM과 Beat Tracking을 이용한 음악의 명암 분류 기법 개발 (Development of Music Classification of Light and Shade using VCM and Beat Tracking)

  • 박승민;박준형;이영환;고광은;심귀보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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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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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4-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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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음악을 장르로 분류하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분류는 전문가들 마다 분류하는 기준이 서로 상이하여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새로운 장르 출현 시, 새롭게 정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한다. 따라서 음악을 장르로 구분하기 보다는 감정단어들로 분류, 검색하여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 중, 밝음과 어두움을 기준으로 음악을 분류하려고 한다. 음악이 내포하고 있는 특성들에 VCM(Variance Considered Machines)을 적용하여 음악의 명암 분류 시스템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 이용한 음악적 특성은 3가지이다. 설문조사를 통해 명암이 정의된 기준 음악을 음의 높고 낮음의 분포, 음색의 가늘고 굵음과 비트의 빠르기를 이용하여 VCM에 먼저 학습을 시킨 후, 학습된 VCM을 통하여 분류 되지 않은 음악을 정의하여 설문조사를 통한 결과와 비교 분석 하였다. 음 추출은 Matlab을 이용하여 샘플링된 음악을 일정한 간격으로 나누어 FFT를 통해 주파수 분석을 한 후 평균값을 그 구간의 대표음이라 가정하고 추출된 음들의 높낮이를 수치화 하여 전체 분포를 파악하였다. 음색 부분에서는 음 추출에서 사용된 주파수 영역에서 전체 주파수 누적분포의 차이를 이용하여 수치화 하였다. 이 세 가지 특성을 VCM에 적용하여 실험 결과와 설문 조사 결과 비교하여 보니 약 95.4%의 확률로 음악의 명암이 분리된 것을 확인 하였다.

일조량이 참비비추(Hosta clausa)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ight intensity on the development of ground cover plant in Hosta clausa.)

  • 김광식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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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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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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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내음성 지피식물의 생리, 생태학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3월 부터 10월 까지 참비비추를 재료로 하여 차광을 달리한 상태에서 이들 인공군락의 물질생산과 생장특징을 분석하였다. 3반복 완전임의배열법에 의하여 각 시험구 공히 식물별 전일광(비교구) 30%, 50%, 70% 차광율의 시험구를 설치하였으며 10일 간격으로 주변효과(Edg effect)를 고려한 Sampling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방법에 의한 연구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 하였다. 1. 8월 초순이후부터 9월 말경까지의 생육과정 차광조절구가 비교구에 비하여 엽수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시험기간 중 30%차광구에서 9월 10일경 생엽수가 평균 10.1로서 최고치를 보였다. 2. Cont.구는 조절구에 비하여 시험기간 중엽의 신장과 신장율도 공히 낮은 경향을 보였다. 30% 차광구에서 9월 20일경에 엽장이 25.87cm로서 최고치를 보였다. 3. 시험기간중 생육경과에 따른 엽폭의 증가는 각 조절구 공히 8월 중순경까지는 완만한 경향을 보였으나, 8월 22일경부터 9월 10일경의 생육과정에서 엽폭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4. 엽병길이의 증가는 8월 초순경에서 8월 말경 사이의 생육과정에서 현저히 높은 신장율을 나타냈다. 6. 참비비추의 생육경과에 따른 엽수, 엽장 및 엽폭, 엽병길이의 생장은 30%, 50% 구에서 시험기간중 생육과정에서 비교구와 70%의 조절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높은 경향을 보였고, 비교적 적은 광조건에서도 안정된 생육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음지식물로서의 특성을 나타내었다.

Impact of different shades of light-emitting diode on fecal microbiota and gut health in broiler chickens

  • Ianni, Andrea;Bennato, Francesca;Di Gianvittorio, Veronica;Di Domenico, Marco;Martino, Camillo;Colapietro, Martina;Camma, Cesare;Martino, Giuseppe
    • Animal Bi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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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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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7-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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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haracterize the fecal microbiota of broiler chickens reared in the presence of different shades of light-emitting diode (LED) lights, correlating this information with biochemical and molecular evidence that allowed drawing conclusions on the state of health of the animals. Methods: Overall, the metagenomic approach on fecal samples was associated with evaluations on enzymes involved in the cellular response to oxidative stress: glutathione peroxidase (GPX), superoxide dismutase and catalase; while the inflammatory aspect was studied through the dosage of a proinflammatory cytokine, the interleukin 6 (IL-6), and the evaluation of the matrix metalloproteinases 2 (MMP-2) and 9 (MMP-9). Specifically, analysis was performed on distinct groups of chickens respectively raised in the presence of neutral (K = 3,300 to 3,700), cool (K = 5,500 to 6,000), and warm (K = 3,000 to 2,500) LED lightings, and a direct comparison was performed with animals reared with traditional neon lights. Results: The metagenomic analysis highlighted the presence of two most abundant bacterial phyla, the Firmicutes and the Bacteroidetes, with the latter characterized by a greater relative abundance (p<0.05) in the group of animals reared with Neutral LED light. The analysis on the enzymes involved in the antioxidant response showed an effect of the LED light, regardless of the applied shade, of reducing the expression of GPX (p<0.01), although this parameter is not correlated to an effective reduction in the tissue amount of the enzyme. Regarding the inflammatory state, no differences associated with IL-6 and MMP-9 were found; however, is noteworthy the significant reduction of MMP-2 activity in tissue samples obtained from animals subjected to illumination with neutral LED light. Conclusion: This evidence, combined with the metagenomic findings, supports a potential positive effect of neutral LED lighting on animal welfare, although these considerations must be reflected in more targeted biochemical evaluations.

수직정원의 기반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undation Characteristics of Vertical Garden)

  • 홍광표;홍승훈;진혜영;이혁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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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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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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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수직정원은 식물이 생육하는데 있어 여러 가지 제한이 있는 환경이다. 특히, 기반의 상부와 하부에는 불균형한 수분분포가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조명의 설치위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기반의 하부에는 그늘이 발생하여 식물이 생육하기에는 절절하지 않다. 본연구에서는 Felt를 기반으로 하는 수직정원의 위치(상부, 하부 등)에 따른 물리적 특성(함수율, 조도 등)을 실증실험을 통하여 파악하고, 식재가반의 위치적 특성을 분류한 후, 기반의 위치적 특성에 맞는 관수량과 관수주기, 조명설치 방법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그 결과, 수직정원용으로는 4mm의 기반을 사용하고, 6시간에 한번 약 10분간의 관수를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식물이 충분히 생육하기 위한 빛 조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반의 상부와 하부에 보광등을 설치하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수실험, 조명실험을 실시한 결과, 기반의 상부는 하부에 비해 함수율이 낮고, 빛이 강한 것이 일반적인 결과이고, 하부는 상부에 비해 함수율이 높고, 빛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수직정원에 도입하는 식물을 선정할 때에는 상기의 결과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향후에는 본 연구에서 밝혀진 기반의 특성을 활용한 식재실험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식물의 선정과 유지관리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광 환경이 스트로브잣나무 묘목의 생장과 엽록소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ght Environment on Growth and Chlorophyll Contents of Pinus strobus Seedlings)

  • 이동섭;우수영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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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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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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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스트로브잣나무(Pinus strobus)가 광환경에 따라서 생장량과 엽록소함량이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관찰하기 위해서 스트로브잣나무 1-1묘목을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광도는 피음막으로 자연광 상태(1800 umo1 m$^{-2}$ s$^{-1}$),자연광의 75% 광도(1350 $\mu$mol m$^{-2}$ s$^{-1}$), 자연광의 50% 광도(900 $\mu$mol m$^{-2}$ s$^{-1}$), 자연광의 25% 광도(450 $\mu$mol m$^{-2}$ s$^{-1}$) 4가지로 조절하였다. 이들 묘목을 각각 상주대학교 묘포장에 30cm$\times$30cm 간격으로 식재하여 10개체씩 수확하여 수고, 근원경, 신초, 물질생산량 및 엽록소 함량을 비교하였다. 수고, 근원경, 신초, 물질 생산량은 광도가 높은 실험구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좋았다. 특히 물질생산량 가운데 뿌리부분이 광도가 낮아질수록 가장 민감하게 줄어들었다. 엽록소함량(a, b그리고 a + b)은 공통적으로 광도가 가장 낮은 실험구인 25%의 광도에서 제일 낮은 값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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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및 다육식물 혼합식재 실태 및 광과 수분요구에 따른 식물의 분류 (Plant Grouping by Light and Watering of Cacti and Succulents Planting in a Pot and Its Current Situation)

  • 송천영;이상덕;임성희;김순재;이정식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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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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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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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합식에 주로 이용되는 선인장 종류는 용신목, 비모란, 백운각, 금황환, 소정, 방희환, 황금사, 환락, 희망환, 옹옥 및 노락 등 11개 정도 이고, 다육식물 종류로는 당인, 아악무, 성을녀, 금황성, 흑법사, 에케베리아 라우이, 파키포디움 라메리, 홍옥, 불야성 및 대봉각 등 10개 식물이었다. 선인장 비모란은 파라구아이, 용신목, 백운각, 황금사, 희망환 및 옹옥은 멕시코, 금황환과 소정은 브라질 남부, 환락과 노락은 페루가 원산지이고, 다육식물 중에서 당인, 아악무, 성을녀, 불야성 및 대봉각은 남아프리카, 금황성, 에케베리아 라우이, 홍옥 등은 멕시코, 흑법사는 그랜 캐나리아, 파키포디움 라메리는 마다가스카가 원산지였다. 대부분 선인장 및 다육식물은 무차광 또는 약간의 차광하에서도 잘 자라고, 홍옥과 아악무 등의 다육식물은 광도에 민감하지 않아서 광도에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대부분 선인장 및 다육식물은 소량 및 보통관수를 요구하였다. 이와 같이 원산지와 생육조건인 수분과 광의 양이 다른 선인장 및 다육식물을 한 화분에 심어서 관리함으로서 발생되는 문제는 일부 식물이 적응하지 못하고 고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식물의 수분 요구 및 광 등의 생리가 유사한 식물을 모아 심으면 고사율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판단한다.

차광처리가 벌개미취와 구절초의 생장 및 생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Changes in Growth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Dendranthema zawadskii var. latiloba (Maxim.) Kitam. and Aster koraiensis Nakai by Shading Treatment)

  • 김동학;김영은;김상준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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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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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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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차광처리가 벌개미취와 구절초의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대조구(0%)와 3개의 서로 다른 차광처리구(50%, 75%, 95%)를 설치하고 엽록소 함량, 생장 및 광합성 특성을 조사하였다. 벌개미취와 구절초 모두 차광수준이 높아질수록 낮은 광도에 적응하기 위해 광합성에 대한 빛의 흡수 효율이 높은 잎이 형성되었다. 또한 차광수준이 높아질수록 낮은 광도에서 광합성을 수행하기 위해 암호흡속도의 저하와 광보상점의 감소가 나타났고, 광합성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엽록소 함량과 순양자수율이 증가하였다. 광합성 속도는 대조구에서 가장 높았고 차광수준이 높아질수록 저하하였다. 대조구에서는 강광에 의한 수분손실을 막기 위해 기공전도도와 증산속도가 감소하였다. 50% 차광처리구의 기공전도도와 증산속도는 대조구에 비해 높았으나, 75%와 95% 차광처리구에서는 더 낮게 나타나 광합성 효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분이용효율 또한 광합성속도와 유사한 경향으로 나타났고, 차광수준에 따라서 저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벌개미취는 전천광보다 낮은 광 조건에서 생육할 시 광합성 능력이 저하하는 것으로 보이며, 구절초의 경우 50% 차광처리까지는 광합성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벌개미취와 구절초는 광을 제한하여 차광 상태를 지속하게 되면 생육에 불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벌개미취와 구절초의 생육특성은 상층임관이 존재하지 않은 DMZ 불모지와 같은 환경에 도입시키기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