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fe insu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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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hort Study Protocol: A Cohort of Korean Atomic Bomb Survivors and Their Offspring

  • Seong-geun Moon;Ansun Jeong;Yunji Han;Jin-Wu Nam;Mi Kyung Kim;Inah Kim;Yu-Mi Kim;Boyoung Park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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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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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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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In 1945, atomic bombs were dropped on Hiroshima and Nagasaki. Approximately 70 000 Koreans are estimated to have been exposed to radiation from atomic bombs at that time. After Korea's Liberation Day, approximately 23 000 of these people returned to Korea. To investigate the long-term health and hereditary effects of atomic bomb exposure on the offspring, cohort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atomic bomb survivors in Japan. This study is an ongoing cohort study to determine the health status of Korean atomic bomb survivors and investigate whether any health effects were inherited by their offspring. Atomic bomb survivors are defined by the Special Act On the Support for Korean Atomic Bomb Victims, and their offspring are identified by participating atomic bomb survivors. As of 2024, we plan to recruit 1500 atomic bomb survivors and their offspring, including 200 trios with more than 300 people. Questionnaires regarding socio-demographic factors, health behaviors, past medical history, laboratory tests, and pedigree information comprise the data collected to minimize survival bias. For the 200 trios, whole-genome analysis is planned to identify de novo mutations in atomic bomb survivors and to compare the prevalence of de novo mutations with trios in the general population. Active follow-up based on telephone surveys and passive follow-up with linkage to the Korean Red Cross,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death registry, and Korea Central Cancer Registry data are ongoing. By combining pedigree information with the findings of trio-based whole-genome analysis, the results will elucidate the hereditary health effects of atomic bomb exposure.

강원도 노인인구의 자살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사의 역할 (The Role of Health Educators for the Prevention of Suicide in the Elderly Population in Gangwon-do)

  • 이시경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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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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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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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OECD 표준인구 10만 명당 기준 23.0명(2017년 기준)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고 OECD 평균 11.2명보다 2.1배 높다. 강원도 내 자살률이 전국에서 4번째로 높고 자살자 수가 507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26.1명 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원도 자살률 감소를 위해 통계청, 국가보건통계지표,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보험공단 DB, 정신건강사례관리시스템(MHIS), 선행연구 등을 기초자료로 자살과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원도의 자살률 감소와 효과적인 사회적 중재 모형의 설계 및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하고자 한다.

요양병원 인력확보 여부에 따른 고령환자의 의료이용 특성과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The analysis of medical use characteristics of elderly patients and the factors influencing them depending on whether or not the manpower of long-term care hospital is secured)

  • 장윤정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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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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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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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표본자료 2018년 고령환자 데이터셋을 활용하여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260,425건의 내역서를 이용하여 요양병원을 필요인력확보, 요양병원간호사2/3이상 확보 수가적용 여부에 따라 요양병원 가산유형을 분류하여 이용한 병원유형별 특징을 분석하였다. '필요인력확보 요양병원' 이용자는 78.9%, '필요인력 및 간호사2/3이상 확보 요양병원'이용자는 15.6%, '필요인력 및 간호사2/3 이상 미확보 요양병원'이용자는 5.5%였으며, 필요인력 및 간호사2/3이상 확보 요양병원은 호흡계통의 질환과, 의료경도의 환자가 가장 많이 입원하였다. 하지만 요양병원 간호사 2/3이상확보, 필요인력확보 수가는 상대가치점수가 산정되지 않아, 13년째 동일한 금액을 유지하고 있어 수가의 개정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감염예방 교육프로그램이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생의 감염관리 지식과 감염관리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fection Control Education Program on Infection Control Knowledge and Infection Control Performance of Visiting Nursing Nursing Assistant Trainees)

  • 유성미;공정현;공희경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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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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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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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생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생 56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자료 분석은 SPSS WIN 21.0 프로그램으로 빈도분석, 평균과 표준편차, t-test를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감염예방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대상자들의 감염관리 지식과 감염관리 수행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와 같이 방문간호 간호조무사의 감염관리 지식 수준과 수행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감염관리 교육 및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질병군에 따른 요양병원 노인 입원환자의 의료이용 현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령환자데이터셋(HIRA-APS)을 이용하여 (Status of Medical use of Elderly Inpatients in Nursing Hospitals According to Disease Groups: Using HIRA-APS)

  • 장윤정;박초열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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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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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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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8년 고령환자데이터셋(HIRA-APS)을 이용하여 요양병원 입원환자 33,821명을 주요 질병군별로 구분하여, 의료이용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여, 요양병원의 기능정립에 효과적인 정책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첫째, 질병군에 따라 의료이용 특성에 차이를 보이고 있어, 환자의 질병군 특성에 맞는 치매 전문, 재활 전문, 호스피스 전문, 회복기 전문 등 특화된 요양병원 설립과 운영이 필요하다. 둘째,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연간 입원일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주상병별로는 마비군, 뇌혈관질환군, 치매군이 가장 길었으며, 환자분류군별로는 인지장애군이 가장 길어, 질병군별 장기 환자에 대한 의료 수요 및 질 관리가 필요하다. 셋째,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치료결과 중 정상 퇴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질병군별로는 근골격계질환군에서 가장 높았고, 마비군, 뇌혈관질환 순으로 퇴원 후 재가 프로그램 지원이 요구된다.

만 40세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수검자의 우울기분과 영양 생활습관 및 건강특성과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obesity, blood and urinary compositions, and dietary habits and depressed mood in Koreans at the age of 40, a life transition period)

  • 추지은;이지민;조한익;박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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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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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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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만 40세 중년기의 대규모 성인을 대상으로 우울한 기분상태와 비만, 복부비만, 대사증후군, 혈압 검사, 혈액 검사 및 요검사의 건강특성 그리고 영양 생활습관 특성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는 201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16개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을 방문하여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수검한 총 27,684명의 검진결과에 대해 생애전환기 1차 건강진단의 문진에서의 정신건강 간이검사 결과에 따라 우울기분군과 비우울군을 분류하여 건강상태 및 영양생활습관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연구대상자의 6.4%인 1,781명은 우울기분군으로, 93.6%인 25,903명은 비우울군으로 분류되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4.3%, 여성의 8.0%가 우울기분군으로 우울기분의 분포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지역에 따라 다소 편차를 보였고, 건강보험가입자보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의료급여수급자에서 높은 분포를 보였다. 또한 가족력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기존질환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우울기분의 높은 분포가 유의하게 높았다. 체질량지수 (BMI)가 18.5 $kg/m^2$ 이하의 저체중에서 우울기분과의 관련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과체중 및 비만군은 정상군과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허리둘레 기준 남성 90 cm 이상/여성 85 cm 이상의 복부비만에서 우울기분의 분포가 유의하게 높았고, 복부비만에서 우울기분의 오즈비가 유의하게 증가함을 보였다. 체질량지수의 저체중과 복부비만은 다른 일반 특성 및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보정 후에도 유의적인 관련성을 나타냈다. 혈액 및 요검사 결과에서는 HDL-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라이드 결과에 대한 질환의심 비율이 비우울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혈색소 결과에서는 질환의심의 비율이 우울기분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우울기분의 오즈비에 대해서는 다른 일반 특성 및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보정 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양생활습관 평가 결과에서는 총점 28점 미만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을 갖고 있는 비율이 우울기분군에서 비우울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우유, 두유, 유제품', '육류, 생선, 달걀, 콩, 두부를 통한 단백질 식품', '김치이외의 채소', '과일이나 과일 주스' 등의 섭취빈도가 낮을수록 '매끼 정해진 시간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 우울기분과 더 높은 관련성을 가지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만 40세 성인의 우울기분은 영양 생활습관과 체질량지수 및 허리둘레에 따른 주요 건강특성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며, 부정적인 영양생활습관은 우울기분과 높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정신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우울기분의 관리를 위해서는 영양생활습관의 개선을 교육,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료된다.

죽음의 태도에 관한 조사연구 -임종환자의 간호를 위하여- (A Study On The Attitudes Toward Death -For Nursing Care of The Terminally Ill-)

  • 유계주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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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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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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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The present study is purported to provide a basic information to be utilized by nurses to care and attend effectively for patients nearing the moment of death. Therefore, the primary purpose of the study has been placed upon grasping an understanding of the trends of death in general. For this purpose: 1. By utilizing the schneidman questionnaire, the trend of death has been categorized by 6 parts and analyzed. 2. A search has been conducted to find out dying patient's needs, nurse's attitudes viewed by the patient, and nurse attitudes to dying patient. The followings are itemized results of analysis: 1. Analysis by the schneidman questionnaire. (1) In general concepts of death. the first sighting of the occurrence of death was experienced upon strangers, grandfather and great grandfather. The death is openly discussed among people of all ages and sex. Ages in which the death is mostly feared were from 12 to well over 70 yews old that are evenly distributed regardless of difference in age. (2) As to the attitudes toward death the occurrence of death to most closely associated person influenced most upon the attitude of their own termination of lives. Among the reading materials, the maximum influence was effected by the Bible. In terms of religion, the thoughts of death were Influenced by religions education in case of the believers of the western religions (36%), and by their own health and physical conditions in case of the believers in the oriental religions (35%). In case of non-believer, their attitude toward death were largely determined through their own thinking meditation (45%). People aged 20 or thereunder revealed that they wished to know the day of their own death to be occurred (58%). However, the older the less thor wanted to know. (3) As to the choosing the time of death, 57% preferred senility, and 30% preferred the time in mediately following the prime period of their lives in general. In terms of religion, 85% of the believer in the oriental religion preferred senility, and 67% in the western religion, 58% in others, Therefore. the desiring of their lives to be terminated in earlier stage, not by the natural senility. sequenced as follows : Others, western religions and oriental religions. (4) Referring to the disposal of the corpse under the assumption that it had already occurred, majority desired the burial system. There has been seen a slight tendency to consider the importance of holding funeral services for the sake of survivors. Concerning the life insurance policy, it showed that the nurse had less belief in it than the patient (5) Upon the subject of life-after-death. religion wise, 72% of western religion believers preferred to have an existence of life-after-death: Among the believers of oriental regions, 35% desired this category, 30% did not mind either way. and 35% did not desire the existence of such a life-after-death. In others, 53% did not mind whether or not such a life existed. (6) In general, serious thoughts were not being attended to the commitment of suicide. 37% emphasized that such an act should be prevented. However, 30% insisted that such commitment should not be bothered, and that society possesses no right to prevented it. More male wished to commit suicide (13%) than females (9%). 2. Nurse's attitudes toward terminal patients and patient's needs. In the instance where the patient realized that their death is imminent, most of them showed desire to discuses mainly on the problems of life. When faced a situation of this nature, it is revealed that 40% of nurses could not furnish appropriate care for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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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폐증 환자의 삶의 질 설문지 개발 (Development of Questionnaire Measuring Quality of Life in Pneumoconioses)

  • 박영만;안병용;문제혁;정진숙;김지홍;김경아;임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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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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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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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설문지를 이용한 삶의 질 평가를 통해 진폐증 및 만성 호흡기 환자의 삶의 질 및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치료 및 관리 방법을 찾는데 기초 자료로 쓰고자 삶의 질 설문지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 하였다. 방 법: 3차 의료기관에 요양되어 입원중인 진폐증 환자 25명과 진폐 정밀검사를 받기 위해 1주일간 입원한 진폐증 유병자 38명등 총 63명을 대상으로 1999년 4월에서 8월 사이에 COOP charts, CRQ, PRQ 등 3종의 설문지를 이용해 조사하였고 그 결과를 다른 임상 지표와 비교하였다. 결 과: 설문지 문항의 내적 일치도를 보는 크론바하 계수는 CRQ에서 각 영역별로 0.63-0.89였고 PRQ는 0.77-0.81로 외국의 설문지를 번역해서 사용한 CRQ와 독자 개발한 PRQ 모두 내적 일치도에서 만족할 만한 신뢰도를 나타내었으며 기존에 사용되어 온 COOP charts의 점수와 CRQ. PRQ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CRQ의 호흡곤란 및 정서 항목과 PRQ의 호흡증상 및 정서상태는 같은 개념을 서로 다른 두 가지 방법으로 측정한 것인데 이들간의 상관 관계가 다른 개념들과의 상관 관계보다 높지는 않았다. CRQ의 호흡곤란 항목의 접수는 폐기능검사 성적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CRQ의 정서 항목은 동맥혈 가스분석의 산소분압 및 산소포화도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한편 PRQ에서는 호흡증상과 사회활동 향목이 폐기능 검사 성적과 유의한 연관을 보여주었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요양 유무에 따라 비교한 결과 요양군이 비요양군에 비해 임상적 지표가 더 불량했으며, CRQ의 호흡곤란 항목과 PRQ의 호흡 증상 및 사회활동 항목에서 각각 요양군이 비요양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접수를 보였다. 임상적으로 불안정한 환자와 안정한 환자군으로 구분하여 비교한 결과 폐기능검사 소견상 노력성 폐활량(FVC)과 최고기류속도(PEF)만이 임상적으로 불안정한 군에서 유의하게 낮았으며, 설문 결과에서 CRQ는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찾을 수 없었으나, PRQ의 호흡증상 및 사회활동 영역 그리고 COOP charts에서 불안정군의 점수가 안정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결 론: 번역한 CRQ와 새로 개발한 PRQ가 모두 진폐증 환자의 삶의 질 측정에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특히 PRQ는 임상지표만 가지고 구분할 수 없는 환자의 기능적 상태 및 주관적인 생활 만족도를 알아보는데 활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진폐증 환자를 비롯한 만성 호흡기 환자에게 CRQ와 PRQ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설문지 검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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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릿대는 왜 평생 한 번 대규모로 꽃을 피우고 죽는가? -조릿대 개화지의 외적 환경인자 분석 및 그 생활사 전략- (Why Does Draft Bamboo Bloom Once in a Lifetime on a Large Scale and then Die? -Analysis of External Environmental Factors of Draft Bamboo Flowering Area and Its Life Strategy-)

  • 박석곤;최송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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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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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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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전남 광양시 백운산의 조릿대 개화지에서 외적 환경인자가 개화원인으로 작용하는가를 조사했다. 이를 토대로 조릿대의 개화원인, 개화양식 및 생활사 전략을 고찰했다. 조릿대 개화지와 비개화지 사이의 토양 물리적 조건 광량 차이는 없었다. 2014~17년 사이에 조릿대가 개화했던 한국과 일본 개화지의 강수량 기온은 평년치(과거 30년)와 다른 특이점을 찾을 수 없었다. 또한 대면적으로 조릿대가 꽃을 피운 후에 대부분 죽었으나 일부 조릿대 간이 다시 발생하기도 하고 일부는 죽지 않았다. 즉, 조릿대는 외적 환경인자와 상관없이 일제히 개화했으며, 대부분의 조릿대 간은 죽지만 일부는 살아남았다. 이는 조릿대 개화원인은 외적 환경인자 영향보다 생물시계에 따라 주기적으로 발현하는 특정 유전자(일명, 유전자 시계)로 촉발된다고 본다. 한편, 멀리 떨어져 있는 조릿대 개체와 동조해 꽃을 대규모로 피우며, 소규모 단독으로 여러 번 개화하기도 한다. 이것은 평생 한 번 개화하는 조릿대의 유성번식 실패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한 일종의 보험시스템이라고 판단된다. 열대성 대나무 조릿대류가 온대로 분포를 넓히면서 환경의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유성번식의 최적화를 위해 장주기 단개화성이 강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Socioeconomic Impact of Cancer in Member Countries of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 the ACTION Study Protocol

  • Kimman, Merel;Jan, Stephen;Kingston, David;Monaghan, Helen;Sokha, Eav;Thabrany, Hasbullah;Bounxouei, Bounthaphany;Bhoo-Pathy, Nirmala;Khin, Myo;Cristal-Luna, Gloria;Khuhaprema, Thiravud;Hung, Nguyen Chan;Woodward, Mark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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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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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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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Cancer can be a major cause of poverty. This may be due either to the costs of treating and managing the illness as well as its impact upon people's ability to work. This is a concern that particularly affects countries that lack comprehensive social health insurance systems and other types of social safety nets. The ACTION study is a longitudinal cohort study of 10,000 hospital patients with a first time diagnosis of cancer. It aims to assess the impact of cancer on the economic circumstances of patients and their households, patients' quality of life, costs of treatment and survival. Patients will be followed throughout the first year after their cancer diagnosis, with interviews conducted at baseline (after diagnosis), three and 12 months. A cross-section of public and private hospitals as well as cancer centers across eight member countries of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 will invite patients to participate. The primary outcome is incidence of financial catastrophe following treatment for cancer, defined as out-of-pocket health care expenditure at 12 months exceeding 30% of household income. Secondary outcomes include illness induced poverty, quality of life, psychological distress, economic hardship, survival and disease status. The findings can raise awareness of the extent of the cancer problem in South East Asia and its breadth in terms of its implications for households and the communities in which cancer patients live, identify priorities for further research and catalyze political action to put in place effective cancer control poli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