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f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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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시대의 건강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고찰 (A Review on Physical Activity for Health Care in the Era of COVID-19)

  • 유재현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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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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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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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19년 11월에 중국 우한지역에서 발생한 COVID-19가 세계적 대유행(Pandemic)이 시작된 지도 1여년이 지났다. 2021년 1월 현재, 세계적으로 9천 5백여만 명이 감염되었으며, 사망자는 2백만여 명을 상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감염자가 7만 3천여 명, 사망자 1천 3백여 명에 달하여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체육시설이 폐쇄되는 등 신체활동 환경에 많은 위축이 발생하였다. 국가 정책에 협조하면서도 감염의 예방과 건강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신체활동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였다. 본 연구는 심장병과 당뇨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골밀도를 개선시키며, 건강 수명의 연장과 노화에 따른 활동수행력을 유지시키고 심리적 불안과 우울증을 개선시키는 신체활동의 이득을 살펴보았다. 더불어 COVID-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운동중단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리적 변화들을 고찰하였다. 중정도의 유산소운동은 자연살해세포와 호중성백혈구, 항체반응을 활성화시켜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장시간 고강도 운동은 운동 후 수 시간 동안 혈중 B-세포, T-세포, 자연살해세포의 수준과 기능을 감소시키며 비강의 호중성 백혈구의 식균작용을 저하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증가시켜 면역기능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려 감염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COVID-19 시대에는 면역기능에 장애를 초래하는 마라톤 같은 장시간 고강도 운동은 자제하고, 감염예방에 도움을 주는 빠르게 걷기 같은 중강도의 규칙적인 유산소성 운동과 근육량 감소를 예방하기 위한 저항운동에 참여할 것을 권장하고자 한다.

응급실 간호사의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Retention Intention of the Emergency Room Nurse to Promote Life Care)

  • 정지현;박현정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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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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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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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건강상태, 건강증진행위, 재직의도의 관계를 알아보고, 재직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G광역시 15개 응급실에 6개월 이상 근무하는 간호사 155명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20년 10월 15일부터 2020년 11월 3일까지 설문조사를 이용하여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와 건강증진행위(r=-0.310, p=<.000), 직무스트레스와 재직의도(r=-0.220, p=.006), 건강상태와 건강증진행위(r=-0.448, p=<.000), 건강상태와 재직의도(r=-0.296, p=<.000)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직무스트레스와 건강상태(r=0.368, p=<.000), 건강증진행위와 재직의도(r=0.229, p=.004)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직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영적 건강상태(β=-0.401, p=.000), 업무량 과중에 따른 스트레스(β=-0.184, p=.016), 피로감(β=-0.191, p=.018), 사회적 건강상태(β=0.203, p=.043)로 나타났다.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22.7%였다. 따라서 응급실 간호사의 재직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건강상태를 증진하고 업무량을 조절함으로써 직무스트레스를 감소하며, 피로를 감소할 수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일부 보건계열전공 학생들의 인식과 교육요구도 조사 (The Awareness and Educational Needs of Some Health Major Students on The Forth Industrial Revolution)

  • 이미림;이효철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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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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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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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보건계열 학생들의 인식과 교육 요구도를 조사하고,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방향설정과 교육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이에 G도시에 소재한 H대학에 재학중인 보건계열 전공대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성별, 학년에 따른 인식과 교육요구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여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였으며, 학년이 낮을수록 전공영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높은 인식을 나타내었다.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영향에 대해서는 남학생의 경우 세대차이 심화(p<0.05), 빈부의 격차 심화(p<0.01), 개인정보침해 심화(p<0.05), 기존 일자리의 감소(p<0.05), 인공지능의 남용(p<0.05)과 같은 부정적인 요인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계열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바이오와 의료기기에 관한 교육(22.2%)을 가장 많이 희망하고 있었다. 4차 산업혁명의 영향에 대해 보건계열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인식할수록 교육 요구도가 높게 나타났다(p<0.001). 따라서 보건계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로운 일자리의 창출과 삶의 질 향상과 같은 긍정적 요인이 향상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교육의 실시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노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 :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 활용 (Influential Factors for the Happiness of the Elderly in the Metropolitan and Nonmetrolipotan Areas : On the Basis of the 2019 Community Health Survey Data)

  • 김환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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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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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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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시행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노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여 지역별 노인복지 정책 수립 및 노인 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2019년 65세 이상 노인으로 수도권 17,423명, 비수도권 57,124명으로 총 74,547명이 선정되었으며, 자료는 SPSS 26.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수도권의 경우 행복수준에 75세 이상에서, 배우자가 있는 경우, 소득이 높을수록, 노인이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행복감이 높아졌으며,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75세 이상에서, 학력이 높을수록, 배우자가 있는 경우, 소득이 높을수록, 노인이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행복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행태 및 주관적 건강수준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현재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 주관적 스트레스가 없는 경우, 주관적 건강수준과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이 좋은 경우, 의료 미충족 경험이 없을 때 행복감을 느꼈다. 그러나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중증도 신체활동을 하는 경우, BMI 수치가 낮을수록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들이 보다 행복한 노년을 계획하고 맞이하기 위한 지역별 노인복지 정책 수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또한 고령자 특성에 맞춘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신체적 정서적인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기회제공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치매두려움에 미치는 영향 요인 (Factors Affecting Fear of Dementia of Aged in the Community)

  • 김민숙;김정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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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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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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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두려움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대상은 전라남도 2개 소도시 지역에 거주하며 노인대학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총 258명이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치매두려움은 평균 58.97점(0-120점)이었고, 치매두려움은 성별(p<.001), 교육수준(p=.011), 종교 유무(p=.046), 현재 주관적인 건강상태(p=.004), 동년배비교 주관적 건강상태(p=.001), 치아상실 유무(p=.011), 보청기사용 유무(p<.001), 청력 수준(p=.009), 만성질환의 수(p=.040), 복용약물의 수(p=.048), 주변 치매 경험 유무(p<.001), 치매 돌봄 경험 유무(p<.001) 치매 관심도(p<.001), 치매 교육 여부(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치매두려움은 치매불안(p<.001), 노인불안(p<.001), 노인우울(p<.05)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치매두려움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치매불안, 노인불안, 치매 경험, 보청기 사용, 종교, 치매 관심도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37.2%이었으며, 영향 요인 중 치매불안이 가장 강력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차 보건의료현장에서 지역사회 노인의 치매두려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매두려움 영향 요인에 대한 간호사정과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다각적인 교육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해주었다.

신재생 에너지의 백신 콜드체인 확장 효과: 네팔 사례 연구 (Impact of Renewable Energy on Extension of Vaccine Cold-chain: a case study in Nepal)

  • 김민수;문정욱;류종하;김민식;비나약 반다리;박정은;아누즈 바타찬;비탈 모가살레;추원식;이선영;송철기;안성훈
    • 적정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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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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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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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신재생에너지는 개발도상국의 농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나아가, 독립형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스템을 의료 분야에 응용하여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개발도상국에서 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보급하여, 콜드체인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서 신재생에너지 기반 백신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백신 공급 시스템은 신재생 에너지로 전기를 공급하는 보건소와 이를 연결하는 스마트 백신 캐리어로 구성되었다. 백신 캐리어는 펠티어 소자를 이용하여 냉각 시스템을 개선하였고, 위치 및 온도 모니터링 장비를 설치하였다. 또한, 네팔의 남부 마을에서 현장시험과 지형학적 분석으로 개발된 시스템의 성능 및 효과를 평가하였다.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은 보건소의 냉장고를 정상적으로 작동시켰으며, 백신 캐리어는 더욱 긴 냉장 시간과 안정적인 온도 조절 성능을 확보하였다. 지형학적 분석 결과, 본 시스템이 기존보다 넓은 지역으로 백신을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따라서,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 기기의 도입이 콜드체인 영역을 확장하고 백신 공급율을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개발도상국의 농촌 지역 의료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현병 환자의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직업재활 : 체계적 고찰 (Vocational Rehabilitation for Improvement of Life Care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 A Systematic Review)

  • 김옥경;백현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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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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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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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외 작업치료 영역에서 조현병 환자의 직업재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2000~2019년까지 PubMed, SAGE Journals, Wiley Online Library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총 19편을 선정하였다. 첫째, 연구의 질적 수준은 모두 Level I이었다. 둘째, 조현병 이외의 연구 대상자의 진단군은 조현정동장애가 가장 많았다. 셋째, 중재 유형별로 살펴보면 사회기술 및 인지재활 훈련+지원고용 11편, 지원고용 4편, 사회기술 및 인지재활 훈련 3편, 기타 직업적 접근법 1편이었다. 넷째, 고용 유형에 따른 중재 유형별 고용률을 살펴보면 경쟁고용은 사회기술 및 인지재활 훈련+지원고용, 비경쟁 고용은 사회기술 및 인지재활 훈련, 유급고용은 지원고용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다섯째, 최근 5년 동안 연구 동향을 살펴보면 사회기술 및 인지재활 훈련+지원고용 연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외의 선행 연구에 근거하여 조현병 환자에 대한 직업재활의 유형과 효과에 대해 분류했다는 점에서, 조현병 환자의 직업재활을 이해하고 국내 임상 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되기를 바란다.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일차 체성 감각 피질을 자극한 경두개 직류 전류 자극이 라이프 케어 증진을 위한 체성감각과 상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over the Primary Somatosensory Cortex in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on Somatosensory and Upper Limb Function for Improving Life Care)

  • 김선호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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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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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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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감각 결손이 있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경 두개 직류 전류 자극을 체성감각피질에 적용했을 때, 감각의 회복과 상지 기능의 회복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만성 뇌졸중 환자 20명을 실험군 10명, 대조군 10명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환측 체성감각피질에 경 두개 직류 전류 자극을 적용하였으며, 대조군은 위상 자극을 실시하였다. 중재는 총 2주간, 10회, 회기 당 20분씩 진행되었다. 체성감각 평가는 The Erasmus MC modifications to the (revised) Nottingham Sensory Assessment(EmNSA), Semmes-Weinstein monofilament examination(SWME), 상지기능 평가는 퍼글마이어평가(FMA), 운동 활동 척도(MAL), 가속도계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전체적인 촉각 감각과 고유수용성 감각, 피질 감각, 지각의 민감도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였으며, 환측 상지의 사용량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체성감각 회복과 상지기능의 회복을 위한 tDCS의 효과적인 임상 적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뇌졸중 환자의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발바닥 감각역치와 균형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Plantar Tactile Sensory Thresholds and Balance for Life-Care Increase in Patients with Stroke)

  • 안광빈;전혜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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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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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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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감각장애는 뇌졸중에서 흔히 나타나며, 발에서 나오는 촉각의 감각정보는 균형을 위해 중추신경계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의 발바닥 감각역치와 균형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것이다. Semmes-Weinstein Monofilaments를 사용하여 발바닥의(엄지발가락과 뒤꿈치) 감각역치를 평가하였다. 균형은 버그균형척도와 MTD system을 이용하여 정적 선 자세와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 동안의 마비쪽과 비마비쪽의 체중 분포 정도를 측정하였다. 정적 선 자세와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 동안 체중 분포 정도는 비마비쪽보다 마비쪽에서 더 낮았다(P<0.05). 버그균형척도는 36.00±1.53이었다. 마비쪽의 엄지발가락 감각역치는 버그균형척도(r=-0.444, P<0.05), 정적 선 자세(r=-0.332, P<0.05),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r=-0.390, P<0.05)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마비쪽의 뒤꿈치 감각역치는 버그균형척도(r=-0.467, P<0.05), 정적 선 자세(r=-0.532, P<0.05),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r=-0.516, P<0.05)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발바닥의 높은 감각역치가 균형 능력 저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 뇌졸중 환자의 감각 역치에 대한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재활과 감각 평가에 도움이 될 것이다.

호흡응급환자의 적절한 헬스케어를 위한 마스크 유형별 환기효과 비교 (Comparison of Ventilation Effects by Mask Type for Proper Health Care of Respiratory Emergency Patients)

  • 김태현;박시은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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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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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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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기도관리의 중요한 장비 중 하나인 bag-mask ventilation (BMV)의 환기 적절성이 상업화된 마스크의 종류에 따라 그리고 처치자의 손의 특성에 따른 영향요인을 분석해 가장 적확한 bag-mask의 종류를 제언해보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전남지역 D 대학의 기본인명 소생술 교육센터(대한심폐소생협회 등록기관)에 응급의료종사자를 위한 기본소생술 과정 및 한국형 전문심장구조술 과정을 수료한 학생을 39명을 모집하여, 손의 신체적 특성을 측정함은 물론, bag-mask를 이용한 분당 평균환기량을 측정 및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손의 특성에 가장 영향을 받지 않고 적절한 환기량이 제공되는 마스크 유형은 Soft type(tube, silicon)의 마스크였다. 반면 Hard type(tube, silicon)의 마스크는 처치자의 손의 특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받아 보편적으로 사용하기에 부적절함을 알 수 있었다. 현재 COVID-19로 인해 구급대원과 환자들에게 감염의 위험도는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들을 고려했을 때 감염방지는 물론, 적절한 환기량에도 불리한 반영구 Hard type 마스크의 보편적 사용은 지양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환자 및 처치자의 감염 방지(1회 용) 용이성은 물론 적절한 환기량에서도 안정적인 환기량을 제공 가능한 Soft type 마스크의 '장점 인식'과 공급을 통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돼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