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corice ex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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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P 기준에 의한 보험용 단미엑스산제의 지표성분함량 확인연구 (A quantitative analysis of marker compounds in single herb extracts by the standard of KHP)

  • 박상준;김소형;김경석;김효선;이아영;김호경;김윤경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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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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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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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 Since single extract powders was released at 1987, the insurance fee has not been changed, but the price of raw material has been increasing. According to this, Pharmaceutical company couldn't invest on quality of the product, so, the quality of single extracts went down and lost the consumer's trust. We checked the contents of marker ingredients in single extract thereby to recover the reliability of insurance-covered herbal preparations. Methods : we bought total twelve products of eight different single extracts of two main pharmaceutical companies among total 65 kinds of single extract powder stipulated in KHP (The Korean Herbal Pharmacopoeia) monograph III at Jan. 2013. Assays of selected single extract powders are performed by KHP regulation. And we surveyed price fluctuation of relevant herb raw materials from 2005 to 2012. Results : Among twelve products, eight single extract powders were suitable by the KHP regulation. But four products didn't reach the content amount of KHP. Marker contents in the single extracts product of Pueraria Root, Licorice, Peony root and Scutellaria Root of A company were 70%, 1%, 23.7% and 75.1%, respectively. Conclusions : We can acertain whether there's a quality problem in the insurance-covered single extract powders. But, A company is no longer producing these improper single extract powders. As a medicine, single extract powders needs to be strictly quality controlled by the company, and regularly monitored by the KFDA.

건조방법과 한약재 추출물 첨가가 육포의 미세구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rying Method and Medicinal Herb Extract Addition on the Microstructure of Beef Jerky)

  • 박추자;김미림;박찬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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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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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5-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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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육포의 제조방법이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기본 양념(간장, 물엿, 참기름, 정종, 마늘, 양파, 배즙)에 설탕(A), 감초(B), 3종류의 향신료(정향;C, 회향;D, 청양고추;E) 추출물과 여러 추출물을 혼합 첨가(F)한 6군으로 나누어 쇠고기를 절인후, 열풍건조와 송풍건조하는 육포의 제조과정에서 근육의 미세구조 변화를 주사전자현미경(SEM)과 투과전자현미경(TEM)으로 관찰하였다. 투과전자현미경(TEM)으로 관찰한 결과, 쇠고기는 액틴과 미오신의 근육라인과 근원섬유가 평행으로 발달되어 있었고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와 내막을 볼 수 있었으나 절임과정에서 근섬유가 절단되고 근육라인의 분해 및 세포 구조물들의 퇴행이 일어났다.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관찰한 결과, 자연건조한 한약재 추출물 첨가 육포는 근원 섬유와 공간구조가 남아있고 육질이 보존되어 있었으나 열풍건조한 육포는 근원섬유의 배열과 공간구조가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주사전자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으로 육포의 미세구조를 관찰한 결과에서 한약재 추출물은 근섬유의 결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되며 송풍건조는 열풍 건조에 비하여 육포의 물성을 좋게 함으로써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조방법으로 생각된다.

한약박에서 재배한 느타리버섯의 성장 및 저장 중 품질 특성의 비교 (The Comparison of Growth and Quality Characteristics during the Storage of Pleurotus ostreatus Cultivated in the Remnants of Medicinal Herb Extracts)

  • 전중호;고병섭;김주호;남상필;엄영란;홍상미;황학수;박선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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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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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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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일반적으로 폐기 처분하거나 비료로 재활용하는 한약을 추출하고 남는 한약박을 발효하여 영양분으로 첨가하는 팰릿 대신 폐면과 섞어 균상배지로 사용하여 느타리버섯을 재배할 때 수확량과 저장성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또한, 한약박은 불특정 한약재들이 섞여 있으므로 이로 인해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한약박의 성분이 느타리버섯으로 전이되는지 여부를 조사하였다. 한약박 70%나 100%에서 느타리버섯을 재배할 때 질병이 생겨 고사되는 버섯의 수도 적었고, 성장속도도 빨라서 수확량도 많았다. 폐면과 펠릿을 이용한 대조군과 한약박을 배지에서 재배한 처리군들의 HPLC chromatogram에 차이를 전혀 나타내지 않았고 지표물질로 사용한 glycyrrhizin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즉, 한약박의 성분 자체가 그대로 전이되지는 않았고, 한약박에 함유된 성분을 영양소로 이용하여 버섯의 품질을 향상시켰다. 한약박을 70%나 100%를 사용한 배지에서 재배된 느타리버섯의 저장성이 향상되어 저장기간 동안 중량 감소가 가장 적었고, 갓과 자루의 경도의 저하도 가장 적었다. 그러나 외관의 품질을 나타내 주는 색도의 변화는 배지 종류에 영향이 적었다. 결론적으로 한약박을 70% 이상을 배지로 사용하였을 때 한약성분의 직접적인 전이는 없어서 버섯의 상품성을 저하시키지 않았으며 성장률이 빠르며 수확률도 많았고, 조직이 치밀하여 저장성도 향상시켰다. 그러므로 한약박을 느타리버섯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버섯 재배에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감홍로주 제조에 사용하는 재료 침출액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Activities of the Extracts of Herbs Used for Gamhongro-ju)

  • 이새롬;신혜현;황금택;정석태;김태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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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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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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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통 향약술의 하나인 감홍로주의 효능을 좀 더 과학적으로 탐구하기 위하여 감홍로주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재료의 침출액들의 항산화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알코올 함량 45%, 60%의 정제주정(PE), 45% 재래식 증류주정(TDE)을 이용하여 주정 1000 mL에 계피, 방풍, 정향, 생강, 자초, 감초, 진피, 용안육을 각각 2.5 g씩 혼합하여 넣고 침출하였다. 알코올 함량 60%의 PE에 재료를 20 g씩 따로 넣고 침출하였다. 상온에서 90일 동안 침출하면서 30일마다 항산화능을 조사하였다. 항산화능은 폴리페놀 함량 및 ABTS와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8가지 재료의 혼합 침출액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45%와 60% PE에서 30일 동안 침출했을 때보다 90일 동안 침출했을 때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8가지 재료를 각각 따로 침출하여 만든 침출액 중에서는 정향 침출액이 다른 시료들에 비해 폴리페놀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ABTS $IC_{50}$ 값은 45%와 60% PE와 45% TDE 침출액에 30일 동안 침출했을 때보다 90일 동안 침출했을 때 유의적으로 그 값이 감소하였다. 이 실험을 통해 침출 조건에 관계없이 대체적으로 침출기간이 길어질수록 항산화능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8가지 재료 침출액 중 ABTS $IC_{50}$ 값은 정향, 계피, 생강침출액 순으로 낮았다. DPPH $IC_{50}$ 값은 정향, 계피, 감초 침출액 순으로 낮았다. 생강 침출액은 총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낮았으나, ABTS와 DPPH 실험에서는 높은 항산화능을 보여 폴리페놀 물질 이외에도 항산화능에 관여하는 물질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실험을 통해 감홍로주 제조에 사용되는 재료 중 정향과 계피가 가장 항산화능이 높은 재료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양파 음료 제조를 위한 기능성 성분 추출 최적화 (Extractive Optimization of Functional Components for Processing of Onion Health Promotion Drink)

  • 허원녕;고은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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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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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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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복합음료의 재료인 양파, 솔잎, 뽕잎, 당귀, 감초, 대추를 물과 methanol로 상온에서 각각 추출하여 전자공여능, thiosulfinate함량, ascorbic acid 함량, SOD유사황성 및 pH 1.2와 3.0에서 아질산 소거능 등을 조사하였다. SOD 유사활성은 모든 시료에서 methanol 추출이 우수하였고, 아질산 소거능은 물 추출이 우수하였고 다른 기능성 항목은 재료에 따라 추출방법에 대한 우열의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3 hr동안 hard boil한 물추출이 thiosulfinate의 함량을 제외한 모든 기능성을 상온에서 물추출보다 증가 시켰고, 특히 상온에서 methane이 물 추출보다 높은 값을 보였던 양파, 뽕잎, 대추의 전자공여능과 당귀의 ascorbic acid 함량은 methanol 추출보다도 높은 추출 효율을 보였으므로 hard boil에 의한 물추출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 휘발성인 thiosulfinate는 온도의 상승에 따라 그 함량이 급격한 감소를 보였으므로 이 성분은 저온에서 추출하여 혼합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아울러 hard boil에 의한 적정한 추출시간을 조사한 결과, 6 hr이면 thiosulfinate를 제외한 기능성분은 거의 용출 되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저장중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저온저장시 ascorbic acid만이 약간의 손실이 더 있는 편이고 다른 기능성 성분은 상온 저장과 거의 같거나 저온저장이 유리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양파의 기능성 강화 복합음료의 제조는 thiosulfinate를 제외하고 6 hr 물로 고와서 추출하고 저온 저장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약용식물 추출물 및 식품첨가제가 곶감 식품학적 품질 비교 (Food Quality Comparison of Dried Persimmons (Diospyros kaki THUNB) When using Medicinal Plant Extracts and Food Additives during Drying Process)

  • 김기호;김경민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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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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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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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곳감 생산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식초, 자몽추출물 등 총 6종의 추출물에 대한 배합비를 설정하였고, 그 결과 우수한 활성을 가지는 천연 복합 활성제의 최종적인 혼합비는 정향 18.18%, 계피 9.90%, 감초 9.09%, 천궁 4.55%, 자몽종자출물 4.55% 및 사과 식초 54.54%임을 확인하였다. 대조구 및 처리구의 수분 함량을 측정한 결과는 항갈변 실험과 항진균 실험, 항갈변/항진균 실험 모두에서 전체적으로 1주차에 비해 6주차에서 수분의 함량이 증가 하였으며 측정 주차 별로 control이 처리구에 비해 수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당도 변화에서는 건조가 진행됨에 따라 전반적 곶감의 당도는 증가하였다. 항갈변/항진균 실험에서 $30{\sim}39^{\circ}brix$로 높은 당함량을 보였다. 경도를 측정한 결과에서는 control과 처리구는 거의 비슷하였으며 6주 뒤 평균적으로 0.5~0.8정도 줄어들었다. 색도변화에서는 ${\Delta}$값의 변화는 건조 기간 중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천연추출물은 곶감의 건조기간 중에 나타나는 품질저하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유해성 논란이 되고 있는 유황훈증법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피부미용 관련 천연 자외선 차단 소재 연구동향 분석 (A Study on the Trends of the Natural UV Protection Materials Related to Skin Beauty)

  • 김현숙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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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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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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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천연 소재를 이용한 자외선 차단 제품 개발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은 피부미용 관련 자외선 차단제의 국내외 산업 현황과 천연 소재 연구 동향, 그리고 특허 현황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자외선 차단제는 미국 시장이 전 세계의 약 21%를 차지하는 가장 큰 시장이며 중국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 주요 4종의 국내 생산실적 1위는 복합기능제품이며, 주름개선과 자외선 차단제, 미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세계시장 및 국내시장 모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천연 자외선 차단 소재 연구동향을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황금, 홉, 감초, 핑거루트, 녹차, 야관문 추출물 등이 효능이 있으며 그 이외에도 광노화, 항산화, 항염, 항균, 미백, 주름개선 등의 효능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 등록 현황은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식물이나 해조류에서 성분을 확보하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론은 향후 세계적 트렌드에 맞춰 안전하고 효능이 증명된 천연 자외선 차단 소재들을 개발해 간다면 다기능 천연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충분히 활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감초추출물의 지방세포와 조골세포에 대한 분화효과 (Effects of Glycyrrhiza inflata Batal Extracts on Adipocyte and Osteoblast Differentiation)

  • 서초롱;변종선;안재진;이재환;홍정우;장상호;박계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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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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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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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창과감초(Glycyrrhiza inflata Batal)는 한약재의 조화를 돕고 해독, 항염증, 항궤양 등의 약리작용으로 한방에서 널리 이용되는 약용식물이다. 본 연구에서는 지방세포와 조골세포에서 감초의 생리활성을 확인하고자 감초에탄올추출물(GBE)을 이용하여 세포분화 촉진여부를 조사하였다. GBE의 세포독성여부를 통해 안전하다고 확인된 $1{\sim}30{\mu}g/mL$의 농도 내에서 실험이 진행되었고 지방세포 분화조건에서 다분화능 세포 C3H10T1/2과 지방전구세포 3T3-L1의 Oil Red O 염색을 통해 GBE의 지방세포분화 촉진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방세포의 핵심전사조절인자인 $PPAR{\gamma}$와 그의 표지유전자 aP2, AdipoQ, $C/EBP{\alpha}$의 발현량 증가를 통해 GBE의 지방세포분화 촉진효과를 재확인하였다. 이와 일관된 결과로서 조골세포 분화조건에서 다분화능 세포 C3H10T1/2과 조골전구세포 MC3T3-E1의 ALP 염색을 통해 GBE의 조골세포분화 촉진효과를 확인하였고 조골세포 표지유전자인 ALP, RUNX2, osterix, collagen의 발현량 증가를 통해 GBE의 조골세포분화 촉진효과를 재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GBE의 지방세포와 조골세포 분화효과를 매개하는 감초의 구성성분을 조사하기 위해 GA(glycyrrhizic acid)와 LA(licochalcone A)의 분화촉진 여부를 확인한 결과, GA는 영향을 주지 않으나 LA가 GBE의 세포분화효과를 매개한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2형 당뇨와 그에 수반되는 골질환과 골다공증에 대한 치료 소재로서 GBE와 그의 생리활성을 매개할 수 있는 LA의 가능성을 보았으며 GBE에서 분리되는 다양한 화합물의 동정 및 생리활성 효과, LA와의 상승효과 등의 추후 연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