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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도서관의 미래상에 대한 사서 인식조사 (A Study on the Librarians' Perception about the Future of Libraries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 박태연;강주연;김용;김태경;오효정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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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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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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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서관에 대한 현장 사서의 인식 조사를 통하여 현황과 미래상을 알아보고 미래 변화에 대한 바람직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맞이한 타 분야의 선행 연구들과 도서관 분야의 쟁점들을 살펴보았으며, 국가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사서들을 포함한 다양한 도서관 사서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도서관의 미래상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상당 수준의 인지 정도를 보이는 반면, 도서관 현장의 신기술 도입 수준을 낮게 평가하고 있었다. 둘째, 도서관 업무에 있어 사서들은 데스크톱 PC와 모바일폰, RFID와 QR코드를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셋째, 사서들은 지능정보화 서비스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으나, 소속 도서관에서는 지능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넷째, 사서들은 4차 산업혁명이 도서관의 미래 변화에 긍정적인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었다. 다섯째,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특히 기술 관련 교육 및 훈련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또한 온라인 서비스의 영역과 단순반복 업무에 기술의 지원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도서관 사서의 부실 의심 학술지 인식에 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Academic Librarians' Perception of Predatory Journals)

  • 홍명아;심원식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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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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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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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A 출판의 확산과 더불어 학술생태계에 큰 변화가 나타났고 그 중심에 부실 학술지 이슈가 있다. 대학도서관 사서들은 부실 학술지 문제에 대응하고 연구자를 지원하는 학술생태계의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이다. 그러나 국내외에서 대학도서관 사서들이 실제로 부실 학술지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국내의 대학도서관 사서들이 부실 학술지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하는 탐색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도서관 사서들을 대상으로 2024년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78명의 응답을 수집하였다. 계량적인 데이터 분석 결과, 국내의 대학도서관 사서들은 부실 학술지와 관련해 다양한 인식 수준을 가지고 있었으며, 군집분석 결과 서비스 준비 및 의향 측면에서 잠정적으로 4개의 집단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도서관이 부실 학술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도서관과 연구자 간의 협력 강화 및 사서들에 대한 재교육이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대학도서관 사서들을 대상으로 부실 학술지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자 한 최초의 연구로서 학문적 의의를 가지며, 향후 대학도서관이 부실 학술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기록관리법의 개정과 관련한 제문제 연구 (Research on the Improvement of the Law of Record Management)

  • 김성수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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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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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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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논문은 기록관리법의 개정과 관련하여, 우리나라 기록관리의 현황에서 개선되어야 할 방안을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하여 논술하였다. 그 세 가지 사항은 바로 1)중앙기록물관리기관으로서의 <국가기록원(National Archives & Records Service of Korea)>의 위상 문제, 2)기록관리 전문인력의 제도 및 양성 문제, 3)기록박물전시관의 설치 문제이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의 <국가기록원>은 국가 중앙기록물관리기관으로서, 행정자치부 내에서 최소한 차관급 이상의 청(廳) 단위인 <국가기록청>으로 그 위상이 반드시 승격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둘째, 기록관리법에서 현재 '기록관리학 석사학위 이상 등'으로 규정된 학력제한 사항을 '기록관리학 학사학위 이상 등'으로 하향조정하여, 기록관리 전문인력의 저변확대를 꾀하여야 한다. 그리고 기록관리 전문인력의 공무원 채용을 위하여 '연구직종/기록관리직군'을 신설하거나, 현재의 '학예직' 및 '사서직' 및 '기록관리직'을 통합하여 새로운 '기록문화직군'을 독립직군으로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셋째, 각 지방자치단체 기록관 사업에서는 각 지방자치단체 특유의 전통문화와 기록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선정되어야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개정될 기록관리법에는, 현행 기록관리법에 명시되지 못한 각 지방자치단체에 <기록관>의 설립을 의무화함과 동시에, 이 기록관 내에 이른바 <기록박물전시관>의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제안하였다. 또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만 독특하게 형성된 유구한 문화와 역사를 그 지방자치단체의 기록관에서 특성화시킴으로써, 여타 지자체의 기록관과는 차별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각 지자체별로 특성화된 기록관의 명칭을 부여하는 방안도 아울러 제시하였다.

한국적 도서관학교육과정 연구 (Occupational Demands and Educational Needs in Korean Librarianship)

  • 최성진;윤병태;구본영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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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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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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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meet more fully the demands for improved training of library personnel, occasioned by the rapidly changing roles and functions of libraries as they try to adapt to the vast social, economic and technological changes currently in progress in the Korean society. The specific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develop a standard curriculum at the batchelor's level that will properly equip the professional personnel in Korean libraries for the changes confronting them. This study started with the premise that to establish a sound base for curriculum development, it was necessary first to determine what concepts, knowledge, and techniques are required for professional library personnel to perform it at an optimal level of efficiency. Explicitly, it was felt that for the development of useful curricula and courses at the batchelor's level, a prime source of knowledge should be functional behaviours that are necessary in the job situation. To determine specifically what these terminal performance behaviours should be so that learning experience provided could be rooted in reality, the decision was reached to use a systems approach to curriculum development, which is an attempt to break the mold of traditional concepts and to approach interaction from an open, innovative, and product-oriented perspective. This study was designed to: (1) identify what knowledge and techniques are required for professional library personnel to perform the job activities in which they are actually engaged, (2) to evaluate the educational needs of the knowledge and techniques that the professional librarian respondents indicate, and (3) to categorise the knowledge and techniques into teaching subjects to present the teaching subjects by their educational importance. The main data-gathering instrument for the study, a questionnaire containing 254 items, was sent to a randomly selected sample of library school graduates working in libraries and related institutions in Korea. Eighty-three librarians completed and returned the questionnaire. After analysing the returned questionnaire, the following conclusions have been reached: (A) To develop a rational curriculum rooted in the real situation of the Korean libraries, compulsory subjects should be properly chosen from those which were ranked highest in importance by the respondents. Characters and educational policies of, and other teaching subjects offered by, the individual educational institution to which a given library school belongs should also be taken into account in determining compulsory subjects. (B) It is traditionally assumed that education in librarianship should be more concerned with theoretical foundations on which any solution can be developed than with professional needs with particulars and techniques as they are used in existing library environments. However, the respondents gave the former a surprisingly lower rating. The traditional assumption must be reviewed. (C) It is universally accepted in developing library school curricula that compulsory subjects are concerned with the area of knowledge students generally need to learn and optional subjects are concerned with the area to be needed to only those who need it. Now that there is no such clear demarcation line provided in librarianship, it may be a realistic approach to designate subjects in the area rated high by the respondents as compulsory and to designate those in the area rated low as optional. (D) Optional subjects that were ranked considerably higher in importance by the respondents should be given more credits than others, and those ranked lower might be given less credits or offered infrequently or combined. (E) A standard list of compulsory and optional subjects with weekly teaching hours for a Korean library school is presented in the fourth chapter of this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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