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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남쉐틀란드 군도 북부 해역의 크릴 분포 및 자원량 (Biomass and distribution of Antarctic Krill, Euphausia superba, in the Northern part of the South Shetland Islands, Antarctic Ocean)

  • 강돈혁;황두진;김수암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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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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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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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남극반도 북서부에 해당하는 South Shetland 군도 북쪽 해역에서 과학어군탐지기를 이용한 연속 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크릴의 공간적인 분포 (수평, 수직분포) 및 자원량 파악을 주목적으로 하였다. 또한 자원량 계산을 위하여 플랑크톤 네트를 이용한 채집을 실시하였으며, CTD를 이용한 연구 해역의 수온 구조의 수직적 특성을 파악하여 크릴 군집과의 상호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고밀도의 크릴군은 $1^{\circ}C$ 이상인 Circumpolar Deep Water와 연안쪽에서 형성된 Weddell 해에 기원을 두고 있는 $-0.5^{\circ}C$ 이하의 낮은 온도층 사이에 존재하는 전선역 (frontal area)에서 형성되고있다. 크릴군의 분포 유형은 작은 군집을 이루는 표층 분포, 100$\~$200m 수층의 넓은 띠 모양의 연속적인 분포, 200$\~$300m 수층의 연속적인 분포 그리고 300m 이하의 point scatter분포 둥 네 가지 특징을 보였으며, echogram으로부터 분리해 낸 군집의 최대 수평분포는 약 35 mile에 걸쳐 나타났으며, 최대 수직 분포는 최대 275m의 두께를 보이고 있었다. 채집된 크릴의 표준 길이는 최소 30mm에서 최대 51 mm까지 분포를 나타냈으며, 성체 크릴은 41mm에서 하나의 모드만 나타내고 있었으며 30mm 미만의 미성체크릴은 채집되지 않았다. 자원량 밀도를 정선별로 나타낸 결과, 전체적으로 연안역보다는 대륙사면과 외양에서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전 층의 평균 밀도는 151.0g/$m^2$였다. 해수의 표층 혼합이 강하게 일어나고 관측 자료 중상층부에 해당하는 22$\~$65m 수 층의 분포는 이 수층에서 전 정선의 평균 밀도는 17.0g/$m^2$로 계산되었으며, 이와 같은 분포는 5개의 수 층 가운데 가장 낮은 분포이다. 중층에 해당하는 115$\~$165m 수 층에서는 1,000m 수심을 경계로 대부분의 고농도 군집이 대륙 사면과 외양 쪽으로 치우치고 대륙붕 쪽으로는 대부분이 10g/$m^2$ 미만의 미약한 어군 형성이 나타나는 상반된 특징을 보였다. 이수충의 평균 밀도는 35.9g/$m^2$로 상층부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하층으로 접어드는 165$\~$215m 층의 분포도 1,000m 등심선을 경계로 연안역과 대륙사면에서 상반된 분포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120$\~$l70m 수 층과 유사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 수 층의 평균 밀도는 40.2g/$m^2$으로 전 수 층 가운데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관측 자료 중 가장 하층인 215$\~$3l5m 수 층의 평균 밀도는 37.8g/$m^2$로 크릴군이 비교적 깊은 수심까지 존재함을 나타내고 있다. 각 수층에서 예측된 자원량으로부터 22$\~$315m 사이의 총 예측자원량은 약 277만 톤 (CV=$19.92\%$)으로 계산되었으며, 수층별로는 22$\~$65m 에서 전체 양의 $11.2\%$ (31만 톤, CV=$16.24\%$), 65$\~$115 m에서 $13.3\%$ (37만 톤, CV=$34.91\%$), 115$\~$l65m에서 $23.7\%$ (66만 톤, CV=$41.5\%$), 170$\~$220m에서 $26.6\%$ (74만 톤. CV=$27.84\%$) 그리고 215$\~$315m에서 $25\%$ (69만 톤, CV=$26.83\%$)를 차지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전체 예측된 크릴 자원량의 약 $75\%$가 115m 하층에 분포하여 크릴군이 표층보다는 중층 이하에 높게 분포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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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비료(窒素肥料)의 심층추비시용(深層追肥施用)이 수도생육(水稻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 of Deep Layer Split Application of Nitrogen Fertilizer on the Growth of Rice Plant)

  • 맹도원;김원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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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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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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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본도(本稻)에 심층추비(深層追肥)를 하여 초기무효분벽(初期無效分蘗)을 억제(抑制)하고 유효경비율(有效莖比率)을 높여 생육후기(生育後期)까지 지속적(持續的)인 질소공급(窒素供給)으로 수량증수(收量增收)를 위하여 품종(品種)은 동일(統一)과 진흥(振興), 토양(土壤)은 식양토(埴壤土)와 사양토(砂壤土), 배수조건(排水條件)은 무배수(無排水) 배수(排水)로 구분(區分)하여 질소질비료(窒素質肥料)를 표준시비(표층추비)標準施肥(表層追肥)와 대비(對比)하여 추비비율(追肥比率)을 50%액비(液肥), 50%단자비(團子肥) 80%단자비(團子肥)로 하여 출수(出穗) 35일전(日前) 12cm의 토양(土壤)깊이로 심층추비(深層追肥)하여 얻은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가)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경수변화(莖數變化)를 보면 진흥(振興)은 표층추비(表層追肥)에서 경수(莖數)가 급격(急激)히 증가(增加)하다가 감소경향(減少傾向)도 심(甚)하여 유효경비율(有效經比率)이 낮으며 심층추비(深層追肥)에서는 경수(莖數)의 증감(增減)이 완만(緩慢)하여 유효경비율(有效經比率)이 현저(顯著)하게 높았다 나) 통일(統一)에서는 진흥(振興)처럼 표층추비(表層追肥)와 심층추비간(深層追肥間)의 경수증감(莖數增減)의 폭(幅)이 크지않으나 80%단자심층추비(團子深層追肥)는 유효경비율(有效經比率)이 $83{\sim}93%$로 가장 높았다. 다) 진흥(振興)에서 80%단자심층추비(團子深層追肥)는 시비량(施肥量)이 많은 것 같다. 라) 유효경비율(有效經比率)은 통일(統一)보다 진흥(振興)이 높은 경향(傾向)이다. 2. 주당총립수(株當總粒數)는 심층추비(深層追肥)로 증가(增加)하였으며 입수(粒數)가 증가(增加)할수록 등숙비율(登熟比率)은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다. 3. 진흥(振興)에서 심층추비(深層追肥)로 지엽(止葉)의 길이가 길며 수량(收量)과는 유의(有意)한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다. 4. 심층추비(深層追認)는 수확기(收穫期) 고(藁)중의 질소함량(窒素含量)을 증가(增加) 시켰으며 수량(收量)과도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었다. 5. 조고비율(粗藁比率)이 심층추비(深層追肥)로 증가(增加)하였으며 통일(統一)보다 진흥(振興)이 높았다. 6.정조(精粗收量)은 80%단자심추(團子深追)>50%단자심추(團子深追)>50%액심추(液深秋)>표층추비(表層追肥)의 순(順)으로 심층추비(深層追肥)의 효과(效果)가 있었으며 증수요인(增收要因)으로는 표층추비(表層追肥)에 비(比)하여 유효경비율(有效經比率)의 증가(增加) 및 수수증가(穗數增加)와 진당총립수(振當總粒數)의 증가(增加)로 본다. 7. 토양별(土壤別) 심층추비효과(深層追肥效果)는 통일(統一)은 사양토(砂壤土)에서 진흥(振興)은 식양토(埴壤土)에서 증수(增收)하였다. 8. 통일(統一), 진흥(振與) 다같이 식양토(壇壞土)에서는 80%단자심층추비(鬪子深層追肥)를 제외(除外)하고는 무배수(無排水)에서 증수(增收)하였다. 9. 본(本) 실험실시중(試驗實施中) 출수기(出穗期) 등숙기(登熟期)에 저온(低溫)이 계속(繼續)되어 통일(統一)에서 등숙비율(等熟比率)이 낮았으나 표층추비(表層追肥)에 대(對)한 증수효과(增收效果)는 진흥(振興)보다 통일(統一)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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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A NU2-2001을 이용한 Siemens CTI ECAT EXACT 47 스캐너의 표준 성능 평가 (Performance Evaluation of Siemens CTI ECAT EXACT 47 Scanner Using NEMA NU2-2001)

  • 김진수;이재성;이동수;정준기;이명철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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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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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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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전신용 PET에 대한 표준 성능 평가 방법으로 NEMA NU2-2001이 확립되어 제안되었다. 따라서 새로이 설치되는 PET 스캐너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 중인 스캐너에 대한 성능 평가가 이 표준 방법에 따라서 새로이 이루어 져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NEMA NU2-2001 방법을 이용하여 CTI ECAT EXACT 47 PET 스캐너의 공간해상도, 민감도, 산란분획, NECR 등을 측정하였다. 대상 및 방법: 공간해상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축 방향 시야의 정 가운데와 축 방향 시야 길이의 1/4을 벗어난 횡단면에 F-10을 채운 유리관(내경 1.1 mm)을 횡단면의 중심에서 1, 10 cm 떨어진 지점에 축 방향과 평행하게 위치시킨 후 PET 영상을 얻었다. 민감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폴리에틸렌 및 알루미늄 관에 F-18을 채운 후 불응시간 손실이 1%를 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영상을 획득하였다. 산란분획 및 최적 영상 획득 조건을 얻기 위하여 NECR을 NEMA 산란 팬텀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FBP재구성 방법(화소 크기: $0.515{\times}0.515mm^2$)으로 영상을 재 구성했을 때 스캐너의 중심에서 1cm 벗어난 지점에서 축방향, 횡축방향 공간 분해능은 0.62, 0.66 cm (FBP, 2D와 3D), 0.67, 0.69 cm (FBP, 2D와 3D)이었고 중심에서 10 cm 벗어난 지점에서 축방향, 횡축반경방향, 횡축접선방향 공간 분해능은 0.72, 0.68 mm (FBP, 2D와 3D), 0.63, 0.66 mm (FBP, 2D와 3D), 0.72, 0.66 mm (FBP, 2D와 3D)이었다. 민감도는 스캐너의 횡축방향 708.6 (2D), 2931.3 (3D) counts/sec/MBq, 횡축방향 중심에서 10cm 벗어난 지점에서 728.7 (2D), 3398.2 (3D) counts/sec/MBq 이었다. 산란 분획은 0.19 (2D), 0.49 (3D)이었고 최고 참 계수율과 NECR은 2차원 영상 획득 모드에서 40.1 kBq/mL 일 때 64.0 kcps, 40.1 kBq/mL 일 때 49.6 kcps, 3차원 영상 획득 모드에서 4.76 kBq/mL 일 때 53.7 kcps, 4.47 kBq/mL 일 때 26.4 kcps이었다. 결론: 이 실험에서 NEMA NU2-2001로 측정한 PET스캐너의 물리적 특성은 PET스캐너에 대한 객관적 평가 및 최적화 된 영상 획득과 분석에 유용할 것이다.

소형 모바일 기기용 공진형 무선전력전송 시스템의 공진기 평면화 및 소형화에 따른 특성 연구 (Characteristic Study of Small-sized and Planer Resonator for Mobile Device in Magnetic Wireless Power Transfer)

  • 이훈희;정창원
    • 전자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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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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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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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모바일 기기(노트북, 핸드폰, 태블릿 PC 등)를 위한 공진형 무선전력전송 시스템(Magnetic Resonance - Wireless Power Transfer; MR-WPT)의 실용성을 높이기 위한 평면형 소형 공진기 설계 방법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소형 평면형 공진기는 네 개의 루프와 공진기를 사용하는 공진형 무선전력 시스템에 적용 되며, 또한 무선전력 시스템은 송신기(Tx)와 수신기(Rx)가 동일한 루프와 공진기로 이루어졌다. 제안된 공진기는 나선형(Spiral) 코일의 형태로 소형 모바일 크기에 적합한 $50mm{\times}50mm$의 크기 이내로 설계 되었으며, 나선형 공진기의 선 두께와 선간 갭(gap) 그리고 선의 길이를 달리하는 4종류의 나선형 공진기를 선정하였다. 또한 작은 공진기 부피에서 높은 인덕턴스와 캐패시턴스를 얻기 위해 공진기 기판 (아크릴 ${\varepsilon}_r=2.56$, tan ${\delta}=0.008$)의 양면을 모두 활용하였다. 또한 루프는 공진기 부피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진기와 동일 평면상에 설계 하였고, 이 또한 서로 다른 3가지의 크기를 사용하였다. 제안된 무선전력전송 시스템은 Tx와 Rx 두 개의 아크릴 기판에 제작되었으며, Tx와 Rx의 루프와 공진기는 구리시트로 만들어졌다. 제안된 12개의 조합 (공진기 4종 ${\times}$ 루프 3종)의 루프와 공진기에 대한 전력전송효율을 근 전송 거리 (1cm~5cm)상에서 시뮬레이션과 측정을 통해 산출하였다. 측정 결과 전력전송효율은 전송거리 1~5 cm에 따라 ${\fallingdotseq}40%$ 그리고 최대 ${\fallingdotseq}70%$ 이며, 이때 공진주파수는 A4WP 표준 무선전력전송 주파수인${\fallingdotseq}6.78MHz$를 유지한다. 제안된 부피에서 최소화된 평면형의 소형 공진기를 이용한 소형 모바일 기기의 공진형 무선전력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확인하였다.

2004 니가타 지진 사례 분석을 통한 고속철도 시스템의 지진 취약도 곡선 개발 (Development of Empirical Fragility Function for High-speed Railway System Using 2004 Niigata Earthquake Case History)

  • 양승훈;곽동엽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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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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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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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속철도 시스템의 지진 취약성을 분석하는 것은 지진피해 사전대응분석을 위해 필수적이다. 고속철도를 이루는 구조물은 400km/s 정도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고속열차의 직진성을 유지하기 위해 주로 교량, 터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조물의 지진에 대한 취약도는 각 구조물의 단면을 분석하여 해석적 또는 수치적 방법으로 구할 수도 있으나, 고속철도 전체 시스템을 이러한 방법으로 분석하기에는 그 대상이 넓어 많은 연구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런 해석적 방법이 아닌 경험적 방법을 사용하여 고속철도 시스템 전체의 일반적인 지진 취약도 곡선을 개발하였다. 연구에 활용한 대상 지진 사례는 규모 6.6 2004년 니가타 지진으로, 이 지진은 진앙 인근 부근을 지나는 고속철도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고속철도에서의 계기진도 및 피해 사례를 수집하였고, 통계분석을 통해 각 피해 정도에 따른 피해 확률을 결정하였다. 그 후, 최대우도추정법을 사용하여 계기진도를 함수로 하는 초과피해 확률을 로그정규누적분포함수로 추정하였다. 이러한 취약도 곡선을 분석한 결과, 장주기 성분의 계기진도인 주기 3초의 응답스펙트럼(SAT3.0)이 로그정규누적분포함수의 표준편차가 가장 작게 나타나고 오차의 표준편차 또한 작게 나타나 터널 및 교량 등 고속철도 시스템의 피해 확률을 추정하는데 가장 적합한 계기진도로 판단되었다. 이는 장주기 성분의 지진파가 터널 및 교량 등의 피해에 큰 연관성이 있기 때문으로 유추된다. 개발된 취약도 곡선으로부터 보통 이상(DL > 1)의 피해에 대해 SAT3.0 = 0.1g일 때 2%의 피해확률을 예측하였으며, SAT3.0 = 0.2g일 때 23.9%의 피해확률을 예측하였다.

낙동강 중.하류 구간에서 수중 음향측정방식을 이용한 강준치의 이동성 평가 (Evaluation of Movement Pattern of Erythroculter erythropterus Inhabit in the Mid-lower Part of Nakdong River Using Acoustic Telemetry)

  • 윤주덕;김정희;인동수;유재정;허문석;장광현;장민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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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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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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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수중음향측정 방식은 어류이동에 대한 연속적인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식으로, 대형하천이나 하구에서 이동하는 어류의 이동에 용이하게 활용된다. 낙동강은 남한에서 가장 긴 하천으로 연속적인 보의 설치로 인하여 하천의 변형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 서식하는 잉어과 어류인 강준치를 대상으로 하여 수중음향측정방식을 적용, 서식처범위(home range)와 이동거리, 이동패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하였다. 연구는 낙동강 하구둑부터 창녕함안보까지의 약 80 km 구간을 대상으로 총 14개체의 강준치를 3지점에 방류하여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하구둑(N02)에서 방류한 8개체들은 방류지점으로부터 15.9 km 상류지점까지를 서식처 범위로 하여 이동하였고, 삼랑진(N07)에서 방류한 4개체들은 신호가 사라진 E12개체를 제외하고 하류로 이동하였으며, 9.7 km 구간을 서식처 범위로 활용하였다. 2개체가 방류된 창녕함안보(N10)에는 모두가 하류로 이동 하였으며, 이 중 E14개체는 32일 동안 가장 긴 누적감지거리(36.7 km)를 이동하였다. 강준치의 체장과 누적감지거리, 서식처 범위와는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Spearman rank correlation, p>0.05). 비록 본 연구 방식이 담수어류의 이동에 유용하지만 좀 더 자세한 결과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신기의 수와 적용하는 발신기의 수를 증가시킬 필요성이 있다.

임간초지 개발에 관한 연구 II. 임간혼파초지에서 3요소 시비수준이 목초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 Studies on the Grassland Development in the Forest II. Effect of fertilizer ievel on qrowth and dry matter yield of grass-clover mixtures grown under pine trees)

  • 한영춘;박문수;서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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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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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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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임목(林木)과 초사료생산(草飼料生産)이라는 측면에서 임간초지개발(林間草地開發)은 우리 나라에서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본(本) 시험(試驗)은 임간혼파초지(林間混播草地)에서 생산성향상(生産性向上)과 이용기간연장(利用期間延長)을 위한 적정시비수준(適正施肥水準)을 구명(究明)하고자 수령((樹齡) $10{\sim}15$년간(年間) 소나무지대(차광정도(遮光程度) $40{\sim}50%$)에서 질소, 인산, 칼리비료의 수준을 달리한 13가지 시비수준(施肥水準)을 난괴법으로 배치하여 목초의 생육특성, 엽록소함량, 재생과 건물수량 등을 조사하였다. 1984년(年) 수원 근교 임간지에서 수행된 시험(試驗)의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초고(草高)와 목초피복율(牧草被覆率)은 대체로 표준비 이상의 질소시비구에서 높았으며, 3 요소 무비구와 질소무비구에서 가장 부족(不足)하였고, 최종예취후 나지율(裸地率) 질소수준이 낮을 때 높았다. 2 엽신(葉身)의 엽록색도(葉綠色度)와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은 질소수준이 표준비 이상인 구에서 높았으며 3요소 무비구와 질소무비구에서 가장 낮았다. 엽부패도(葉腐敗度)와 초형(草型)은 질소수준이 높을 때 불량(不良)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3 1차(次) 예취후(刈取後) 목초(牧草)의 시기별(時期別) 재생력(再生力)은 표준비이상의 질소시용구에서 양호(良好)하였으며, 3요소무비구와 질소무비구는 재생초장(再生草長)과 재생건물중(再生乾物重) 증가속도가 가장 불량(不良)하였다.4. 목초(牧草)의 건물수량(乾物收量)은 질소수준이 표준비 이상인 구에서 많았으며 3 요소무비구와 질소무비구에서 가장 적었다(P<0.05). 본 시험에서 표준비구, 3요소 50% 증비구 및 질소 50% 증비구에서 높은 수량(收量)을 기대할 수 있었으며 세 처리간 유의차는 없었다. 5 목초(牧草)의 생육(生育), 재생(再生) 및 수량(收量)은 3요소 비료중 질소시용에 의해 가장 큰 영향을 받았으며 인산과 칼리비료의 영향은 작았다. 본(本) 시험(試驗)에서 수량(收量)위주로 볼 때 임간초지(林間草地)의 적정시비수준(適正施肥水準)은 자연광조건(自然光條件)의 일반초지(一般草地)와 마찬가지로 표준비($N-P_2O_5-K_2O=28-20-24kg/10a$)시용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경제성을 고려할 때 10a당 질소는 $20{\sim}28kg$, 인산 $10{\sim}15kg$, 칼리 $12{\sim}18kg$이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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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경피 중심정맥 도관의 유용성과 합병증 (Clinical Use and Complications of Percutaneous Central Venous Catheterization i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 김향;김선희;변형석;최영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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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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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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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경구 수유가 불가능한 기간 동안 총정맥영양을 시행할 목적으로 경피 중심정맥 도관(percutaneous central venous catheter, PCVC)을 시술하는데 이의 가장 흔한 합병증인 패혈증은 신생아 이환율과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 본 연구는 1,500 g 미만의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시행한 PCVC의 유용성 및 도관과 관련된 합병증 발생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1,500 g 미만의 저출생 체중아 중 PCVC를 시행했던 32명을 연구군(1,000 g 미만 17명, 1000-15,00 g 15명)으로 하였고, PCVC를 하지 않은 24명(1,000 g 미만 9명, 1,000-1,500 g 15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연구군과 대조군 간에 체중증가 양상과 2,000 g이 되는 시기를 비교하였고, 입원기간 동안 체중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환 질환 및 도관 관련 합병증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연구군과 대조군의 특징을 보면 출생체중, 재태주령, Apgar 점수, 호흡곤란 증후군, 인공환기 기간, 튜브영양을 처음 시작하는 시기, 경구수유 시작 시기 및 시작 시의 체중, 튜브영양에서 경구수유까지 걸린 기간, 총 정맥영양을 시작한 생후 일수와 기간, 종료시 체중 및 2,000 g에 도달하는 시기에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고, 총 정맥영양 기간만 연구군에서 $25.5{\pm}10.78$일로 대조군 $39.9{\pm}9.87$일에 비해 의의있게 길었다(P<0.001). 이환 질환 및 합병증에 있어서 호흡곤란 증후군, 만성 폐질환, 동맥관 개존, 뇌실내 출혈, 괴사성 장염, 패혈증, 골연화증 및 담즙 정체 발생빈도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고 뇌실내 출혈만 연구군에서 87.5%로 대조군(58.3%)에 비해 의의있게 높았다. 연구군과 대조군을 1,000 g 미만과 1,000-1,500 g으로 나누어 비교해 본 결과, 연구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1,000 g 미만에서는 패혈증 빈도가 의의있게 높았으며(35.3% vs 0%, P<0.05), 1,000-1,500 g에서는 뇌실내 출혈 빈도가 의의있게 높았고( 86.7% vs 40%, P<0.05), 2,000 g에 도달하는 시기도 오히려 늦었다. 결 론 : 경피 정맥도관술을 실시한 연구군에서 총 정맥영양기간이 길었지만 체중 증가에는 효과가 없었고 오히려 1,000 g 미만에서는 패혈증 빈도가 그리고 1,000-1,500 g에서는 뇌실내 출혈의 빈도가 높았기에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경피 정맥 도관을 통한 총 정맥영양요법 시에는 무균적 조작과 수액 공급 속도 등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될 것으로 사료되었다.

말쥐치, Thamnaconus modestus의 산소소비율과 수온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Water Temperature and Oxygen Consumption Rate of the Black Scraper Thamnaconus modestus)

  • 이정아;이재성;김지혜;명정구;오승용;강래선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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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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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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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말쥐치, Thamnaconus modestus는 우리 연근해에서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에 걸쳐 대표적인 어획종이였으나 지속적인 남획으로 인해 현재 자원이 급격히 감소한 상황이다.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인공종묘생산이 성공하게 되고 현재에는 새로운 양식 대상어종으로서 그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성체에 진입하는 단계에 있는 말쥐치(전장 $22.6{\pm}0.8$ cm, 총습중 $140.3{\pm}13.9$ g)의 수온($12{\sim}28^{\circ}C$)에 대한 표준대사율을 측정하여 이들 종이 가지는 수온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각 측정치로부터 그 관련 식을 얻었다. 표준대사율은 수온 $23{\sim}26^{\circ}C$ 부근에서는 수온 상승에 대해 증가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12{\sim}28^{\circ}C$의 수온 범위 전반에서 단위 체중 당 산소소 비율(SOCR, $m/O_2/gWW/h$)의 경우, SOCR = 0.0117WT-0.0135 ($r^2$ = 0.9351), 개체 당 산소소비율(IOCR, $m/O_2/fish/h$)의 경우는, IOCR = 1.8160WT-5.4007 ($r^2$= 0.9428)로 수온 상승에 따라 직선함수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단위 체중 당 산소소비율을 통해 수온민감도($Q_{10}$)를 계산하여 비교한 결과, 수온이 높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외온성 동물의 일반적인 $Q_{10}$ 값인 2~3보다 $12{\sim}15^{\circ}C$에서는 $Q_{10}$ 값이 6.27로 매우 높았고 $23{\sim}28^{\circ}C$에서 $Q_{10}$ 값은 1.30으로 다소 낮아서 난류성 어종의 수온 특성을 보였으며, 이로부터 성체에 진입하는 말쥐치에 있어서 $15{\sim}28^{\circ}C$는 그 적수온대에 속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영아 비후성 유문 협착증 - 35례 보고 - (Infantile Hypertrophic Pyloric Stenosis - Report of 35 cases -)

  • 허영수;김규락;신손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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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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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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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3년 1월부터 1996년 10월까지 최근 만 3년 10개월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외과에서 영아 비후성 유문협착증으로 수술받은 환아 35명을 대상으로 임상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총 35례 중 남아 32례, 여아 3례로 남아에서 10.7배 호발하였으며, 내원시 연령은 생후 2주에서 8주 사이가 80%로 가장 많았다. 2. 총 35례 중 미숙아 2례(5.7%), 저체중아 3례(8.6%)이었으며, 형제 중 발생순위는 초산아가 23례(65.7%)로 가장 많았다. 3. 총 35례 중 모유를 수유한 경우가 23례(65.7%), 우유를 수유한 경우가 9례 (25.7%)로 모유를 수유한 경우에서 많은 발생빈도를 보였다. 4. 입원시 체중 percentile은 전례에서 50 percentile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5. 증상발현시기는 생후 1주에서 2주 사이가 11례(31.4%)로 가장 많았으며, 총 35례 중 27례(73.1%)가 신생아기에 발생하였다. 병력기간은 증상 발현후 1주내에 내원한 경우가 17례(48.6%)로 가장 많았다. 6. 임상증상으로는 무담즙성 분출성구토가 가장 중요한 증상으로 35례 전 예에서 나타났다. 7. 이학적 소견상 초진시 13례(37.1%)에서 우상복부 종괴가 촉지되었고 15례(42.9%)에서 가시성 위 유동파가 있었으며 1례(2.9%)에서 황달을 볼 수 있었다. 8. 혈중전해질의 변화는 저염소혈증 14례(40.0%), 저칼륨혈증 9례(25.7%)에서 관찰되었다. 9. 타 병원에서 상부위장관조영술 시행후 전원되었던 4례를 제외한 나머지 31례에서 시행한 복부초음파상 종괴크기의 평균치는 유문근두께 6.2mm, 유문직경 12.1mm, 유문관길이 17.9mm로 측정되었으며, IHPS의 가장 중요한 초음파상 진단적 척도의 기준인 유문근두께가 4mm이상인 경우는 29례(93.6%), 5mm이상인 경우는 26례(83.9%)로 관찰되었다. 10. 총 35례 중 6례(17.1%)에서 7개의 기형이 동반되었다. 11. 전례에서 Fredet-Ramstedt씨 유문근절개술을 시행하였다. 12. 술후 합병증으로 창상간염이 2례에서 나타났으며, 총 35례 중 8례(22.9%)에서 간헐적인 구토증을 호소하였으나 경구투여의 조절로 대부분이 1주이내에 자연 소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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