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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푸드의 외식행동(外食行動)에 관한 2차(次) 실태조사(實態調査) -여의도(汝矣島) 지역(地域)을 중심(中心)으로- (A Secondary Survey of Fast Food Dining out Behaviours -Focused on Youido Apartment Compound in Seoul-)

  • 모수미;전미정;백수경;이수경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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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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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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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A secondary survey was conducted of 503 customers, to investigate eating out behaviours at five fast food restaurants of Youido apartment compound in Seoul, in April of 1988.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 majority, 84% of customers, were aged 14 to 30, consisting of junior and senior high school children, college students and company employees. In contrast to the previous survey of 1986, in which no elderly customers were found, a small number of elderly customers were observed in this study. The reasons given by customers for patronizing fast food restaurants were the following, from most to least frequent: 'convenient', 'allows for companionship', 'the pleasant place to eat', 'dining equipment and tableware are hygienic', 'to be able to stay as long as I want', and 'foods rapidly served'. Only 24.2% of the customers purchased the fast foods for a full meal, 38.3% purchased the foods for snacking, and others purchased ice cream only or drink only. The majority of the customers ate the purchased foods at the fast food restaurants. However, a limited number of female customers preferred to take the packed fast foods to their homes. Taste preference was a major factor in food selection from available menu items, among the younger customers; whereas customers over 30 years old were concerned with nutritive balance. Fried chicken, pizza, rolled rice with laver, ice cream, and juice were high on the list of liked foods; in contrast, lower preference was for fish burger, doughnut, spaghetti, Chajang noodles and chili beans. The survey discovered that the preference for fried chicken, pizza, and salad had increased compared to the previous survey of 1986. Preference by food nationality was highest for Korean food, then Western food, Chinese food, and Japanese food, in that order. Customers offered suggestions for better fast food service, such as lowering the price; greater variety in the menu; developing fast foods from the traditional Korean foods; and increasing the proportion of vegetables and fruits on the fast food menu. The customers, in particular, emphasized a need for the development of Korean traditional beverage of malt drink and persimmon punch, as well as mungbean pan cakes and sweet- spicy rice noodles (docbokki), as fast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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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Porphyra yezoensis)에서 분리한 porphyran이 고지혈증 및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유발한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orphyran Isolated from Laver, Porphyra yezoensis, on Lipid Metabolism in Hyperlipidemic and Hypercholesterolemic Rats)

  • 정규진;정복미;김선봉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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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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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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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김(Porphyra yezoensis)의 생리활성 물질인 porphyran을 분리 추출한 후, Sprague-Dawley계 흰쥐에 4주간 급여한 후의 혈액과 간의 지질농도와 간의 조직학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혈청의 중성지질, 총 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은 정상군에 비해 대조군에서 중성지질, 총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porphyran 1%, 5% 및 10% 급이에서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혈청중의 중성지질,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한 반면, HDL-콜레스테롤함량은 증가하였다. 간 조직의 현미경학적인 관찰 결과 정상군에 비해 대조군에서 수많은 지방입자가 세포내에 침착되어 있었으며, porphyran 1% 급이군에서도 유사한 현상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porphyran 5% 및 10% 급이군에서는 점차 지방 입자가 감소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10% porphyran 급이군에서는 정상군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 porphyran의 급여수준이 높을수록 간의 지방침착이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고지혈증을 유발시킨 흰쥐의 식이에 김의 추출물인 porphyran의 첨가는 지방개선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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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총식이조사에 근거한 우리 국민의 식품 기인 요오드 섭취량 추정 (Estimation of Dietary Iodine Intake of Koreans through a Total Diet Study (TDS))

  • 이지연;여윤재;서민정;이계호;김초일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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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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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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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imate the dietary iodine intake of Koreans by a Total Diet Study (TDS) which provides 'closer-to-real' estimates of exposure to hazardous materials and nutrients through an analysis of table-ready (cooked) samples of foods. Methods: Dietary intake data from 2013-2017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was used to select representative foods (RFs) for iodine analysis. A total of 115 RFs were selected and 158 'RF × cooking method-combination' pairs were derived by pairing each RF to corresponding cooking method(s) used more frequently. RFs were collected from 9 mega-markets in 9 metropolitan cities nationwide and mixed into composites prior to cooking preparation to a 'table ready' state for iodine analysis by inductively coupled plasma mass spectrometry. Iodine intake of Koreans was estimated based on the food intake data of the 2016-2018 KNHANES. Results: High iodine content was detected in seaweeds such as sea mustard and kelp. The mean iodine intake/capita/day was 418.4 ㎍ and the median value was 129.0 ㎍. Seaweeds contributed to 77.4% of the total iodine intake and the contribution by food item was as follows: sea mustard (44.0%), kelp (20.4%), laver (13.1%), milk (3.9%), egg (3.5%). Compared to the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2020, the proportion of people with iodine intake exceeding the tolerable upper intake level or below the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 was high in the physiologically vulnerable groups (infants, children, pregnant women, and lactating women). Conclusions: The results, drawn from a TDS, are regarded closer to real estimates for iodine intake of Koreans compared with values in existing literature, which were based on a very limited variety of foods. On the other hand, it seems necessary to seek out solutions for the problematic iodine intake among physiologically vulnerable groups through in-depth analyses on food intake data collected with significant scale & quality.

한국 성인의 해조류 섭취와 다유전자 위험 점수 간의 상호작용이 염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interaction between seaweed consumption and the polygenic risk score on inflammation in Korean adults)

  • 홍가연;신다연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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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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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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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해조류 섭취와 염증과 관련된 유전자의 변이 및 다유전자 위험 점수 간의 상호작용이 염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남성과 여성 모두 PRS가 높은 그룹에서 염증 발생 위험은 증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해조류의 섭취가 염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조류 섭취와 다유전자 위험 점수 변이 사이에선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특히, 낮은 해조류의 섭취는 높은 다유전자 위험 점수를 가진 여성에서 고염증 발생 위험이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한국인에게서 작용하는 염증 및 염증질환에 대한 유전자 소인을 파악할 수 있고 면역 체계의 균형 및 건강 유지에 새로운 중재방안을 제시할 수 있음을 기대한다.

해조류 가공식품 및 부산물을 이용한 제품 개발 (Development of Value-Added Products Using Seaweeds)

  • 박양균;강성국;정순택;김동환;김선재;박재인;김창혁;임종환;김정목
    • 한국해양바이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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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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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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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 해조류 자원의 이용성 증대를 위해서 해조류의 기능성, 유산균 생육 특성, 가공식품에의 이용, 생분해성 포장재의 소재, 그리고 부산물을 이용한 동물사료화 및 퇴비화 가능성의 연구 보문을 조사하였다. 기능성물질 연구에서는 유용색소 (Fucoxanthin)의 추출과 부위별 함량 및 분광학적인 특성이 있으며, 해조류로부터 alginate의 함량 조사와 최적추출조건 확립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AASA (Acid alkali soluble alginate) 추출방법에서 3% $Na_2CO_3$ 농도와, $H_2SO_4$의 농도 0.4 N에서 가장 높은 수율을 얻었다. 톳으로부터 산알칼리 (AASA) 방법으로 추출한 알긴산에 인위적으로 sulfate를 흡착 Lactobacillus acidophilus를 접종한 후 배양하면서 유산균의 성장에 대한 영향을 살펴 본 결과 모든 농도에서 이들 배지에 S-alginate를 첨가한 것이 유산균의 성장을 증가시켰다. 미역귀 추출물로 잼을 제조하였고, 김, 미역, 다시마의 물 추출물로 물성이 우수하고 관능성적도 양호한 젤리를 제조하였다. 해조류 젤리를 상품화하는데 있어서 해조류가 갖는 해조취와 젤리색소의 안정화가 상품화의 요소로 대두되어 이를 개선할 방법도 제시되었다. 해조 간장과 된장 및 두부에서는 다당류나 무기질 등 영양적인 기능성과 관능적 기호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알긴산 필름의 물성 증진을 위하여 $CaCl_2$를 필름용액에 직접 첨가 또는 필름을 $CaCl_2$용액에 침지하는 두 가지 방법에서 수분 저항성이 강한 필름을 제조할 수 있었다. 미이용 해조분말이나 해조가공 부산물로 얻어지는 해조분말을 이용하여 새로운 생분해성 포장소재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해조류의 영양성분 및 아미노산 함량을 분석한 결과 사료첨가제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었으나 다량의 염분 함량으로 인하여 그 가치가 평가 절하되었다. 따라서 해조류의 사료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발효처리를 하였으며, 그 결과 기능성 영양소 (불포화 지방산)가 증가되는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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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동의 식품섭취실태가 치아우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od Intakes on Dental Caries in Primary School Students)

  • 박경숙;서은숙;신미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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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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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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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초등학교 아동 211명을 대상으로 식품섭취실태가 치아우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조사 대상자의 65.4%가 치아우식 아동이었고, 간식은 전체 아동의 83.9%가 섭취하였으며, 간식을 하는 아동의 치아 우식율이 간식을 하지 않는 아동의 우식율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2. 1일 양치질 횟수는 전체의 38.4%가 1회, 61.6%가 2회 이상이었으며, 양치횟수 2회 이상인 아동과 식사후에 양치하는 아동에서 치아 우식율이 낮은 경향이었다. 3. 주식으로 자주 섭취하는 음식은 양호한 아동이 밥33.30%, 라면 14.81%, 빵 9.57%, 떡 6.16%, 국수 4.88%이었으며, 치아우식인 아동은 밥 27.04%, 떡 12.04%, 라면 8.50%, 빵 8.11%, 볶음밥 5.49% 순이었다. 4. 부식으로 자주 섭취하는 음식은 양호한 아동이 김치가 13.88%로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계란 6.21%, 김 5.51%, 어묵 5.51%, 생선 5.03%순이었으며, 콩자반이 0.44%로서 가장 낮았다. 치아우식인 아동은 감자국이 6.86%로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오이 6.56%, 콩나물국 5.78%, 두부 5.33%, 깻잎 5.21% 순이었고, 상치가 1.23%로서 가장 낮았다. 5. 간식의 섭취율은 양호한 아동에서 아이스크림이 9.85%로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비스킷 7.35%, 껌6.17%, 밤 6.16%, 사과 5.81%, 우유 5.56%, 요구르트4.86%, 어포 4.39%, 사탕 4.15%, 초콜릿 3.91% 순이었으며, 치아우식인 아동에서는 비스킷이 10.00%로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아이스크림 6.75%, 사탕5.88%, 과일통조림 5.70%, 우유 5.41%, 옥수수 5.00%, 바나나 5.00%, 땅콩 4.42%, 튀김 4.39% 순이었다. 6. 부식의 우식성식품ㆍ청정식품ㆍ보호식품의 섭취율은 양호한 아동이 각각 4.0%, 40.8%, 55.1%이었으며, 치아우식인 아동은 11.5%, 43.9%, 보호식품 44.6%로서 치아우식인 아동이 양호한 아동보다 우식성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반면에 보호식품을 적게 섭취하였다.(p<0.001). 7.간식의 우식성식품ㆍ청정식품ㆍ보호식품의 섭취율은 양호한 아동이 각각 67.8%, 10.4%, 21.7%이었으며, 치아우식인 아동은 75.3%, 8.8%, 15.9%로서 치아우식 아동의 우식성식품 섭취율이 높았다(p<0.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아동들의 부식에서는 청정식품과 보호식품의 섭취율이 우식성식품보다 높았으나 간식에서 우식성식품의 섭취율이 청정식품과 보호식품보다 2∼3배나 높아 간식으로 인한 치아우식의 문제가 더 클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치아우식 아동이 양호한 아동보다 부식과 간식에서 치아우식 유발지수가 높은 우식성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한 식이조절법으로 치아우식 유발지수가 낮고 당질 함량이 적은 식품과 채소류나 과실류 등의 청정식품 및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보호식품을 많이 섭취하도록 권장하여야 하며, 한정되어 있는 간식을 다양하고 균형있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양 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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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주요 식용 해조중의 수은 카드뮴 납 및 구리의 함량 (STUDIES ON THE CONTENTS OF MERCURY, CADMIUM, LEAD, AND COPPER IN EDIBLE SEAWEEDS IN KOREA)

  • 김장양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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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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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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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1. 주문진, 포항, 부산, 충무, 여수, 완도를 중심으로 한 식용해조류 17종에 대한 수은, 카드뮴, 납 구리 등등 신독성 중금속의 함양분포를 조사하였다. 2. 수은은 전국적으로 풍건물에 대해 <$0.02\~0.52ppm$의 범위에 있다. 파래가 <$0.09\~0.5ppm$에, 평균이 0.36ppm로 가장 높고, 미역이 $0.14\~0.31$에 0.25, 김이 <$0.02\~0.52$에 0.19, 다시마가 <$0.02\~0.24$에 0.10으로서 가장 낮다. 그러나, 이 값을 생체에 대한 값으로 환산한다면 이것의 $1/4\~1/5$ 값밖에 되지 않는다. 각종류마다 대분로 동해안산보다 남해안산이 함양이 많으나, 전반적으로는 안전기준값보다 낮다. 3. 카드뮴은 전체적으로 <$0.02\~1.48ppm$이고, 톳이 $0.41\~1.18$에 평균이 0.97로 가장 높고, 미역이 $0.03\~0.68$에 0.33, 김이 $0.04\~0.67$에 0.32ppm로 가장 낮다. 역시 생체시료에 대한 값은 이들의 $1/4\~1/5$이 된다. 동해안의 돌김보다 서해안의 양식김이 더욱 높은 값이고, 남해안의 양식김이 가장 높으나, 역시 안전기준값보다 낮다고 볼 수 있다. 4. 납도 전체적으로 $0.20\~1.31ppm$이며, 허용기준치이하이다. 생체의 함량은 $0.05\~0.3ppm$ 정도로 생각된다. 5. 구리 역시 전체적으로 $0.90\~17.0ppm$이므로, 문제되지 않으며, 생체로는 약 $0.2\~4.0ppm$로 생각된다. 부산근해산이 비교적 높은 값이다. 6. 한국산 식용해조류에 있어서는 중독성중금속함량의 수준은 아직 안전한 상태이다. (이 연구는 문교부 연구조성비로 이루어졌으며, 본학교수 원종훈박사, 그리고, 천병호, 서윤희, 윤태수 제군의 조력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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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반류에 있어서 Bacillus cereus균의 분포와 생리적특성에 관한 연구 (DISTRIBUTION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BACILLUS CEREUS IN RICE AND RICE PRODUCTS)

  • 이명숙;장동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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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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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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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최근 식중독 원인균으로 많이 보고되고 있는 Bacillus cereus균의 분포상태와 그 생리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1980년 5월부터 11월사이에 밥 32개, 김밥 20개, 떡 23개, 쌀 13개, 보리 13개 등 5종 총 101개 시료를 대상으로 B. cereus균의 분포상태와 그 생리화학상태, 용혈성과 증식속도 그리고 포자의 내열성을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미반류 75개 시료중에서 약 $35\%$에 상당하는 26개 시료와, 그 원료 26개 시료중 약 $54\%$에 상당하는 14개 시료에서 B. cereus균이 검출되었다. 또한 미반류에서는 B. cereus균의 검출율은 낮았으나 균주는 $10^{5-6}/g$으로 많았으며 쌀과 보리에서는 검출율은 높았으나 균주는 $10^3/g$ 정도로 적었다. 2. 총 40균주에 대한 생화학 실험결과 catalase, egg yolk reaction, gelatin hydrolysis, gucose fermentation 시험은 $100\%$ 양성반응을, 그리고 xylose, arabinose, mannitol oxidation 시험결과는 $100\%$ 음성반응을 나타내었다. 그밖에 Voges-Proskauer, citrate utilization, nitrate reduction, starch hydrolyis 시험결과는 균주에 따라 양성 또는 음성반응을 나타내었다. 3. 용혈성 양성균주는 40균주중 $70.0\%$에 상당하는 28균주였으며, 식중독 발생과 관계있는 용혈성 양성, 미분액화능 음성인 균주는 $38\%$에 상당하는 15균주이었다. 4. B. cereus균은 $10^{\circ}C$$50^{\circ}C$에서는 증식하지 않았으며 그 외 배양온도별 비증식속도와 평균 세대시간은 $20^{\circ}C$에서는 각각 $0.34hr^{-1},\;2.02hr$ 이었고, $30^{\circ}C$에서는 $0.73hr^{-2},\;0.95hr,\;35^{\circ}C$에서는 $0.79hr^{-1},\;0.88hr$, 그리고 $40^{\circ}C$에서는 $0.49hr^{01},\;1.44hr$이었다. 5. 포자의 내열성은 $D_{90}=29min,\;D_{95}=8.7min,\;D_{98}=3.7min$ 그리고 $D_{101}=2.3min$ 이었으며, z-value는 약 $10.5^{\circ}C$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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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식품성분에 의한 발암성 니트로사민의 생성억제작용 (Inhibitory Action of Natural Food Components on the Formation of Carcinogenic Nitrosamine)

  • 안방원;이동호;여생규;강진훈;도정룡;김선봉;박영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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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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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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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천연식품성분에 의한 발암성 니트로사민의 생성억제작용을 밝히기 위하여 야채류 중에서는 고추, 마늘, 파, 산초, 양차, 생강 및 당근을, 해조류 중에서는 김, 파래, 미역 및 청각 등을 시료로 하여 발암성 니트로사민의 하나인 N-nitrosodimethylamine(NDMA)의 생성억제작용에 관하여 연구${\cdot}$검토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실험에 사용한 야채 및 해조추출물들은 모두 니트로사민 생성억제작용이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야채류 중에서는 마늘, 생강, 파 등이 pH 1.2에서 $30{\sim}40\%$, 당근이 $10\%$로 나타났고, 해조류중에서는 김과 파래 등이 $40{\sim}50\%$, 미역과 청각등이 $25\%$ 정도의 니트로사민 생성억제작용을 나타내어, 해조류가 야채류에 비하여 억제효과가 좋았다. 또한, 야채 및 해조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니트로사민 생성억제효과도 증가하였다. 2. 반응용액의 pH변화에 따른 야채 및 해조추출물의 니트로사민 생성억제작용을 살펴본 결과, pH 6.0에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고, pH 1.2와 pH 4.2에서는 서로 비슷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NDMA의 생성억제절대량은 pH 1.2에서 가장 많았다. 3. 야채 및 해조추출물들을 30mg씩 취하여 동량의 ascorbic acid아 니트로사민 생성억제효과를 비교해 본 결과, 야채추출물들 중 마늘, 파 및 생강은 pH 1.2에서 ascorbic acid와 거의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었고 해조류중 김과 파래는 오히려 ascorbic acid보다 높게 나타났다. 4. 야채 및 해조추출물들을 $80^{\circ}C$에서 10분간 가열처리한 후, 니트로사민 생성억제효과를 가열 전과 비교해 본 결과, 가열 전후에 있어서 뚜렷한 유의차를 볼 수 없었다. 5. 야채 및 해조추출물들은 $NaBH_4$ 처리로 니트로사민 생성억제작용이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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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 대학생들의 음식 기호도 및 영양 섭취 실태 조사연구 (Food Preferences and Nutrient Intakes of College Students in Kangwon Province)

  • 최영심;유양자;김종군;남상명;정명은;정차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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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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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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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강원도 지역 대학생 200명을 임의로 추출하여 기호도 및 영양소 섭취실태를 조사한 것으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 대상자의 식사 섭취 상황은 '거의 먹는다'가 88%, '거의 먹지않는다'가 2%, '가끔 먹는다'가 10%로 나타났으며 타 지역보다 결식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식하는 이유는 '시산 부족'이 45%로 가장 컸으며, '식욕부족'이 29%로 나타났다. 우유 섭취 상황은 '꼭 마신다'가 19%, '가끔 마신다'가 48%, '거의 마시지 않는다'가 19%, '가끔 마신다'가 48%, '거의 마시지 않는다'가 33%로 나타났다. 우유는 거의 완전 식품으로 그 중에서도 칼슘섭취에 가장 큰 기여를 하며, 또한 유당, 카제인, 비타민 D 등 칼 흡수를 촉진하는 인자가 있으므로 식생활에 이로운을 인지해야 된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대학생을 조사대상자로 하여 그런지 '보통'으로 조사되었다. 주식에 대한 기호도에서는 밥, 빵, 국수 중 밥을 가장 선호하였다. 좋아하는 밥종류로는 쌀밥.콩나물밥을, 빵 종류로는 햄버거.샌드위치.야채빵을, 국수류로는 비빔국수.냉면.라면으로 나타났다. 싫어하는 주식으로는 수수밥.콩국수 등이었다. 쌀에 대한 아미노산 보족효과가 있는 콩밥에 대한 기호도는 저조하게 나왔는데 이에 대한 영양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부식에 대한 기호도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부식의 형태가 찌게이며, 그 다음으로 김치, 복음, 나물 순이었다. 기호도가 낮은 부식의 종류는 장아찌류이다. 기호도가 높은 부식은,국종류(고기국${\ulcorner}남{\Ircorner}$, 미역국.콩나물국), 김치류(배추김치.총각무김치.오이김치), 튀김류(오징어.고구마.감자.새우튀김), 볶음(오징어복음.김치볶음.고기볶음${\ulcorner}남{\Ircorner}$), 전류(고기전${\ulcorner}남{\Ircorner}$, 호박전.햄전), 구이(김구이.더덕구이.쇠고기 구이), 조림(오징어조림, 감자조림), 나물류(콩나물), 무침류(오징어.더덕.도라지무침), 장아찌(더덕.마늘장아찌${\ulcorner}남{\Ircorner}$,오이.깻잎장아찌${\ulcorner}여{\Ircorner}$) 등을 들었다. 기호도가 낮은 부식은 무국.부추김치.쑥튀김.간볶음.간전.가지구이.가지조림.가지나물.양배추무침.고추.양파장아찌 등이었다. 조리장법에 관계없이 좋아하는 식품으로는 오징어, 더덕, 쇠고기, 오이, 콩나물이었고, 조리방법에 관계없이 싫어하는 식품으로는 간.양배추.당근.가지.무우.돼지고기 등이었다. 기호도가 낮은 식품인 간.당근.양배추.무우 등은 각각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의 좋은 급원이 되는 식품들이므로 영양교육 차원에서 크게 비중을 두어 강조하여야 하겠다. 일품요리 대한 기호도에서는 특별히 싫어하는 음식은 없었고, 오징어덮밥.만두국.비빔밥.김밥 등이 기호도가 높았으며 간식에 대한 기호도에서는 가장 높은 것이 과일유였다. 조사 대상자의 열량소, 단백질, 무기질(Ca, Fe), 비타민(비타민 A.비타민 C.리보플라빈.나이아신) 등의 평균 영양소 섭취량은 권장량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영양소와 철분, 칼슘을 제외하고는 권장량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이었다. 권장량 이하를 섭취하는 비율은 열량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철분이었다. 강원도 지역 대학생들의 기호도 및 영양실패 조사가 학기중에 실시되었으므로 대학생들의 생활 양식이 매우 유사함을 발견하였으며, 기록자로 하여금 섭취량을 중량으로 환산하기 어려우면 컵량으로 기록하게 하였는데 컵량 표시에 대한 기록자와 분석자간의 눈대중의 오차 또한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본 조사는 5월부터 7월중에 실시하였는데, 한국의 경우 계절에 따라 섭취 식품의 종류가 다양하므로 타 계절과는 차이점이 있을 수 있다고 사료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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