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bor Supply of Married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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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의 노동공급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n Analysis on the Determinants of Labor Supply for Married Women)

  • 김지경;조유현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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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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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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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affecting the labor supply of married women. Based on the theoretical review of the process for the labor supply of married women and the review of previous research, the emperical specification was deduced as a function of husband's income, assets, education and age, the number of children and home ownership. The data of this research was collected with questionnaire in 1998. The data consisted of the answers by 200 married women. For the measurement of the emperical specification, Logit, Tobit, and Selection Bias Corrected Regression which modifies selection bias were used. Although several different discussions can made depending on the measurement method, the emperical result of this research showed that the labor supply of married women is explained by husband's income, assets, the level of education and work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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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 행동변화 분석: 1980-2005 (Changes in Labor Force Participation of Married Women in Korea: 1980-2005)

  • 권정현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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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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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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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논문은 1980~2005년까지 기혼여성의 경제활동참가 행동의 변화에 대해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마이크로 샘플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기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는 꾸준한 증가를 보였으며, 특히 고학력 대졸 여성의 경제활동참가가 빠르게 증가해 왔다. 또한 남성 배우자가 고학력인 기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가 증가해, 기존의 기혼 여성 경제활동의 주요 특징이었던 "고학력일수록 낮은 수준의 경제활동참가"와 다른 패턴을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분석에 포함된 기혼 여성 가운데에서도 최근 코호트에게서 강하게 나타난다. 배우자의 특성이 기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 결정에 있어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자녀의 존재는 여전히 기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의 장애 요인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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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여성의 노동공급과 자녀 교육 (The Effects of Children in School on Married Women's Labor Supply)

  • 김대일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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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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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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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기혼 여성의 노동공급에 있어서 취학 자녀가 지니는 효과에 대해 분석한다. 출산 및 저연령 자녀의 효과에 초점이 맞추어진 기존의 기혼 여성 노동공급 논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본 연구는 고학년 자녀의 효과에 초점을 맞춘다. 고학년 자녀가 기혼 여성의 노동공급을 제약할 가능성은, 최근 자녀 교육에 있어서 어머니의 역할이 강조되는 사회적 경향과 연계되어 생각할 수 있다. 본 결과에 의하면 고학력 기혼 여성일수록, 그리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취학 자녀로 인해 노동공급이 제약되는 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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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와 기혼여성 노동공급의 관계 분석 (The Analy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ousehold Debts and Married Women's Labor Supply)

  • 송헌재;신우리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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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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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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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재정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가계부채와 기혼여성의 노동공급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가구의 이자비용 납부액 대비 가구금융부채 금액을 이용하여 가구의 유효이자율을 구축하였다. 금융부채가 없는 가구의 경우 Heckman Selection 모형을 적용하여 가구의 이자율을 추정하였다. 실증 분석결과 가구에서 부담하는 유효이자율이 상승하게 될 경우 기혼여성의 노동시장 참여가 확대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로부터 기준금리가 인상되는 상황에서 예상할 수 있는 부정적인 시나리오를 가구 노동공급 증가와 근로소득의 상승효과를 통해 일정 부분 상쇄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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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연령이 기혼여성의 경력 재단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hildren's Age on Married Women's Career Reinterruption)

  • 박세은;고선
    • 산경연구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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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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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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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effect of children's age on maternal labor supply in Korea using survival analysis. Specifically, we focus on the career re-interruption of women having children under age 12, which has rarely been studied in the existing literature.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We use micro data from the Korea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KLIPS) surveyed from 1998 to 2016. Instead of using a pre-school child dummy or the number of young children as an explanatory variable, 9 children's age dummies are included to capture the effect of nurturing 0 to 9 years old children. This study estimates the hazard of a woman's exiting the labor market after her first experience of the career interruption, rather than the hazard of the first career interruption itself. A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is applied to numerically capture the impact of children's age on behavioral changes in maternal labor supply. The sample used in this analysis is women between 15 and 54 years old. Most of all, we restrict the sample to women who had at least a child between 0 and 12 years old at the time of quitting their jobs. Results - The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estimates show a strong negative effect of a 0-year-old child on maternal labor supply. Mothers with newborns have a high hazard ratio of labor force exit after the re-entry. The hazard of women with infants is three times higher than those with children aged 10 to 18. Additionally, the results show that not only newborns, but also children in the age of school-entry have a negative impact on their mother's labor supply. Conclusions - The findings reveal that children's ages need to be properly expanded and included when analyzing the effect of children and their ages on married women's labor supply, especially on women's career re-interruption. A large negative effect of 7-year-old children on maternal labor supply found here indicates that supporting mothers with school age children as well as pre-school children is necessary to prevent mothers from leaving the labor market.

세대간 동거와 기혼여성의 노동공급 (Co-residence and Its Effect on Labor Supply of Married Women)

  • 성지미;차은영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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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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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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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자녀양육에 수반되는 시간적 금전적 비용부담이 기혼여성의 노동시장 진입과 경력단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지적한 선행 연구들은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였다. 사회복지정책이 발달한 국가에서 세대간 동거(co-residence)는 고령층의 의료 및 부양과 관련된 공적 비용을 사적 비용으로 전환하고, 공식적인 부양을 비공식적인 것으로 대체하는 동시에 기혼여성의 노동공급을 증가시킨다는 관점에서 정책 설정에서 주요한 개선방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2차년도(1999) 자료를 이용하여 부모세대와의 동거상태, 부모 및 기혼여성 본인의 건강상태가 기혼여성의 노동공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Tobit모형의 추정 결과, 동거 여부, 여성노인과의 동거, 노동시장 근로를 하지 않는 여성노인과의 동거는 동거하는 노인의 건강상태에 관계 없이 기혼여성의 노동공급량에 정(+)의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간 동거는 세대간 사적 자원이전 (intergenerational private transfer of resources)을 통하여 기혼여성의 노동공급에 긍정적인 영향올 미치며, 이는 세대간 사적 자원이전이 여성노인을 중심으로 시간자원의 이전이라는 형태를 취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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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시간제 노동시장 분석 (An Analysis of Part-timer Labor Market in Kwangju)

  • 홍성우;나간채;형광석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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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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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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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We analysed the determinants of part-timer labor demand and supply in Kwangju. The findings of the paper are as follows; First, firms employ part-timer workers in the unskilled or skilled jobs not demanding much training cost. There are two reasons for firms to employ part-time workers: labor cost cut and flexible employment adjustment. Estimated wage differential is 40% not including fringe benefits differential. Second, we find lots of married women to want part-time jobs. The more probably married women choose part-time work, the younger and the less educated they are, and the less kids and the less other income they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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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이용이 기혼여성 취업에 미치는 영향 - 어린이집 입소 순위를 중심으로 - (The Impacts of Uses of Childcare Facilities on Mothers' Labor Supply under a Rationing Mechanism)

  • 임은재;윤자영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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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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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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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맞벌이 가구 자녀에게 어린이집 입소 1순위를 부여하여 보육시설 이용에서 맞벌이 가구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정책 기조가 강화되어 왔다.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19~21차연도 자료를 이용하여 취업모 우선 보육정책이 강화된 시기 보육시설이 기혼여성 취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취업모 우선 보육정책은 취업 가능성이 높은 기혼여성을 시설 이용에서 배제하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한계 처치효과(MTE) 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보육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정책 대상이 되는 부분 모집단이 결정되게 되는 선택편의를 제거했다. 분석 결과, 보육시설 이용하는 기혼여성의 취업 효과가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기혼여성의 취업 효과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가 없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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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동시장에서 여성교육의 저활용: 거시적 차원의 설명 (Under-Utilization of Women's Education in Korean Labor Market: A Macro-Level Explanation)

  • 이미정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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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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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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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 노동시장에서 고학력 여성의 낮은 취업률은 고급 여성인력의 낭비라는 비판과 함께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교육과 관련된 한국여성의 경제행위는 기존 미시경제학의 분석틀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이다. 외견상 모순되어 보이는 한국여성의 노동참여 유형을 설명하기 위해서 거시적 측면의 여러 요인들을 검토했다. 선진국의 경우 교육과 여성노동 참여는 명백히 정(正)의 관계로 나타나는 데 반해서 개도국의 경우는 그 둘간의 관계가 다양하다. 이러한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이들 개도국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점은 고학력 여성들은 저학력 여성들에 비해 훨씬 더 적극적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서 한국의 경우는 선진국이나 개도국 어느 유형에도 속하지 않는 특이한 경우이다.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에 대한 교육효과는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아주 미약하며, 특히 두드러진 점은 고학력 여성들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아주 낮다는 것이다. 거시적 수준에서 여성집단의 교육수준 향상이나 여성의 사회활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변화가 여성의 교육 수준 향상이나 여성의 사회활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변화가 여성의 경제활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의 연구가 있었다. 필자는 몇 가지 사례를 제시하면서 이 두 요인이 고학력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유도해 내는 데에 아주 중요한 요인이라는 기존의 논의를 반박하면서, 여성노동에 대한 수요의 급증이 그 어느 요인보다도 중요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여성노동시장 참여에 대한 교육효과가 낮은 이유는 노동시장에서 기혼여성에 대한 차별로 많이 설명될 수 있다. 기혼여성에 대한 차별은 화이트칼라직에서 더 체계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직종은 교육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여성들을 위한 것이어서 고학력 여성의 취업의 기회를 제한한다. 선진국의 과거에도 노동시장에서 기혼여성에 대한 차별은 존재했다. 그러나 산업발전과 더불어 증가한 비육체노동직은 여성노동력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켰으며 특히 그 중 고학력 여성의 노동수요 증가가 두드러졌다. 요약하면, 한국의 경우 풍부한 고학력 남성노동력의 공급과 비육체노동직에서 여성노동에 대한 수요의 완만한 증가로 여성노동참여에 관한 교육의 효과는 미미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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