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S,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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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 분야에서의 독서치료 관련 인식·현황 조사 및 발전 방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ception·Status survey and Development about Bibliotherapy in Korea's LIS Fields)

  • 백재은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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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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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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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전통적으로 책과 독서에 강한 분야인 문헌정보학은 도서와 독서 과정을 통해 인간의 감정·상황·병리 증상 등을 치유하는 독서치료에 있어 주도적이고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독서치료와 매우 밀접한 상호 관계를 가진 문헌정보학 분야에 학문적·실전적 관점을 적용하여 독서치료에 대한 인식 및 현황조사를 진행하였다. 우선, 인식조사는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에서 문헌정보학 관련 수업을 듣는 2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치료 관련 키워드를 활용하여 5개의 주제(도서, 독서치료, 교과과정, 도서관, 기타)에 관해 조사하였다. 이어서 문헌정보학 분야에서의 독서치료 현황은 교육적·실전적 관점에서 살펴보기 위해 독서치료 관련 교과과정과 도서관에서의 독서치료 활동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독서치료 관련 교육과정 현황은 국내 4년제 대학 가운데 문헌정보학과가 개설된 32개의 대학을 바탕으로 독서치료 관련 키워드를 통해 탐색하여 분석을 진행하였고, 도서관에서의 독서치료 활동 현황은 국내 1,104개의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독서치료 프로그램과 독서목록을 각각 분석하여 살펴보았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문헌정보학 분야에서의 독서치료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독서치료 참여자와 운영자 관점에서 제시하고자 하였다.

한국 문헌정보학 연구의 계량적 분석 - 국내 문헌정보학과 교수 연구업적을 중심으로 - (A Bibliometric Study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Research in Korea)

  • 이종욱;양기덕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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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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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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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국내 문헌정보학 연구자 및 이들의 연구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내 4년제 대학의 문헌정보학과에 재직 중인 교수(전임강사 이상) 159명이 지난 10년간(2001~2010년) 발표한 국내 외 학술논문 및 국제 학술회의 발표 논문 2,400편을 연도별, 저자별, 학교별, 학술지별 정량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국내 문헌정보학과 교수들의 왕성한 학술활동(1인당 연평균 1.51편의 논문발표), 국외 학술논문 생산증가(170편) 및 공동연구 비율의 증가(단독연구 52.75%, 공동연구 47.25%) 등의 연구행태를 제시하였으며 특히 한국 문헌정보학의 국제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 10년간 해외 박사학위 취득자의 문헌정보학 교수임용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 박사학위 교수들의 높은 논문생산성이 나타났다. 학술 논문의 서지정보를 계량 분석한 본 연구는 학술논문 품질평가를 위한 다방면 인용 분석연구의 첫 번째 단계를 실행하였고, 향후 진행될 연구에서는 학술 논문의 참고문헌 및 인용관계에 있는 자료를 분석하여 관련 학문분야 및 논문의 질적인 측면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저자집단 분석을 통한 한국 문헌정보학의 학술커뮤니케이션 동향 연구 (A Study on Scholarly Communication Trends in Korea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Studies through Author Group Analysis)

  • 이재윤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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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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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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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에서는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 4개 학회 학술지에 2002년부터 2021년까지 20년 동안 게재된 논문 전체의 저자를 분석하여 국내 문헌정보학 학술지를 통한 학술 커뮤니케이션 현황을 고찰하고 향후 전망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서 학술지별 공저자 수, 귀환저자 비율, 투고선호지수, 저자집단 변화 추세, 연구자 유인지수 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4개 학술지의 공동연구 수준, 학술지별로 연관된 저자집단의 형성 정도, 저자집단이 변화된 변곡점, 신진 연구자 집단의 특성, 학술지 간 저자 공유 정도 등이 파악되었다. 전체적으로 2015년이 한국 문헌정보학 저자집단이 변화한 변곡점으로 나타났으며, 이후에 등장한 신진 연구자들은 주로 공동연구를 수행하면서 이전과 다소 다른 학술지 논문발표 행태를 보였다. 계량분석을 수행한 이 연구의 결과가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한 선행 연구와 함께 활용된다면 한국 문헌정보학 학술지 발전 전략에 대한 다각화 연구를 수행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의 연구협업 패턴에 관한 연구: - 협업지수의 적용 - (The Research Collaboration Pattern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Field in Korea: Application of Collaboration Indices)

  • 박지홍;허지영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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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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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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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의 연구협업의 특성을 기관 단위로 협업지수들을 활용하여 비교 분석 하였다. 학문 분야로서 문헌정보학 분야에서의 협업에 대한 연구는 국가 단위로 비교하는 연구는 몇몇 이루어졌으나, 단위 국가 내에서 일어나는 기관 단위 협업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본 분석을 위해 KCI(Korea Citation Index) 웹사이트에서 주제별 분류를 통해 문헌정보학 분야에 해당하고 KCI에 등재된 8개의 저널들을 데이터로 선택하였다. CC(Collaborative Coefficient), CAI(Co-Authorship Index), Local Collaborative Index(LCI), Domestic Collaborative Index(DCI)의 협업지수를 통하여 문헌정보학 분야 기관 간 협업 패턴에 대해서 비교 분석하였다. 중앙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의 경우 대학교라는 기관 특성 상 공동 연구가 주로 교수와 대학원생 간의 협업, 교수들 간의 협업 형태로 많이 이루어지는 점이 반영되었다. 멀티, 메가 단위의 공동 저자 유형에서 매우 높은 지수를 나타낸 KISTI의 경우 연구소라는 기관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팀 단위로 프로젝트 성격의 공동 연구가 이루어지는 것이 보편적인 연구소의 특성이 영향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문헌정보학개론 교과내용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ing the Curriculum for Introduction to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Courses)

  • 노영희;안인자;최상기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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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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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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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문헌정보학개론 과목의 표준교과내용을 개발하고, 강의계획서를 비롯한 교재목차에 대한 내용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외 문헌정보학과의 강의계획서와 교육교재를 수집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문헌정보학개론의 표준교과내용으로 포함될 주요 수업내용은, (1) 지식정보사회, (2) 정보와 정보원, (3) 문헌정보학의 학문계통, (4) 정보전문직, (5) 도서관사, (6) 도서관 정보센터, (7) 관종별 도서관의 유형 및 기능, (8) 장서개발, (9) 정보자료조직, (10) 정보서비스, (11) 디지털도서관, (12) 정보검색과 데이터베이스, (13) 도서관협력, (14) 도서관정책과 정보윤리 등으로 나타났다. 최종교재목차도 이와 유사한 내용으로 제안되었다.

국내외 문헌정보 학술지에 나타난 공동연구자수에 관한 연구 (Team Size Patterns of Korean and International Journal Articles i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 Kim, Eungi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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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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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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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외 문헌정보학 학술지들에서 나타나는 협업 범위를 저자수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비교하는데 있다.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세트를 위해, 2010-2016년도에 발간된 논문으로서 문헌정보분야와 관련된 국외학술지중 Scimago Journal Rank (SJR)에 기재된 최상위권 30개와 4개의 국내 문헌정보분야와 관련된 학술지를 선택하였다. 국내 학술지 저자 정보들은 RISS 데이터베이스에서 수집하였고 국외학술지 저자 정보들은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학술지의 경우 문헌정보 학술지에서는 단독저자부터 3인 공저자 까지가 가장 흔한 저자협업 정보임을 보여주었다. 국외 학술지는 저자협업이 국내학술지보다 더 다수의 경우가 많았다. 특별히, 국내의 경우 단독저자가 가장 흔했는데 국외 학술지에서는 2인 공저가 가장 흔했다. 연구분야를 살펴보면 도서관 관련 분야에서는 단독저자가 가장 흔하였고 과학/기술 분야는 3인 공저가 가장 흔하였다. 결론적으로 문헌정보학 분야에서는 연구분야의 다양성으로 인해 저자수도 상당히 다양해 질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HCI 분야 문헌정보학 연구의 역할 분석과 방향성 고찰 (Analysis of the Role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Related Research Efforts in Korean Human Computer Interaction Subject Field)

  • 이지연;감미아;한남기;송한나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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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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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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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학제성이 강한 HCI 연구 내에서 문헌정보학 분야 연구가 수행한 연구내용과 역할을 분석하고 향후 타 학문분야와의 협력 가능성 및 수행 가능한 연구주제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에서 사용된 데이터는 문헌정보학 분야의 대표적인 국내 학술지 및 한국HCI학회 학술대회의 발표논문집에서 추출한 키워드와 소속 정보이며, 이들을 활용하여 네트워크 분석과 빈도 분석을 하였다. 국내 HCI 분야에서는 정보통신, 컴퓨터공학, 기술산업 등이 활발한 교류를 보이고 있었으며, 문헌정보학은 연구 협력에 있어서 비교적 소극적이었다. 문헌정보학 연구의 HCI 분야 내 역할을 살펴본 결과, 타 분야와 협력이 필요한 전문적인 주제에 대해서는 그 관심도가 높지 않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문헌정보학 분야 학술지에 타 학문분야 연구자들이 HCI 관련 논문을 다수 게재했다는 점과 기술산업 분야와도 어느 정도 연결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문헌정보학 분야가 기술산업 등 타 분야와의 협력을 통한 공동연구를 적극적으로 수행한다면 학계 간의 연구주제 확장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문헌정보학과 재학생의 취업전망에 대한 인식조사 연구 (LIS Employment Prospects: LIS Students' Perspective)

  • 노영희;안인자;이종문;오세훈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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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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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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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도서관의 인력은 도서관서비스 수준을 결정하고, 도서관의 수준은 한 나라의 지적 역량을 가늠하는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문헌정보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서직 취업전망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설문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도서관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비율이 40%로, 다른 분야에 비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그들은 사서직 고용환경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다는 취업전망을 가지고 있었다. 둘째, 설문응답자가 희망하는 업무로 '문화프로그램 등 업무'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현재의 교육과정에는 대체로 만족하지만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진로지도와 취업멘토링, 인턴십에 대해 높은 요구도를 나타냈다. 넷째, 학생들은 학업성적, 어학능력, 각종 자격증 취득, 인턴 및 실습, 경력관리를 매우 중요한 취업요건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학생들의 직장선택에 영향을 주는 조직 환경적 요인은 보수와 복리후생, 자기발전 기회부여, 근무조건과 조직문화, 조직의 발전가능성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개인적 요인은 개인의 적성, 취업분야 지식 및 기술 수준, 사회적 대우 및 인식, 전공일치여부, 직장과의 거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데이터사이언스 학위 및 교과 운영 현황과 문헌정보학과로의 함의 (Data Science Degree and Curriculum in Korea and its Implications for the Information Field)

  • 박형주;이희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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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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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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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대학에서 수여하는 데이터사이언스 학위 및 교과 운영 현황과 국내외 정보대학의 데이터사이언스 교과 운영 현황을 이해함으로써, 국내 문헌정보학과의 데이터사이언스 교과 운영에 대한 함의를 살펴보는 것이다. 데이터 수집의 대상은 2022년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공개한 국내 439개 학교의 데이터사이언스 학위였다. 분석의 대상은 데이터사이언스 학위를 운영하는 국내의 대학교, 단과대학, 학부, 학과, 세부 전공, 연계전공, 융합전공, 마이크로 학위, 나노 학위, 트랙, 모듈, 산학협동 과정 등이었다. 교과 분석을 위해서 국내 데이터사이언스 학위 과정에 개설된 1,148개의 교과 명을 분석했다. 국내 문헌정보학과 학사 과정의 1,325개의 교과 명을 분석해서 국내 문헌정보학과의 데이터사이언스 교과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국내의 데이터사이언스 학위는 개론, 기술, 실습, 응용, 심화 교과 등 데이터사이언스 교과를 골고루 개설하고 있었다. 국내 문헌정보학과는 데이터사이언스와 관련된 교과 개설에 적극적이지 않았으나, 개설한 경우에는 데이터사이언스 개론, 데이터베이스, 데이터시각화, 데이터큐레이션, 메타데이터, 빅데이터, 정보 기술 교과가 개설되어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문헌정보학의 관점에서 데이터사이언스 학위 과정, 세부 전공, 연계전공, 융합전공, 마이크로 학위, 나노 학위, 연계 트랙, 모듈, 산학협동과정 등의 교과의 개발 및 개정에 필요한 논의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국내 문헌정보학의 이론 활용 연구 동향 분석 - 2010년-2014년 『한국문헌정보학회지』를 중심으로 - (An Analysis of Research Trends on Theory Use in Korea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Focusing on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from 2010 through 2014)

  • 김성진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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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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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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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이론활용 관점에서 국내 문헌정보학 연구의 특성을 조사함으로써 문헌정보학의 학문적 성장과 변화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0년에서 2014년까지 최근 5년 동안 "한국문헌정보학회지"에 게재된 연구논문 344편에 대한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1984년부터 2003년까지 조사된 과거 연구결과와의 비교를 통해 종단 분석을 시도하였다. 분석결과, 13.7%의 논문에서 평균 2.02회 이론을 활용하였다. 단순언급 수준으로 이론이 가장 많이 활용되었고, 그 다음 이론응용 수준으로 활용되었다. 교육과 정보이용/탐색 주제 영역에서의 이론 활용이 가장 활발하였다. 문헌정보학의 고유 이론은 31.9%, 사회과학 이론은 58.3% 활용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과거와 비교하면, 이론활용 연구가 양적으로 크게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연구일수록 이론을 깊이 있게 활용하는 양상이 두드러졌기 때문에 이론활용 연구가 질적으로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문헌정보학의 고유 이론을 활용하는 비중은 줄고 사회과학 분야, 특히 교육학과 심리학과의 연관성이 강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