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UCISCI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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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어아과어류 2속 5종의 mtDNA분석 (mtDNA Analysis of 5 Species of the genera Moroco and Phoxinus(Pisces, Leuciscinae))

  • 민미숙;김영진양서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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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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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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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산 담수어류의 잉어목, 황어아과(Leuciscinae) 어류 2속 5종의 계통적 유연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mtDNA분석을 실시하였다 6 base를 인지하는 10개의 제한효소를 처리하여 얻어진 강tDNA의 크기는 16.5-17.5 Kb였으며 Bcl I, Bgl I, Bgl II, Hin dIII, Pvu II, Xba I 등은 종간 차이가 뚜렷하였다. 각종의 집단간 mtDNA분화정도는 매우 낮았으나(p=1% 미만) M. oxyephalus의 무주집단과 제주집단은 예리적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p=5.3%) Moroco속의 종간 분화정도를 비교한 결과 M. oxycephafus와 M. lagowsk서 사이가 평균 f=7.2%로 근면관계가 제일 가까웠고 M. keumkang과 M. semotilus는 타종들과 근연관계가 제일 멀었다. Moroco속과 Phoxinus속간의 평균 유전적 분화정도는 f=13.7%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Brown 등(1979)의 공식을 이용하여 이들 황어아과 2속 5종의 분화시기를 추정한 결과 이들은 후기 선신세(Pliocene)와 흥적세(Pleistocene) 사이에 분화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이 결과는 동위효소 연구에서 얻어진 결파(Yang and Min, 1989)와 잘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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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골어류 황어아과 버들치의 정자형성과정 (The Spermatogenesis of Chinese minnow, Leuciscinae, Teleostei)

  • 김동희;장병수;김완종;이명선;등영건;김석;이규재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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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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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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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경골어류 잉어과(Cyprinidae), 황어아과(Leuciscinae)에 속하는 버들치(Rhynchocypris oxycephalus)의 정자형성과정과 정자의 형태를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버들치의 정소는 부레와 창자사이에 위치하고 있었고 장축 약 2.3 cm, 단축 약 6 mm 정도로 팽창된 긴방추형이었고 흰색을 띠고 있었다. 정자형성과정은 정소낭(testicular cyst)에서 이루어졌으며, 각 정소낭 내에서 다양한 분화시기의 생식세포가 분포하고 있었다. 정원세포는 전자밀도가 매우 낮고 미토콘드리아의 발달이 현저하였다. 제1정모세포는 원형으로 정원세포보다 크기가 작았고 제2정모세포는 제1정모세포보다 더 작아졌고 핵의 전자 밀도는 더 높았다. 정세포의 초기발달시기에는 세포의 크기가 정모세포보다 작아졌고 두부의 전자밀도가 높아졌으며 편모가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미토콘드리아는 핵 주변에 분포하였다. 정자 완성과정 말기에는 핵의 염색질 응축이 뚜렷하였으며 핵은 세포질 한쪽에 치우쳐 있었고, 미토콘드리아는 편모 주변에 집중되었다. 완전히 성숙한 정자의 경우 두부형태는 구형이었고 두부에서 첨체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편모의 미세소관 배열은 9+2구조를 이루고 있었다. 또한 편모 양쪽으로 lateral fin은 관찰되지 않았다.

경골어류 황어아과 버들치의 난자형성과정 (The Oogenesis of Chinese minnow, Leuciscinae, Teleostei)

  • 김동희;장병수;정한석;등영건;김석;이규재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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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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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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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담수산 잉어과(Cyprinidae), 황어아과(Leuciscinae)에 속하는 버들치(Chinese minnow; Rhynchocypris oxycephalus)의 난자형성과정과 성숙난 난막의 미세구조를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난원세포의 세포질은 호염기성이었고 핵 내에 다수의 인들이 분포하고 있었다. 제1난모세포의 경우 난황포가 단지 난세포 가장자리에만 배열되어 있었고 난막의 형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제2난모세포에서는 난막이 형성되었고 제1난모세포에 비해서 난황포가 점점 핵 쪽으로 증식된 경향을 보였다. 발생이 진행됨에 따라서 호염기성 물질들은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후에 난막 주위에만 국한적으로 분포하였으며, 난막의 두께와 난자의 크기는 점점 증가되었다. 배란된 성숙난 난막의 표면은 미세융모와 같은 구조물들에 의하여 덮혀 있었고 동물극 쪽에 깔떼기 형태의 난문이 발견되었다. 난막의 단면을 확인한 결과 부착성 외층과 섬유상 내층 모두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상과 같이 버들치의 난자형성과정은 난세포의 크기 증가, 난황낭의 축적, 염기성 물질의 감소, 난막발달 및 두께의 증가로 요약될 수 있으며 이 패턴은 잉어과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배란된 성숙난 난막의 미세구조적 특징들은 이 종만이 가지는 종특이성으로 종을 분류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

한국산 황어아과어류의 계통분류학적 연구 (Systematic Study of the Subfamily Leuciscinae (Cyprinidae) from Korea)

  • 김익수;이금영;양서영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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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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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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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한국산 황어아과 어류의 많은 표본을 국내 여러 하천에서 채집하여 검토한 결과 모두 7속 12종으로 동정되어 이들의 검색표와 동종이명을 제시하고 기재하였다. 종전에 국내에서 Moroco lagowskii와 OP-sariichthys bidens로 기록되었던 것은 표본과 문헌 검토 결과 M. steindachneri와 O. uncirostris amurensis의 학명을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되었다. 한국산 Aphyocypris chinensis는 중국산 표본 기재에 비해서 두장이 현저하게 크고, 미타장이 짧아 분류학적으로 주목된다. 한국 고유종인 M. keumgang의 두골과 Weberian apparatus를 기재하고, 황어아과 여러 속의 특징과 비교하였데, 그 가운데 Aphyocypris 속의 수개형질(frontal, infraorbital 및 trigeminofacialis foramen 등)이 다른 여러 속에 비하여 아주 특이하였다. 핵형은 3가지 양상을 나타내었으나 (2n=50: T. hakonensis, P. phoxinus, M. oxycephalus, M. steindachneri, M. keumgang; 2n=48: Z. platypus, Z. temminckii, A. chinensis; 2n=76: O. u. amurensis), 염색체배수나 종내염색체다형현상은 보이지 않았다. 전기영동에 의한 14개 유전자의 종간근연관계의 분석은 P. phoxinus와 A. chinensis가 다른 분류군과 유전적으로 구분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황어아과 어류의 계통관계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한국산 황어아과를 1) Zacco, Opsariichthys, Tribolodon, phoxinus, Morco의 5속, 2) Squaliobarbus 및 3) Aphyocypris의 3 group으로 구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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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오십천 상.하류에 분포하는 황어, Tribolodon hakonensis (잉어과) 집단의 유전적 분화 (Genetic Differentiation between Up- and Downstream Populations of Tribolodon hakonensis (Pieces: Cyprinidae))

  • 이신애;이완옥;석호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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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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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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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잉어목(Cypriniformes) 황어아과(Leuciscinae)의 황어(Tribolodon hakonensis)는 회유성 어류로서 일생의 대부분을 바다에서 보내고 산란기인 3월 중순경부터 물이 맑은 하천으로 소상하여 자갈이나 모랫바닥에 집단으로 알을 낳는다. 본 연구의 목적은 5개의 microsatellite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단편화된 하천에서 황어 집단 간 유전자 흐름과 다양성을 측정하는 것이다. 강원도 삼척 오십천은 여러 대형 보에 의해 부분적으로 단편화되어 있는 중형 하천으로, 본 연구에서 하류지역과 대형 보를 여러 번 지나야 다다를 수 있는 상류지역에서 채집한 황어 개체들의 유전자형을 비교, 분석하였다. 유전자 분석 결과 상, 하류 집단들은 많은 대립인자를 공유하지만 그 빈도에 있어 다소 큰 차이를 보였다. 상류와 하류 간 유전적 분화($F_{ST}$)는 0.083 정도로 두 집단 간에는 제한된 유전적 흐름만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상류집단이 유전적으로 고립이 되어 있지만 뚜렷한 유전적 다양성의 감소나 집단의 크기 감소가 관찰되지는 않았다. 이러한 양상을 개체 수준에서 증명하기 위해 Bayesian 통계를 이용, 집단의 유전적 구조를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삼척 오십천 개체들은 2개의 유전적 cluster로 구분할 수 있으며, 상류 집단 개체들은 모두 cluster 1에 해당하는 등 단일하게 나타났으나 하류 집단 개체 중 65 % 정도가 cluster 2에 그리고 나머지 개체들은 cluster 1에 해당하는 다양한 양상이 나타났다. 이로 미루어 두 집단은 유전적으로 분화되어 있고, 상류의 집단이 하류에 흘러들어가는 경우는 있지만 하류로부터 유전적 공급은 거의 전무한 형태로 볼 수 있고, 인위적 구조물들이 이러한 집단 구조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자료들은 향후 황어 집단의 보전 정책 등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산 잉어과(Cyprinidae) 어류의 안와환부골(眼窩環部骨)에 대하여 (On the Circumorbital Bone of the Cyprinid Fishes in Korea)

  • 남명모;양홍준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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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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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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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잉어과 어류의 골학적 특정을 조사하기 위해 한국산 5아과 44종과 중국산 Saurogobio dabryi 및 Gobiobotia 속의 3종을 대 상으로 하여 안와환부골(眼窩環部骨)의 형태학적 특징을 비교 검토하였다. Pungtungia herzi, Pseudopungtungia nigra 그리고 Pseudopungtungia tenuicorpus에서는 제1안하골(第1眼下骨)이 전방으로 신장되어 유연관계가 가깝게 나타났으며, Hemibarbus labeo, Hemibarbus longirostris 그리고 Hemibarbus mylodon에서는 제1안하골에서 제5안하골까지 감각관을 따라 감각관의 복부가 개방되어 골측면(骨側面)에 측골판(側骨板)이 길게 발달된 독특한 group을 이루었다. Microphysogobio에서는 제1, 2, 3안하골의 폭이 크게 확장되어 있으며 제1안하골은 정삼각형에 가까운 형태이고, 제2안하골이 제1안하골의 후단을 길게 덮었다. Microphysogobio와 함께 Pseudo gobio esocinus와 Saurogobio dabryi에서도 제1안하골이 전방으로 확장되어 있으며, 제 2안하골과 넓게 접하고, 제2, 3, 4안하골로 갈수록 폭이 좁아져서 가까운 유연관계를 나타내었다. Gobiobotia에서는 안하골이 많이 퇴화되었다. Acheilognathinae는 제3, 4안하골이 걸고 폭이 넓어서 Cyprininae와 유연관계가 가까웠다. Culter breuicauda는 안상골이 짧고 제4, 5안하골의 폭이 좁은점에서 Gobioninae와 유사한 점이 있었다. 그러나 제1안하골이 전방으로 신장되지 않았으며, 제2안하골이 제3안하골보다 폭이 좁은점에서구분되었다. Leuciscinae는 Phoxinus phoxinus, Moroco oxycephalus 그리고 Moroco kumgangensis 을 포함한 Moroco group과 Zacco platypus, Zacco temmincki 그리고 Opsariichthys bidens를 포함하는 Zacco group으로 구분되었다. Moroco group은 안상골이 짧고 제1안하골이 전방으로 신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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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 Gnther의 골학적 연구 (A Osteological Study of the Venus Fish, Aphyocypris Chinensis Gnther (Cyprinidae) from Korea)

  • 이충렬;김익수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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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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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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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한국에 서식하는 A. chinensis의 골학적 특정을 조사하기 위하여 본 종이 속하 는 황어아과 어류와 가장 가까운 강준치아과 어류 수종의 골격들과 비교검토한 결과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기조수가 같고, symphyseal knob가 없으며dermosphenotic과 안상골이 접촉되어 있지 않고, 수염이 없는 점 등은 황어아과의 다른 어류들과 일치하였고, 복부 용골상 융기연과 전이골의 trigemino- facial nerve foramen이 2개인 점은 강준치아과 어류의 특정과 일치하였다. 그퍼나 상사골의 형태.4개의 안하골, 하미축골이 5-6개. 양안간격의 비가 57-60%, ex-trascapular가 없고, 선측이 불온전하고, 봄비 극히 왜소한 점 등은 오직 A. chi-nensis만이 특이하게 소유하고 있는 점으로 보아 본 종은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아과에 해당되는 어류 분류군이 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이 점은 앞으로 보다 자세한 전기영동 분석과 수리분류학적 그리고 기타 형태학적 연구로 면밀히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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