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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중 잔류용매 분석법 개발 및 모니터링 (Analytical Method Development and Monitoring of Residual Solvents in Dietary Supplements)

  • 이화미;신지은;장영미;김희연;김미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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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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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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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Residual solvents in foods are defined as organic volatile chemicals used or produced in manufacturing of extracts or additives, or functional foods. The solvents are not completely eliminated by practical manufacturing techniques and they also may become contaminated by solvents from packing, transportation or storage in warehouses. Because residual solvents have no nutritional value but may be hazardous to human health, there is a need to remove them from the final products or reduce their amounts to below acceptable level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d evaluate an analytical method for the screening of residual solvents in health functional foods. Furthermor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nstitute a reasonable management system based on the current state of the market and case studies of foreign countries. Eleven volatile solvents such as MeOH, EtOH, trichloroethylene and hexane were separated depending on their column properties, temp. and time using Gas Chromatography (GC). After determining the GC conditions, a sample preparation method using HSS (Head Space Sampling) was developed. From the results, a method for analyzing residual solvents in health functional foods was developed considering matrix effect and interference from the sample obtained from the solution of solvents-free health functional foods spiked with 11 standards solutions. Validation test using the developed GC/HSS/MS (Mass Spectrometry) method was followed by tests for precision, accuracy, recovery, linearity and adequate sensitivity. Finally, examination of 104 samples grouped in suits was performed by the developed HSS/GC/MS for screening the solvents. The 11 solvents were isolated from health functional foods based on vapor pressure difference, and followed by separation within 15 minutes in a single run. The limt of detection (LOD), limit of quantification (LOQ), recovery and coefficient of variation (C.V.) of these compounds determined by the HSS/GC/MS were found to be 0.1 pg/mL, 0.1-125 pg/g, 51.0-104.6%, and less than 15%, respectively. Using the developed HSS/GC/MS method, residual solvent from 16 out of 104 health functional products were detected as a EtOH. This method therefore seems t o be a valuable extension ofanalytical method for the identification of residual solvents in health functional food.

관수조절에 의한 벽면녹화의 냉각효과 분석 연구- 아이비, 수호초를 식재한 모듈형 벽면녹화를 중심으로- (A field Study to Evaluate Cooling Effects of Green Facade under Different Irrigation Conditions - Focusing on modular green facade planted with Hedera helix L and Pachysandra terminalis -)

  • 김은섭;윤석환;박정강;전윤호;강혜원;김상혁;김지연;이용구;이동근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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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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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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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Green facade has a significant impact on building's energy performance by controlling the absorption of solar radiation and improving outdoor thermal comfort through shading and evapotranspiration. In particular, since high-density building does not enough green space, green facade, and rooftop greening using artificial ground plants are highly utilized. However, the level of cooling effect according to plant traits and irrigation control is different. Therefore, in this study, the cooling effect analyzed for a total of 4 cases by controlling the irrigation condition based on hedera and spurge. Although hedera under sufficient water had the highest cooling effect(-2℃~-4℃), had the lowest cooling effect under non-irrigation(+1.1℃~+4.4℃). In addition, hedera under sufficient water had cooling effect than hedera under non-irrigation(-1℃~-8.1℃) and in the case of spurge, it had cooling effect(-0.3℃~-7.8℃) more than non-irrigation. As a result of measuring the amount of transpiration according to the light intensity (PAR) and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conditions, transpiration of hedera was higher than the spurge (respectively 0.63204mmolm-2s-1, 0.674367mmolm-2s-1). The difference in the cooling effect of the green facade under irrigation condition was significant. But the potential cooling effect of green facade according to plants species was different. Therefore, in order to maximize and continuously provide the cooling effect of green facade in urban areas,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characteristics of plants and the control of water supply through the irrigation system.

고빈도 진동 환기가 동맥혈의 호흡성 가스에 미치는 영향 (Factors influencing arterial $CO_2$ tension in cats during high frequency oscillation ventilation)

  • 도준영;이재익;이관호;김영조;정재천;이현우;이석강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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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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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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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고빈도 진동환기가 동맥혈의 가스분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저자들은 9마리의 고양이를 대상으로 진동빈도, 일회분출량 및 bias flow를 다양하게 변화시켜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일회분출량과 bias flow를 고정시킨 후 진동빈도를 점차 증가시켜 도 $PaCO_2$의 변동은 없었다(Table 1). 2) 진동빈도를 고정시킨 후 일회분출량과 bias flow를 변화시켜 관찰하였던 바 $PaCO_2$는 bias flow의 변화와는 상관관계가 없으나, 일회분출량의 변화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Table 2, Fig. 1). 3) $PaCO_2$는 진동빈도를 15Hz로 고정시킨 상태하에서는 1회 분출량 및 bias flow를 증가시켜도 큰 변동없이 정상으로 유지되었다(Table 2). 이상의 결과로 고빈도 진동환기법에서 $PaCO_2$의 결정인자는 진동빈도와 bias flow와는 무관하였고 일회분출량과는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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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원 IRAS 07280-1829와 이와 관련된 분자운의 CO분자선 관측연구 (CO Observations Toward IRAS 07280-1829 and Its Related Clouds)

  • 이창원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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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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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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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에서는 IRAS 07280-1829 적외선원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분자운에 대해 수행된 $^{12}CO$$^{13}CO$ 1-0 분자선 관측결과와 기존의 적외선 자료를 이용하여 이 적외선원의 생성환경에 관해 연구하였다. 관측자료로부터 얻어진 적외선원의 파장별 에너지분포의 기울기(${\alpha}$=1.16)와 복사온도(145 K), 그리고 광도(${\sim}2.9{\times}10^4L_{\odot}$)는 이 적외선 천체가 CLASS I형의 중량급원시성임을 의미한다. 이 적외선원방향에서 관측된 두 CO 분자선에서 보이는 넓은 속도 성분은 분자분출류의 존재를 암시한다. 적외선원을 감싸고 있으리라 짐작되는 분자운A에서 측정된 여기온도는 9-22 K, 질량은 약 ~180 $M_{\odot}$인 것으로 보아 이 분자운이 전형적인 적외선 암흑분자운(Infrared-dark clouds)의 물리적 특성을 가짐을 보았다. 이 분자운의 질량은 비리알 질량보다 10배 이상 작은 값으로 계산되었는데 이것은 여기에 어린 원시성이 이미 생성되고 있다는 관측사실에 모순된다. 이는 아마도 분자운A가 교란운동(turbulence) 혹은 강한 자기장에 의해 지배되는 환경 가운데에 중량급원시성 IRAS 07280-1829을 생성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 일수도 있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무여과순환수 탱크 이용 Tilapia의 고밀도 사육실험 (High Density Tilapia Culture in a Recirculating Water System without Filter Bed)

  • 김인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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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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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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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1982년 5월 18일부터 10월21일까지 부산수산대학 양어장에서 Tilapia를 여과조가 없는 순환사육시설에 고밀도로 수용하고 그 성장도, 사료효율, 수질 등 이에 관련되는 문제점 등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또 이 실험결과에 입각하여 사업적 생산타당성을 아울러 제시하였다. 수질에 있어서는 수온 $22.8{\sim}29.1^{\circ}C$의 범위였고, 암모니아는 일반적으로 10ppm을 약간 넘는 수준이었다. 사육탱크내에서 녹색 plankton을 유지할려고 수차에 걸쳐서 녹색수를 주수하였으나 그때 마다 $2{\sim}3$일 내로 투명해졌다. 이것은 아마 Tilapia의 plankton포식에 의한 것 같고, Tilapia의 고밀도 수용하에서는 녹색수유지는 곤란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사료효율은 처음의 쇠약기를 제외하고는 F.C. $0.9{\sim}l.2$의 범위였고, 평균은 1.1이었다. 이 때 사용한 사료는 일부는 단백질함량 $25\%$의 연구실제조 사료였고 대부분은 동 $39\%$의 시중상품잉어사료였다. 성장중 자체 번식은 완전히 억제되었다. 이것은 밀도효과라고 인정되었으며, 사육중 밀도는 최하 $1m^2$당 10kg 최고 40.7 kg 범위였다. 공간이용효과는 대단히 높았다. 1일순생산이 가장 높았던 제3실험구의 경우는 1일평균 6.206kg 였으므로 연간 1ha당 3235톤의 순생산에 해당된다. 이 때의 평균수온은 $28.4^{\circ}C$였고 암모니아농도는 10ppm정도였다. 총 6개의 실험구중 실험초 $1m^2$당 15kg이상 실어서 사육한 것을 대상으로 사업적 경제성검토를 하였다. 이번 실험에 사용한 시설전부(8탱크 총면적 $56m^2$)를 이용했다고 가정하면 200일 사육에 평균 5,639kg 생산된다고 계산되어 경영적 측면에서도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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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2+}$ 이온으로 완전히 치환된 제올라이트 X, $Ca_{46}-X$$Ca^{2+}$ 이온과 $K^+$ 이온으로 치환된 제올라이트 X, $Ca_{32}K_{28}-X$를 완전히 진공 탈수한 결정구조 (Crystal Structures of Fully Dehydrated $Ca^{2+}$-Exchanged Zeolite X, $Ca_{46}-X$, and $Ca^{2+}$ and $K^+$-Exchanged Zeolite X, $Ca_{32}K_{28}-X$)

  • 장세복;송승환;김양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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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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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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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Ca^{2+}$ 이온으로 완전히 치환된 제올라이트 $X(Ca_{46}Al_{92}Si_{100}O_{384})$$Ca^{2+}$ 이온과 $K^+$ 이온으로 치환된 제올라이트 $X(Ca_{46}Al_{92}Si_{100}O_{384})$$360^{\circ}C에서2{\times}10^{-6}$ Torr의 진공하에서 탈수한 구조를 $21^{\circ}C에서$ 입방공간군 Fd3을 사용하여 단결정 X-선 회절법으로 해석하고 구조를 정밀화하였다. 탈수한 $Ca_{46}-X$의 구조는 Full-matrix 최소자승법 정밀화 계산에서 $I>3\sigma(I)인$ 166개의 독립반사를 사용하여 최종오차인자를 R_1=0.096,\;R_2=0.068$까지 정밀화 계산하였고, $Ca_{32}K_{28}-X$의 구조는 130개의 독립반사를 사용하여 R_1=0.078,\;R_2=0.056$까지 정밀화시켰다. 탈수된 $Ca_{46}-X$에서 $Ca^{2+}$ 이온은 점유율이 높은 서로 다른 두개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16개의 $Ca^{2+}$ 이온은 이중 6-산소고리(D6R)의 중심에 위치하였고(자리 I; $(Ca(1)-O(3)=2.51(2)\AA)$, 30개의 $Ca^{2+}$ 이온은 큰 동공쪽으로 약 0.44 $\AA$ 들어간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Ca(2)-O_(2)=2.24(2) $\AA$, $O(2)-Ca(2)-O(2)=119(1)^{\circ}).$ 탈수한 $Ca_{32}K_{28}-X$의 구조에서 모든 $Ca^{2+}$ 이온과 $K^+$ 이온은 4개의 서로 다른 결정학적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 16개의 $Ca^{2+}$ 이온은 D6R의 중심에 위치하였고, 다른 16개의 $Ca^{2+}$ 이온과 16개의 $K^+$ 이온은 큰 동공에 있는 자리 II에 각각 위치하고 있었다. 이러한 $Ca^{2+}$ 이온과 $K^+$ 이온은 O(2)의 평면에서 큰 동공쪽으로 약 0.56 $\AA$과 1.54 $\AA$ 들어간 자리에 각각 위치하고 있었다. $(Ca(2)-O(2)=2.29(2)\AA$, $O(2)-Ca(2)-O(2)=119(1)^{\circ}$, $K(1)-O(2)=2.59(2)\AA$, and $O(2)-K(1)-O(2)=99.2(8)^{\circ}).$ 12개의 $K^+$ 이온은 큰 동공에 있는 자리 III에 위치하고 있었다. $(K(2)-O(4)=3.11(6)\AA$ and $O(1)-K(2)-O(1)=128(2)^{\ci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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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의 내건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rought resistance of mulberry trees)

  • 김문협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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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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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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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7
  • 상수의 내건성을 측정하는 기준을 확립하기 위하여 상수품종간의 내건성의 차이를 측정하고 상엽의 조직적 또는 생리적 조건들과 내건성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는데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상수의 내건성을 판정하는 기준으로서 내건성 비율 (D/D'ㆍ100)을 설정하였다. 단 D는 실험완료시의 건조구의 생장량(조장) D'는 B.C/A로 표시되는 D의 기대치, 이 때의 A는 실험착수당시의 적습구의 생장량 B는 실험착수당시의 건조구의 생장량 C는 실험완료시의 적습구의 생장량 2. 이 내건성비율을 기준으로 하여 판정한 결과 Cadaneo, 다호한생, 용천추우, 개량서반, 갑선등은 내건성이 강한것에 속하였고 적목, 시평 소번, 개량한생십문자, 청아고교등은 내건성이 약한 것에 속하였다. 3. 엽육조직중에서 내건성과 가장 깊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세포간극율이며 그 상관계수 r=-0.4153(단 5%에서의 유의수준 r=$\pm$0.306)으로 부(-)의 상관이 있고 그 밖에 상, 하면표피조직, 원상조직등은 상당히 연관성은 가지고 있으나 뚜렷한 상관관계는 없었다. 4. 기공의 크기와 분포밀도는 다음과 같이 내건성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크기(장경$\times$건)r=-0.3253, 분포밀도(1$\textrm{mm}^2$내의 기공수)r=+0.5047(단 1%에서 유의수준 r=$\pm$0.423) 그리고 기공의 크기와 분포밀도와의 사이에도 r=-0.3632으로 5% 유의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5. 각종 생리적 조건중에서 내건성과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증산량이며 증산량/엽중량 r=-0.3312 증산량/엽면적 r=-0.4151로 각각 5%의 유의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가 있고 그 밖에 다붕속도, 건물량/엽면적간에는 뚜렷한 상관관계는 보이지 않았다. 6. 이것을 종합하여 볼 때에 상수의 내건성을 판정하는 기준으로서는 기공의 분푸밀도가 가장 정확하고 그 외에 세포간극율, 기공의 크기(장경$\times$건), 증산량/엽중량, 증산량/엽면적도 좋은 기준이 될수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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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2Bi1GaxFe5-xO12(x=0, 1)의 뫼스바우어 분광연구 (Mössbauer Study of Tb2Bi1GaxFe5-xO12(x=0, 1))

  • 박일진;김철성
    • 한국자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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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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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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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b_2Bi_1Ga_xFe_{5-x}O_{12}$(x=0, 1)의 조성을 가지는 분말 시료를 sol-gel 법과 진공봉합 열처리를 이용하여 합성하였다. x선 회절기, $M\ddot{o}ssbauer$ 분광기를 이용하여 시료의 결정구조 및 Ga 이온의 점유도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XRD측정결과 $Tb_2Bi_1Ga_xFe_{5-x}O_{12}$ (x=0, 1)의 결정구조는 Ia3d의 공간그룹을 갖는 cubic 구조이며, $Tb_2Bi_1Fe_5O_{12}$$Tb_2Bi_1Ga_1Fe_4O_{12}$의 격자상수 $a_0$는 각각 $12.497\AA$, $12.465\AA$으로 분석되었다. Rietveld 분석법을 이용하여 각 이온들이 점유하는 각각의 부격자 위치를 연구하였다. $Tb_2Bi_1Ga_1Fe_4O_{12}$ 시료의 분석결과, Tb, Bi 이온은 24c 자리에, Fe 이온은 24d, 16a 자리를 점유하였으며, 비자성 이온인 Ga 이온은 모두 16a 자리를 점유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Tb_2Bi_1Ga_xFe_{5-x}O_{12}$(x=0, 1)의 미시적인 자기구조를 분석하기 위해 시료들의 $M\ddot{o}ssbauer$스펙트럼을 측정하였다. 상온에서의 $M\ddot{o}ssbauer$스펙트럼 측정결과 철 이온들의 흡수 면적비는 $Tb_2Bi_1Fe_5O_{12}$의 경우 24d와 16a자리에서 각각 60.8%, 39.2%로, $Tb_2Bi_1Ga_1Fe_4O_{12}$의 경우 24d와 16a자리에서 각각 74.7%, 25.3%로 분석되었다. 철 이온들의 흡수 면적비 분석을 통해 비자성이온인 Ga은 모두 16a 자리를 점유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꼬마잠자리 서식지의 식물상과 생활형 (Flora and Life Form of Habitats for Nannophya pygmaea Rambur)

  • 김명현;한민수;최철만;방혜선;정명표;나영은;강기경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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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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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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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꼬마잠자리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들 서식지의 환경과 식물상을 조사하였다. 꼬마잠자리 서식지의 환경적 특성은 상관이 수목에 의해 가려지지 않는 즉 직사광선이 차단되지 않는 개방된 습지로써 연중 물이 마르지 않고 수심 2-10 cm정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수질분석결과 pH와 EC는 매우 넓은 범위의 값을 나타냈고, T-N과 T-P는 매우 높은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수질이 꼬마잠자리의 서식지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꼬마잠자리 서식지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은 35과 60속 67종 2아종 14변종 3품종으로 총 86분류군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별로는 사초과와 벼과가 가장 많이 차지했다. 조사지역 간 공통으로 출현한 식물종은 쇠뜨기, 버드나무, 고마리, 벼룩나물, 좀고추나물, 매듭풀, 바늘꽃, 미나리, 쥐깨풀, 통발, 질경이, 골등골나물, 별날개골풀, 골풀, 청비녀골풀, 사마귀풀, 뚝새풀, 조개풀, 도깨비사초, 방동사니대가리, 쇠털골, 바늘골로 총 22분류군이었다. 출현한 관속식물의 생활 조성을 살펴보면, 휴면형은 HH형이 39분류군(45.3%), 번식형에서 지하기관형은 R5가 42분류군(48.8%), 산포기관형은 중력산포형(D4)이 59분류군(68.6%), 생육형은 직립형(e)과 총생형(t)이 각각 23분류군(26.7%)으로 조사되어 꼬마잠자리 서식지의 생물학적 유형(biological type)은 HH-R5-D4-e(t)임을 확인하였다.

선천성 유미흉의 임상적 고찰과 옥트레오타이드 치료 (A clinical study of congenital chylothorax and octreotide therapy)

  • 오웅건;최경은;김경아;고선영;이연경;신손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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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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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2-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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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선천성 유미흉은 림프관의 발달이상이나 분만시 외상으로 림프관에 손상이 가해져 유미가 흉관에 새어 나와 흉강 내에 고이는 것으로 설명되지 않는 태아수종의 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산전 진단된 태아수종 중 원인질환이 유미흉으로 밝혀진 6예에 대해서 주산기내력, 임상양상, 진단, 치료 및 결과에 관하여 살펴보고, 장간막 혈류를 줄이는 효과를 갖고 있는 somatostatin 유사체인 octreotide의 사용이 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4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3년 6개월간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제일병원에서 출생한 27,907명의 신생아 중 태아수종을 동반한 선천성 유미흉으로 진단된 6명의 환아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모유 또는 조제분유 수유전과 후의 흉강천자액을 분석하여 유미흉으로 확진하였고 금식, MCT milk, 인공환기기, 흉관삽입 등의 보존적 치료로 완치되었던 3예와 유미흉이 지속되어 octreotide를 사용했던 3예의 분만 형태, 진단시 검사 소견, 치료 방법, 합병증 및 임상경과를 조사하였다. 결 과: 선천성 유미흉은 0.021%의 발생률을 보였으며, 6예 모두 산전검사에서 양수 과다, 흉막 삼출 및 복수가 관찰되어 태아수종으로 진단되었다. 재태 연령은 33주에서 36주 4일이었고 평균체중은 $3,057{\pm}557g$ (2,200-3,805 g), 아프가 점수 1분 $3.0{\pm}1.1$점(1-4점), 5분 $5.7{\pm}2.0$점(5-7점)으로 모두 제왕절개로 분만하였으며, 흉막삼출은 양측성이 6예, 여아에서 4예가 관찰되었다. 흉강천자액의 분석에서 6예 모두 림프구는 92% 이상이었고, TG는 출생직후 삼출액에서 경관수유 후 유미액으로 바뀌면서 200 mg/dL 이상으로 상승되었다. 인공호흡기, 보존적 치료와 흉관삽입으로 치료하여 이중 3예(50%)가 $26.3{\pm}6.4$일(19-30일) 동안 치료받고 퇴원하였고, 나머지 3예(50%)는 유미흉이 지속되어 octreotide로 치료하였으며 평균 입원기간은 $57.7{\pm}16.2$일(39-68일)이었다. Octreotide는 평균 $18{\pm}9$일 동안 1-10 mcg/kg/hr 주입속도로 정맥내 주사하였으며, 3명 모두 완치 후 퇴원하였다. 외과적 치료가 필요하였던 환아는 없었으며, 치료 중 기흉 1명, 저알부민혈증 2명이 관찰되었고, octreotide 사용시에 1예에서 경한 구토증상만 보였지만 다른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본 연구결과와 같이 octreotide는 보존적 치료에 잘 치료되지 않는 선천성 유미흉에 대해서 좋은 치료약제로 고려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octreotide 치료의 주입방법, 용량, 치료시작 및 사용기간 등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정립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며, 또한 octreotide의 좀 더 빠른 치료시작시기가 치료결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