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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아크릴 알데히드의 선택적 수소화에서 2가 알코올의 이합체 형성 부반응 억제효과 (Inhibition of Side Reactions Forming Dimers of Diols in the Selective Hydrogenation of Methacryl Aldehyde)

  • 신국승;차미선;강경구;이창수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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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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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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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Ru-MACHO-BH 촉매는 α, β-불포화 알데히드 화합물들의 카르보닐기(carbonyl group)만을 선택적으로 수소화 반응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α, β-불포화 알데히드의 수소화 반응은 불균일 딜즈-앨더 반응을 수반하여 부산물인 이합체를 다량 생성한다. 본 연구에서는 Ru-MACHO-BH (Carbonyl hydrido (tetrahydroborato) [bis (2-diphenyl phosphino ethyl) amino] ruthenium(II)) 촉매를 이용하여, α, β-불포화 알데히드의 한 종류인 메타아크릴 알데히드(methacryl aldehyde) 화합물의 카르보닐기만 선택적으로 수소화 반응을 시켜 메타아릴 알코올(methallyl alcohol)을 합성하며, 동시에 2가 알코올을 부반응 억제제로 적용하였다. 이 결과는 모노 에틸렌 글리콜(mono ethylene glycol)이 이합체의 생성을 현저히 저감 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비닐기의 화학적 상호작용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하이드로퀴논을 사용하여 메타아크릴 알데히드에 존재하는 비닐기의 이합체 형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었으며, 결국 메타아크릴 알데히드의 전환율을 상승시킬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고가의 귀금속 균일촉매인 Ru-MACHO-BH의 투입량을 1/10로 줄인 상태에서 원하는 생성물인 메타아릴 알코올의 선택도는 약 90% 이상, 수율은 약 80% 이상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 결과는 수율 감소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고가의 촉매 사용량을 저감하여 경제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하였다.

잡초(雜草)의 경합기간(競合其間)이 찰옥수수의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the Duration of Weed Control Time on Growth and Yield of Waxy Corn(Zea mays Ceratina))

  • 송득영;구연충;이상복;성기영;신동일;구한모;김성민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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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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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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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잡초경합기간(雜草競合期間)이 찰옥수수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하기 위하여 1995년에 수원(水原)에서 찰옥1호를 공시(供試)하여 무제초, 파종후 10, 20, 30, 40, 50, 60, 70, 80, 90일간 제초 및 완전제초에서의 잡초발생(雜草發生)과 옥수수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을 조사(調査)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포장(供試圃場)의 우점잡처(優占雜草)는 명아주, 피, 여뀌, 개기장 순(順)이었는데 명아주의 우점도(優占度)가 가장 높았다. 2. 발생(發生)한 잡초(雜草)의 형태적(形態的) 특성별(特性別)로 보면 광엽잡초(廣葉雜草), 화본과잡초(禾本科雜草), 사초과잡초(莎草科雜草)의 순이었다. 3. 찰옥수수 생육(生育) 및 수량에 영향(影響)을 미치는잡초(雜草)의 경합기간(競合期間)은 출사기(出絲期)가 파종후 30일간 제초하였을 때까지 였으나 간장, 수장, 이삭중, 주수 및 이삭수는 파종후 40일간 제초한 때까지였다. 4. 찰옥수수의 수량(收量)은 잡초(雜草)와의 경합기간(競合期間)이 길면 길수록 감수정도(減收程度)가 컸으며, 파종후 20일, 30일 및 40일간 제초구는 완전제초구에 비해 각각 76, 64, 33%가 감수(減收)되었으나 파종 후 50일간 제초구부터는 완전제초구와 수량(收量) 차이(差異)가 없었다. 5. 찰옥수수의 수량(收量)과 수량구성요서간(收量構成要素間)의 상관(相關)에서 수장(穗長), 이삭중(重), 주수(株數) 및 이삭수(數)가 고도(高度)의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여 찰옥수수의 수량감소(收量減少)는 잡초(雜草)와의 경합(競合)에 의한 이 요인(要因)들의 감소(減少)에서 기인(起因)된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6. 잡초(雜草)에 의한 찰옥수수의 수량감소(收量減少)를 방지(防止)하기 위하여는 찰옥수수 파종후 50일까지의 잡초(雜草)는 제거(除去)하거나 발생(發生)을 억제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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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석회와 에탄올 혼합물의 닭진드기에 대한 살비 효과 (Acaricidal Effect of Mixtures of Hydrated Lime and Ethanol on Poultry Red Mite (Dermanyssus gallinae))

  • 홍의철;박기태;강보석;강환구;전진주;김현수;손지선;김찬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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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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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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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닭진드기에 대한 소석회와 에탄올의 살비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세 가지 시험을 수행하였다. 첫 번째 시험 처리구는 소석회 무처리를 대조구로 하고, 소석회 10%와 20% 수용액을 각각의 처리구로 하였다. 두 번째 시험 처리구는 총 8처리구로 에탄올을 30%, 40%, 50%, 60%, 70%, 80%, 90%, 100%로 희석하여 각각의 처리구로 하였다. 세번째 시험 처리구는 소석회 2수준(10%, 20%)와 에탄올 3수준(30%, 40%, 50%)을 혼합하여 2 × 3의 총 6처리구로 하였다. 모든 처리구는 처리구당 3반복씩 시험을 수행하였다. 첫 번째 시험에서는 10%와 20% 소석회 수용액 처리 시 닭진드기의 살비율은 각각 74.0%와 92.3%로 나타났으며(P<0.05). 대조구의 살비율은 0%로 나타났다. 두 번째 시험에서는 30% 에탄올 희석액에서 1.67%로 가장 낮았고, 40% 희석액에서 8.33%, 50% 희석액에서 7.47%로 차이가 없었으며, 60%와 70% 희석액은 각각 42.4%와 84.7%로 나타났고, 80% 이상의 희석액에서는 100%의 살비율이 관찰되었다(P<0.05). 세 번째 시험에서는 소석회+에탄올 혼합물에 의한 닭진드기의 살비 효과는 모든 처리구에서 100%로 관찰 되었다. 결론적으로, 경제성 및 안전성을 고려하여 10% 소석회 수용액과 30% 에탄올의 혼합물이 닭진드기 방제 후보 물질로서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종자저장방법 및 차광처리가 희귀식물 대청부채와 부채붓꽃의 발아와 유묘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 Storage Methods and Shading on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Endangered Species, Iris dichotoma and Iris setosa)

  • 이수광;김효연;이기철;구자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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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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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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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희귀식물인 대청부채와 부채붓꽃 종자저장방법과 적절한 차광처리를 구명하여 최적의 발아조건을 탐색하고 건전한 유묘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종자저장은 $-20^{\circ}C$, $2^{\circ}C$저장, $2^{\circ}C$ 습윤저장(30일, 60일), 노천매장, 상온저장의 6가지로 하였다. 차광처리는 온실내 대조구(무차광처리), 50% 차광처리, 80% 차광처리의 3가지로 하였다. 그 결과 대청부채의 발아율은 60일 저온습윤저장 종자를 파종하여 차광처리 대조구에서 발아시켰을 때 가장 높은 발아율(75%)을 나타내었으며 중간 저장성 종자에 속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부채붓꽃의 발아율은 대청부채와 비슷한 경향으로 60일 저온습윤저장시 90% 이상의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80% 차광처리조건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95%)을 나타내었고, 건조한 조건에서 저장이 어려운 난저장성 종자로 생각된다. 대청부채의 유묘 특성은 60일 저온습윤저장 종자를 파종하여 차광처리 대조구에서 발아시켰을 때 초장 6.4 cm, 엽수 3매, 엽폭 4.6 mm, 엽장 5.7 cm, 근장 11 cm, 생중량(지상/지하부) 144 mg/260 mg, 건중량(지상/지하부) 31 mg/20 mg, 유묘활력지수와 변형된 활력지수가 각각 13,895 및 9,479로 가장 우수한 유묘를 확보할 수 있었다. 부채붓꽃의 유묘 특성 또한 60일 저온습윤저장 종자를 파종하여 차광처리 대조구에서 발아시켰을 때 초장 7.2 cm, 엽수 4매, 엽폭 3.2 mm, 엽장 6.8 cm, 근장 7.5 cm, 생중량(지상/지하부) 97 mg/153 mg, 건중량(지상/지하부) 17 mg/17 mg, 유묘활력지수와 변형된 활력지수가 각각 13,256 및 8,668로 가장 우수한 유묘를 확보할 수 있었다. 따라서 대청부채와 부채붓꽃 종자는 60일 저온습윤저장하여 차광처리 대조구에 파종시 각각 75%, 90% 이상의 발아율과 양질의 우수묘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쇠고기의 저장 중 R-index에 의한 부패취 발생시점과 Pseudomonas의 증식과의 비교 분석 (Detection of Spoilage Odors in Beef Using R-index and Pseudomonas Growth during Storage)

  • 변고은;박한조;안수림;홍광원;민상기;정구용;원기훈;이승주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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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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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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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쇠고기의 저장 중 발생되는 부패취를 특수 관능기법인 R-index를 적용하여 부패취 검지분석을 하고, Pseudomonas 의 증식과 비교분석 하였다. 패널에게 사전훈련을 통하여 signal reference(37$^{\circ}C$, 48시간 동안 저장한 쇠고기)과 noise reference(-2$^{\circ}C$, 저장 시간이 없는 신선한 쇠고기)를 구별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Stimuli samples(저장 온도 및 시간 별 쇠고기)와 noise reference를 같이 제공하여 부패취 발생 여부의 확신도에 따라 4가지 구간(signal sure(S), signal unsure(S?), noise unsure(N?), noise sure(N))으로 평가하게 하도록 하였다. 상온인 25$^{\circ}C$ 저장과 냉장 온도인 5$^{\circ}C$의 두가지 시료 모두 저장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R-index가 증가하였다. 25$^{\circ}C$의 경우 저장 36시간까지 급격한 변화를 보이다가 36시간 이후 완만한 변화를 보였으며, 5$^{\circ}C$는 전구간 매우 완만하게 점차적으로 변화하였다. 패널 개인별 Rindex가 유의수준 $\alpha$=0.05 및 $\alpha$=0.01에서의 경계점을 넘는 시점인 부패취 발생 검지시간을 구하였다. 부패취 발생 검지시간은 $\alpha$=0.05의 경우 25$^{\circ}C$에서 30.92${\pm}$3.47시간, 5$^{\circ}C$에서 169.80${\pm}$11.27시간, $\alpha$=0.01의 경우는 25$^{\circ}C$에서 34.80${\pm}$4.01시간, 5$^{\circ}C$에서 176.41${\pm}$9.89시간으로 산출되었다. 부패취가 발생되었다고 검지된 저장 시간의 Pesudomonas의 수는 저장 온도별 차이가 있었고, 부패하였다고 판단되는 6-7 log CFU/g에 근접한 수치였다. 이는 미생물이 쇠고기의 부패취 발생의 기여도는 있지만, 그 밖에 유통환경의 오염, 지방의 산패, 내인성 효소 등의 요인도 부패취 발생에 기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언어 발달지연 환아에서 진단적 검사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diagnostic tests in children with language delay)

  • 오승택;이은실;문한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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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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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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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언어 발달 지연아들에게 흔히 시행되는 검사들로서 뇌 자기공명 영상, 염색체 핵형분석, 뇌 전위 유발검사, 뇌파, Tandem mass 선별검사 및 6종 선천성 대사질환 선별검사가 원인 질환의 진단에 유용한 지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언어 발달 지연을 주소로 영남대학교 부속병원 소아신경클리닉에서 신경심리검사와 원인 질환에 대한 검사를 받았던 122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검토하여 증례별로 현상학적 질환의 범주로 나누고 원인/연관 추정 소견 여부를 확인한 후 검사의 양성률과 원인 질환의 진단에서의 유용성을 분석하는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122예에서 정신지체 47예(38.5%), 발달성 언어장애 40예(32.8%), 경계선 지능이 23예(18.9%) 그리고 자폐 범주 질환이 12예(9.8%)였다. 원인/연관 추정 소견은 26예(21.3 %)에서 찾을 수 있었으며 이형 증후군이 5예, 소두증이 4예, 미숙아 분만 및 신생아 가사의 병력을 가진 경우가 3예, 저출생 체중아가 3예, 양육된 환경적인 요인이 문제였던 경우가 3예 등의 순으로 많았다. 검사 소견으로 자기공명 영상 77예 중 8예(10.4%), 뇌파 75예 중 6예(8.0%)에서 이상 소견이 관찰되었고 뇌 전위 유발검사 80예 중 양측 이상을 보인 경우가 4예(5%)있었으나 2예에서는 추적 관찰시 정상화되었다. 염색체 핵형분석 80예, Tandem mass 선별검사 67예와 대사질환에 대한 신생아 선별검사 15예에서 이상 소견이 관찰된 경우는 없었다. 검사 소견 중 뇌 자기공명 영상은 대뇌 겉질 형성 이상 1예의 확진과 뇌량 형성 부전 3예와 뇌연화증 1예의 원인 질환 추정에, 그리고 뇌 전위 유발검사는 청각 장애 2예의 확진에 도움이 되었다. 결 론 : 언어 발달 지연의 원인 질환의 진단 시 흔히 시행되는 검사들은 유용성이 크지 않으며 검사의 시행은 증례의 특징에 따라 선별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원인 질환의 진단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관찰되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언어 발달 지연의 전체적인 평가에는 이들 검사의 의미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Tilapia mossambica의 간흡충에 대한 방어기전 (Defence Mechanism of Java Tilapia, Tilapia mossambica, to Clonorchis sinensis)

  • 이재구;백영기;이호일;양홍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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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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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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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틸라피아(Tilapia mossambica)에 대한 간흡충의 제2중간정도로서의 역할 여부를 구명하기 위한 일환으로 우선 간흡충 유미유충의 틸라피아 치어에 대한 인공감염실험을 수행하여 그 역할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천명한 다음 그 방어기전을 규명하기 위하여 그 체표면 점액으로부터 살충성 물질을 순수분리하여 기기분석을 통하여 그 화학적 구조를 확인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입체현미경하에서 틸라피아 치어를 유미유충에 조우를 시도한 바 일반적으로 유미유충은 수분 후에 미부가 체부로부터 분리하기 시작하여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 수가 증가하여 10여분 후에는 $80\%$에 이르렀으나 극히 소수의 유미유충은 어체표면에 부착한 채 체부만이 어체내로 침입하고 미부는 분리되었다. 2. 틸라피아 치어를 실내수조에서 유미유충에 24시간 노출시킨 바 일부 유미유충은 어체내로 침입하였으나 그 대부분이 피낭한 극소수도 4.2 시간 이내에 거의 모두 사감하였다. 3. 틸라피아의 체표면 점액의 에테르 추출물을 여러 단계의 화학적 처리를 거쳐 제3단계에서 분획한 유백색 상청액을 박막크로마토그라휘하여 얻은 2개의 반점물질을 간흡충의 탈낭유충에 in vitro에서 직접 접촉시켜 살충시험을 수행한 바 그 중에서 제1반점인 Rf. 0.2966 값의 물질이 다른 것에 비교하여 살충성의 월등하게 강력하였다. 4. 틸라피아의 체표면 점액의 에테르 유출물 66.50g으로부터 138mg의 살충성 순수물질이 회수되었으며, 그 수율은 $0.2075\%$, 그 정제도는 71배이었다. 5. 순수하게 분리된 살충성물질에 대하여 적외선, 자외선 및 핵자기공명 분광분석을 이용하여 구조확인을 하였던 바 이 물질은 linoleic acid로 판명되였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미루어 보아 틸라피아는 자연계에 있어서 간흡충의 제2중간숙주 역할을 할 수 없으며, 그 체표면 정액내의 살충성물질인 linoleic acid가 그 방제기전에 관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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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숙 내도복 다수성 추파용 총체귀리 품종 '중모2501' ("Jungmo2501", A Winter Oat (Avena sativa L.) Cultivar of Lodging Tolerance, Early-Heading and High Forage Yield)

  • 한옥규;박태일;박형호;박기훈;오영진;김기종;주정일;장영직;박남건;김대욱;구자환;권순종;안종웅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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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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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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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중모2501'은 월동 재배가 가능한 내한 조숙 다수성 조사료용 귀리 품종을 개발하고자 2010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되었다. 품종은 '아리80'과 '식용귀리' 간의 $F_1$과 '92004-B-11-2-4-4'의 교배에 의해 육성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귀리 품종 '중모2501'은 담녹색 잎, 황갈색 줄기, 황백색의 종실의 특성을 가졌다. 출수기는 평균 5월 7일로 표준 품종인 '삼한'보다 3일 빨랐다. '중모2501'의 초장은 평균 114 cm로 표준품종의 103 cm에 비해 11 cm가 큰 장간이었고, 지상부 중에 엽신이 차지하는 비율이 11.8 %로 표준품종의 평균 9.4 %보다 26 %가 많았다. 내한성, 도복 및 습해는 표준품종과 대등한 수준이었다. 조사료 수량 중 생초는 평균 54.6톤/ha으로 표준품종의 52.1톤/ha보다 5 %가 많았고, 건물은 평균 15.5톤/ha으로 14.7톤/ha인 표준품종에 비해 5 %가 많았다. '중모2501'의 조단백질 함량은 6.6 %로 표준품종 '삼한'의 5.9 % 보다 높았고, ADF와 NDF 함량도 각각 34.5 %와 58.5 %로 32.1 %와 57.6%인 표준품종보다 높았으며, TDN 함량은 61.6 %로 표준품종의 63.6 %에 비해 낮았으나 TDN 수량은 9.34톤/ha인 표준품종보다 0.37톤/ha이 많은 9.71톤/ha이었다. Flieg 점수로 평가한 사일리지 등급은 두 품종 모두 2로 양호하였다. '중모2501'는 1월 최저평균기온이 $-6^{\circ}C$ 이상인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다.

보건소(保健所) 행정(行政)의 기선을 위(爲)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Administrative Enhancement for Health Center Activities)

  • 문옥륜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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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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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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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This survey was conducted to evaluate not only the present status of health center directors-their personal histories, their will to private practice in the future, their responses to governmental policies, -but also the distribution of doctorless myons, budget and subsidy, and director's opinions to the enhancement of health center activities. This survey questioned 116 health center directors and 16 health personnel from August to October of 1970 and obtained the following results; 1) The average ages of directors of kun, city, and total health centers were $43.2{\pm}7.8,\;42.1{\pm}7.7,\;and\;42.9{\pm}10.3$ respectively. 2) The average family sizes of directors of kun, city, and total health centers were $5.6{\pm}2.7,\;5.6{\pm}2.1,\;and\;5.6{\pm}2.6$ respectively. 3) Directors holding M. D. degrees were 79.3%, those holding qualified M. D. degrees ('approved director') were 20.7%. 4) M. P. H., M. S., and Ph. D. holders were 6.0%, 6.1%, and 4.3% respectively. 5) The average duration of present directorship in kun and city were 30.2 months and 20.4 months respectively. 6) The majority of directors had been employed in related fields before assuming current position : directorship at other health center 26.7%, army 22.4%, health subcenter 21.6%, private practice 19.0%. 7) Average length of directorship is 41.8 months. Average length of public health career, including health subcenter and present position, is 56.5 months. 8) Both rural and urban experience in health centers for regular directors is 16.3% and for approved directors, 12,5%. A total of 15.5% of all survey directors had experience in both rural and urban health center. 9) A total of 70.7% of health center directorships were staffed by local doctors. 10) Nearly 40% wanted to quit the directorships within 3 years and 60.3% had already experienced private practice. 11) Of the regular directors 17.4% felt strongly about devoting their lives to public health fields, but only 4.1% of the approved approved directors felt so. 12) There wire 432 doctorless myons among 996 respondent myons and 4.5 doctorless myons per kun. 13) The percentage of doctorless myon by Province are as follows, Cholla buk-do 57.2%, Cholla nam-de 55.0%, Kyungsang nam-do 52.0%, Kyungsang buk-do 49.7%, Chungchong but-do 42.4%, Kyonggi-do 32.9%. Cheju-do 30.8%, Kangwon-do 25.8%. 14) Two thirds of health critters have experienced the abscence of the director for a certain period since 1966 and the average span of the abscence was 18.2 months. 15) The percentage of doctorless myons increased proportionally with the span of the director's abscence. 16) The average budgets of health centers, kun, city and ku, were $W15.03\;million{\pm}W4.5\;million,\;W22.03\;million{\pm}W17.80\;million,\;W13.10\;million{\pm}W7.9\;million$ respectively. 17) Chunju city had the highest health budget per capita(W344) while Pusan Seo ku had the lowest(W19). 18) Director's medical subsidies are W30,000-50,000 in kun, and roughly W20,000 in city. 19) The older of priority in health center activities is T.B. control(31.1%), Family Planning and M. C. H.(28.0%), prevention of acute communicable disease and endemic disease (18.2%) and clinical care of patients(14.3%). 20) Nearly 32% opposed in principle the governmental policy of prohibiting medical doctors from going abroad. 21) Suggestions for immediate enhancing the position of director of health centers and subcenters: (1) Raise the base subsidy (48.2%), (2) Provide more opportunities for promotion (20.7%), (3) Exemption from army services(12.1%), (4) Full scholarship to medical students for this purpose only (7.8%). 22) A newly established medical school was opposed by 56.9% of the directors, however 33.6% of them approved. 23) Pertaining to the division of labor in Medicine and Pharmacy, the largest portion (31.9%) urged the immediate partial division of antibiotics and some addictive drugs to be given only by prescription. 24) More than half wanted a W70,000 level for the director's medical subsidies, white 36.2% stated W50,000. 25) Urgently needed skills in the kun are clinical pathologist (38.6%) and doctor (health center director) (25.5%); while in the city nurse (37.1%), doctors(clinical)(31.4%) and health educators(14.4%) are needed. 26) Essential treatment for the better health center administration; raising the base subsidy (22.7%), obtaining the power of personal management (19.3%) and the establishment of a Board of Health (14.3%).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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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분쇄/공기분급을 이용한 마의 점질물 분리 (Mucilage Separation of Korean Yam Using Microparticulation/Air Classification Process)

  • 이부용;박동준;구경형;김현구;목철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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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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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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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국내에서 재배량 및 생산량이 가장 많은 장마로부터 마의 점질물을 농축시키기 위한 건조조건, 초미세분쇄 조건 및 공기분급조건을 조사하였다. 마의 건조는 동결 건조방법이 마 고유의 색 및 점실물을 보존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으며, 열풍건조시 $40^{\circ}C,\;70^{\circ}C,\;80^{\circ}C$등의 건조온도에서는 갈변과 점성이 소실되는 현상이 심하여 $50^{\circ}C$ 정도의 건조온도가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결건조하여 초미세분쇄된 마의 공기분급시 ACWS가 높은 분획으로 갈수록 식이섬유, 단백질 및 지방 함량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특히 ACWS 15,000rpm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분급하지 않은 마 분말보다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이 $2.5{\sim}9.0$배 정도 농축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탄수화물의 함량은 ACWS가 증가할수록 88.31%에서 16.84%로 감소하여 분급하는 ACWS에 따라 성분들의 분리가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ACWS 15,000rpm 이상의 분획들의 WSI와 WAI는 그 이하의 분획들보다 $1.5{\sim}3.0$배 이상 높았으며, 입자의 모양과 크기도 구형이 아닌 $15{\mu}m$ 이하의 부정형의 작은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전단 속도 1000l/s로 에서의 겉보기점도의 경우 ACWS 15,000rpm 이상의 분획은 0.0800 Pa s이었고, 그 이하의 분획은 0.0080 Pa s로 나타나 10배 정도 점질물이 농축되었다. 이와같은 결과를 종합해보면 마로부터 점질물을 분리, 농축하기 위해서는 마를 동결건조하고 $5{\sim}30{\mu}m$크기의 입자로 초미세분쇄한 뒤 ACWS 15,000 rpm 이상으로 공기분급을 실시하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심부근 보다 5${\sim}10^{\circ}C$ 높았으므로 적절한 주파수의 선정이 중요하였다. 5. 고추장과 된장의 수분함량이 습량 기준으로 30% 이하일 때는 전류가 흐르지 않아 Ohmic heating의 적용이 불가능 하였으나, 30% 이상에서는 수분함량의 증가에 따라 가열속도는 급속히 증가하였다.하였다. 6. 수분(水分) potential 엽수분함량(葉水分含量)이 동일(同一)한 조건(條件)에서 콩보다 인삼(人蔘)이 낮았으며, 수분(水分) potential과 광합성(光合成) 및 기공식도도(氣孔傳導度)와는 고도(高度)의 정(正)의 상관(相關)이있었다. 7.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를 종합(綜合)해 볼 때, 인삼(人蔘)의 광합성(光合成)이 타식물(他植物)보다 낮은 것은 기공식도도(氣孔傳導度)와 수분(水分) potential이 낮은 것과도 밀접(密接)한 관계(關係)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g\;/\;\ell$ 처리(處理)의 대부분(大部分)이 주당(株當) 본수(本數)가 거의 1개체(個體) 정도(程度)이도 발육상태(發育狀態)도 불량(不良)하였으나 NAA $4mg\;/\;\ell\;Kinetin\;2mg\;/\;\ell$ 그리고 활성탄(活性炭) $1g\;/\;\ell$ 첨가처리(添加處理)에서 만이 주당(株當) 본수(本數)가 2.3개이고 개체당(個體當) 발근수(發根數)가 월등(越等)히 많았다. 5. 실험결과(實驗結果) 마 경절편(莖節片) 배양(培養)의 Shoot유가(誘起)에 가장 효과적(效果的)인 배지(培地)는 1/8MS+1AA $2mg\;/\;\ell+Kinetin\;2mg\;/\;\ell$+활성탄(活性炭) $1g\;/\;\ell$ 이였으며, White+NAA $4mg\;/\;\ell+Kinetin\;2mg\;/\;\ell$+활성탄(活性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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