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경: 암색소성이면서 집락수가 적은 비결핵항산균이 분리되는 경우 실제 NTM폐질환의 원인일 가능성이 낮다고 추정되나 아직 이에 대한 보고는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암색소성 저집락군 NTM배양의 임상적 의미를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방 법 : 3개월간 항산균 검사가 의뢰된 6,898예를 대상으로 하여 분석하였으며 무작위로 집락수가 20개 이하인 경우를 저집락군으로 정의하였다. 모든 검체에서 결핵균, NTM의 배양 빈도를 확인하고, NTM에서는 암색소성 여부와 집락수를 분석하였다. NTM은 PRA법으로 동정하였으며 NTM폐질환의 진단은 미국흉부학회의 기준을 따랐다. 결 과: 총 6,898검체 중 NTM은 263(3.8%)예(206명) 결핵균은 382(5.5%)예 분리되었다. NTM 263 균주 중 암 색소성 균주는 124예(47.1%, 112명)이었다. 암색소성중 도말양성은 6예(4.8%)로 비암색소성 139균주 중 33예 (23.7%)에 비하여 의미 있게 낮았다(p<0.05). 균동정은 암색소성은 M. gordonae 83예(81.4%)가 가장 많이 분리되었고, 비암색소성은 MAC 52예(43.0%), M. abscessus 29예(24.0%), M. fortuitum complex 17예(14.0%)의 순이었다. 암색소성-저집락군 113명중 NTM폐질환은 3예 있었으나 모두 비암색소성으로 알려진 다른 균이 원인균이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암색소성-저집락 NTM은 대부분 M. gordonae였으며 NTM폐질환의 원인균이 아닌 오염균으로 추정되었다. 저집락수, 암색소성 비결핵항산균의 분리비율이 높을 경우 오염의 가능성을 생각하여 검사실의 정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배 경:뇌파 미세각성은 수면 회복감을 저하시키고 주간 피로감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면중 주기성 사지운동증은 뇌파기록의 육안판독 소견에 나타나는 미세각성 유무에 따라 두 종류로 나뉘어진다. 미국 수면장애협회에서 제시한 기준은 수면중 주기성 사지운동 이후에 뇌파의 변화가 3초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미세각성으로 판정하고 있다. 그러나 육안판독 만으로는 뇌파 활동의 일부 미세한 변화를 찾아내기 어렵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미세각성이 없는 수면중 주기성 사지 운동의 뇌파변화를 스펙트럼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세밀하게 측정하여 수면중 주기성 사지운동증에서 나타나는 각성 반응을 보다 자세히 이해하는데 있다. 방 법:야간 수면다원검사로 수면중 주기성 사지운동증 진단을 받은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각의 피험자에서 2단계 비렘수면에서 발생한 주기성 사지운동 중에서 뇌파의 미세각성이 없는 삽화 30개를 무작위로 선택하여 스펙트럼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알파파나 세타파로 뇌파변화가 최소 1초 이상 나타날 경우라도 미세각성으로 간주하여 대상군에서 제외함으로써 때문에 최소 3초 이상을 미세각성으로 삼는 미국수면장애학회의 기준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였다. 사지운동이 시작된 시각을 기준으로 시작 전 4초 구간과 시작 후 4초 구간의 두 군으로 나누고 해당 뇌파를 각각 스펙트럼 분석하였고 독립 스튜던트 t 검증을 사용하여 두 군을 비교하였다. 결 과:수면중 주기성 사지운동증 지수의 평균은 $16.7{\pm}10.0$회였고 수면중 주기성 사지운동증 지속시간의 평균은 $1.3{\pm}0.7$초였다. 독립 스튜던트 t 검증의 결과 델타파(p=0.000) 영역의 비교활동도가 사지운동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알파파(p=0.01) 영역과 시그마파(p=0.000) 영역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세타파(p=0.05), 베타파(p=0.129), 그리고 감마파(p=0.062) 영역이 감소하였으나 유의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결 론:델타파 영역이 증가를 보인 결과는 각성반응이 단계적인 순서로 일어난다는 이론과 합치되는 소견이다. 본 연구의 대상환자가 이전의 유사한 연구의 대상환자에 비하여 평균 지속시간이 더 짧다는 점과 평균 지수가 낮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경한 형태의 수면중 주기성 사지운동증에서도 신경생리학적인 변화가 유발된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연구배경 : 기관지확장증을 가진 환자의 객담에서 NTM이 분리되는 경우 집락상태와 폐침범을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본 연구는 기관지확장증과 다발성 결절이 관찰되는 환자에서 NTM 폐질환을 진단하는데 기관지 내시경술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2년 4월부터 2003년 6월까지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기관지확장증과 동반된 다발성 결절로 NTM 폐질환이 의심되어, 기관지내시경을 통해 기관지폐포세척술과 경기관지폐생검을 시행한 4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48명의 환자 중 여자가 34명(71%)이었고, 연령은 중앙값 60세(범위 21-80세)였다. 최종진단은 NTM 폐질환 26명(54%; M. abscessus 14명, MAC 12명), 기관지 확장증에 동반된 비특이적 세기관지염 15명(31%), 폐결핵 3명(6%) 등이었다. 기관지내시경 시행 전 객담에서 3회 이상 NTM이 분리된 환자 21명 중 6명(29%)에서 경기관지폐생검 조직 도말 양성, 14명(67%)에서 조직 배양 양성, 5명(24%)에서 육아종이 관찰되어 전체적으로 16명(76%)에서 NTM 폐 침범의 소견을 확인하였다. 객담검사만으로 NTM 폐질환을 진단하지 못한 27명의 환자 중 3명의 폐결핵 환자를 제외한 24명의 환자 중 5명(21%)에서 기관지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NTM 폐질환을 진단할 수 있었다. 시술 후 발열이 25명(52%), 기흉이 1명(2%)에서 발생하였다. 결 론 :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기관지확장증과 동반된 다발성 결절이 관찰되면서 객담에서 NTM이 여러 차례 분리되는 환자에서 기관지내시경술은 NTM의 폐조직침범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NTM 폐질환이 의심되지만 객담검사만으로 NTM 폐질환 진단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환자에서 기관지내시경술은 NTM 폐질환의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배경: 폐활량 검사는 간단하고 저렴한 폐질환의 선별 검사방법으로 흡연자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폐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로 권고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간단하고 저렴한 탁상용 폐활량 기기들이 공급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환기장애 소견을 보인 환자를 대상으로 탁상용 폐활량기와 병원 폐기능 검사실의 폐활량기의 폐활량 측정값을 비교 분석하여 그 일치도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탁상용 폐활량기의 임상환경에서의 정확성과 두 기기간의 임상적 상호 대체 허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6년 4월부터 2006년 9월까지 경희의료원 건강검진 센터에서 HI-801기로 폐활량검사를 시행한 사람들 중 환기장애 소견을 보인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실에서 Vmax spectra 22d 폐활량기로 재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총 109명의 환자가 참여하였으며, 이 중 남자가 70명(64.2%)이었다. HI-801 기와 Vmax spectra 22d기로 측정한 폐활량 값들은 각각 FVC($3.03{\pm}0.62$ vs. $3.38{\pm}0.67L$), $FEV_1$($2.44{\pm}0.57$ vs. $2.61{\pm}0.58L$), PEFR($5.83{\pm}2.01$ vs. $7.70{\pm}2.11L/s$), FET($5.12{\pm}1.71$ vs. $6.68{\pm}1.11sec$), $FEF_{25%-75%}$($2.61{\pm}1.09$ vs. $2.48{\pm}1.08L/s$)였다. 두 기기간의 FVC, $FEV_1$, PEFR, $FEF_{25%-75%}$ 측정값의 상관 계수는 각각 r= 0.93, 0.94, 0.81, 0.84였으며, FVC, $FEV_1$은 Bland and Altman plot에서 95% 신뢰구간의 일치도 제한에서 각각 4%, 5% 만이 ${\pm}1.96SD$ 밖에 위치하였다. 결론: 탁상용 폐활량기인 HI-801 기는 병원 폐기능 검사실 Vmax spectra 22d 기와의 비교에서 높은 상관관계와 좋은 일치도를 보여, 탁상용 HI-801 기의 정확성을 알 수 있었으며, HI-801로 측정한 FVC, $FEV_1$ 값은 Vmax spectra 22d 기의 측정값을 임상적으로 대체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뷰레이 시스템의 커미셔닝 결과에 대한 보고이다. 먼저, 시스템 안전장치의 적절한 작동을 확인했다. 영상시스템에 대한 평가를 위해 신호 대 잡음비와 영상의 균질도, 공간적 무결성을 확인했다. 카우치 동작의 정확성 및 축교점의 일치성을 평가했다. 미국의학물리학회 특별업무단51규약 프로토콜에 따라 절대선량을 측정했다. BJR supplement 25에서 제공하는 심부선량백분율과 측정한 값의 차이, 치료계획에서 계산한 값과 측정한 심부선량백분율의 차이를 확인했다. 더불어, 출력인수에 대하여, 측정값과 계산값의 차이를 구했다. 최종 검증 단계로, 8개의 세기변조방사선치료계획을 사용하여 감마평가를 수행하였다. 커미셔닝을 수행한 결과, 모든 안전장치는 적절히 구동함을 확인했다. 신호 대 잡음비 값과 영상 균질도 값은 허용범위 이내임을 확인했다. 공간적 무결성 확인 결과, 반지름 10 cm 및 17.5 cm 안의 모든 지점에 대하여 각각 1 mm 및 2 mm 이내의 오차를 확인했다. 카우치는 x, y, z 방향으로 각각 0.2 mm, 0.1 mm, 0.2 mm의 오차를 보였다. 방사선 축교점과 가상 축교점 사이에는 x, y, z 방향으로 0 mm, 0 mm, 0.3 mm의 오차를 보였다. 영상 시스템의 축교점과 가상 축교점 사이에는 0.6 mm, 0.5 mm, 0.2 mm의 오차를 보였다. 다엽콜리메이터의 평균적 구동 오차는 0.6 mm였다. 측정한 출력의 오차는 0.5% 이내, 심부선량백분율 오차는 1% 이내, 출력인수 오차는 2% 이내였다. 세기조절방사선치료 감마평가 결과값이 $99.9%{\pm}0.1%$였다.
목 적 : 급성 폐손상이 있는 소아에서 혈액 응고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AT-III의 예후인자로서의 의미를 확인하고자 대상 환자에서 진단 초기의 AT-III 값을 측정하고 사망여부에 따라 AT-III 값을 비교 분석하고 지금까지 알려진 여러 예후인자들과 비교 분석하였다. 방 법 : 2004년 6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18개월 동안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중환자실에 입원한 198명의 환자 중 급성 폐손상의 정의를 만족하고 기계적 환기요법을 받은 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인구의학적인 변수와 기저질환, 초기 안정화 이후의 호흡지수들, 기계적 환기요법의 여러 설정 등을 측정하였다. 중환자실 입원 24시간 이내의 PRISM-III 점수, LIS 점수를 측정하였고 입원 3시간 내의 AT-III 값을 측정하였다. 사망여부에 따라 두 군으로 분류한 후 예후인자를 비교분석하였고, PRISM-III 값과 AT-III 값에 대해서는 상관관계와 회귀분석을 함께 시행하였다. 단변수 분석에서 사망여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에 대해서 중회귀 분석을 시행하여 상대위험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 18개월 동안 198명이 입원하였고 21명의 환자가 진단기준을 만족하였다. 남자가 13명(61.9%)였고 연령은 5(1-14)세였다. 급성 폐손상이 발생한 장소가 병원이 아닌 경우가 33.3%였고 기저질환이 폐 병변인 경우가 66.7%였다. 대상 환자 중 AT-III 값이 70% 이하인 경우가 10명(42.9%)이였고 8명의 환자가 사망하여 사망률은 38.1%였다. 사망에 따른 두 군 간의 비교에서 초기 안정화 이후 동맥혈 pH와 $PaO_2/FiO_2$는 사망한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낮았고, OI와 호기말 양압은 사망한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 폐 유순도는 사망한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낮았다. LIS와 PRISM-III는 사망한 환자군에서 모두 유의하게 높았고 AT-III는 사망한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낮았다. AT-III와 PRISM-III 값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중회귀분석에서 PRISM-III, LIS, OI는 모두 다른 변수에 독립적으로 유의한 사망의 위험인자였으며 70% 미만으로 정의한 AT-III 감소는 급성 폐손상 환자에서 다른 변수에 독립적으로 사망의 유의한 위험인자였다(OR 2.725, 95% CI 1.284-4.119). 결 론 : 급성 폐손상으로 기계적 환기요법을 시행 받은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 초기 AT-III 값은 PRISM-III 값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또한 사망한 환자군에서 AT-III 값이 유의하게 더 낮았고 이것은 다른 위험인자의 영향을 보정한 상태에서도 독립적인 사망의 위험인자였다. 이로써 AT-III가 급성 폐손상의 유의한 조기 예후 예측인자라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급성 폐손상/급성 호흡부전증후군 환자에서 응고장애를 정상화 할 수 있는 처치들이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국내시장(國內市場)에 안정적(安定的)인 공급(供給)이 가능한 온대(溫帶) 침엽수재(針葉樹材)를 남양(南洋) 활엽수재(闊葉樹材) 문틀재의 대체재(代替材)로 사용하기 위해 K등급(等級) 북미침엽수재(北美針葉樹材)의 옹이 분포도와 가공(加工) 후(後) 틀어짐 정도, 그리고 생산 수율(收率)과 단가(單價)을 조사하였다. D-fir와 W.hemlock를 문틀가공(加工) 전에 옹이 크기와 분포(分布)에 따라 등급판정(等級判定)한 결과(結果), 기둥재로 쓸 있는 A급소재(級素材)의 비율은 D-fir가 36.4%, W.hemlock가 24.3%으로 D-fir가 높았으나 이는 두 수종의 등급판정(等級判定) 기준이 다른 때문이며 재색(材色)으로 보나 재질(材質)로 보나 W.hemlock이 문틀재로 쓰기에 더 적합하였다. 문틀당 평균(平均) 옹이수는 D-fir와 W.hemlock이 각각 7.2개와 3.4개이며 W.hemlock은 8개이상(以上) 옹이를 가진 문틀재가 없는 반면, D-fir은 8개이상(以上) 옹이를 가진 문틀재가 전체의 절반이나 되었다. 한편 D-fir는 옹이직경(直徑) 5cm이상(以上)이 11%인데 반해 V.hemlock은 35%였다. 따라서 D-fir는 작은 옹이가 많이 있으나 W.hemlock은 큰 옹이가 비교적 적게 분포됨을 알 수 있다. 틀어짐 측정장치(測定裝置)로 잰 D-fir의 최대최소(最大最小) 변형차(變形差)는 D-fir의 경우 문틀재에 따라 0.5부터 9.5mm까지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있는 반면 W.hemlock은 거의 대부분이 4.5mm이하(以下)에 몰려 있다. 6mm변형(變形)을 문틀재로 쓸 수 있는 한계점으로 볼 때 이 기준(基準)을 넘는 문틀재는 D-fir가 전체 21개 중 6개로 30%에 달하나, W.hemlock은 전체 25개 중 단 한 개만 있었다. 문틀재의 가공단계별(加工段階別) 원가(原價)를 산출(算出)한 결과(結果), D-fir는 1,993 원/재(才)였으며 W.hemlock는 1,697 원/재(才)였다. 이 차이(差異)는 주로 제재수율(製材收率)차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온대(溫帶) 침엽수재(針葉樹材) 문틀재, 특히 W.hemlock은 틀어짐이나 수율(收率), 가격에 있어 남양재(南洋材)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나 옹이가 없는 남양재(南洋材)에 길들여져 있는 소비자의 취향이 침엽수(針葉樹) 문틀재 시장(市場) 확장(擴張)에 중요(重要)한 요인(要因)으로 작용(作用)할 것이다.
1981년 3월부터 1986년 3월까지 고려대학교 의료원 혜화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60명의 두경부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치료후의 임상적인 병기에 따른 생존율 및 국소종양 억제율을 후향적으로 재조사하였다. 근치적 방사선 치료전에, 이학적 검사와 방사선학적 검사로 흉부X-선, 후두촬영 및 콤퓨터 단층촬영 등을 시행하였고 AJC의 임상병기에 따라 분류하였다. 치료는 방사선 치료 단독 시, 7,200cGy를 8주에, 그리고 수술후 방사선 치료시는 6,000cGy를 7주에 각각 분할 조사하였다. 이에 저지들은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녀의 성비는 3.6:1이었고 50대의 연령군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2)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병리조직하적으로 편평상피암이 비 편평상피암에 비해 3.5배의 높은 빈도를 보였다. 3) 원발병소의 해부학적 위치는 후두가 22예, 부비동이 12예, 비인후강이 7예, 구강인두가 6예, 하인두가 3예였다. 4) AJC의 병기에 따라 분류하면 I기가 4예, II기가 7예, III기가 19예, 그리고 IV기가 27예였다. 5) 경부임파절로의 국소전이는 전체적으로 $43\%$였고 subdigastric과 submaxillary임파절이 가장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6) 방사선 치료 후 국소종양의 억제는 치료 환자의 $48\%$에서 관찰되었다. 7) 원격전치는 7예에서 관찰되었는데 그중 4예에선 폐로의 원격전이를 보였다. 8) Life-table방식에 의한 5년 생존율은 $43\%$로 나타났다.
배경: 농흉은 진단법과 항생제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흔히 접하게 되는 질환이며, 내원시에 다양한 증상과 형태를 보여 각기 다른 치료법이 적용된다. 최근 흉강경을 이용한 흉부수술이 증가하면서 농흉에 대한 수술 적응증과 방법이 변하고 있어 본 교실에서는 비암성 다발성 흉수와 섬유농성 농흉 및 기질화된 농흉에 대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의 임상 분석을 통해 그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암성 질환, 급성혈종, 단순 흉수에 의한 흉막조직 검사를 제외한 다발성 흉수 및 농흉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술 전 비수술적 배액법이나 약물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아 흉강경 수술을 적용하였던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술 전 임상 자료와 더불어 수술 방법, 시간, 술후 임상 요소들을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은 전례에서 흉강경 수술법을 적용하였다. 그 중 1예에서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개흉술로 전환하였다. 수술시간은 평균 $90{\pm}38.5$ (30∼200)분 이었고 수술 시에 평가한 American Thoracic Society (ATS) 농흉 단계는 1단계가 1명, 2단계가 24명, 3단계가 11명이었다. 술 후 흉관 거치 기간은 $11.9{\pm}5.8$ (3~24)일이었다. 1명을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호전되었으나 한명은 농흉이 지속되어 재수술을 통해 개방창을 형성하였다. 퇴원시 흉부단순촬영상 늑횡격막각이 소실된 경우가 22예, 흉막 비후 소견이 보이는 경우가 20예, 이 두 가지 모두 보이는 경우가 17예, 두 가지 모두 보이지 않는 경우 11예였으나 추적관찰시에 실시한 흉부단순촬영상 각기 9예, 7예, 4예, 24예로 1예를 제외한 전례에서 호전 소견을 보였다. 결론: 이상의 소견으로 볼 때 다발성 흉수와 농흉에 대하여 비디오 흉강경 수술은 만족할 만한 성적을 보여주었으며 ATS 농흉 단계 1,2단계뿐 아니라 3단계에서도 선택적으로 비디오 흉강경 수술을 적응할 수 있다고 하겠다.
연구배경 : 특발성 간질성 폐렴에서 폐섬유화를 일으키는 주된 세포인 섬유아세포를 활성화시키면서 폐포 상피 세포의 세포사멸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angiotensin II와 antiotensin converting enzyrne(ACE) 혈청 수치를 측정하여, 이들과 환자의 폐기능, 호흡곤란 정도, 기관지폐포세척액에서 세포 분획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저자들은 가천의대 길병원에서 특발성 간질성 폐렴으로 진단된 2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모두에서 내원 당시 혈청 ACE와 angiotensin II를 측정하여 각각을 증가군과 비증가군으로 나누었으며 환자들의 폐기능 검사, 호흡곤란 정도 지수, 기관지폐포세척술상 세포 분획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 전체 환자 23명에서 혈청 ACE 증가군은 14명, 비증가군은 9명이었고, angiotensin II의 경우 증가군이 14명, 비증가군이 9명이였다. DLCO%의 경우 angiotensin II 비증가군이 $64.0{\pm}19.8%$, 증가군이 $51.6{\pm}18.7%$로 증가군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된 소견을 보였다(p=0.021). 결 론 : 특발성 간질성 폐렴 환자 중 혈청 angiotensin II의 비정상적인 증가가 있는 군에서 폐확산능의 유의한 감소가 보여 angiotensin II의 증가가 폐 섬유화의 진행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며, 그 기전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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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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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