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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성 대장 용종의 내시경적 용종 절제술 (Solitary Juvenile Polyps and Colonoscopic Polypectomy in Children)

  • 전경훈;김재영;김성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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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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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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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연소성 용종은 소아에서 가장 흔한 장관 내에 발생하는 종양이다. 대부분 단발성이나 다발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단발성 연소성 용종의 경우 60-80%가 직장 및 S자 결장에서 발생되어 반복적이면서도 만성적인 혈변배설을 일으킬 뿐 아니라 보호자를 불안하게 하고 때로는 빈혈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증상이 있는 경우의 용종은 조기 절제가 바람직하다. 저자들은 연소성 용종으로 용종 절제술을 받은 19례의 임상 양상과 특징 및 대장 용종 절제술의 치료 성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3월에서 2002년 8월까지 대장 용종으로 진단되어 내시경적 용종 절제술을 받은 환아들 중에서 병리조직 검사에서 연소성 용종으로 확진 된 19례의 환아들의 임상 양상 및 용종의 특징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1) 환아의 연령은 $4.7{\pm}2.8$세 남녀 비는 1 : 1.1이었다. 2) 전례에서 혈변이 있었으며 설사 및 점액변이 8례(42%), 복통 5례(26%), 변비 2례(11%), 항문 열상이 2례(11%)에서 있었다. 3) 연소성 용종의 분포는 직장 7례(37%), 직장-S자 결장 4례(21%), S자 결장 4례(21%)로 15례(79%)가 직장과 S자 결장 부위에서 발생했으며 상행 대장에서 발생된 1례는 흑색 혈변을 보이면서 심한 빈혈이 있었다. 용종 절제술 당시에 혈색소 치가 10 g/dL 이하인 경우가 4례(21%)에서 있었으며 수혈 없이 용종절제 후 모두 정상화 되었다. 그리고 대장 전처치, 진정제 투여, 대장 내시경 검사와 관련된 합병증은 없었지만 용종 절제 후 2례에서 출혈이 있었다. 이 중 1례는 특별한 지혈 요법 없이 저절로 멎었으나 1례에서는 지혈 클립으로 지혈 시켰다. 4) 용종의 크기는 절제 후 장경 1-1.9 cm가 10례(53%)로 가장 많았고 2-2.9 cm는 5례(26%)였고 1 cm 이하가 3례(16%)였으며 1례는 3.5 cm의 거대 용종이었다. 5) 증상 발현 후 용종 절제까지의 기간은 1개월부터 42개월 사이로 평균 $7.6{\pm}11.7$개월이었다. 6) 초기 진료 시의 추정 진단은 변비 및 항문 열상, 감염성 설사, 대장 용종, 원인 불명의 하부 장관 출혈, 멕켈 게실, 치질 등이었다. 결 론 : 대장 연소성 용종은 2-10세 사이의 소아에서 반복적이고도 만성적인 혈변 배설의 주원인이며 대장 내시경적 용종 절제술은 간편하고도 효과적이면서 안전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조기에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불필요한 치료를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호자의 불안 및 빈혈 등과 같은 원치 않는 문제를 피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철결핍빈혈 영유아의 식이력 조사 및 이유지식의 평가 (Weaning food practice in children with iron deficiency anemia)

  • 장주희;정우식;전용훈;김순기;김흥식;박상규;유경하;유은선;유철주;이건수;이광철;임재영;최두영;최병규;최은진;최봉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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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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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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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IDA는 이유기 영유아에게서 흔한 영양장애이다. 본 연구는 이유기 영유아의 이유식 진행 상황 및 이유지식 등에 관해 알아보았다. 방 법 : 2006년 3월부터 2007년 7월까지 10개 대학병원에 내원한 6-36개월의 영유아 가운데, IDA로 진단된 129명 및 IDA가 없는 166명을 비교군으로 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아의 부모에게서 이유식 진행 상황 및 이유지식을 묻는 문제가 포함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결 과 : IDA군의 혈역학적 지표는 IDA가 없는 비교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생후 6개월까지 모유만 먹인 경우는 각각 85%, 34%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이유식 시작시기는 각각 6.3개월, 6.4개월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처음으로 시작한 음식은 두 군 모두 미음, 죽, 과즙이 80% 이상을 차지하였고, 두 군 간에 차이는 없었다(P>0.05). IDA군에서 첫 1개월 내에 여러 가지 이유식을 골고루 잘 먹게 된 경우는 40 %였고, 비교군에서는 38%였다. 두 군 모두 모유 영양아에서 철분강화 음식의 필요성을 묻는 문제의 정답률이 가장 낮았다. IDA로 진단된 환아에서 ferritin이 10 ng/mL 미만인 경우는 42%였고, mean corpuscular volume (MCV)이 72 fL 미만인 경우는 92%이었다. 결 론 : IDA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이유기 영유아에 있어 철저한 식이력 조사와, 고위험군에 대한 선별 검사가 필요하다. 또 철분이 함유된 이유식을 골고루 섭취하기까지의 적응 기간을 고려하여, 4-5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이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이유식 지도에 있어 모유 영양아에서 철분 강화 식이의 필요성에 대하여 보호자에게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신생아집중치료실 입원아의 혈청 IGF-1과 성장 및 질병 사이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between serum IGF-1 and neonatal growth and disease in a NICU)

  • 김정옥;임해리;김행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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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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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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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신생아의 IGF-1 정상치를 설정하고 신생아 성장 및 질병상태와 IGF-1치의 연관성을 조사하여 신생아 성장 및 질병 경과를 추정하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7년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동안 경북대학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입원 시 1회 채혈하여 RIA법으로 IGF-1를 측정하였다. 아울러 환아들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출생 시 체중, 재태 주령, 분만 방법, 동반 질환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출생 직후 채혈이 가능했던 만삭아 22명과 미숙아 30명의 혈중 IGF-1은 각각 $53.4{\pm}40.0$, $31.6{\pm}27.3$ ng/mL로 미숙아에서 유의하게 낮았다(P<0.05). 건강한 만삭아와 질환을 동반한 만삭아의 IGF-1은 각각 $64.1{\pm}39.5$, $46.0{\pm}40.2$ ng/mL로 질병 동반 시 유의하게 낮았다(P<0.05). 건강한 미숙아와 질환 동반 미숙아의 IGF-1은 각각 $33.2{\pm}23.3$, $30.6{\pm}30.4$ ng/mL로 두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이들 모두 건강한 만삭아에 비해 의의 있게 낮았다(P<0.05). 출생 8일후 이후 입원, 채혈한 신생아는 27명으로 이들 중 입원 시 체중이 출생체중에 비해 감소한 환아의 IGF-1은 $13.3{\pm}19.9$ ng/mL, 입원 시 체중이 출생체중에 비해 증가한 환아의 IGF-1은 $70.8{\pm}36.2$ ng/mL로 체중 감소군의 IGF-1이 유의하게 낮았다(P<0.001). 성별 및 분만법에 따른 IGF-1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 미숙아는 만삭아에 비해 출생 당일의 IGF-1치가 낮았으며, 출생 후 체중이 감소한 만삭아의 IGF-1은 체중이 증가한 만삭아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이러한 소견으로 보아 신생아의 혈청 IGF-1은 재태 주령, 출생 후 체중 증가와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소아 만성 두드러기의 임상 양상 및 경과 (Clinical aspects of chronic urticaria in children)

  • 강혜선;신미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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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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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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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만성 두드러기는 적어도 6주 이상 팽진이 지속되는 것으로 정의되며, 그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에서의 만성 두드러기의 원인과 임상경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최근 4년간 순천향대학교 부천 병원에서 치료받았던 만성 두드러기 환아 51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 분석과 전화 추적을 통해 검사결과와 임상양상 및 경과를 조사하였다. 결 과 : 내원 시 연령은 중앙 나이가 4년(8개월-16세)이었고, 남아가 30명, 여아가 21명으로 남녀 비는 1.4:1이었다. 원인으로서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38명(74.5%)으로 가장 많았으며, 물리적 두드러기가 10명(19.6%), 식품 첨가물이 원인인 경우가 3명(5.9%)이었다. 피부 묘기증이 22명(42.3%), 혈관부종이 6명(11.5%)에서 동반되었다. 검사실 소견상 33명 중 18명(54.5%)에서 H. pylori IgG 항체가 양성이었고, 이중 5명이 이에 대한 치료를 받았으며 모두 치료 후 호전을 보였으나 3명은 수개월 후 두드러기가 재발하였다. 36명 중 9명(25.0%)은 ANA가 양성이었다. 갑상선 자가 항체를 포함한 갑상선 검사는 모두 정상이었다. 식품 첨가물 유발 검사에서 양성을 보인 환아가 3명(글루타민산염 2명, 글루타민산염 & 아황산염 1명) 있었다. 내원 전 두드러기 지속기간은 평균 17주(6-40주)였다. 치료 후 6개월까지의 추적 관찰에서 51명 중 36명(70.6%)의 환아가 완해를 보였다. 내원 후 1년까지 46명 중 39명(84.8%)이 완해를 보였으며, 이들의 내원 후 완해까지의 기간은 평균 11주(1주-1년)였으며 총 지속기간은 24주(6주-2년)였다. 1년 이상 지속된 환아는 7명으로, 두드러기의 총 지속기간은 평균 1년 10개월(13개월 2주-3년 9개월) 이었다. 결 론 : 소아 만성 두드러기의 원인으로서는 특발성이 대부분이었고, 밝혀진 원인으로는 물리적 두드러기가 가장 많았다. 대부분에서 내원 1년 이내에 두드러기가 소실되어 소아 만성 두드러기의 예후는 양호함을 알 수 있었다. 본 대상 환자에서 H. pylori 항체 양성률과 ANA 양성률이 높게 나타나, 이들과 소아 만성 두드러기와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수두에 대한 면역력 평가에 있어서 피부 시험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skin test in evaluation of immunity to varicella)

  • 김지영;이혜진;김미진;김영호;정지아;양승;황일태;이혜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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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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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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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수두에 대한 개체 면역력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약독화 수두백신을 불활성화 시킨 후 희석시켜 만든 용액을 이용한 피부시험이 유용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5년도 7월에서 8월까지 한림대의료원 강동성심병원 의료진 19명과 입원한 소아 22명을 포함한 총 41명(남자 22명, 여자 19명, 만 1-32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두 감염의 과거력, 수두 예방접종 여부에 대한 사항은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고 피부시험을 위한 용액은 Oka 균주의 약독화 수두백신을 상온에 10일간 방치하여 불활성화 시킨 후, 이를 다시 생리식염수로 50배 희석하여 사용하였다. 이 용액을 우측 상완 전박부에 피내 주사하였고 대조액으로 반대편 상완 전박부에 생리식염수액을 피내 주사하였다. 48시간 이후 경결의 직경 5 mm 이상일 때 양성으로 판독하였다. 또한 효소면역분석법을 이용하여 혈청 VZV 특이 IgG 항체가를 측정하여 피부시험 결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효소면역분석법을 이용한 항체 검사에 대한 성인에서의 수두 피부시험의 민감도는 94.7%이고 양성 예측도는 100%였다. 동일한 판정 기준을 소아에 적용하였을 때 양성 예측도와 특이도는 100%로 높았으나 민감도와 음성 예측도는 각각 50%, 30.7%로 낮았다. 소아에서의 VZV 피부반응도는 성인에 비해 낮았다. 결 론 : 약독화 수두백신을 불활성화, 희석시켜 만든 용액을 이용한 피부시험은 수두에 대한 면역력을 예측하는데 있어, 간편하고 안전한 저가의 유용한 검사이다. 그러나 피부시험에서 양성판정기준을 결정할 때 조사목적, 대상연령 등을 고려하여 신중히 판단하여야 할 것이며, 이에 대해서는 향후 더 많은 대상에서 추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복합쇼핑몰 활성화 방안에 관한 사례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and Vitalization Strategy for the Multi-Complex Shopping Mall)

  • 차성수;박철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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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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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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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미래 소매 유통의 핵심인 복합쇼핑몰 전성시대가 도래하였다. 본 연구는 복합쇼핑몰의 시대적 등장배경과 개념 및 유형 그리고 우리나라에 비해 이미 오래전에 쇼핑몰이 보편화된 미국과 일본, 유럽 쇼핑몰의 발전 역사를 살펴보고 국내 쇼핑몰의 발전단계와 특징 그리고 기존 복합쇼핑몰 관련 문헌조사를 실시하였다. 문헌조사 결과 복합쇼핑몰에 대한 연구는 그동안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더욱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확인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복합쇼핑몰의 사례를 조사하여 활성화방안을 찾고자 하였다. 사례는 소매유통 전문가들에게 추천을 받은 복합쇼핑몰들을 심층적으로 조사 하였다. 이를 통하여 성공요인과 실패요인을 도출하고 시사점을 발췌, 정부 차원에서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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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 유무에 따른 식생활 습관과 식품섭취패턴의 비교 연구 (Comparison of Eating Habits and Dietary Intake Patterns between People with and without Allergy)

  • 양승혜;김은진;김영남;성기승;김성수;한찬규;이복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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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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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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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알레르기 유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식품 알레르기 빈도 및 그 원인 식품을 조사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령의 알레르기 환자 62명과 정상인 69명을 대상으로 2008년 8$\sim$9월 2개월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의 조사항목으로는 일반사항, 알레르기 환자에 대한 일반사항, 생활습관, 식습관 및 식품 알레르기의 발생 빈도가 높은 식품에 대한 섭취 빈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사항 조사 결과 알레르기 환자군이 정상군에 비해서 가정의 한 달 평균 수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알레르기 환자군이 정상군에 비해 애완동물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으며 (p < 0.05), 알레르기 환자군이 정상군보다 식물을 더 많이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5). 2) 알레르기 환자의 알레르기 질환양상에 대한 조사결과, 복합적인 증상과 두개 이상의 알레르기를 경험한 환자가 많았고, 알레르기 유발 요인으로는 집먼지 진드기와 식품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계절과는 상관없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가 많았다. 또한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는 환자가 많았으며 (66.1%), 최선의 예방방법은 주위 환경을 깨끗이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환자가 가장 많았다 (45.2%). 3) 생활습관 조사결과, 운동 빈도는 두 군간 차이가 없었으며 음주 빈도는 알레르기 환자군이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 < 0.01). 4) 식습관은 알레르기 환자군이 정상군에 비해 결식의 비율이 높고, 간식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5). 5) 식품 알레르기의 발생 빈도가 높은 식품에 대한 섭취 빈도를 살펴보면, 알레르기 환자군이 정상군 보다 계란 (p < 0.05), 돼지고기 (p < 0.001), 호두 (p < 0.05), 양파 (p < 0.05), 참치 (p < 0.05), 조개류 (p < 0.05), 키위 (p < 0.05), 인스턴트식품 (p < 0.05)의 섭취빈도가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미디어 환경(環境)에서 디자인 특성(特性)에 관한 연구(硏究) - 실내제품(室內製品) 디자인을 중심으로 - (A Destructive Method in the Connection of the Algorithm and Design in the Digital media - Centered on the Rapid Prototyping Systems of Product Design -)

  • 김석화
    • 조형예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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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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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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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propose a new concept of design of the 21st century, on the basis of the study on the general signification of the structures and the signs of industrial product design, by examining the difference between modern and post-modern design, which is expected to lead the users to different design practice and interpretation of it. The starting point of this study is the different styles and patterns of 'Gestalt' in the post-modern design of the late 20th century from modern design - the factor of determination in industrial product design. That is to say, unlike functional and rational styles of modern product design, the late 20th century is based upon the pluralism characterized by complexity, synthetic and decorativeness. So far, most of the previous studies on design seem to have excluded visual aspects and usability, focused only on effective communication of design phenomena. These partial studies on design, blinded by phenomenal aspects, have resulted in failure to discover a principle of fundamental system. However, design varies according to the times; and the transformation of design is reflected in Design Pragnanz to constitute a new text of design. Therefore, it can be argued that Design Pragnanz serves as an essential factor under influence of the significance of text. In this thesis, therefore, I delve into analysis of the 20th century product design, in the light of Gestalt theory and Design Pragnanz, which have been functioning as the principle of the past design. For this study, I attempted to discover the fundamental elements in modern and post-modern designs, and to examine the formal structure of product design, the users' aesthetic preference and its semantics, from the integrative viewpoint. Also, with reference to history and theory of design my emphasis is more on fundamental visual phenomena than on structural analysis or process of visualization in product design, in order to examine the formal properties of modern and post-modern designs. Firstly, In Chapter 1, 'Issues and Background of the Study', I investigated the Gestalt theory and Design Pragnanz, on the premise of formal distinction between modern and post-modern designs. These theories are founded upon the discussion on visual perception of Gestalt in Germany in 1910's, in pursuit of the principle of perception centered around visual perception of human beings. In Chapter 2, I dealt with functionalism of modern design, as an advance preparation for the further study on the product design of the late 20th century. First of all, in Chapter 2-1, I examined the tendency of modern design focused on functionalism, which can be exemplified by the famous statement 'Form follows function'. Excluding all unessential elements in design - for example, decoration, this tendency has attained the position of the international style based on the spirit of Bauhause - universality and regularity - in search of geometric order, standardization and rationalization. In Chapter 2-2, I investigated the anthropological viewpoint that modern design started representing culture in a symbolic way including overall aspects of the society - politics, economics and ethics, and its criticism on functionalist design that aesthetic value is missing in exchange of excessive simplicity in style. Moreover, I examined the pluralist phenomena in post-modern design such as kitsch, eclecticism, reactionism, hi-tech and digital design, breaking away from functionalist purism of modern design. In Chapter 3, I analyzed Gestalt Pragnanz in design in a practical way, against the background of design trends. To begin with, I selected mass product design among those for the 20th century products as a target of analysis, highlighting representative styles in each category of the products. For this analysis, I adopted the theory of J. M Lehnhardt, who gradated in percentage the aesthetic and semantic levels of Pragnantz in design expression, and that of J. K. Grutter, who expressed it in a formula of M = O : C. I also employed eight units of dichotomies, according to the G. D. Birkhoff's aesthetic criteria, for the purpose of scientific classification of the degree of order and complexity in design; and I analyzed phenomenal aspects of design form represented in each unit. For Chapter 4, I executed a questionnaire about semiological phenomena of Design Pragnanz with 28 units of antonymous adjectives, based upon the research in the previous chapter. Then, I analyzed the process of signification of Design Pragnanz, founded on this research. Furthermore, the interpretation of the analysis served as an explanation to preference, through systematic analysis of Gestalt and Design Pragnanz in product design of the late 20th century. In Chapter 5, I determined the position of Design Pragnanz by integrating the analyses of Gestalt and Pragnanz in modern and post-modern designs In this process, 1 revealed the difference of each Design Pragnanz in formal respect, in order to suggest a vision of the future as a result, which will provide systemic and structural stimulation to current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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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조각에 있어서 실재의 다중화 (Multiplification of the Reality in Contemporary Sculpture)

  • 유재흥
    • 조형예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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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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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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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oday, the modern art is extremely diverse. It is denying its own boundary through chaos, extreme, abjection. In fact the diversity of the modern art can be best described as questioning and challenging to the essence of the reality, rather than the artistic pursuit of the beauties. The pursuit of the reality has been a long lasting discourse since the ancient. Through the history, the reality (referent) and representation (image) has been complementing and disposing each other in a relationship of a meaningful construction until the modern times. The limit of modernistic self-reference and the emergence of the figure leads to the emergence of Post-modernism in a trend of experimenting new visual arts. The return to the figure is clearly distinguished from existing representation's system and it brought new meanings to approaches and interpretations of the reality. In the case of Pop arts of 1960's and the following the modern sculptures, which is covered by this thesis, I put an emphasis on the diversification of those via changed strategies on the reality. In a situation where the reality is dictated by signified, the modern arts can no longer stay on a classic concept of representation, rather it pursuits new system and diverse strategies. I provide three types of strategic characters of the reality and the diversification of reality: the transition of the reality. These three types can be used as a frame work, which is supporting new aspects of the modern arts in reflecting on existing system. Therefore, the reason of categorizing is to distinguish modernistic arts and post modernistic arts, and to propose new post-modernistic discourses. Adapting J.F, Lyotard's view, absence is used to trace down the diversification of the reality thorough the sublime on the deconstruction of the mega discourses and the relationship of representation. Based on H. Faster's theory of the appropriation, the appropriation is used to exemplify the strategies of visual arts are in variations and being delayed. Lastly, in the transition, J. Baudrilliard's simulacre is used in terms of the concept of post modernistic representation. Based on the core of his theories, the deconstruction of existing concepts and simulation as the post modernistic representation, and the world of hyperreality based on simulacre are explained. These allows us to deny that representation is the expression of reality through mimesis. My aim is to work on the definition of the arts and representation in the modern era, and go further from there in order to clarify meaning and extension of the modern sculptures. Now two artists are reviewed based on their own art works: George Seagal; Jeff Koons. They are selected among numerous artists from the Post Modern era. Epic contents and emphasis on daily life of Seagal's works show good examples to artists from Pop Arts and following time period and may have served as a start point for Postmodernism. Indeed, he tried to show a newly defined relationship between art works and daily life experience. On the other hand, J.Koons used the strategies of fabrication and appropriation, which shows characteristics of the postmodernism. Through his four individual exhibitions, he shows the diversification of the reality based on art works as fetishistic merchandises, and newly defined concept of Ready-made since M Duchamp. Lastly, the diversification of the reality is analyzed again in context of my art works. I focused on the return to the figure among a variety of trends of late 20 th century modern sculpture. It showed the post modernistic point of view on the reality. Post modernistic diversified strategies are adopted as a method of distinguishing each art works via the diversification of the reality. This is the result of contemporary social and cultural situ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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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인의 생활특성과 사상체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4 TYPE CONSTITUTION AND SIFE CHARACTER OF OBESE PATIENTS)

  • 김달래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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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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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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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질병의 발생은 병인, 숙주, 환경의 3가지 요소에 의해서 결정된다. 질병의 변천사를 보면 20세기 전반까지는 주요사망원인이 감염성 질환이었고, 20세기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전염병이 관리되고 심장병, 당뇨병, 암 등 만성질환의 규모가 커지면서 만성질환의 관리가 현재까지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식생활의 서구화와 고도 산업사회를 향한 시점에서 비만증은 근래에 발병률이 현저히 증가하면서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만성질환의 이환율을 증가시키고 인간의 수영을 단축시키는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비만과 같은 만성질환은 대개 특정한 병원체가 없이 숙주와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결정된다. 한국 한의학에는 독특한 사상체질의학이론이 있다. 여기서는 모든 사람은 각자 체질적 특성을 갖고 체질마다 잘 걸리는 질병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만도 일종의 질병이기 때문에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이 있을 것이다. 동양의학에서는 비만증의 치료 방법으로 약물요법, 침구요법 및 안마요법등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에 내원치료를 받고 있는 비만증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체질과 비만과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만증 환자의 70.2%가 태음인, 26.9%가 소양인, 2.9%가 소음인이었다. 2. 비만인의 혈액 가운데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방단백이 높은 사람보다 유리지방산과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질분석과 체질간의 상관성에 관해서는 Triglyceride와 Free Fatty Acid가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었다. 3. 비만과 유전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려된다. 4. 비만과 보약과는 관련성이 없었다. 5. 비만증은 분만, 피임, 수술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대부분의 비만환자들은 간식, 특히 밀가루 음식을 즐기는 경향이 있었다. 7. 비만치료의 목적은 미용보다 건강을 위한 것이 많았다. 8. 태음인에게 태음조위탕으로 치료한 결과 4주에 2.2Kg이 감량되었다. 9. 비만인의 주된 원인은 육식보다는 당질과 지방질의 과다 섭취로 나타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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