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Fish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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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사료 첨가제인 어보산의 효과 II. 어보산 첨가사료로 사육한 넙치의 육질에 대한 연구 (Utilization of Obosan (Dietary Herbs) II. Muscle Quality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Fed with Diet Containing Obosan)

  • 이경희;이영순;김종현;김동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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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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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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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양식어류의 육질을 개선시키기 위한 연구의 환으로, 한방사료 첨가제인 어보산(성암산업, 대한민국)으로 사육한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에 대한 관능 검사, 물성 및 정미성분 측정 등을 하여 육질을 평가하였다. 기호 검사 결과, 어보산 첨가군은 대조군에 비해 모든 항목에서 선호되었으며, 특히 어육의 질감 (P<0.05), 맛(P<0.01) 및 종합적인 선호도(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식별 검사에서도 어보산 첨가군의 육질은 대조군에 비해 광택(P<0.01), 경도 (P<0.05), 탄력성(P<0.01) 및 촉촉한 정도 (P<0.05)가 뛰어나고 결 (P<0.05)이 고우며 맛난 맛(P<0.01) 이 강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어보산 첨가사료로 사육한 넙치의 근육 물성은 대조군에 비해 경도가 20.5% (P<0.01) , 탄력성이 9.3%(P<0.01) 그리고 응집성이 16.7% (P<0.05)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였다. 대조군 사료와 어보산 첨가사료로 사육한 넙치의 정미 성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정미 물질로서 어육 추출물 중에 함유되어 있는 유리 아미노산 총량은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약 41.6% 더 많은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유리 아미노산 중 어육의 맛난 맛과 관련있는glutamic acid, proline, glycine, alanine 및methionine 등의 총량은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약 38.6% 더 많게 나타났다. 핵산 관련물질 중 ATP의 양은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약 87.8%.더 많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IMP의 양은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약 32.6%.더 적은 값을 보였다. 따라서 어보산은 넙치의 육질 개선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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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Chionoecetes opilio (O. Fabricius)의 난발생 및 부화 유생의 형태 (Morphological Changes of the Embryo and First Zoea Larvae of Snow Crab, Chionoecetes opilio (O. Fabricius))

  • 임영수;이복규;이종관;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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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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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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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경북 영덕군 축사면 근해 수심 약 200m해역에서 채포된 대게, Chionoecetes opilio 어미를 실내 수조에서 사육, 산란시켜 외포란된 알을 연속적으로 채취하여, 그 외부 형태에 의한 발생 단계를 구분하고, 부화한 유생의 형태적 특징을 조사하였다. 사육 수온은 약 5 degree C 정도 였으며, 부화까지 총 소요일수는 276~331일 이었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난 발생 단계 제 1기 난할 및 포배기 (수정에서 원구 출현까지, 24일) 제 2기 낭배기 (U자상 외배엽의 출현전까지, 72일) 제 3기 naupliua기 (악각 원기 출현전 까지, 22일) 제 4기 metanauplius기 (복안에 색소형성전까지, 57일) 제 5기 복안 색소 형성기 (30일) 제 6기 악각 색소포 형성기 (56일) 제 7시 부화 전기 (36일) 2. 부화 유생의 형태적 특징 모든 부화 유생은 prezoea상태로 부화했으며 30문 ~1시간후 zoea I기로 변태했다. zoea I기 유생 두흉부의 크기는, rostral spine 끝에서 dorsal spone 끝까지 길이가 4.6~5.1 양측면 lateral spine의 폭은 3.2~3.5mm였다. 또 몸통은 5개의 분절과 끝이 2갈래로 나누어진 미절로 나누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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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복 사료의 탄수화물원 평가 (Evaluation of Dietary Carbohydrate Sources for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 이상민;윤성종;유성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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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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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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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참전복 사료의 적정 탄수화물 종류 및 첨가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카제인, 북양어분 및 대두박을 단백질원으로하나 실험사료에 소맥분, dextrin,참전복 사료의 적정 탄수화물 종류 및 첨가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카제인, 북양어분 및 대두박을 단백질원으로하나 실험사료에 소맥분, dextrin, $^{\alpha}$-potato starch, sucrose를 각각 2-~24%씩 첨가하여 그 이용성을 평가하였다. 또한 $^{\alpha}$-potato starch를 15%, 20% 및 25% 첨가하여 적정함량을 조사하였으며, 북양어분, 대두박, 콘글루텐밀, 면실박, 소맥분의 첨가 비율을 조절하여 탄수화물 함량이 다른 배합사료와 비슷하게 유지한 배합사료구도 설정하였으며, 천연먹이로 건조 다시마와 건조 미역 공급구를 두어 실험배합사료와 비교하였다. 실험용으로 중간 크기의 건강한 치패(평균체중;125 mg)를 사료마다 4반복으로 20주간 사육 실험하였다. 사육한 후의 생존률은 건조 다시마와 건조 미역구가 타 실험구보다 낮았다(P<0.05). 실험종료시의 평균체중과 증체율은 사료의 탄수화물 종류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건조 다시마와 미역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alpha}$-potato starch 20%와 25% 첨가구와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alpha}$-potato starch 15%첨가구의 성장효과는 다소 낮아져 $^{\alpha}$+$^{\beta}$-potato starch 20%와 sucrose 20%와 25% 첨가구와 유의차를 보였다(P>0.05). 실험 종료시 지질 함량은 소맥분, dextrin, $^{\alpha}$-potato starch 첨가구들이 서로 유의차없이 타 실험구보다 높았고, 천연먹이구와 상($\alpha$)-potato starch 25% 첨가구들이 낮은 값을 보였다(P<0.05). 이상으로부터 본 실험에 사용된 탄수화물원들은 모두 참전복 사료에 적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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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산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의 성성숙과 산란 특성 (Sexual Maturation and Spawning Characteristics in Greenling, Hexagrammos otakii of the West Coast in Korea)

  • 강희웅;정의영;김종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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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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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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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2000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t를 대상으로 산란시기를 간접적으로 추정하기 위하여 생식소중량지수(GSI)의 연간변화를 조사하였다. 또한 2000년 1월부터 12월까지 포란수, 산란횟수, 난경조성을 육안적 관찰로 연구하였다. 배우자 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분화, 생식소발달 단계에 따른 생식주기, 군성숙도에 관해서 광학현피경으로 연구하였다. GSI의 연간변화는 암컷과 수컷에서 8월에 증가되기 시작하여 저수온기인 10∼11월에 최대값을 나타냈다. 생식연주기는 암컷에서 초기성장기(7월), 후기성장기(7∼8월), 성숙기 (9∼10월), 완숙 및 산란기 (9∼12월), 회복 및 휴지기(12월∼6월)로 구분되었고, 수컷에서는 성장기(6∼8월), 성숙기(8∼10월), 완숙 및 방정기(9∼12월), 회복 및 휴지기(12월∼5월)의 연속적인 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성숙 및 산란기인 9∼12월 사이의 난소내 난경조성의 조사 결과, 쥐노래미는 2∼3회 이상 산란하는 다회 산란어종으로 확인되었다. 번식력을 측정하는 총포란수와 성숙란수는 체장이 커질수록 포란수도 많아지고, 체중에도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단위 체장당 총포란수와 성숙란수는 체장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단위 체중당 포란수는 체중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 군성숙도 조사에서 50%이상 산란에 참여하는 개체는 암$.$수의 체장 19.1∼21.0cm 이었으며, 25.1cm 이상에서 전 개체가 산란에 참여하였으며, 생식에 가담하는 암ㆍ수의 연령은 1세부터였다.

Uncoupling Protein 3 in the Rainbow Trout, Oncorhynchus mykiss Sequence, Splicing Variants, and Association with the AvaIII SINE element

  • Kim, Soon-Hag;Choi, Cheol-Young;Hwang, Joo-Yeon;Kim, Young-Youl;Park, Chan;Oh, Berm-Seok;Kimm, Ku-Chan;Scott A. Gahr;Sohn, Young-Chang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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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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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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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A rainbow trout uncoupling protein 3 (UCP3) cDNA clone, encoding a 310 amino acid protein, was cloned and sequenced from a liver cDNA library. Two different splice variants designated UCP3-vl and UCP3-v2, were identified through liver cDNA library screening using rainbow trout UCP3 cDNA clone as a probe. UCP3-vl has 3 insertions in the UCP3 cDNA: the first insertion (133 bp), the second (141 bp), and the third (370 bp) were located 126 bp, 334 bp and 532 bp downstream from the start codon, respectively. UCP3-v2 contained a single insertion, identical in sequence and location to the second insertion of UCP3-vl. UCP3, a mitochondrial protein, functions to modulate the efficiency of oxidative phosphorylation. UCP3 has been detected from heart, testis, spinal cord, eye, retina, colon, muscle, brown adipose tissue and white adipose tissue in mammalian animals. Human and rodent UCP3s are highly expressed in skeletal muscle and brown adipose tissue, while they show weak expression of UCP3 in heart and white adipose tissue. In contrast to mammalian studies, RT-PCR and Southern blot analysis of the rainbow trout demonstrated that UCP3 is strongly expressed in liver and heart. UCP3, UCP3-vl, and UCP3-v2 all contain an Ava III short interspersed element (SINE), located in the 3'untraslated region (UTR). PCR using primers from the Ava III SINE and the UCP3 3'UTR region indicates that the UCP3 cDNA is structurally conserved among salmonids and that these primers may be useful for salmonid species genotyping.

$17{\alpha}-methyltestosterone$에 의한 능성어 Epinephelus septemfasciatus의 성전환 유도 (Induced Sex Reversal of Sevenband Grouper, Epinephelus septemfasciatus by $17{\alpha}-methyltestosterone$)

  • 송영보;백혜자;김형배;이경준;;이명돈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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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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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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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능성어 정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하여 MT $0.5{\sim}2.0mg/kg$ BW를 어체 근육내 삽입하여 성전환을 유도하였다 사용한 실험어는 전장 $41.0{\pm}1.3cm$, 체중 $1.4{\pm}0.1kg$이었다. 실험 시작시 능성어 생식소는 주로 gonia cells과 주변인기 단계 난모세포를 가지고 있었다. 실험 종료시 대조구의 생식소는 실험 시작시와 유사하였다. 0.5 mg MT/kg BW 처리구 생식소는 실험 종료 때 소엽내강에 정원세포와 정세포 그리고 정자무리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기부에 수정관이 형성되었으나, 일부 어린 난모세포들이 산재하였다. 1.0과 2.0 mg MT/kg BW처리구는 소엽내강과 기부의 수정관에 정자무리들로 가득 차 있었다. 정자는 $1.0{\sim}2.0mg$ MT/kg BW 처리구에서 얻을 수 있었다. MT 처리구의 T혈중농도는 대조구보다 2주 후부터 6주 후까지 높았으나(P<0.05), 배정이 가능한 8주째 대조구와 유사하였다(P>0.05). 11-KT 혈중농도는 MT 1.0처리구는 2주 후부터 6주째까지, 2.0 mg MT/kg BW 처리구는 2주 후부터 실험 종료 때까지 대조구 보다 높았다(P<0.05). $E_2$는 모든 실험어 일부에서 검출되었다.

냉동.동결건조된 Tetraselmis suecica의 먹이효과 (Dietary Value of Frozen and Freeze-Dried Tetraselmis suecica)

  • 김철원;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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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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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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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조개류의 인공종묘생산시 생멱이생물의 대체먹이원을 개발하기 위해 냉동 EH는 건조한 먹이생물의 먹이효율을 조사하였다. T. suecica를 대상으로 실험구를 생 T. suecica, 건조 T. suecica, 냉동 T. suecica, 생 T. suecica(50%)+냉동 T. suecica(50%), 생 T. suecica(50%)건조 T. suecica(50%)를 구분하여 참굴과 개량조개 유생 그리고 바지락 치패에게 먹이로 공급하며 먹이효율을 비교하였다. 참굴 유생의 경우는 생 T. suecica를 공급한 실험구가 각고 $231.9^{\mu}$m로 성장이 가장 좋았고, 생존율은 72.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른 실험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건조 T. suecica를 단독으로 공급한 실험구에 각고 $168.7^{\mu}$m, 생존율 39.3%로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량조개 유생에서는 생 T. suecica를 공급한 실험구가 각장 $213.0^{\mu}$m, 생존율 42.9%로 가장 좋았으나 다른 실험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바지락 소형 치패의 경우 성장은 생 T. suecica, 생 T. suecica(50%)+냉동T. suecica50%)를 공급한 실험구와 다른 실험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대형 치패 경우 성장은 생 T. suecica, 생 T. suecica(50%)+건조 T. suecica(50%) 실험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그러나 바지락 치패의 생존율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와같이 냉동, 건조된 T. suecica의 먹이효율은 유생의 종류와 성장단계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 T. suecica를 부분적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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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참돔, Pagrus major 종묘생산과정중 사육수 변화로 인한 대량폐사 (Environmental Factors Related to Mass Moralities of Young Red Seabream (Pagrus major) in the Artificial Seed Production)

  • 최상덕;정관식;김호진;김성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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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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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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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남해안 일원에서 다양한 어류의 종묘생산 및 양식이 시도되고 있는데, 자어기에 종묘의대량폐사가 발생하여 문제의 심각성이 야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본 킨키대학에소 높은 경과를 올리고 있는 참돔의 서발육종 및 잡종강세에 의한 품종개량된 일명 킨키돔의 수정란을 국내에 이식하여 종묘생산시 대량폐사와 관련되는 수질변화 등을 조사하였다. 부화직후 자어의 평균전장은 2.93 mm이었으며, 일령 40일째에는 19.83~20.12 mm로 성장하였다. 종묘생산과정중 자어의 1차 감모현상은 일령 25~30일째(7.98~9.37 mm)에 발생하였으며, 생존율은 59.8~60.3%에서 32.1~32.5%로 감소하였다. 그 이후에는 거의 폐사 없었으며, 40일째의 생존율은 20.5~25.4%였다. 일령 2-~3-일째 수질은 II등급 이하였으며, 조사기간중 COD, $PO_4$-P, $NO_2$-N, $NO_3$-N 및 $NH_$-N은 각각 3, 7, 34, 6 및 8배씨 증가하였다. 사육수 및 자어의 총세균수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일령 25일째의 총 세균수는 각각 $6.3{\times}10^6$~$2.3{\times}10^7$ cfu/ml, 4.3~$7.4{\times}10^6$ cfu/g였다. 한편, 일령 25일째 참돔 자어는 수면위를 선회하고 복북가 팽만되는 특징을 보이는 질병에 의하여 다수가 폐사되었으며, 병어에서 Vibrio spp.를 분리.동정하였다. 분리된 Vibrio spp. PSV-1균주는 참돔자어에 병원성이 있으며, 참돔자어의 $LD_50$dms $10^6$ cfu/ml 이상이었다. 이상이 결과로부터 참돔자어의 1차 대량폐사는 수질의 급격한 변화, 총세균수 증가 그리고 병원 생물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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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송어(Oncorhynchus mykiss) 배양 간세포에서 Vitellogenin 합성에 미치는 Cu 및 Zn의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s of Cu and Zn on Vitellogenin Production in hepatocytes Culture of the Rainbow Trout Oncorhynchus mykiss)

  • 여인규;붕교아기자;맥곡태웅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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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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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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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Estradiol-17${\beta}$($E_2$)에 의한 Vitellogenin (VTG) 함성에 미치는 Cu 및 Zn의 영향을 무지개송어의 배양 간세포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간세포는 2일간 배양 한 후, E하(2) ($2{\times}10^6$ M)와 동시에 Cu ($2{\times}10^{-5}$~$10^{-4}$M) 또는 Zn ($10^{-5}$~$10^{-3}$M)을 배양액에 첨가하여 5일간 배양하였다. VTG 합성률은 총 단백질에 대한 VTG의 배율로 나타내었다. CU 및 Zn의 첨가는 배양 간세포의 생존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Cu의 첨가에 사용된 모든 농도에서, Zn의 첨가에는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여(10^{-3}$M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감소는, Zn의 제거시에는 회복되었으나, Cu에서는 회복되지 않았다. 그리고, Cu (10^{-4}$M의 첨가 시에 Ca (1.8 mM) 농도를 2.5 및 5.0 mM로 증가시켜도 Cu의 작용을 저해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Cu 및 Zn은 간세포에서 합성되는 다른 단백질 보다 VTG 합성에 더 깊이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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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rd danio 반문의 유전 양상과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Genetic Analysis of Pigmentation Pattern in the Leopard Danio)

  • 이병문;강거영;송춘복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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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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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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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Zebra danio와 leopard danio의 부모세대(Po)간의 상반교재를 병행한 교배실험에서 5개체의 small spotted type이 출현한 1개의 실험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wild type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F하(1)세대 간의 상반교배로 태어난 F하(2)세대는 wild type과 spotted type의 비율이 모두 3 : 1로 나타났다. F하(1)세대와 Po세대와의 상반교배를 병행한 역교배실험에서는 부모세대를 zebra danio로 사용한 경우, wild type과 spotted type이 178 : 1, 2.7 : 1, 3.9 : 1로 출현하는 실험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wild type으로 나타났고, spotted type을 사용한 역교배 및 검정교배실험에서 40개체의 small spotted type으로 출현하는 실험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1 : 1의 비율을 나타내었다. Z x F(LZ) 교재실험구 중 두 개의 반복구(각각 2.7 : 1, 3.9 : 1 )에서 wild type과 spotted type의 비율이 3 : 1로 나타났으나, F하(1)세대간의 교배실험과 검정교배실험 결과, zebra danio 암컷이 이형접합자(Pp)였다고 추정되었다. Spotted type과 small spotted type으로 나타나는 예외적인 결과에 대해 아직까지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모든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반문을 조절하는 유전자의 인자형은 zebra danio가 동형 우성 (PP)이고, leopard danio가 동형 열성(pp)이며, 유전자는 상염색체 상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정 후부터 15일째까지의 생존율 비교 실험에서 $Z{\times}Z$ (83.8${\pm}$6.7%)와 $L{\times}L$(80.6${\pm}$4.8%)는 생존율에 있어서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이들과 다른 교배군인 $Z{\times}L$(73.2${\pm}$2.0%) 이나 $L{\times}Z$(70.6${\pm}$4.2%) 와는 유의차를 보였다. 따라서 D. frankei로 알려졌던 leopard danio는 zebrafish의 aquarium morph인 반문 돌연변이체이지만 leopard danio 사이에 교배가 이루어질 경우에는 유전적으로 안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 반면에, wild type zebrafish와는 다소의 유전적인 부조화가 존재한다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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