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 National Arbore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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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봉산 일대의 산림군집분류 및 임분구조 특성 - 경북대학교 청송학술림을 중심으로 - (The Classification of Forest Community and Character of Stand Structure in Mt. Myeonbong - Focused on Research Forest in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Cheongsong -)

  • 박병주;김재진;변준기;천광일;주성현;이영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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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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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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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는 경북대학교 청송학술림이 속한 면봉산 일대 임분구조의 특성을 분석하여 학술림의 효과적인 산림 경영 및 보전을 위한 생태적 데이터베이스를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클러스터분석 결과 총 6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신갈나무-소나무 군집, 소나무 군집, 까치박달 군집, 물푸레나무-고로쇠나무-당단풍나무 군집, 신갈나무-굴참나무 군집, 신갈나무 군집). 중요치 분석결과 소나무군락은 능선부에, 신갈나무군락은 사면부, 물푸레나무, 당단풍나무, 고로쇠나무, 까치박달 등은 계곡부에 주로 우점하고 있다. 종풍부도 분석결과 까치박달 군집, 물푸레나무-고로쇠나무-당단풍나무 군집, 북사면, 계곡부가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해발고도가 높을수록, 경사가 급할수록 종풍부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NMS분석 결과, 상층과 중층, 관목층과 초본층 모두 종풍부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산마늘의 신초와 구근생장에 미치는 질소, 인, 칼륨 및 당의 영향 (Influence of Nitrogen, Phosphorous, Potassium and Sucrose on the Shoot and Bulb Growth of 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 정미진;송현진;심선정;도은수;장준복;양재경;윤충원;이철호;;최명석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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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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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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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Effects of nitrogen (N), phosphorous (P) and potassium (K) on the shoot and bulb growth of wild garlic ($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were studied by adopting $in$ $vitro$ culture. These macronutrients influenced the growth of both the shoot and bulb of garlic depending upon their application doses. A minimum of 3% potassium nitrate ($KNO_3$) as a source of nitrogen was found to be critical for shoot elongation while higher concentrations were inhibitory. Garlic bulb growth was profuse on the usual $KNO_3$ strength and sucrose (7%), followed by $KNO_3$ (9.4 mM) supplement. On providing 41.22 mM ammonium nitrate ($NH_4NO_3$) as nitrogen source highest shoot growth was observed while 82.45 mM $NH_4NO_3$ as a source of nitrogen supported high bulb growth. With regard to potassium a good shoot growth was observed in medium that contained 0.31 mM $KH_2PO_4$ and 3% sucrose, while bulb growth was high on 2.5 mM $KH_2PO_4$ and 7% sucrose. These experiments may thus direct the development of excellent growth conditions for the commercial production of edible wild garlic.

삽목시기, 삽목용토, 생장조절제에 따른 상동나무 삽목발근 특성 (Rooting Characteristics of Sageretia thea by Cutting Time, Rooting Medium and Plant Growth Regulators)

  • 손용환;박성혁;손호준;김지아;조혜정;이선영;김현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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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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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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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상동나무의 삽목을 통한 대량증식 체계를 확립하고자 발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삽목시기, 식물생장조절제, 삽목용토별 처리를 통한 발근 효과를 구명해 보고자 하였다. 실험은 2019년 시기별로 각각3월, 7월, 9월 자생지에서 채집한 상동나무에 대해 식물생장조절제 및 용토별로 구분하여 120일간 삽목상에 두고 관찰하였다. 실험 결과 삽목시기에 따른 발근율, 근장의 발달에서 숙지삽목이 녹지, 반숙지삽목에 비해 발근율은 15%, 근장은 200% 증가하여 유의적인 효과를 보였다. 식물 생장조절제 및 농도별 처리에 따른 발근율은 대조구와 비교해서 유의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근장의 경우 IBA 500 mg/L > IBA 250 mg/L > IAA 1,000 mg/L 순으로 대조구 대비 최대 170% 수준으로 향상되어 유의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상동나무 삽목시 시기는 3월경 숙지삽목을 채취한 뒤 IBA 500 mg/L생장조절제에 침지하여 발근을 유도하는 것이 가장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수분 함량에 따른 너도개미자리, 벼룩이울타리, 산괴불주머니의 노지 생육 (Growth of Minuartia laricina, Arenaria juncea, and Corydalis speciose in Field with Various Soil Water Contents)

  • 길민;권혁환;권영현;정미진;김상용;이용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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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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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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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 자생식물은 관상적가치 뿐만 아니라 환경 적응력도 뛰어나므로 정원 식물로 활용가능하다. 토양의 적절한 용적수분함량(volumetric water content, VWC)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지만, 환경적 요인이 통제되는 온실 환경 조건에서 수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정원 식재를 고려할 때 빈번한 강우가 발생하는 실외 조건에서 자동 관수 시스템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노지 환경에서 너도개미자리, 벼룩이 울타리 및 산괴불주머니의 생장에 적합한 VWC를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험에 사용한 토양은 자연풍화 마사토를 이용했으며, FDR 방식의 토양 수분 센서 및 데이터로거를 사용하여 0.15, 0.20, 0.25, 0.30 ㎥·m-3 수준의 VWC를 유지시켰다. 벼룩이울타리는 VWC 처리간에 생장 및 항산화 효소 활성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단지 토양 수분 함량이 가장 높았던VWC 0.30 ㎥·m-3 처리에서 생존율이 낮았다. 물 사용 효율을 고려하면 벼룩이울타리는 VWC 0.15-0.20 ㎥·m-3 수준이 재배에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너도개미자리는 VWC 조건이 낮을수록 생장량이 높았다. 실외의 빈번한 강우로 인해 관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VWC 0.15 ㎥·m-3 처리에서도 식물 부피 및 생존율이 높았다. 산괴불주머니는 초장, 줄기 수, 측지 수, 생물중 및 건물중이 VWC 0.25 ㎥·m-3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종합하면, 너도개미자리는 VWC가 낮은 환경에서도 관리가 가능한 식물종이며 벼룩이울타리와 산괴불주머니는 너도개미자리보다 VWC를 높게 유지하되 과도한 수분 공급은 피해야할 것이다.

경상북도 동해안 곰솔림의 군집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Pinus thunbergii Stand in the Eastern Coast of Gyeongsangbuk-do)

  • 천광일;정성철;윤호중;변준기;주성현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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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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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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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관광객의 증가 및 개발로 인해 식생의 파편화가 진행되고 있는 해안 곰솔림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곰솔 우점림에 조사구 70개($20{\times}20m$)를 설치하여 수행하였다. 경상북도 동부 해안가 곰솔림의 군집분석 결과 곰솔림은 3개의 군집(곰솔-소나무군집, 곰솔-아까시나무군집, 곰솔-소나무-팽나무군집)으로 구분되었으며, 다수응답순열절차 검정 결과, 군집은 유의성 있게 나타났다. 지표종 분석 결과, 유의한 종은 소나무, 작살나무, 노간주나무, 산철쭉 등 19종이 분석되었다. 곰솔림의 개체군 구조는 12~26 cm의 직경급이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봉형 양상(hump-shape pattern)으로 나타났다. 종다양도(H')는 목본층에서 $1.033{\pm}0.234{\sim}1.629{\pm}0.226$, 초본층에서 $2.448{\pm}0.232{\sim}2.545{\pm}0.318$ 사이로 나타났다.

수경재배시 질소함량과 급액기간이 산호수의 생육 및 개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trogen Concentration and Feeding Period on Growth and Flowering in Hydroponics of Ardisia pusilla)

  • 길미정;허은주;최성열;임진희;박상근;심명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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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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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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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수경재배시 산호수 생육과 개화를 증진시키기 위한 적절한 질소농도 및 공급시기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질소농도가 120, 150, 180, $210mg{\cdot}L^{-1}$로 조성된 양액을 1년생과 2년생 Ardisia pusilla에 휴면기(10월~3월) 제외한 기간 급액(ED; except dormancy), 생육 전기간 급액(TG; total growth)으로 나누어 처리하였다. 묘령 및 급액기간에 따른 생육을 비교한 결과 1년생 묘는 급액기간에 관계없이 질소농도 $150mg{\cdot}L^{-1}$ 이상 처리구에서 우수하였다. 2년생묘는 TG기간 동안 급액한 처리구가 ED기간을 제외하고 급액한 처리구들보다 대체적으로의 생육이 훨씬 우수하였으며, 특히 TG-$150mg{\cdot}L^{-1}$의 생육이 가장 좋았다. 개화 후 엽의 무기성분 함량을 측정한 결과 묘령에 관계없이 전체적으로 양액내 질소농도가 증가할수록 T-N의 함량은 높아지고 K, Ca, Mg, P의 함량은 약간 낮아지거나 차이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1년생 ED-210 처리구는 모든 처리구 중 Ca와 Mg 함량은 가장 높은 반면 K와 P의 함량은 가장 낮았으며 개화수도 적었다. 즉, 질소농도가 $210mg{\cdot}L^{-1}$ 이상으로 조성되면 오히려 생육이나 개화수가 감소되는 것으로 보아 1년생 산호수는 생장 및 개화를 위해 TG-150으로 처리하고, 2년생 묘는 TG-180이 수경재배시 적정한 급액시기 및 질소농도로 판단된다.

거베라 'Sunny Lemon'의 비순환식 분화 양액재배시 최적 양액농도 및 배지종류 선정 (Selection of Nutrient Solution Strength and Media in Potting Without Nutrient Solution Recycling in Gerbera 'Sunny Lemon')

  • 길미정;심명선;박상근;신학기;정재아;권영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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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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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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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배지 및 양액농도에 따른 거베라 'Sunny Lemon'의 생육반응을 바탕으로 절화 품질 및 수확량 등을 조사하였다. 'Sunny Lemon'은 입상암면, 펄라이트와 피트모스가 1:2로 혼합된 배지 (화분지름 18 cm, 화분높이 19 cm)에서 절화 품질이 가장 우수하였다. 또한 2종류의 배지 모두 1 배액과 1/2 배액에서 수확량이 화분당 60 본 이상으로 높고, 절화 수명도 10 일 이상으로 조사되었다. 절화의 특성차이 및 엽의 무기성분 함량에도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1/2 배액으로도 충분히 1 배액의 효과를 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암면은 양액공급에 따른 EC와 pH 등의 완충작용이 약하다고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적정 배지는 양액에 대한 완충능력이 있는 펄라이트1:피트모스2 혼합배지, 그리고 양액농도는 경제성을 고려하여 1/2 배액이 적정한 것으로 보인다.

백두대간 덕유산권역 마루금 주변의 산림식생구조 (Forest Vegetation Structure around Marugeum (Ridge Line) Area in Deogyusan Region, Baekdudaegan)

  • 김호진;송주현;이정은;조현제;박완근;김수진;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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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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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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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백두대간은 생물종이 다양하고 풍부한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으로 남한에서 향로봉부터 지리산 천왕봉까지 약 701 km에 이른다. 덕유산권역(늘재-육십령)은 남부권역에 속하며, 특히 덕유산은 입지환경 특성에 따라 다양한 식생이 나타나는 곳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백두대간 늘재-육십령 구간의 식생현황을 조사하고 산림식생유형분류를 통해 향후 체계적인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식생조사는 2019년 5월부터 10월까지 수행하였으며 총 637개소의 조사를 실시하였다. 식생유형분류결과, 군락군수준에서는 신갈나무군락군으로 구분되었으며, 군락수준에서는 구상나무군락, 산오이풀군락, 여뀌군락, 굴참나무군락, 떡갈나무군락, 층층나무군락, 신갈나무전형군락으로 구분되었다. 구상나무군락에서는 퍼진고사리군, 가문비나무군으로 세분되었고, 굴참나무군락은 떡갈나무군, 굴참나무전형군으로 세분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아고산식생, 초지식생, 농경지식생 등 특이한 산림식생에 대한 보전 및 관리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비수준별 소나무 용기묘의 생장 특성 및 가시적 피해 (Growth Characteristics and Visible Injury of Container Seedling of Pinus densiflora by Fertilization Level)

  • 차영근;최규성;송기선;구다은;이하나;성환인;김종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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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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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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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조림수종인 소나무를 대상으로 조림지 식재 후 활착률을 높이기 위하여 상대적으로 생육이 좋은 용기묘(1-0)로 생산하고자 할 때, 기본적인 생육환경 요인들 중 시비처리 수준에 따른 생장 반응특성을 조사하고 이를 통하여 적정 시비 수준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104구 용기에서 생육된 소나무 용기묘는 파종 후 약 8주 후부터, 4주 간격으로 간장 및 근원경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소나무 1-0 용기묘의 시비처리는 변형증가농도처리군의 $500{\rightarrow}1000{\rightarrow}1000{\rightarrow}1000mg{\cdot}L^{-1}$에서 간장, 근원경 생장이 좋았으며, 전체적으로 고정농도처리군보다 증가농도처리군과 변형증가농도처리군이 더 좋은 생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건물생산량은 변형증가농도처리군의 $500{\rightarrow}1000{\rightarrow}1000{\rightarrow}1000mg{\cdot}L^{-1}$ 처리구가 가장 높았다. 시비처리 후 9주째부터 고정농도처리구 $3000mg{\cdot}L^{-1}$ 시비처리에서 소나무잎의 끝부분이 노랗게 변하는 증상이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증가농도처리구의 $2000mg{\cdot}L^{-1}$까지 농도를 증가시킨 처리구와 변형증가농도처리군의 $2000mg{\cdot}L^{-1}$까지 농도를 증가 시킨 처리구에서 발견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소나무 1-0 용기묘 생산을 위한 시비처리는 시비는 유묘형성기에 Multifeed 19로 $500mg{\cdot}L^{-1}$, 빠른생장기에 Multifeed 19로 $1000mg{\cdot}L^{-1}$, 경화기에 Multifeed 32로 $1000mg{\cdot}L^{-1}$를 일주일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우량한 용기묘를 생산하는데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대덕산·금대봉 자연생태계보전지역의 관속식물상과 약용자원식물 (Flora and Medical Plant Resources of Natural Ecosystem Conservation Area at Mt. Daedeoksan·Geumdaebong)

  • 박성혁;손용환;이다현;손호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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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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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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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덕산·금대봉 생태계보전지역 내 분포하는 관속 식물상을 파악하여 식물분포를 밝히고, 향후 대덕산-금대봉 생태계보전지역의 주요 식물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해 수행하였다. 2017년 4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대덕산-금대봉 생태계보전지역에 자생하는 관속식물상은 83과 245속 372종 4아종 45변종 8품종으로 총 428분류군이 조사되었다(Appendix 1). 이 중 한국특산식물은 키버들, 참개별꽃, 진범, 갈퀴현호색 등 19분류군이며, 환경부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은 개병풍, 가시오갈피, 대성쓴풀, 복주머니란으로 총 4분류군이 조사되었고,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19과 34속 34종 2변종 총 36분류군이 나타났다. 침입외래식물은 토끼풀, 달맞이꽃, 지느러미엉겅퀴 등 4과 8속 8종 총 8분류군으로 조사되었으며. 도시화지수(UI)는 2.5%, 귀화율(NI)은 1.9%로 나타났다. 본 조사지역의 양치식물은 7과 9속 7종 2변종으로 총 9분류군이 나타났고, 양치식물계수는 0.52로 나타났다. 대한약전 기준 약용자원식물은 16과 24속 24종 2변종 1품종 27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민속식물은 772과 175속 216종 28변종 3품종 4아종 251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대덕산·금대봉에서 출현한 428분류군 중 58.6%가 민속식물로 나타났다. 민속식물을 분류 별로 보면 가장 많은 213분류군이 식용식물로 분류되었다. 약용식물은 161분류군이었으며, 향신용식물은 11분류군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된 대성쓴풀과 복주머니란 등의 희귀식물은 시급히 보호 및 보전에 필요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나도범의귀는 북방계식물로 남한 내 자생지가 검룡소 1곳이 보고되고 있어 자생지보호의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