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ichulchoia brevifasci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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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리과 소형어류 좀수수치, Kichulchoia brevifasciata의 핵형 (Karyotype of Dwarf Loach, Kichulchoia brevifasciata (Pisces: Cobitidae) from Korea)

  • 김익수;김은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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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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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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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 고유종인 미꾸리과(Cobitidae) 소형어류 좀수수치, Kichulchoia brevifasciata의 핵형을 분석하였다.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에서 6개체를 채집하여 핵형분석 결과 염색체 수는 2n=48 으로서 16 meta-submetacentric, 32 subtelo-telocentric chromosomes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FN=64 이었고 유연관계에 있는 수수미꾸리, Niwaella multifasciata와 핵형과 구성에 있어 큰 차이를 나타냈다.

좀수수치 Kichulchoia brevifasciata (Cypriniformes : Cobitidae)의 미세 분포 및 서식지 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Distribution and Habitat Characteristics of Kichulchoia brevifasciata (Cypriniformes : Cobitidae) from Korea)

  • 김수환;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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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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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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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좀수수치 Kichulchoia brevifasciata는 남해안 일대의 고흥반도와 거금도, 금오도 일대에 매우 제한적으로 서식하는 한국고유종 어류이다. 개체군의 크기가 급격하게 감소함에 따라 좀수수치의 분포 및 서식지 특성에 관한 정밀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기존 분포지역을 포함한 21개 지점을 조사하여 5개 지점에서 좀수수치의 서식을 확인하였다. 좀수수치의 서식이 확인된 지점을 서식지의 환경조건과 좀수수치의 관찰 및 채집된 개체수를 기준으로 서식조건이 양호한 지역, 서식처 보존이 요구되어지는 지역, 서식지의 훼손으로 서식위협을 받고 있는 지역으로 구분하였다.

멸종위기종 좀수수치 Kichulchoia brevifasciata의 산란기 특징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Character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Endangered Korean Dwarf Loach, Kichulchoia brevifasciata (Teleostei: Cobitidae))

  • 고명훈;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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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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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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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좀수수치 Kichulchoia brevifasciata의 산란기 특징 및 초기생활사 연구는 생물학적 특성 및 복원학적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산란기인 2011년 6월부터 7월까지 전라북도 고훙군 금산면에서 족대를 이용하여 채집한 후 산란기 특징을 분석하였고, 초기생활사는 성숙한 개체에 Ovaprim을 0.5 mL/kg 주사하여 성숙란을 얻은 후 건식법으로 인공수정 시켜 진행하였다. 성숙한 암컷은 전장은 46~76mm이고 GSI는 $9.6{\pm}3.77%$였고, 수컷은 전장 42~52mm이고 GSI는 $3.5{\pm}1.04%$였다. 성비는 0.1로 수컷이 매우 적었으며, 특별한 이차성징은 관찰되지 않았다. 포란수는 $69{\pm}35.3$개였으며, 산란된 성숙란은 담황색의 분리침성란으로 난경 $1.46{\pm}0.07mm$였다. 수정난은 수온 $25^{\circ}C$에서 66시간 후에 부화하였으며, 부화 직후 전기자어의 크기는 전장 $5.5{\pm}0.07mm$였다. 부화 후 6일째에는 전장 $9.0{\pm}0.29mm$로 난황을 모두 흡수하여 후기자어로 이행하였으며, 부화 후 17일째에는 전장 $12.6{\pm}0.24mm$로 모든 지느러미 기조가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80일째에는 전장 $33.0{\pm}2.19mm$로 체형과 체측반문이 비교적 성어와 유사하였다.

한국산 미꾸리과 (잉어목) 어류의 연구 (A Review of the Spined Loaches, Family Cobitidae (Cypriniformes) in Korea)

  • 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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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sup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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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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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산 미꾸리과 어류 5속 16종을 외부 형태 중심으로 검색표를 작성하고 형태, 분포, 서식지 등을 정리하여 제시하였다. 체측에 감베타 반문이 없는 참종개속 (Iksookimia), 새코미꾸리속 (Koreocobitis), 좀수수치속 (Kichulchoia) 어류는 기름종개속(Cobitis)을 분리하여 독립된 속으로 구분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표피 반문 배열과 뒷지느러미연조수의 차이점을 재확인하여 미호종개는 Cobitis choii, 북방종개는 Iksookimia pacifica, 그리고 수수미꾸리는 Kichulchoia brevifasciata로 속명을 변경하였다. 참종개속, 새코미꾸리속, 좀수수치속에 포함하는대부분의 어류는 특수한 서식처 바닥을 선호하면서도 뚜렷한 지리적 분단현상을 나타내고 있어서 생물지리적으로 매우 주목된다. 미호종개, 좀수수치, 얼룩새코미꾸리는 서식처 파괴와 개체군 감소로 절멸 위기에 있어 보호가 요구된다.

거금도 내 소하천의 담수어류군집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Freshwater Fish Community in the Small Streams in Geogeumdo Island, Korea)

  • 유수향;조윤정;박철우;김종욱;김재구;김수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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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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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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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0개 지점의 거금도 전 수계 담수 어류상을 조사하였으며, 조사 기간 동안 4목 5과 13종이 채집되었다. 조사 결과 잉어과 Cyprinidae (68.84%)와 망둑어과 Gobiidae (18.21%)가 우세하였으며, 우점종은 갈겨니 Zacco temminckii (53.71%), 아우점종은 버들치 Rhynchocypris oxycephalus (10.78%)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좀수수치 Kichulchoia brevifasciata (1.27%)가 출현하였으나 이전의 문헌과 비교하여 서식지가 줄어 신평천 일부 지점에서만 서식이 확인되었다. 또한 거금도의 한국 고유종으로는 남방종개 Iksookimia hugowolfeldi (5.07%), 섬진자가사리 Liobagrus somjinensis (2.99%), 좀수수치 K. brevifasciata (1.27%) 3종이 확인되었다. 군집지수를 분석한 결과 다양도 지수는 1.666, 균등도 지수 0.649, 우점도 지수 0.645, 종 풍부도 지수 1.713으로 나타났다.

미꾸리과 어류 2종에 대한 난막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the External Egg Envelopes in Two Cobitid Fishes (Cobitidae))

  • 박종영;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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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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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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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미꾸리과 어류 2종 수수미꾸리 Niwaella multifasciata, 좀수수치 Kichulchoia brevifasciata의 성숙란에 대하여 난막구조를 조사하였다. 성숙란의 난막 (egg envelope)은 부착구조 (adhesive structure)가 부착하는 zona radiata externa와 여러 전자밀도층을 가지는 zona radiata interna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수미꾸리의 zona radiata externa는 짧은 융모형태 (short villus-like protuberance)의 구조를 가지며 길이는 약 1.5~2.5 ${\mu}m$로서 2.0~2.5 ${\mu}m$ 간격으로 배열하고 있었다. 반면에 좀수수치는 물결모양 형태 (wave-like structure)를 가지는데 길이는 약 1.5~2.5 ${\mu}m$ 크기로 서로 2.5~3.3 ${\mu}m$ 간격으로 배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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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반도와 금오열도의 담수어류상 (Freshwater Fish Fauna of the Yeosu Peninsula and Geumo Islands, Korea)

  • 채병수;윤희남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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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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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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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여수반도와 금오열도의 섬들 중 하천이 발달한 돌산도, 금오도, 개도의 39개 지점에서 2003년과 2005년에 걸쳐 담수어류상과 하천의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지역 내의 하천들은 대부분 길이가 짧고 유폭이 좁았다. 주된 하상구성물질은 cobble, pebble, gravel이었으며, 하구에 인접한 곳은 주로 gravel과 sand로 되어 있었다. 39개의 조사지점 중 상류형인 Aa형이 18지점으로 가장 많았다. 담수어류상의 조사에서 모두 16과 39종 3,397개체가 채집되었는데, 생활형 구분으로는 일차담수어가 27종(69.2%), 주연성 어종 9종(23.1%)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과별 어종구성은 Cyprinidae가 12종(30.8%), Gobiidae가 10종(25.6%)으로 많았다. 한반도 고유종은 Rhodeus uyekii 등 8종이 확인되었는데, 여수반도에서는 8종 모두 나타났고 금오도에서는 1종, 돌산도와 개도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외래종은 Lepomis macrochirus 1종이 출현하였다. 각 지구별 우점종을 보면 여수반도에서는 Zacco temminckii, 돌산도에서는 Rhinogobius brunneus, 금오도에서는 Leucopsarion petersii, 개도에서는 Oryzias latipes가 우점종이었다. 군집분석의 결과 여수반도가 가장 다양하고 안정된 집단의 구조를 지니고 있었으며 섬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다양도와 풍부도가 떨어졌다. Kichulchoia brevifasciata가 본 조사에서는 확인되지 않아 본 지역에서는 절멸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Acanthorhodeus gracilis와 L. petersii는 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분포가 알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