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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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서울지역 유통 한약재의 잔류이산화황 함량 모니터링 (Monitoring of Sulfur Dioxide Residue in Commercial Medicinal Herbs in Seoul (2010))

  • 정삼주;이성득;김수진;조성애;김남훈;정희정;김화순;한기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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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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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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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시중 유통 한약재 총 189품목 1,522건(국내산 84품목 618건, 수입산 158품목 904건)을 대상으로 모니어-윌리엄스변법에 따라 잔류이산화황을 측정하였으며, 전체 한약재의 잔류이산화황 평균은 30.3 mg/kg, 국내산의 평균 잔류량은 12.7 mg/kg(검출범위 0.0-1,298.0 mg/kg), 수입산의 평균 잔류량은 42.4 mg/kg(검출범위 0.0-3,982.2 mg/kg)으로 수입산이 국내산보다 약 4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한약재 중 1,330건(88.1%)이 10 mg/kg 이하 함유량을 나타냈고, 그 중 219건(14.4%)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192건(11.9%)만이 인위적 함유량으로 추정되는 10 mg/kg을 초과하였다. 사용부위별 잔류량을 살펴보면 Tuber, Radix, Rhizoma, Cortex에서 평균 잔류량이 각각 122.3, 69.3, 37.4, 33.3 mg/kg순으로 나타났고 Cortex, Radix, Tuber의 평균 잔류량이 국내산의 경우 각각 2.1, 24.2, 5.6 mg/kg인 것에 반해 수입산의 경우 53.5, 116.1, 191.3 mg/kg으로 나타나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전체 한약재 중 52건(3.4%)이 허용기준을 초과하였는데, 수입산 한약재에서 기준을 초과한 한약재는 모두 중국산으로 766건 중 36건(4.7%), 국내산은 총 618건 중 16건(2.6%)이 허용기준을 초과하였다. 국내산의 경우 7품목 16건 모두 30 mg/kg이하의 기준이 적용되어 부적합으로 판정된 것으로 갈근(298.8 mg/kg), 길경(1030.1 mg/kg), 독활(163.8 mg/kg), 사삼(290.0 mg/kg), 작약(89.3 mg/kg), 목통(73.0 mg/kg), 산약(420.4 mg/kg)이 기준을 초과하였고, 특히 산약의 경우 의뢰된 국내산 산약 5건 모두 기준을 초과하였다. 수입산은 23품목 36건이 기준을 초과하였는데 이 중 반하1건과 시호1건은 기존의 200 mg/kg이하의 기준 적용으로 각각 269.3, 552.7 mg/kg으로 검출되었고, 천마 1건과 황금은 기존기준인 500 mg/kg이하의 기준 적용으로 각각 847.3, 3982.2 mg/kg의 결과를 보였으며, 그 외 다른 품목들은 모두 30 mg/kg이하의 기준 적용으로 나온 결과였다.

가공식품 중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분석 (Determination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in processed foods)

  • 허수정;진선희;이광호;최동미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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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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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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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가공식품의 특성에 따른 PAHs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분석방법 확립 및 실태 파악을 위하여 가공식품 24종 165건 및 조리육류 6종 45건 총 210건을 분석하였다. 가공식품의 특성에 따라 식육 어육가공품, 유가공품, 조리육류 등은 알칼리분해방법, 음료류는 액-액 추출방법, 견과류가공품, 과채가공품은 초음파 추출방법으로 추출하고 Sep-Pak Florisil Cartridge로 정제하여 HPLC/FLD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Fluorescence Detector)로 동시 정량 분석하였다. 각각의 PAHs에 대한 회수율은 약 92~103%였고 검출한계는 PAH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0.1\sim1.0\;{\mu}g/kg$ 수준이었다. 대상식품 총 30종 중 26종에서 8종의 PAHs가 모두 불검출이었으며 검출된 식품 중 PAHs의 평균농도는 훈제연어에서 benzo(b)fluoranthene $0.9\;{\mu}g/kg$, 건바나나에서 benzo(b)fluoranthene $1.0\;{\mu}g/kg$, benzo(k)fluoranthene $0.3\;{\mu}g/kg$, benzo(a)pyrene $0.9\;{\mu}g/kg$, 훈제치킨에서 benzo(b)fluoranthene $0.2\;{\mu}g/kg$, benzo(k)fluoranthene $0.1\;{\mu}g/kg$, benzo(a)pyrene $0.2\;{\mu}g/kg$, 돼지고기 숯불석쇠구이에서 benzo(b)fluoranthene $1.3\;{\mu}g/kg$, benzo(k)fluoranthene $0.3\;{\mu}g/kg$, benzo(a)pyrene $0.9\;{\mu}g/kg$이었다.

쌀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산정을 위한 전과정평가 적용 (Estimation of Carbon Emission and Application of LCA (Life Cycle Assessment) from Rice (Oryza sativa L.) Production System)

  • 소규호;박정아;이길재;심교문;유종희;노기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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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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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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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농산물 탄소성적표지제도 도입을 위한 농업분야 LCI database에 대한 연구를 위하여 쌀의 생산체계를 대상으로 전과정평가를 수행하였다. LCI 구축을 위한 영농 투입물과 산출물에 대한 데이터결과 유기질비료와 복합비료가 각각 4.29E-01 kg $kg^{-1}$ rice, 2.30E-01 kg $kg^{-1}$ rice으로 영농단계에서 가장 높은 투입량을 보였고, 영농단계에서 발생하는 직접대기배출물이 3.23E-02 kg $kg^{-1}$ rice의 배출값을 나타내었다. 쌀생산체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중심으로 전과정 목록분석을 수행한 결과 탄소성적값은 8.70E-01 kg $CO_2$-eq. $kg^{-1}$ rice이었다. 이 중 $CO_2$가 7.02E-01 kg $CO_2$-eq. $kg^{-1}$ rice로 온실가스 발생의 약 80%가 $CO_2$였고, $CH_4$$N_2O$의 배출량은 각각 13%, 5%의 비중을 차지하였다. 전과정 영향평가 결과 지구온난화에 기여하는 주요인자는 유기질비료 생산 공정이 42%, 무기질비료 생산공정이 40%로 비료생산공정에 의한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강우시 산업단지에서의 유출오염부하량 원단위 산정 (Pollutants Unit Loadings of the Stormwater Runoff in Industrial Complex)

  • 이준호;방기웅;최종수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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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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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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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의 목적은 산업단지의 개별공장 및 유사한 공장이 밀집된 유역을 대상으로 유출수를 분석하여 유량가중평균농도를 산정하고, 이를 기초로 하여 업종별 유출오염부하 원단위를 산정하는데 있다. 1997년 6월부터 1998년 8월까지 청주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유량 및 수질을 조사하였다. 분석결과를 기초로 산정된 조사지점별 EMC 범위는 $BOD_5$, COD, SS, TKN, TP, HEM, $NO_3-N$, $PO_4-P$, Cr, Pb, Cu, Fe에 대해 각각 11~176mg/L, 40~502mg/L, 23~633mg/L, 1.04~20.9mg/L, 0.22~7.51mg/L, 12.7~548.7mg/L, 0.06~2.66mg/L, 0.12~3.39mg/L, 0.01~0.50mg/L, 0.02~0.42mg/L, 0.01~0.15mg/L, 1.29~11.51mg/L로 산정되었다. 또한, 강우시 산업단지에서 유출하는 년평균 오염부하 원단위는 $BOD_5$, COD, SS, TKN, $NO_3-N$, $PO_4-P$, TP, HEM, Cr, Pb, Cu, Fe에 대해 각각 374.4 kg/ha/yr, 924.1kg/ha/yr, 983.6kg/ha/yr, 48.8kg/ha/yr, 8.1kg/ha/yr, 9.7kg/ha/yr, 17.8kg/ha/yr, 943.0kg/ha/yr, 0.7kg/ha/yr, 0.9kg/ha/yr, 0.3kg/ha/yr, 28.9kg/ha/yr로 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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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Dichlorobutane 생식능 및 차세대영향시험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Toxicity Study of 1,4-Dichlorobutane)

  • 정용현;김종규;유욱준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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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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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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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reproductive toxicity in rats exposed to 1,4-dichlorobutane. Methods: The test chemical was administered orally at 0, 8.3, 50 and 300 mg/kg/day. Males were administered daily for 10 weeks prior to the mating period. Females were administered from between two weeks before mating to the 21stday of lactation. Results: In both sexes, a decrease in body weight and an increase in the weights of the liver and kidneys were observed. In males, discoloration of the liver, hepatocyte hypertrophy and mineralization in the kidneys were observed. In females, animal deaths, dystocia and pup deaths due to maternal dysfunction were observed. In F1 animals of both sexes, a decrease in body weight was observed at 300 mg/kg/day. An increase in the weights of the liver in both sexes, mineralization in the kidneys of males, animal deaths, hepatocyte hypertrophy and pup deaths due to maternal dysfunction were observed at 50 mg/kg/day. Mineralization in the kidneys of males was observed at 8.3 mg/kg/day. Therefore, the no-observed-adverse-effect levels (NOAELs) of 1,4- dichlorobutane were considered to be under 8.3 mg/kg/day for males, 8.3 mg/kg/day for females, more than 300 mg/kg/day for fertility in both sexes, 8.3 mg/kg/day for maternal functions and 50 mg/kg/day for F1 offspring. The absolute toxic dose was believed to be 8.3 mg/kg/day for males, 50 mg/kg/day for females, 50 mg/kg/day for maternal functions and 300 mg/kg/day for F1 offspring. However NOAEL for fertility could not be determined since there were no treatment-related changes. Conclusions: Under the present experimental conditions, 1,4-dichlorobutane is a Category 1B Reproductive Toxicant (presumed human reproductive or developmental toxicant).

돈분발효퇴비와 포도주부산물이 시설 내 고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ig Manure and Wine Sludge on Red Pepper (Capsicum annuum L.) Growth in Greenhouse)

  • 신명숙;전희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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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2001년도 봄 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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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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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포도주 부산물이 퇴비와 혼합처리 시용에 따른 고추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평창군 비가림재배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수행하였다. 초기 생육기인 정식 후 15에는 고추의 초장은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정식 후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높은 증가추세를 나타내었으며, 경경의 경우 정식 후 45일, 75일에는 유의차(p>0.05)가 인정되었다. 대조구(돈분발효퇴비 2,000kg/10a)가 0.53cm에서 1.67cm로 1.14cm 증가하였는데, 처리구 T4(포도주부산물 400kg+돈분발효퇴비 1,000kg/10a)는 0.5cm에서 1.74cm로 1.24cm 증가하여 대조구에 비하여 8.7%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각 처리구의 엽록소 함량은 45일에 증가하다가 75일에 다시 감소하는 현상을 나타내었으며, 처리 15일에서 T1(포도주부산물 200kg+돈분발효퇴비 2,000kg/10a)과 대조구 사이에 유의차가 인정되었으며, T1(포도주부산물 200kg+돈분발효퇴비 2,000kg/10a)이 대조구(돈분발효퇴비 2,000kg/10a)보다 2.6이 높은 56.1로서 가장 높았으며, T4(포도주부산물 400kg+돈분발효퇴비 1,000kg/10a)에서는 53.4로 대조구와 같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엽면적은 정식 후 45일에서 T4(포도주부산물 400kg+돈분발효퇴비 1,000kg/10a)가 60.0$\textrm{cm}^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홍고추의 주당 수량은 돈분발효퇴비와 포도주부산물을 같이 시비한 처리구가 대조구(돈분발효퇴비 2,000kg/10a)에 비하여 감소현상을 보였는데 이러한 현상은 생육후반기에 암모니아 가스에 의해 작물의 피해가 발생하여 수량이 감소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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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중 곰팡이독소 안전기준 관리 (Administration of Mycotoxins in Food in Korea)

  • 강길진;김혜정;이연경;정경희;한상배;박선희;오혜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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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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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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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품 중 아플라톡신 ($B_1+B_2+G_1+G_2$)의 기준은 곡류, 두류, 땅콩, 견과류 및 그 단순가공품 (분쇄, 절단 등), 곡류 가공품 및 두류가공품, 과자류 (땅콩 또는 견과류 함유식품), 장류, 고춧가루, 팝콘용 옥수수가공품, 기타 식품류 (찐쌀)에 대하여 15 ($B_1$은 10)${\mu}g/kg$ 이하로, 원유 및 우유류 중 아플라톡신의 기준은 $M_1$으로서 0.5 ${\mu}g/kg$ 이하로 설정되었다. 사과주스, 사과주스 농축액 중 파튤린의 기준은 50 ${\mu}g/kg$ 이하로 설정되어 있으며, 오크라톡신 A의 기준은 밀, 호밀, 보리, 커피콩, 북은 커피에 5 ${\mu}g/kg$, 인스턴트커피, 건포도 중 10 ${\mu}g/kg$, 포도주스, 포도주스 농축액, 포도주 중 2 ${\mu}g/kg$ 이하로 설정되었고, 푸모니신($B_1+B_2$)은 옥수수 중 4 mg/kg, 옥수수 단순가공품 및 옥수수 가루 중 2 mg/kg, 옥수수 가공품 중 1 mg/kg 이하로 설정되었다. 현재 식품 중 곰팡이독소에 대한 안전관리는 노출량 조사와 위해평가를 통해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설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Chemical Changes during Ensilage and In sacco Degradation of Two Tropical Grasses: Rhodesgrass and Guineagrass Treated with Cell Wall-degrading Enzymes

  • Zhu, Yu;Nishino, Naoki;Xusheng, Guo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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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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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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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Effects of the cell wall-degrading enzymes derived from Acremonium cellulolyticus and Trichoderma viride on the silage fermentation and in sacco degradation of tropical grasses i.e. rhodesgrass (Chloris gayana Kunth. cv. Callide) and guineagrass (Panicum maximum Jacq. cv. Natsukaze) were investigated in laboratory-scale experiments. These two grasses were either treated with or without the enzymes before ensiling. Untreated rhodesgrass produced acetate fermentation silage (lactate, $13.0\;g\;kg^{-1}$ DM; acetate, $38.7\;g\;kg^{-1}$ DM) with high final pH value and $NH_3$-N content (5.84 and $215\;g\;kg^{-1}$ DM). Addition of enzymes significantly increased (p<0.01) the lactate production (lactate, 45.6; acetate, $34.0\;g\;kg-^{1}$ DM) and decreased (p<0.01) the pH and $NH_3$-N (4.80 and $154\;g\;kg^{-1}$ DM) in the ensiled forages when compared with the control silages. Untreated guineagrass was successfully preserved with a high lactate proportion (lactate, 45.5; acetate, $24.1\;g\;kg^{-1}$ DM), and the addition of enzymes further enhanced the desirable fermentation (lactate, $57.5\;g\;kg^{-1}$ DM; acetate, $19.4\;g\;kg^{-1}$ DM). The content of NDF was lowered (p<0.05) by enzymes in both silages, but the extent appeared greater in the enzyme-treated rhodesgrass (rhodesgrass, $48\;g\;kg^{-1}$ DM; guineagrass, $21\;g\;kg^{-1}$ DM). Changes in the kinetics of in sacco degradation showed that enzyme treatment increased (p<0.01) the rapidly degradable DM (rhodesgrass, 299 vs. $362\;g\;kg^{-1}$ DM; guineagrass, 324 vs. $343\;g\;kg^{-1}$ DM) but did not influence the potential degradation, lag time and degradation rate of DM and NDF in the two silages.

'신고'배 재배지 내 수체 및 토양의 탄소 및 질소 저장량 (Carbon and Nitrogen Stocks of Trees and Soils in a 'Niitaka' Pear Orchard)

  • 이태규;최장전;김종성;이한찬;노희명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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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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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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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IPCC 2006 guideline에서 제시한 Tier 3 수준에 맞게 배나무 과수원의 온실가스 저장량을 산정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배시험장 재배포장($35^{\circ}01^{\prime}27.70N$, $126^{\circ}44^{\prime}53.50^{\prime\prime}E$, 표고 6m)에 $5.0{\times}3.0m$ 간격으로 재식된 Y자 수형의 15년생 배 '신고(Pyrus pyrifolia Nakai cv. Niitaka)' 재배지를 대상으로 과수와 재배지 토양의 총 탄소 및 질소 저장량을 측정하였다. 이를 위해 2012년 8월, 3반복으로 과수를 굴취하여 주간, 주지, 측지, 잎, 과일, 뿌리로 분류하였고, 과수 주간으로부터 약 0.5m 떨어진 지점에서 0.6m 깊이까지 0.1m 간격으로 토양을 채취하였다. 나무 한그루당 건물중은 주간이 4.7kg, 주지가 13.3kg, 측지가 13.9kg, 잎이 3.7kg, 과일이 6.7kg, 뿌리가 14.1kg이었다. 단위 질량당 총 탄소 및 질소의 함량은 주간에서 각 2.3kg과 0.02kg, 주지에서 6.4kg과 0.07kg, 측지에서 6.4kg과 0.09kg, 뿌리에서 6.5kg과 0.07kg, 잎에서 1.7kg과 0.07kg, 과일에서 3.2kg과 0.03kg 이었다. 재식밀도(667trees/ha)를 기준으로, 탄소와 질소는 재배지 토양에 각각 138.29 및 $13.31Mg{\cdot}ha^{-1}$가 저장되어 있었고, 과수에 각각 17.66 및 $0.23Mg{\cdot}ha^{-1}$씩 보유되어 있었다. 이를 종합한 결과 과수 재배지에서 탄소는 $155.95Mg{\cdot}ha^{-1}$, 질소는 $13.54Mg{\cdot}ha^{-1}$가 저장되어 있었다.

서울 한강이남 지역의 용도별 토양 중금속 및 불소 오염 평가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al Evaluation of Metals and Fluorine Concentrations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 오현정;이재영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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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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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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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용도별 토양에 대한 중금속 및 불소 오염 조사를 하기 위하여 한강 남쪽에 위치한 11개 구청(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영등포구, 관악구, 동작구, 강남구, 강동구, 서초구)에서 비교적 오염 개연성이 구분될 것으로 판단되는 도로, 공장, 학교운동장, 적환장, 공원, 약수터 주변 등, 그동안 비교적 조사 자료가 부족하였던 토양을 대상으로, 6개의 용도별 시료를 채취하여 pH, Cd, Cu, Pb, Hg, F 항목을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용도별 토양의 pH는 4.7∼9.5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중금속 및 불소 평균 농도는 Cd 0.391 mg/kg(0.011∼1.081 mg/kg), Cu 12.35 mg/kg(0.061∼73.62 mg/kg), Pb 13.04 mg/kg(N.D.∼61.85 mg/kg), Hg 0.0866mg/kg(N.D.∼l.3530mg/kg), F 206 mg/kg(47.1∼561 mg/kg)이었다. 용도별 토양에 대한 최대, 최저 농도는 Cd이 잡종지 0.632 mg/kg,학교용지 0.079 mg/kg, Cu는 도로용지 21.35 mg/kg, 학교용지 2.159mg/kg, Pb은 도로용지 24.70mg/kg, 학교용지 1.030mg/kg, Hg은 잡종지 0.1780 mg/kg, 학교용지 0.0087 mg/kg, F의 경우 임야 282 mg/kg, 학교용지 164 mg/kg로 나타나서 전체적으로 Cd, Cu, Hg은 대부분 적환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잡종지가, Pb은 도로용지에서 각각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고, F는 임야 지역을 대상으로 한 토양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다. 그러나 학교용지는 Cd, Cu Pb, Hg. F등에서 상대적으로 다른 용도별 토양보다 낮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한편 조사대상 지역의 토양은 우리나라 토양 환경 우려 기준에는 대체로 적합하였으며 SQPI는 17.0∼211.1로 조사 대상 토양의 86.4%가 100미만으로 대체로 1등급에 해당하는 양호한 토양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