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uvenile Reforma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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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지지가 소년원 내 남자청소년의 진로성숙과 자립 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on Career Maturity and Self-reliance of Inmates of a Juvenile Reformatory)

  • 김나영;배임호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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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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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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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소년원 내 남자 청소년들의 사회적 지지가 진로 성숙과 자립 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소년원을 대표하는 S소년원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115부의 응답된 설문지를 바탕으로 SPSS 22.0을 활용하여 통계분석을 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지지가 진로 성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R^2=.411$, p<.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즉,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친구 지지와 종교인 지지가 진로 성숙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가 자립 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R^2=.520$, p<.001로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종속변수인 친구 지지, 가족 지지가 자립 의지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한 제언으로는, 유의미한 변수인 친구 지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집단활동, 상담 등의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 또한 사회적 지지 체계의 마련을 위해 소년원 주변 지역사회 내의 자원 발굴 및 연계, 효과적인 사회적 지지 제공을 위한 교육이나 관련 단체 설립도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범죄청소년의 성격차원 성향 (Personality Dispositions of Crime Youth)

  • 김종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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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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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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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청소년 범죄자들의 성격차원의 성향을 탐색하여 범죄유발의 원인을 규명해 보려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연구대상으로 일반 고교생 148명과 소년원생 150명을 표본집단으로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조사도구는 이현수(2004)가 표준화한 한국판 아이젱크 성격검사지를 사용하여 평균, 표준편차와 같은 기초통계량을 산출하고, t-test를 활용하여 일반고와 소년원간의 평균차이 검증을 실시하였다. 또 하위척도간의 상관분석을 통해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비행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의 비교를 통한 교정정책연구 -자아존중감과 사회성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orrectional Policy through Comparison of Juvenile Delinquents and Normal Adolescents: Focusing on Self-esteem and Sociality)

  • 이덕남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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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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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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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비행청소년과 일반 중 고등학교 남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성에 대한 영역별 차이를 비교분석해 보고, 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한 교정 정책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대전시에 소재하고 있는 소년원생(84명)과 일반 중 고등학교의 남학생(230명)을 설문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자아존중감 차이분석에서는 총체적 자아존중감과 학교 자아존중감에서 비행청소년이 높게 나타났으나, 가정적 자아존중감 영역에서만 일반청소년이 높은 결과를 보였다. 사회성의 하위 영역의 지도성에서는 비행청소년이 높은 결과를 보였고, 자주성과 협동성에서는 일반청소년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각 개인의 특성과 환경에 따라 자아존중감과 사회성의 차이는 영역별로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맞춤형 설계를 통한 비행예방 교정정책의 방안이 효과적임을 시사하는 바이다.

Effects of Horticultural Therapy on the Emotions and Stress Index of Trainees Entrusted to the Juvenile Classification Review Center

  • Ryu, Ja Yeong;Yun, Suk Young;Choi, Byung Jin
    • 인간식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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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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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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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conducted a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for trainees entrusted to the Juvenile Classification Review Center in order to fill the educational gap while providing emotional stability during the one-month period of commissioned education. The effects of horticultural therapy were examined by the pretest and posttest changes of the emotional items such as anxiety, self-esteem, self-efficacy and stress index. As the research method, this study used the one-group pretest-posttest experimental design on 16 female trainees of commissioned education staying at the Juvenile Classification Review Center in the juvenile reformatory located in A city. Th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was carried out in four sessions: two on flower arrangement and two on planting. The scores before and after th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were measured using the Revised Children's Manifest Anxiety Scale (RCMAS) to examine the effects of horticultural therapy on the reduction of anxiety for the adolescents staying in the Juvenile Classification Review Center. The results show that there was significant decrease in the mean of anxiety from 62.5 (SD = 6.8) to 57.6 (SD = 8.1) points after the program (p = .002).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in self-esteem, which was 76.9 (SD = 11.2) before the horticultural therapy and 78.3 (SD = 8.7) after the therapy (p = .420). In self-efficacy,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from 72.9 (SD = 10.9) before and 75.1 (SD = 11.0) after horticultural therapy (p = .178). In order to examine the physiological changes in such emotional functions, this study measured the stress index using the uBioMacpa as the tool. The result of the measurement show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change in the mean from 33.8 (SD = 2.3) before to 31.1 (SD = 2.2) after the horticultural therapy (p < .001).

소년원생의 인성교육을 위한 차문화치료 프로그램 개발 (Tea-Culture Therapy Program Development for Personality Education of Juvenile Reformatory Students)

  • 김인숙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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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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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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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소년원생들의 재비행 방지와 사회적응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하여 인성교육 차문화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 사회적 개입을 통한 차문화치료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과 후 소년원생들의 자기효능감, 자기통제력, 대인관계 등의 사회적 특성 점수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는지 분석하였다. B시 소재 소년원에서 수용생활을 하는 14세에서 17세 사이 소년원생들 10명을 연구대상의 실험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소년원생 사회적 개입 인성교육을 위한 차문화치료 프로그램을 10회기 진행하였고, 그 결과 자기효능감은 사전 평균 2.37(SD 0.33), 사후 평균 2.49(SD 0.31)로 나타나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Z=-5.874, P=.000), 자기통제력은 사전 평균 2.06(SD 0.20), 사후 평균 2.16(SD 0.19)으로 나타나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Z=-4.743, P=.001). 대인관계는 사전 평균 1.90(SD 0.32), 사후 평균 2.15(SD 0.21)로 나타나 유의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Z=-5.892, P=.000). 이상의 결과들은 본 프로그램이 소년원생들의 자기효능감, 자기통제력, 대인관계 등의 사회적 특성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소년원생 인성교육을 위한 차문화치료 프로그램은 향후 교정복지 현장뿐 아니라 다양한 유형의 청소년들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여섯 번의 수감 생활을 한 여성 노인의 생애사 재구성 (Study of Life History of Elderly Women who had Six Times of Imprisonment)

  • 양은숙;이동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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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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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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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생애 통상 여섯 번의 수감 생활과 삼청 교육대 입소 경험이 있는 한 여성 노인의 삶을 생애사적 관점으로 살펴보았다. 생애사 텍스트는 만델바움(Mandelbaum, 1973)이 제시한 삶의 영역, 전환점, 적응의 순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의 삶의 영역은 보조 공원시절의 노동 착취, 미군 전용 클럽에서의 호스티스 생활, 교도소 수감생활, 삼청 교육대 경험, 장애인 남성과의 결혼 생활, 농업 노동자의 생활로 나타났다. 삶의 전환점은 보조 공원 겸 가사 도우미 취업, 교도소 입소, 생계를 위한 호스티스의 삶, 국가 폭력에 의한 삼청 교육대 입소, 장애인 남성과의 결혼과 이혼, 농업 노동자로서의 사회복지 서비스 거부로 나타났다. 적응 전략은 보조 공원 시절의 철저한 순응, 소년 교도소 시절의 과장된 위약적 행동, 호스티스 집창촌 성매매 여성으로서의 돈 버는 기계, 장애인 남성과의 결혼 후 현모양처로서의 적응, 자영업자와 농업 노동자의 저항적 적응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연구결과에 의해 사회적 낙인과 함께 여성 수용 경험자들의 트라우마에 대해 논의를 하였고 여성 출소자의 사회 재적응을 도울 수 있는 상담심리차원의 제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