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u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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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기반의 경관색채계획 울산광역시 동구 주전마을을 대상으로 (Landscape Color Plan based on Storytelling)

  • 이재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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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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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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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해안마을 경관형성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11년 1월부터 2011년 8월까지 시행된 "주전마을 경관형성사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사업 대상지인 울산광역시 동구의 주전마을은 독특한 경관과 문화역사적 특색 등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역 특색을 고려하지 않은 개발행위와 관리 부족으로 특유의 경관이 저하되고 있다. 따라서 해안마을의 특색 있는 장소적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하며, 경관색채계획은 마을 단위의 전체적인 조화를 만들고자 할 때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주전마을에 대한 지역색 조사와 지역의 역사, 지형적 특성, 주민의식조사를 통해 주전마을의 고유한 경관색채 계획과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특히 소규모 마을 단위의 독자적인 경관색채 계획을 위해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주전마을 고유의 색채계획을 개발하고 향후 스토리텔링을 통한 경관색채계획의 가능성을 제공한다는 점에 연구 의의가 있다.

A Study on the Internal Structure of Heumgyeonggaknu

  • Kim, Sang Hyuk;Lee, Yong Sam;Lee, Min Soo;Ham, Sun Young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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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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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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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Heumgyeonggaknu is a water-hammering type automatic water clock which was made by Jang Yeong-Sil in 1438. The water clock that is located in Heumgyeonggaknu consists of Suho which is equipped with 2-stage overflow. Constant water wheel power is generated by supplying a fixed amount of water of Suho to Sususang, and this power is transferred to each floor at the same time. The 1st floor rotation wheel of Gasan consists of the operation structure which has the shape of umbrella ribs. The 2nd floor rotation wheel is made so that the 12 hour signal, Gyeong-Jeom signal, and Jujeon constitute a systematic configuration. The 3rd floor rotation wheel is made so that the signal and rotation of Ongnyeo and four gods can be accomplished. Based on the above conceptual design, this paper analyzed the internal signal generation and power transmission of Heumgyeonggaknu.

선박용 레이더를 이용한 연안파 계측 (Measurement of Coastal Waves using Marine Radar)

  • 박준수
    • 대한조선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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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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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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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In this paper, usefulness of marine radar for water waves measurement in coastal waters is presented. We installed a marine radar to acquire radar images of water wave around light beacon at Jujeon in Ulsan. Also, a series of analysis procedures for obtaining the wave information from the acquired image is described with a schematic diagram. We compared analysis results of radar images with measurement values using wave height gauge at light beacon. In order to improve accuracy of analysis results, detailed water depth information is essential. In conclusion, in case of the use of radar for water waves measurement, it is shown that it is very necessary to increase the accuracy of measurement by consideration of the water depth in the dispersion relation of water waves.

A Study on the Internal Composition for the Operating Mechanism of Heumgyeonggaknu(欽敬閣漏) -On the Internal Composition of Clepsydra and Jujeon(籌箭)-

  • Ham, Seon Young;Kim, Sang Hyuk;Kim, Yong-gi;Lee, Yong Sam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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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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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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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흠경각루(欽敬閣漏)는 1438년 장영실(蔣英實)이 제작한 수격식 천문시계이다. 흠경각루의 작동메커니즘은 물시계, 수차, 수차제어시스템, 기륜, 주전, 각종 기어 등이 유기적으로 작동하여 가산 위의 태양운행장치와 37명의 시보인형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흠경각루의 작동 메커니즘에 따른 가산 내부의 공간구성에 관한 것이다. 특히, 흠경각루의 동력발생 장치 부분인 물시계와 수차의 위치, 시보대 위의 신호발생장치인 주전(籌箭)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주전은 시보인형들이 종, 북, 징을 타격하여 12시와 경점시간을 알리게 하는 신호를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흠경각루의 기륜을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물시계와 수차의 크기를 결정하였다. 또한 주전의 작동메커니즘에 대해 분석하고, 구체적인 주전의 형태를 3D 모델링으로 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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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자동물시계의 주전(籌箭) 연구 (A STUDY ON THE JUJEON OF AUTOMATIC CLEPSYDRA IN EARLY JOSEON DYNASTY)

  • 윤용현;김상혁;민병희;오경택
    • 천문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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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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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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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Jagyeokru, an automatic striking water clock described in the Sejong Sillok (Veritable Records of King Sejong) is essentially composed of a water quantity control device and a time-signal device, with the former controlling the amount or the flow rate of water and the latter automatically informing the time based on the former. What connects these two parts is a signal generating device or a power transmission device called the 'Jujeon' system, which includes a copper rod on the float and ball-racked scheduled plates. The copper products excavated under Gongpyeong-dong in Seoul include a lot of broken plate pieces and cylinder-like devices. If some plate pieces are put together, a large square plate with circular holes located in a zigzag can be completed, and at the upper right of it is carved 'the first scheduled plate (一箭).' Cylinder-like devices generally 3.8 cm in diameter are able to release a ball, and have a ginkgo leaf-like screen fixed on the inner axis and a bird-shaped hook of which the leg fixes another axis and the beak attaches to the leaf side. The lateral view of this cylinder-like device appears like a trapezoid and mounts an iron ball. The function of releasing a ball agrees with the description of Borugak Pavilion, where Jagyeokru was installed, written by Kim Don (1385 ~ 1440). The other accounts of Borugak Pavilion's and Heumgyeonggak Pavilion's water clocks describe these copper plates and ball releasing devices as the 'Jujeon' system. According to the description of Borugak Pavilion, a square wooden column has copper plates on the left and right sides the same height as the column, and the left copper plate has 12 drilled holes to keep the time of a 12 double-hours. Meanwhile, the right plate has 25 holes which represent seasonal night 5-hours (Kyeong) and their 5-subhours (Jeom), not 12 hours. There are 11 scheduled plates for seasonal night 5-hours made with copper, which are made to be attached or detached as the season. In accordance with Nujutongui (manual for the operation of the yardstick for the clepsydra), the first scheduled plate for the night is used from the winter solstice (冬至) to 2 days after Daehan (大寒), and from 4 days before Soseol (小雪) to a day before the winter solstice. Besides the first scheduled plate, we confirm discovering a third scheduled plate and a sixth scheduled plate among the excavated copper materials based on the spacing between holes. On the other hand, the width of the scheduled plate is different for these artifacts, measured as 144 mm compared to the description of the Borugak Pavilion, which is recorded as 51 mm. From this perspective, they may be the scheduled plates for the Heumgyeonggak Ongru made in 1438 (or 1554) or for the new Fortress Pavilion installed in Changdeokgung palace completed in 1536 (the 31st year of the reign of King Jungjong) in the early Joseon dynasty. This study presents the concept of the scheduled plates described in the literature, including their new operating mechanism. In addition, a detailed model of 11 scheduled plates is designed from the records and on the excavated relics.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aid in efforts to restore and reconstruct the automatic water clocks of the early Joseon dynasty.

X-band 레이더 기반 파고 추정 방법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Wave Height Estimation base on X-band Radar)

  • 양영준;박준수;박승근;권순홍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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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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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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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X-band 레이더 기반 파고추정 방법의 비교연구에 대한 내용으로, 신호 대 잡음비 및 음영비를 이용하였다. 신호대 잡음비의 경우 기존 파고 추정을 위한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음영비의 경우 새로이 제시되는 방법이다. 본 연구에 사용된 레이더 영상의 경우 울산 주전해안에서 계측된 자료이며, 기상청 등표에서 계측된 해양기상정보와 비교하였다. 자료는 약 34일동안 계측된 자료를 비교하였으며, 동해안 태풍 진출 기간 자료를 확보하여 다양한 파고분포에 대한 결과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음영비를 이용한 파고추정의 경우, 부이와의 보정이 필요 없는 장점과 실시간 파고 계측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일부 풍속, 타 물체 탐지 등 레이더 영상의 외적 요소에 의한 오차 발생의 요인을 파악하였다.

흠경각루 시보시스템의 작동모델 (OPERATIONAL MODEL OF TIME-KEEPING SYSTEMS OF HEUMGYEONGGAK-NU)

  • 김상혁;윤용현;민병희;임병근;윤명균;임병시
    • 천문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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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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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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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보루각루를 발전시킨 흠경각루는 세종이 계획하고 장영실이 제작했다. 1438년에 완성한 흠경각루는 수격식 혼의와 혼상의 동력 발생 방식(Lee & Kim, 2012; Mihn et al., 2016)을 채택하였을 뿐만 아니라, 보루각루에서 검증된 구슬 신호 방식과 방목장치를 개량한 걸턱 신호를 활용한 것으로 추론된다. 비록 흠경각루의 내부 구조에 대한 자세한 기술은 없지만, 가산의 상층, 중층, 하층에서 시각에 따라 운행되는 시보시스템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흠경각루 모델은 수차의 회전 동력이 기륜 주축에 연결된 세 기륜(4신기륜, 시보기륜, 12신기륜)의 회전력을 기반으로 각종 인형들을 작동시키는 메커니즘으로 구현하였다. 흠경각루 시보시스템 모델을 통한 작동구조와 주요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4신기륜은 걸턱과 지레를 이용해 4신옥녀의 종을 치고, 4신이 90℃씩 회전하도록 구성했다. 둘째, 시보기륜에서 주전의 역할과 기능을 갖도록 12시진·5경·5점의 걸턱, 밀쇠, 구슬키잡이를 설치해 구슬신호를 발생시키고, 구슬신호 분배기를 통해 경점시간을 알렸다. 셋째, 12신기륜에서 걸턱, 마중쇠, 저울쇠 등을 설치해 12신옥녀와 12신의 작동을 제어했다. 보루각루를 더욱 발전시킨 흠경각루에서는 걸턱, 지레, 주전, 구슬 신호 등을 적용하여 이슬람의 기술요소를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하여 적용했다. 이러한 전통은 17세기 조선의 혼천시계 제작 방법에서도 그대로 계승되었다.

울산 지역 지질유산의 가치평가 (Evaluation of the Geological Heritages in Ulsan Area, Korea)

  • 하수진;채용운;강희철;임현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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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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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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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한국의 국가지질공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증가하면서 지질유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지자체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울산지역 지질유산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가치평가를 실시해 지질유산의 실질적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기대효과를 제시하였다. 문헌조사를 통해 발굴된 112개 지질유산 가운데 33곳의 가치를 평가하였으며, 지질유산은 유형에 따라 지질학적 유산이 2개, 지형학적 유산이 1개, 복합유산이 30개로 나타났다. 울산지역의 지질유산은 하천, 해안지형이 우세하며 화석, 습곡, 단층, 전단대, 광물, 광상 등 다양한 지형, 지질 요소들이 산출되는 특성을 보였다. 33개 지질유산의 등급은 세계급 보호대상인 I등급이 3개, 국가급 보호대상인 II등급이 18개, 국가지정 관리대상인 III등급이 9개, 관리목록 등록대상인 IV등급이 3개이다. 지질유산의 본질적, 부수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강동해안, 주전해안, 태화강 일대(습곡구조, 하천침식지형), 대왕암, 대곡리 반구대 일원, 천전리 공룡발자국, 무제치늪 지역이 지질학적, 경관적, 생태적·문화적 요인 등이 우수하며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높아 향후 지질명소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이들을 지질명소로 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했을 시에 자연공원법 내 지질공원 인증 세부기준에 따라 지속적인 명소 원형 보존과 유지, 지질교육을 통한 과학 교육 수요 충족,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며 울산광역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