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11월부터 1990년 6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은 90예의 식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생존율에 관하여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직학적으로 75예 ($94.9\%$)가 편평상피 세포암으로 관찰되었으며, 병기는 25예 ($27.8\%$)가 T2, 64예 ($71.1\%$)가 T3로 대부분 진행된 암이었다. 최소 추적기간은 12개월 이었으며 중앙값은 5개월이었다. Kaplan Meier 법에 의한 2년 생존율은 $11.6\%$이었다. 치료목표, T병기, 병변부위, 병변길이, 방사선량, 관해정도에 따른 2년 생존율을 구하여 비교하였으며, 이들중 종양의 침범길이만 생존율에 영향을 미쳤다.
To determine the effectiveness of radiotherapy for pain control in metastatic bone disease,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treatment results in 126 patients who received short-course radiotherapr(2,000 rad/1wk vs 3,000 rad/2wks) in the Department of Therapeutic Radiology,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rom Feb. 1979 to July 1983. Pain relief was obtained in $82\%$ of patients and complete Pain relief was obtained in $35.3\%$ of patients. The incidence of metastatic bone tumor was highest in spine and pelvis, $43.7\%\;and\;26.3\%$>, respectively. Primary sites of metastasia were lung, breast, unknown primary, stomach, uterine cervix, in order of frequenc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response to treatment between 2,000 rad in 1 week and 3,000 rad in 2 weeks.
1978년 1월부터 1985년 12월까지 경희의대 부속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상행정맥 증후군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분할조사방법과 치료 총선량에 따른 초기종상의 완화와 치료에 대한 반응 및 생존율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고 선량 치료군에서는 $54.5\%(6/11)$에서 치료 $1\~2$일 후에 증상의 판화를 보였으며 $81.7\%(9/11)$에서 치료 $3\~4$일내에 증상의 완화를 나타내었다. 2) 일반분할조사가 각각 $29\%,\;50\%$를 나타낸 것보다는 월등히 많은 환자에서 조기에 증상완화를 보였으나 두 군간의 생존율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치료후의 반응 판정에서는 총 선량 3,000c0y이상 치료한 군에서는 대부분이 반응을 나타냈으나, 3,000cGy이하를 치료한 군의 5예에서는 모두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목적 : 방사선치료시 환자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을 매 치료시마다 간편하게 확인하기 위한 생체내(in vivo) 선량측정의 한 방법으로 투과선량을 이용하는 새로운 시스템에 필요한 알고리즘을 이미 개발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조사면 일부가 차폐된 부정형 조사면에서 적용하기 위한 보정 알고리즘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한 기본 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투과선량 측정을 시행하였다. 측정에는 선형가속기의 6 MV 및 10 MV의 X선을 이용하였고, 이온함형 측정기 및 전위계를 사용하였다. 측정조건으로는 조사면의 크기(collimator opening)는 $2\times2\;cm^2$에서 $32\times32\;cm^2$까지 한 변을 2 cm씩 증가시켜 16단계로 하였고, 팬톰 두께(phantom thickness; Tp)는 0, 10, 20 및 30 cm, 팬톰과 측정기간의 거리(phantom chamber distance; PCD)는 10, 30 및 50 cm으로 하였다. 이 때 조사면의 일부를 차폐하였으며 차폐되지 않은 유효조사면(effective field size)의 크기를 $5\times5,\;10\times10,\;15\times15$ 및 $20\times20\;cm^2$으로 하였다. 결과 : 조사면의 일부가 차폐체에 의하여 차폐된 경우 종양선량이 감소되며 동시에 투과선량도 감소된다는 물리학적인 추론을 이용하여 방사선조사면 일부 차폐가 투과선량에 미치는 영향을 보정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하였으며 조사면 일부가 차폐된 여러 측정 조건에서 알고리즘을 이용한 계산치와 실제측정치 간의 오차는 ${\pm}1.0\%$ 이내이었다. 결론 : 투과선량 계산 알고리즘은 조사면 일부가 차폐된 불규칙 조사면의 경우 ${\pm}1.0\%$ 이하의 오차 범위로 정확히 투과선량을 계산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Although widely used in external beam treatment planning, computed tomography scans are infrequent in incranial tumors by implanting of Radioactive isotope. This incranial brachytherapy has only become possible by using CT scans and stereotaxic operation methods. The coincidence of single source and tumor axes in brachytherapy is very important to determine the therapeutic dosages. Eventhough using the CT scan, according to spatial location of tumor tying, the section of tumor will be seen enlargement, cause the tumor will be cut off with slight angle to its axes. Correct analysis of tumor size from source is required for rotated axes in analytical geometry.
담도암은 서서히 자라며 원격전이가 늦은데 비하여 완전절제가 어렵고 수술 후 재발율이 높아. 생존율은 매우 낮다. 많은 예에서 국소치료의 실패가 치료실패의 요인으로 밝혀짐에 따라 술후 방사선 치료의 중요성이 인정되어 왔다. 외부방사선치료 만으로는 충분한 선량을 조사할 수 없으므로 국소적인 고선량치료법으로서 술중방사선치료, 간질방사선치료 (interstitial irradiation), 경관방사선치료(transcatheter irradiation) 등이 사용되고 있으나 경관방사선치료의 보고는 드물다. 영남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는 진행된 담도암 1예에서 암 종괴의 부분절제 후 삽입된 T-자관을 통하여 고선량 방사선 치료를 실시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학교실에서는 코발트-60원격치료기를 이용하여 80마리의 ICR 백서를 대상으로 서로다른 세가지 선량율로 600 cGy 단일조사를 시행한뒤 9주일동안 체중 및 말초혈액소견의 변화를 추적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체중변화는 선량율에 상관없이 조사 1주일부터 감소하여 6-7주일부터 치료전의 체중까지 회복 되었다. 2. 혈색소의 변화는 전 추적조사기간에 걸쳐 변화가 없었다. 3. 말초 혈액내의 백혈구의 총수는 조사 1주일부터 3주일까지 형태학적 구분이 안되는 수개의 세포만이 인지되었고 4주일부터 호중구의 회복이 임파구에 비해서 현저하였으며 8-9주일부터 조사전의 상태로 완전 회복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보다 다양한 실험을 거친후 저선량율 전신조사의 가장 큰 단점인 장시간의 조사로 인한 기계의 무리와 환자 위치고정의 해결을 위하여 분당 선량율을 15 cGy까지 올릴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각 실험실마다 사용되는 동물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특히 소동물의 경우 사용되는 동물의 선택기준은 실험의 내용은 물론 추후검사의 성적을 수식할 수 있는 요소가 펄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 특히 쥐의 경우는 세계각국의 여러 실험실에서 다양한 종류에 대한 실험성적이 많이 보고되어 거의 체계화되어 있다고는 하나 같은 종류라 하더라도 사료의 종류, 환경, 사육방법 등에 따라 발육상태 및 반응이 매우 다르므로 각 실험실의 기본 정상치의 확립은 필수적인 것이다. 이에 본 영남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교실 소속 방사선 생물학 실험실에서는 잡종백서 731마리를 대상으로 하여 1. 분만 후 성장에 이르는 과정을 추적하여 일령에 따른 체중, 철액상을 분석하여 본 실험실에서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일령 및 체중의 기본치를 정하고저 하였으며, 2. 통일한 쥐에서도 하루의 주기적인 변화에 차이가 매우 크므로 이를 분석하여 변화가 비교적 적으며 실험하기에 편리한 시간에서의 기본치를 측정하였고, 3. 위의 성적을 토대로 하여 본 병원 부속 연구소 소속 사육실에서 통일한 조건으로 사육된 암수 동수의 312마리의 쥐를 선택하여 체중, 혈액검사 및 요검사를 시행하여 이 분석결과를 본 실험실에서의 추후 실험을 위한 기본자료로 삼고저 하였다.
방사선 치료는 악성 종양의 치료에서 국소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수술 전후의 보조치료로서, 혹은 수술 불가능한 암, 잔여암, 또는 재발암의 치료로서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외부 방사선 치료, 동위원소를 사용한 자입치료 등에 의한 장기간의 국소 치료효과 및 증상의 호전에 대한보고는 많다. 그러나 수술전후의 방사선 요법과 수술을 병행한 직장암 환자에서의 치료후의 재발은 외과적 치료가 대부분에서 불가능하여 외부 방사선 요법, 화학요법 등이 증상판화의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강내 조사의 보고는 거의 없다. 영남대학교 치료방사선과에서는 수술전 경사에서 수술 불가능으로 판명되어 수술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 개복 하였으나 절제가 불가능하였던 환자에서 발생한 누도(fistula tract)를 따라 재발된 직장암 환자에서 강내 치료를 실시하여 매우 빠른 증세의 호전을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한국에너지연구소 원자력병원 싸이클로트론에 의해 생산되는 중성자를 임상에 적용시키기 위해, 이의 물리적 특성을 알기 위하여 방사선선량 측정실험을 시행하였다. 여기서 얻은 결과를 외국의 다른 치료기관에서 얻은 데이타와 비교 분석하였다. 중심축 선상의 심부선량백분율, build-up곡선, open과 쐐기등선량 곡선의 값이 4MV와 6MV X-ray값의 중간에 위치하였다. 최대선량의 build-up은 피부아래 1.35cm에 위치했으며 입사 선량은 약 $40\%$였다. 출력인자는 $6\times6cm$의 조사야에서 0.894, $30\times30cm$의 조사야에서는 1.187이었다. 중성자선의 X-ray오염도는 $10\times10cm$ 조사야에서 심부 2cm에서 $4.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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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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