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eju-do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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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melanogenesis Effects of Schizophragma hydrangeoides Leaf Ethanol Extracts via Downregulation of Tyrosinase Activity

  • Hyun, Ho Bong;Hyeon, Hye Jin;Kim, Sung Chun;Go, Boram;Yoon, Seon-A;Jung, Yong-Hwan;Ham, Young-Min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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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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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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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Whitening agents derived from natural sources which do not have side effects are sought after. Schizophragma hydrangeoides is an edible plant that grows wild on Jeju Island. We aimed to determine whether S. hydrangeoides extracts show anti-melanogenic activity. Here, we found that 70% ethanol extracts of S. hydrangeoides leaf suppressed α-melanocyte-stimulating hormone-induced melanogenesis in B16F10 mouse melanoma cells. This activity of anti-melanogenesis in B16F10 cells were investigated by determining melanin content and tyrosinase activity, and by performing western blotting. The 70% ethanol extract downregulated tyrosinase and tyrosinase-related protein 1. In addition, the n-hexane fraction of S. hydrangeoides leaf (HFSH) exhibited significant anti-melanogenic activity among the various solvent fractions tested without reducing the viability of B16F10 cells. Taken together, these results indicate that extracts from S. hydrangeoides leaf can influence cellular processes via modulation of tyrosinase activity. Hence, S. hydrangeoides can be used as a whitening agent in the cosmetic industry and as a therapeutic agent for treating hyperpigmentation disorders in the clinic.

한국의 지하수위와 강우이동평균간의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the Moving Average of Precipitation and Groundwater Level in Korea)

  • 양정석;김남기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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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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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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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반도와 제주를 포함한 전국의 강우 자료와 국가지하수위 관측소에 관측된 지하수위 관측 자료를 수집하였다. 강우와 지하수위의 관계를 분석한 후 강우자료를 이용하여 이동평균을 취한 후 지하수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유역평균 일최대침투량인 한계침투량을 고려한 후, 강우이동평균과 지하수위간의 상관계수를 산정하였다. 한계침투량 고려시 상관계수가 0.6 이상인 곳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였고, 선정된 지역의 공통점과 지역 특성에 따른 차이점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총 26개 지역이 선정되었고 행정구역별로 경기도가 4개소, 강원도가 4개소, 충청도가 5개소, 전라도가 3개소, 경상도가 9개소, 제주도가 1개소이다. 상관계수가 높을수록 강우사상 발생에 따른 지하수위 변동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강우와 상관없는 요인에 의한 지하수위의 변동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토대로 강우 예측 시나리오를 활용한다면 상관계수가 높은 지역에서 지하수위 또한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지역 백합에서의 바이러스 발생 현황 (Incidence and Occurrence Pattern of Viruses in Lilies (Lilium spp.) on Jeju Island)

  • 김효정;송정흡;송민아;이광주;고윤정;박정훈;양영택;허태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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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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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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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제주에서 재배되는 백합에서의 바이러스 발생률 및 발병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2015~2018년까지 시료를 채집하여 RT-PCR로 바이러스 감염양상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시료에 조사된 바이러스는 LSV 감염비율이 69.7%, PIAMV 46.8%, LMoV 38.3%, CMV 17.1%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바이러스 감염형태는 복합감염이 70.0%, 단독감염이 17.9%로 대부분 복합감염의 형태로 발병됨을 알 수 있었다. 복합감염의 발생률은 2015년 PlAMV와 LSV의 2종 복합감염이 76.7%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2016년은 PlAMV, LSV와 LMoV의 3종 복합감염 25.9%, 2017년에는 LSV, LMoV와 CMV의 3종 복합감염이 14.9%로 발생되었으며, 2018년 PlAMV, LSV와 LMoV의 3종 복합감염 11.8%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제주지역의 발생하는 주요 바이러스는 LSV와 PlAMV를 포함한 복합감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종~4종 복합감염도 대부분 LSV와 PlAMV를 포함한 복합감염에 LMoV와 CMV가 결합한 형태를 보였으며,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조사기간 4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LSV와 PlAMV 복합감염의 양상은 제주지역 백합에 피해를 발생시키는 중요한 감염형태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2013년 PlAMV 최초 발생으로 긴급 공적방제 후 PIAMV 발생률은 2015년 82.0%, 2016년 49.4%, 2016년 13.6%, 2018년에는 39.5%로 PlAMV는 매년 발생하는 양상을 보였다. LSV 단독감염시에는 병징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복합감염시에는 LSV와 LMoV가 함께 감염되면 모자이크와 잎의 malformation증상이 함께 나타났다. LSV, CMV 및 LMoV의 3종 복합감염 시 엷은 갈색빛의 괴저 반점이 나타났으며, 모자이크와 leaf curling이 유발되었다. PIAMV는 단독감염보다 복합감염이 많았으며, 복합감염의 증상으로는 적갈색의 퇴록반점 발생 후 괴사로의 진전, 심한 모자이크 및 잎 기형, 축엽 등 백합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고, 복합감염일 때 병징이 더욱 심하게 나타났다.

Two Marine Sponges of the Family Ancorinidae (Demospongiae: Astrophorida) from Korea

  • Shim, Eun Jung;Sim, Chung Ja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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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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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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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wo sponges, Stelletta subtilis (Sollas, 1886) and Stryphnus sollasi n. sp., were collected from depth of 24-30 m at Jeju-do Island and Chuja-do Island by SCUBA diving from July 2003 to June 2010. The new species Stryphnus sollasi n. sp is similar with Stryphnus niger Sollas, 1886 in the composition of spicules, however they differ in colour and spicule size. This new species has smaller oxeas and larger oxyasters than those of S. niger. This new species has two size categories of oxyaster but S. niger has one size category of oxyaster. The colour of S. sollasi n. sp is white, but the latter puce black. Stelletta subtilis (Sollas, 1886) is first recorded in Korean fauna.

제주 연안에서 분리된 해양방선균의 이화학적 특성 및 다양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Diversity of Marine Actinomycetes Isolated from the Coast of Jeju Island)

  • 김만철;허문수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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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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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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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제주도 연안해역 4개 지역(한림, 애월, 신촌, 함덕) 해수의 온도, 염분농도, 용존산소량(DO),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부유물질(SS), 암모니아성 질소($NH_3-N$), 질산성 질소($NO_3-N$) 및 아질산성 질소($NO_2-N$)와 같이 다양한 이화학적 특성을 확인하였다. 해수의 평균 온도는 $26.23{\sim}28.6^{\circ}C$, 염분농도는 31.4~32.88‰, pH는 8.15~8.35, COD는 0.48~0.91 mg $L^{-1}$, DO는 6.78~6.87 mg $L^{-1}$로 나타났다. 해수에서 분리된 해양방선균은 총 52종으로 제주시 동부지역(A, B)에서는 24균주, 서부지역(C, D)은 28균주가 분리되었다. 분리된 해양방선균은 16S rRNA 염기서열 분석을 이용하여 최종적으로 동정되었으며, 염기서열 정보를 기초로하여 유사도(similarity)를 조사하였다. 분리된 방선균의 16S rR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하여 계통 분류학적으로 어떤 division에 속하는지를 확인하여 본 결과 제주도 제주시 동부지역(Site A, B) 해양에서 분리된 방선균 24균주는 Gram positive bacteria (division)/Actinobacteria (class)/Actinomycetales (order)/Streptomy-cineae (suborder)/Streptomycataceae (family)/Streptomyces(genus)에 22 균주, Actinomycetales (order)/Streptosporangineae (suborder)/Nocardiopsaceae (family)/Nocardiopsis (genus)에 2 균주가 분리되었다. 제주시 서부지역(Site C, D) 해양에서 분리된 방선균 28균주는 Gram positive bacteria (division)/Actinobacteria (class)/Actinomycetales (order)/Streptomycineae (suborder)/Streptomycataceae (family)/Streptomyces (genus)에 27균주, Actinomycetales (order)/Streptosporangineae (suborder)/Nocardiopsaceae (family)/Nocardiopsis (genus)에 1균주가 분리되었다.

진도의 나비목 곤충상 (A Faunistic Study of Lepidoptera (Insecta) in Is. Jin-do, Korea)

  • 손재천;한영은;임은지;조수원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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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pc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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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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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Based on our insect collecting trip to the Is. Jin-do, Jeollanam-do Province from June 29 to July 1, 2005, a total of 573 lepidopterous species belonging to 37 families are reported, with adding 122 species new to the locality During our survey, the most dominant species was Cryptolechia malacobyrsa Meyrick (Oecophoridae), followed by Sandrabatis crassiella Ragonot (Pyralidae) and Yponomeuta tokyonellus Matsumura(Yponomeutidae), and the family Noctuidae (165 spp.) was the most diverse taxon in species number. We here also discuss the species representing the climatic feature in the island and compare the species diversity with those of other two major islands in Korea, Is. Geoje-do and Is. Jeju-do. Among the species recognized in this study, two species, Epilepia dentata (Matsumura and Shibata) and Meganola costalis (Staudinger) are recorded in Korea for the first time, in spite of the presence of previous notes on the species which is invalid. The adults and genitalia of the two species are illustrated and described briefly.

전통적으로 이용되는 제주 야생버섯의 종류와 분포 (Species and Distribution of Native Wild Mushrooms Traditionally using in Jeju Island)

  • 고평열;이승학;전용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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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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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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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독특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물상을 지닌 제주도에서 지역민들에게 이용되어 왔던 자생버섯에 대한 전통지식을 조사하였다. 제주도 전 지역을 조사 대상으로 하였으며, 제주와 서귀포시 내에 있는 7개 읍과 4개의 면을 대상으로 총 50개의 마을을 조사하였으며 50~90대 사이의 노인들 93명을 방문하여 녹취하고 야장을 작성하였다. 그 결과 제주도에서 이용되어온 야생버섯은 모두 23종으로 나타났고, 그 중 독버섯은 2종, 약용버섯은 7종, 민속신앙에 이용되었던 버섯이 2종, 이용되지는 않았으나 관심 대상이었던 버섯이 2종, 그리고 식용버섯은 12종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야생버섯을 이용하는 전통지식으로 267건의 전통지식이 수집되었다. 그 중 식용버섯은 12종에서 197건의 전통지식이 수집되었고, 독버섯에 2종에서 43건이 수집 되었으며, 약용버섯에 대한 정보는 7종에서 16건의 전통지식이 조사되었다. 특이한 점은 동물의 분변이나 퇴비에 발생하는 Cyathus stercoreus을 이용하여 포자괴(spore mass)의 방출 상태를 보고 농사의 길흉을 점쳐왔다는 점이었다. 이는 제주지방만의 독특한 전통지식으로 추정된다.

제주도 발전 전략의 교호적 변화 (Alternating Development Strategies in Jeiu Island, Korea)

  • 권상철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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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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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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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섬지역은 작은 규모와 고립된 특성으로 인해 취약한 경제기반으로 특징지워 진다. 여기에 오랜 고립에 따른 독특한 문화와 자연경관은 관광 중심의 개발로 이어지게 된다. 제주도도 세계 다른 섬지역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개발을 경험하는데, 이러한 지역변화는 섬지역의 취약성에 초점을 맞추어 대다수 중앙정부 주도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에서의 대응은 축소되어 이해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섬지역 주민들은 자신들의 취약성에 기초해 중앙정부의 정책을 수용하면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변용하는 교호적 전략을 구사해 왔다고 이해한다. 교호적 전략은 3가지 측면에 반영되고 있는데, 첫째 제주도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를 선호해 오다 근래에는 여당 후보 그리고 야당 후보를 교대로 선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둘째 중앙정부의 지역개발정책에 대한 반대운동을 통해 주민생활의 향상과 개선을 반영하는 수정을 요구하여 왔다. 셋째 중앙정부 주도의 개발정책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거점중심의 관광지 개발을 지역의 균형발전 요구로 대응하며 제주전역으로 개발을 확대시켰다. 이러한 개발 과정과 결과는 중앙정부의 관광개발 정책을 견제, 섬으로서의 제주지역의 취약함에서 찾아낸 교호적 전략의 결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수리지구화학적 인자와 환경 추적자의 주기적 관측에 의한 제주도 지하수의 수질과 함양 특성 분석 (Characterization of Groundwater Quality and Recharge using Periodic Measurements of Hydrogeochemical Parameters and Environmental Tracers in Basaltic Aquifers of Jeju Island)

  • 고동찬;전수현;박기화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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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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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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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주도의 관정 지하수에 대해 2개월 간격으로 1년 동안 수행한 주기 조사에서 주요 양이온, $SiO_2$ 등은 10% 이내의 변동폭을 보여 계절적인 수질 변화가 크지 않음을 지시하였지만, $NO_3$, 용존 산소 (DO) 등은 비교적 큰 변동을 보였다. DO 변동 수준은 산화-환원 환경이 변화하는 수준은 아니었다. $NO_3$는 동일한 계절적인 변동 경향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상당수 관정에서 10% 이상(최대 35%)의 변동폭을 보였다. CFCs를 이용하여 결정한 지하수 연령은 15-25년 내외의 연령을 가지는 지하수 관정들에서 10월에 일시적으로 5년 정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여름 철 강수에 의해 함양되는 지하수가 기저 지하수에 지연되어 도달하여 기저 지하수의 연령을 감소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기온과 비교하여 변동폭은 월등히 작지만 위상차가 없는 지하수 온도 변동 특성은 강수에서 유래되는 유입수에 의해 온도 변화가 거의 없는 기저 지하수가 함양되는 모형으로 설명될 수 있다. 지하수의 CFC 연령과 지하수 온도의 비교적 작은 연간 변동폭은 대수층 저류량 면에서 빠른 경로를 통해 유입되는 지하수 함양이 기저 지하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음을 지시한다.

제주도에 서식하는 까치 Pica pica의 번식 밀도 및 식이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reeding Density and Diet of Magpie Pica pica in Jeju Island1a)

  • 박주연;김병수;오홍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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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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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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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제주도와 인근 부속도서에 서식하는 까치의 번식 밀도와 계절별 식이물을 조사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번식 밀도를 알아보기 위한 둥지 분포 조사는 까치의 번식기인 2008년 2월부터 4월까지, 식이물 조사는 2006년 5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제주도 전역에서 관찰된 둥지 수는 모두 2,113개로 둥지의 평균 밀도는 1.33개/$km^2$였으며, 해발 600여 미터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둥지 밀도는 제주시 중부지역이 688개소, 3.61개/$km^2$로 가장 높은 반면, 제주시 동부지역이 214개소, 0.66개/$km^2$로 가장 낮은 밀도를 보였다. 해발 고도별 둥지의 밀도는 100m 미만에서 1,172개소, 1.85개/$km^2$로 가장 높았고, 해발 500-600m에서 16개소, 0.20개/$km^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제주도내 유인도에서 관찰된 둥지 밀도는 비양도 8개소로 15.38개/$km^2$, 우도 9개소로 1.49개/$km^2$, 가파도 1개소로 1.15개/$km^2$였고, 마라도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위 내용물은 개체수 파악이 불가능한 뼈, 조류알껍데기, 식물, 종자를 포함하여 모두 17종류였으며, 그 중 딱정벌레류가 가장 많았다. 봄과 여름에는 무척추동물인 곤충류의 포식빈도는 높았지만, 겨울에는 30% 내외로 낮았다. 식물과 종자의 빈도는 봄에 각각 10%와 30%로 낮게 나타났으며, 겨울에는 모두 100%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그리고 포식된 택이원 중 빈도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조류의 알과 뼈도 관찰되었다. 생태계 내에서 상위 포식자 역할을 하고 있는 까치 개체군 밀도의 증가는 소형 조류나 소형 파충류 등의 토착종의 종수와 개체수의 감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되어 이에 대한 장기 모니터링 및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