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언어극인 무용에서 무대의상은 시각적 표현에서 중요성을 갖고 있다. 특히 창작무용에서 무대의상은 기존의 기본적인 역할인 장식성이나 신분을 나타내는 시대성 그리고 동작을 위한 기능성 이외에 좀 더 작품에 밀접하게 관련된 확장적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는 본 연구를 통하여 창작 발레 <'그' 소녀>의 작품에 나타난 무대의상의 확장성을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통해 무대의상 디자인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안하는 여 연구의 의의를 부여하고자 한다. 창작 발레극 <'그' 소녀>는 피해자들이 겪었을 공포와 공감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위로를 주제로 2개의 막으로 구성되었으며, 2막의 해방과 '한(恨)'의 춤에서 의상의 확장된 역할이 요구되었다. 의상 디자인은 위안부를 형상화한 '소녀상'에서 영감을 받았으나, 발레 동작의 기능성과 의상에 장치된 끈과 천의 운용의 용이성 등의 전제조건을 바탕으로 3개의 초안 디자인과 재질의 실험을 거쳐 완성되었다. 결론적으로 해방의 춤에서 사용된 끈과 '한(恨)'을 표현한 천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무대의상의 시·공간의 확장성, 조형의 확장성, 상징적 표현의 확장성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창경원은 일제강점기 창경궁에 박물관과 동 식물원이 계획되면서 조성된 유원지다. 오락거리를 갖추고 즐거움을 주는 공간인 유원지는 현실에서 벗어난 낙원의 이미지를 재현해왔다. 본 연구는 창경원의 조성 과정과 공간 변화를 고찰하고, 그 결과 조성된 낙원으로서 유원지의 경관과 문화적 특성을 도출했다. 창경원의 조성 의도와 과정을 문헌으로 고찰한 결과, 창경원은 조선의 식민지화 과정에서 순종의 즐거움을 위한 '어원'이자, '대중을 위한 오락장'으로 조성되었으며, 개원과 동시에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면서 누구나 입장료만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는 공중을 위한 공간이 되었다. 창경원의 공간 구성은 근대 도면과 사진을 비교 분석해 파악했다. 창경원의 배치를 살펴보면, 중앙에는 박물관 영역, 북쪽에는 식물원 영역, 남쪽에는 동물원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식물원 지구에는 대온실을 중심으로 한 식물배양실 등 열대 식물의 전시 및 관리 기능이 집약되었으며, 동물원 영역의 연못은 수금방양소로 만들고, 이 주변으로 각종 동물사와 동물 온실을 신축했다. 박물관 시설은 본관 건물뿐만 아니라, 기존의 전각들을 전시 시설로 흡수했으며, 전각 사이에는 서양식 정원을 조성해 꽃을 계획적으로 재배하기도 했다. 1930년대에 이르면 아동운동장이나 말운동장과 같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 만들어졌다. 다음으로 창경원의 낙원 이미지와 유원지 문화를 고찰했다. 그 결과, 첫째, 창경원은 동 식물원을 통해 희귀한 동물과 식물들을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낙원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이는 꽃관상이나 동물 구경과 같은 새로운 대중오락을 만들어냈다. 둘째, 창경원은 도시의 일상에서 탈출할 수 있는 '도시 안에서 도시 밖 자연을 간직한 낙원'을 상징하며, 도시민의 여가 공간이 되었다. 셋째, 벚꽃의 개화기에 야간 개방이 시작되면서 창경원에서는 조명 효과를 중심으로 '환상적인 밤 경관'이 연출되었다. 이러한 밤벚꽃놀이는 각종 공연, 음주 등과 결합되면서 선정적으로 변해갔고, 그 결과 창경원은 일탈의 낙원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창경원은 다양한 성격의 시설이 혼재되면서 유원지라는 새로운 유형의 공간을 만들어내는데 기여했으며, 사람들은 유원지에서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오락 문화를 수용했다.
국내에는 국외에 있는 우리 문화유산을 불행한 역사적 배경 아래 국외로 흩어진 환수의 대상으로 보는 시선과 한국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외국에 널리 알리는 활용의 대상으로 보는 시선이 공존한다. 이러한 시선의 변화는 1945년 광복 이후 점진적으로 이루어졌는데,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인식이 존재했으며 특별전이나 상설전에서 이러한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첫 번째 유형은 환수 문화재 전시에서 강조한 환수의 당위성 인식이다. 불법 반출되어 반환되거나 구입이나 기증 형식으로 돌아온 문화재 전시에서 주로 확인된다. 한일 국교 정상화를 계기로 개최된 1966년 <반환문화재특별전>은 전시 제목처럼 일제강점기 불법 반출된 문화재 환수의 당위성을 강조하였다. 1980~90년대 전후 기간에는 기증 특별전이 열렸는데, 기증의 배경 역시 반환의 당위성에 기반하였으며 2011년 개최된 <외규장각의궤> 특별전은 환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며, 우리의 문화적 자부심을 회복한 계기였다. 두 번째 인식의 유형은 국외의 우리 문화재를 한국문화를 복원하고 한국문화를 종합적인 시각으로 보기 위해 필수적인 문화재로 보는 인식으로 주제별로 국외에서 한국문화재를 대여 전시하는 특별전에 잘 나타난다. 호암미술관의 1995년 <대고려국보전>, 1997년 <조선전기 국보전>, 그리고 국립중앙박물관의 2010년 <고려불화대전>은 국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가 한국문화사의 '복원'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각인시킨 전시이다. 세 번째 유형은 국외소재 한국 문화재 각각의 역사를 중시하는 인식으로 한국문화재 수집사 특별전이 개최되어 대중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80년대 한국의 경제 성장을 기반으로 90년대 해외 박물관 신규 설치가 늘어나고 한국 문화재 전시가 늘어나자 입수 경위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1994년 <유길준과 개화의 꿈>, 2012년 <미국, 한국미술을 만나다> 전시는 한국실과 한국문화재에 대한 다양한 수집의 역사를 소개하고 미국 내 한국미술에 대한 인식도 함께 살펴보았다. 이를 계기로 한국실 설치와 지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외 우리 문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가 활성화되고, 국외에 있는 우리문화재가 현지인의 이해를 돕고, 우리 문화를 알린다는 점에서 국외 한국 문화재에 대한 국내의 다양한 인식 변화가 이어졌다.
코끼리조개의 대량 인공종묘생산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수정란, 유생 및 치패의 발달을 조사하였다. 생식체는 잘 성숙한 어미에서 추출하여 희석 정자 용액으로 수정하였으며, 발생유생은 수온 $19{\pm}1^{\circ}C$로 유지하였다. 수정란의 난경은 평균 $81.6{\mu}m$ 이었으며, 수정 후 14시간 만에 담륜자 유생이 되어 부상하고, 27시간 만에 D상 유생 (각장 $116{\mu}m$)으로 발달하고, 20일 후에는 각장 $311.2{\mu}m$로 성장하여 바닥에 안착하였다. $18.5-21.5^{\circ}C$에서 정상적으로 부화 및 유생사육이 가능하였으며, 채묘기질은 모래가 우수하였으나 캐시미론도 양호하였다. 부유유생이 착저한 후 108일간 사육한 결과 각장 13 mm, 전중량 0.4 g으로 성장하였고 일간성장률은 각장 $117.5{\mu}m$ 이었으며, 자연해수로 연중 실내육성이 가능하였다.
현재 일본의 각 자치체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만족도를 최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의 도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본 연구는 자치단체가 유니버설디자인을 정책에 도입하게 된 배경과 각 자치체에서 추진되고 있는 시책들을 조사하고 그 추진요건 등에 대해 제시한 것이다. 자치체에서 UD 추진의 필요성을 종합하면 지방시대의 정착과 그 내실화를 추진해가는 과정에 있어서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으나, 사회 및 경제적 배경으로는 저출산화 현상과 고령사회의 진행, 사회 경제의 성숙화에 의한 가치관의 다양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사람들의 가치관은 경제지상주의에서 탈피하여 물질적인 만족만이 아닌 문화, 환경, 예술 등이 경제 이상의 선상에서 존중하고 생활의 질적 향상이 중요시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보다 많은 사용자에게 사용이 편리한 디자인이라는 개념으로 대두된 유니버설디자인은 21세기 디자인의 기본 컨셉으로 주목받게 이르렀다. 오늘날 일본의 각 자치체에서는 홈페이지, UD 지침과 연구보고서, 각종 워크숍 등의 방법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에 UD의 자연스러운 도입과 적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공통적 시책 내용으로는 공공 공간 및 설비의 유니버설디자인 정책 및 기타제품 제조에 있어서의 유니버설디자인 정책, 정보에 있어서의 유니버설디자인 정책 등이 있다.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의 시행은 1) 사업의 기획 조정 정책입안 결정의 과정 2) 시책의 실시 과정 3) 모든 과정과 결과의 검증 과정이라는 프로세스를 중요시하며, 각 요소에는 행정과 지역주민 시민단체, 기업 등 3자의 고른 역할참여가 불가결함을 알 수 있다.
이 글은 근대시기 일본의 한국인식을 당대의 한국 담론과 교과서 콘텐츠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민족성, 역사인식, 한국의 사회상으로 주제를 설정하고 교육 잡지를 중심으로 각 주제에 관해 형성되었던 담론과 이들 담론들이 투영된 교과서 교사용 지도서의 서술내용들을 살펴보았다. 민족성에 관해서는 나태 무기력 미개라는 단어로 대표되는 부정적 측면에서 인식하는 성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한국 역사를 수동적, 타율적 성격으로 규정하고 무능한 국가운영으로 인해 부정적 민족성이 형성되었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독립을 유지할 능력이 없는 한국은 일본과 동양의 평화를 위협하는 존재이며 결국은 한일강제병합에 이르렀다는 것이 한국 역사에 대한 인식이다. 또한, 일본이 한국사회를 평가하는 척도는 서구식 문명화였으며 한국사회의 모습을 문명 문화의 정도가 낮은 전근대적 사회로 규정하고 있었다. 근대시기 일본에서 형성된 한국에 대한 담론에는 근대국가로 탈바꿈한 일본의 자신감과 제국주의의 길을 걷게 된 일본의 지배이데올로기가 강하게 반영되어 있었고 이와 같은 담론은 교과서와 지도서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확산되고 있었다.
나무가 갖는 특유의 향인 피톤치드는 휘발성 화학물질로서, 식물이 방어를 위해 스스로 생성하여 발산하는 물질이며, 항균, 방충, 소취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천연 물질이다. 편백나무(Chamaecyparis obtusa Sieb. et Zucc.; Japanese cypress)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정유가 구강 내 상주균주이면서 구강 캔디다증을 일으키는 Candida albicans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편백 피톤치드와 함께 C. albicans 를 배양한 후, 성장정도, 생존력 및 형태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 피톤치드는 C. albicans에 강한 항진균력을 보였고, C. albicans에 대한 피톤치드의 최소억제농도(MIC)는 0.25%, 최소살균농도(MFC)는 0.5%였으며, 성장 곡선 상에서, MIC에 근접한 농도의 피톤치드는 C. albicans의 성장을 억제하였다. 피톤치드를 첨가하여 배양한 C. albicans는 투과전자현미경 상에서, MIC 농도에서 대다수의 세포가 세포질 내 전자밀도가 높은 과립물질과 공포를 보이는 비전형적인 형태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피톤치드는 C. albicans에 대해 살균작용에 의한 항진균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피톤치드의 항진균력은 구강 내 상주균주이면서 특별한 경우에 구강 캔디다증을 일으키는 C. albicans에 유효하게 작용하며, 이를 이용한 구강 위생용품의 적용으로 구강 캔디다증의 예방과 치료 및 예후관리에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리라고 생각된다.
1997년 3월 전라남도 및 경상남도의 해산어 육상 및 가두리 양식장에서 양성 중이던 넙치가 HRV(hirame rhabdovirus, Rhabdovirus olivaceus) 감염증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어 그 원인을 조사한 결과 새로운 rhabdovirus가 분리 되었다. 분리 바이러스(DF-9708)는 RTG-2 및 EPC 세포주에서 $15^{\circ}C$로 배양하였을 때 랩도바이러스 특유의 세포변성효과(CPE)를 나타내었으나 CHSE-214에서는 증식되지 않았다.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감염 세포내의 바이러스 입자 형태를 관찰해본 결과 bullet-shape의 크기 $70nm{\times}100\sim150nm$으로 인벨롭을 가진 바이러스였다. 분리바이러스는 pH 3 및 diethyl ether의 처리 조건에서는 감염성을 상실하였고, 열($50^{\circ}C$ 5 min, $60^{\circ}C$ 1 min)에도 약한 성상을 나타내었다. DNA 저해제인 IUdR $10^{-4}$M 처리에 의해서는 바이러스 감염가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분리 바이러스는 Anti-HRV(8401-H) rabbit serum에 의해서만 중화 되었고, 전염성 조혈기 괴사증 바이러스(IHNV), 연어과 레오바이러스(CSV), 바이러스성 선회병 바이러스(RVS) 및 전염성 췌장괴사증 바이러스(IPNV) 등의 국내에서 분리되어지는 바이러스 항체로는 중화되지 않았다. 초원심법으로 정제한 분리 바이러스를 전기영동 한 결과 polymerase(L), glycoprotein(G), nucleoprotein(N) 및 2개의 matrix proteins(M1 및 M2)으로 구성되어져 있었으며, 각 단백질의 분자량은 L, 160 kDa; G, 55 kDa; N, 45 kDa; M1, 26 kDa; M2, 22 kDa의 크기로 계산되었다. 새롭게 분리된 바이러스는 외부증상으로는 기존의 HRV 감염과 유사한 점을 나타내었으나 그 바이러스학적 특성에 있어 약간의 차이점이 있어 본 분리바이러스를 우선 Nubchi rhabdovirus(NRV)(HRV-like)로 부르기로 한다.
전세계적으로 희소금속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2004년부터 원소전략 개념을 도입하고 2007년부터는 원소전략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일본의 문부과학성의 "원소전략 프로젝트"는 물질과 재료를 구성하고 그 기능과 특성을 결정하는 원소의 역할과 성격을 연구하고, 물질과 재료의 기능과 특성의 발현기구를 명확히 규명함으로써, 희소원소나 유해원소를 사용하지 않는 고기능을 가진 물질과 재료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2010년 9월 일본명 센카쿠렛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서 중국어선과 일본순시선이 충돌하는 사건이 일어나서, 중국어선을 나포하여 영토문제, 외교, 경제 갈등으로까지 확산되었다. 일본이 국내법을 적용하여 사법처리 하려하자, 중국이 꺼낸 카드가 희소금속의 일본수출금지였다. 이 때부터 위기감을 느낀 일본은 더욱더 원소전략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일본정부는 풍부하고 무해한 원소에 의한 대체재료의 연구, 전략원소의 유효기능의 고활용, 원소유효이용을 위한 실용재료설계기술 등 3가지 제안으로 연구테마를 2012년 2월에 공모하여, 2012년 6월 "원소전략 프로젝트" 연구영역과 연구거점 4군데를 채택하였다. 1. Dy, Nd 등을 대체할 목적의 자성재료영역. 2. Pt, Rh/Li, Co 등을 대체할 목적의 촉매/전지재료영역. 3. In, Ta 등을 대체할 목적의 전자재료영역. 4. Nb, Mo 등을 대체할 목적의 구조재료영역. 본 논문에서는 원소전략의 4개의 영역 중에서 자성재료영역의 현재까지의 연구동향에 대해서 기술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다문화사회의 피할 수 없는 과제인 가치관 변화를 위한 출발점을 모색하기 위해 외국인에 대한 감정적 반응의 실체를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소수 민족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측정하는 데 주로 사용되어 온 보가더스 척도는 '국민'과 '결혼을 통한 친족관계'에 대해 유독 배타성을 보이는 한국인들의 태도를 설명하는 데에는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감정조절이론의 평가성과 권력성 그리고 활동성을 기준으로 각 출신지별 외국인에 대한 태도를 살펴보았다. 미국인이 세 차원 모두에서 높게 평가되었고, 일본인은 평가성은 낮고 권력성과 활동성이 높았다. 조선족과 새터민은 평가성은 높으나 나머지 점수가 낮다. 서아시아인은 세 차원 모두에서 부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사회적 거리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과 그 상대적인 영향력을 파악한 결과 평가성이 모든 집단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된 변수였고, 일본인에 대해서는 권력성의 평가가, 중국인과 서아시아인에 대해서는 활동성에 대한 평가가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미쳤다.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미국인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 집단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이 줄어들었다. 미국인에 대해서는 여성이, 새터민의 경우에는 연령이 높을수록 사회적 거리감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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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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