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angchung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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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단 관련 자료를 통한 장충단 부지와 건물 특성 분석 (Analysis of Jangchungdan site and building characteristics through Jangchungdan related data)

  • 홍현도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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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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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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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Jangchungdan is located at the skirt of Namsan near Namsomundongcheon, so the buildings are arranged with many podiums. The steps for people to go up and down such podiums are placed around the buildings. The Western-style constructional methods and materials introduced by the opening of ports were used for a variety of Jangchungdan buildings with differentiated levels of podiums, for Jangchungdan memorial ceremonies, and other building materials were also installed along with the changes in clothes and lifestyles. Although Dansa was constructed in the Chinese style, it reflected the shrine plane used in Joseon Dynasty, which in turn is thought to reflect Gubonsincham, the basic concept of Gwangmu Reform, as in the case of Jangchungdan memorial ceremonies.

1920~30년대 장충단 인근 주택지 개발로 인한 지역 성격의 변화 (Changes in the area around Jangchungdan altar due to the Development of Residential Districts in Seoul from the 1920s to the 1930s)

  • 이경아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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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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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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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changes in neighborhoods due to the development of residential districts around Jangchungdan(?忠壇) altar in Seoul from the 1920s to the 1930s. In the Joseon Dynasty, this area was a protected and sacred area to honor the spirit. The reputation of the area, however, turned into the place to play and take a rest and neighborhoods around Jangchungdan altar were developed as high-grade residential districts with the impression of suburb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Residential districts were formed with the destruction of the Hanyang City Wall and the privatization of nation-owned forest, which were physical and symbolic boundaries of Seoul in the Joseon Dynasty.

일제강점기 장충단공원 변화에 관한 시계열적 연구 (A Time Sequential Research on Changes in Jangchungdan Park during the Period of Japanese Colonial Rule)

  • 김해경;최현임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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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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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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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장충단공원은 현재 남산자락 내 공원으로 인식되지만, 조선 시대 남소영(南小營) 터에 대한제국의 군인 추모를 위해 조성된 장소였다. 일제강점기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공원으로 변모했고, 식민지의 타당성을 표현하는 공간구성요소가 도입되었다. 이에 일제강점기 장충단공원의 시계열적 변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한제국을 위해 싸운 군인들을 위한 추모공간이었다. 1900년 남산 자락의 제한된 진입공간을 지닌 터에 중심건물인 단사(壇舍)와 부속건물을 지형에 위요되도록 배치했다. 1909년까지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추모 제례를 진행했다. 둘째, 경성부민을 위한 도시공원이었다. 1919년 경성부는 장충단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제례를 금지시켰고, 단사를 제외한 기존 건물은 공원관리 시설로 활용했다.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이 보완되었고, 대규모 벚나무 식재로 관앵(觀櫻)과 탐화(探花)의 명소가 되었다. 셋째, 식민지에 영향을 준 인물을 배향하는 추모공간을 조성했다. 1932년 이토히로부미를 추모하는 박문사(博文寺)가 장충단 권역을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자리잡았다. 이때, 조선의 전통건축을 이축(移築)하여 박문사의 부속건물로 활용했다. 관광지화 전략으로 경성유람코스에 박문사를 포함하여 다수가 경성 시내와 장충단 권역을 시야에서 내려 보는 경관을 체험하도록 유도했다. 장충단공원은 일제강점기 이질적 구성요소가 도입되어 공간이 지닌 성격조차도 변화되거나 재생산되었다. 향후 공원에 대한 재정비 사업의 진행 시 과거 기억을 존중하는 공간계획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바이다.

석고전(石鼓殿)의 건축적 특성에 관한 기초 연구 (A Basic Study on the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of Seokgojeon)

  • 손창일;이승용
    • 한국농촌건축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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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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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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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Seokgojeon(石鼓殿) is a protective pavilion that protects stone drums made in 1902 during the Korean Empire in connection with Emperor Gojong's Mangyuksun (51'st birthday) and the commemoration of the 40th anniversary of his reig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Seokgojeon was dismantled and transformed into the bell pavilion of Bakmunsa Temple, which was a memorial temple for Ito Hirobumi in 1935. In November 1945, just after liberation, Bakmunsa Temple was burned down, and the Seokgojeon Hall, which was transformed into Jonggak(鐘閣), was relocated to the Changgyeongwon(昌慶苑). Outdoor Stage in 1966, and was dismantled in 1984 due to the Changgyeonggung(昌慶宮) Palace restoration project, and only the members are currently stored. Therefore, this paper intends to use it as a basic research data to examine the style of monumental buildings during the Korean Empire through literature surveys, absence surveys, and case studies of similar buildings during the same period.

1917년 경성부 남산공원설계안의 삼림공원 개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dea of Forest Park in Kyongsungbu Namsan Park Design Proposal in 1917)

  • 손용훈;서영애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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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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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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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1917년 수립된 '경성부 남산공원설계안'의 내용을 분석하여 설계안의 특성과 의의, 그리고 삼림공원의 개념을 고찰하는 것이다. '경성부 남산공원설계안'은 남산을 대상으로 하여 전문적인 공원계획가에 의해 처음 시도된 공원계획이다. 설계안을 수립한 공원계획가는 일본의 근대 도시공원 선구자인 혼다 세로쿠다. 그는 남산공원 계획시 삼림공원으로서의 계획개념을 명확히 했다. 이를 통해 당시 경성에 있어서 남산이 갖는 공간적 위상을 고찰할 수 있다. 계획된 남산공원의 공간범위는 당시 존재하던 왜성대공원, 한양공원, 노인정, 장충단 등 남산의 북측 공간이 넓게 포함되었고, 남측으로는 성벽을 넘어 용산으로 연결하는 등 매우 넓게 검토되었다. 이러한 넓은 공간적 계획범위를 대상으로 공원도로계획, 공원시설계획이 수립되었고, 각각 도입되는 시설과 이를 관리하기 위한 공원경영방법이 함께 구상되었다. 비록 혼다의 남산공원계획안은 실행되지 못했지만, 남산을 대상으로 한 최초로 수립된 근대적 공원계획안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더불어 계획안이 갖는 현대적 의미와 시사점도 함께 고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