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ssue Commi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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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간부들의 학습된 무력감, 우울, 조직몰입 및 직무열의의 관계: 우울의 매개효과 및 소명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s of Learned Helplessness, Depress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Engagement: Focusing on Depression as a Mediator and Calling as a Moderator)

  • 유치성;박인조;손영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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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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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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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첫 번째 목적은 군 간부들의 학습된 무력감이 부정정서인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러한 우울이 군 간부들의 직무태도 변인인 조직몰입 및 직무열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 과정을 탐색하는 것이었다. 두 번째 목적은 우울과 조직몰입 관계 및 우울과 직무열의 관계에서의 소명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공군 비행단에서 근무하는 직업군인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학습된 무력감은 우울을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며, 조직몰입과 직무열의를 부적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우울은 조직몰입과 직무열의를 부적으로 예측하였다. 둘째, 매개효과 검증 결과 학습된 무력감과 조직몰입 관계에서 우울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습된 무력감과 직무열의 사이에서도 우울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우울과 조직몰입 및 직무열의 사이에서 소명감의 조절효과 검증 결과 조직몰입과 직무열의 모두 우울과 소명감의 상호작용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논의에서는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의의와 시사점, 한계점 및 향후 연구과제에 대해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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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근로자의 직무특성이 조직 몰입도에 미치는 영향 -공유리더십을 조절 변수로 (A Study on the effect of Knowledge workers's Job Characteristic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Shared Leadership as a Moderating variable)

  • 지철규;장영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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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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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6-5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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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식경제시대 기업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기업의 핵심 자원인 지식근로자에 대한 관리이다. 최근 관심이 폭증하는 조직 몰입도는 자신이 근무하는 기업에 애착을 갖고 기업의 성공을 위해 시간, 두뇌, 에너지 등을 얼마나 자발적으로 투자하는가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조직 몰입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지식근로자의 관리와 활용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해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지식근로자의 직무특성을 선행요인으로 하여 조직 몰입도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리더십(Shared Leadership)을 조절변수로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지식근로자에 대한 Drucker(1999)의 정의에 따라 국내 기업에 종사하는 화이트칼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베이를 시행하였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이 60.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24.3%로 제조업이 많았다. 직급별로는 주임, 대리의 직급이 37.5%, 과장, 차장 직급이 36.9%로 비슷한 수준으로 응답에 참여하였다. 근속년수 별로는 1년에서 5년 미만이 31.7%로 가장 많았고 10년에서 20년 미만이 25.9%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직종별로는 일반사무직이 31.5%로 가장 많았다. 연구결과, 직무특성 중 자율성, 피드백은 조직 몰입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공유리더십은 조절변수로 독립변수인 직무특성의 자율성, 피드백 그리고 문제해결과 종속변수인 조직 몰입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직무복잡성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무특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공유리더십은 직무특성의 피드백과 문제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자율성과 직무복잡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간 거래에서 관계적 시민행동에 관한 연구 (The Influence of Firm Trust and Salesperson Trust on Commitment and Relational Citizenship Behavior)

  • 김재욱;이성근;최지호;한계숙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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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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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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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공급 사슬을 구성하는 개별기업들의 관계를 하나의 확장된 기업(extended enterprise)의 내부관계로 인식하려는 최근의 추세에 비추어 볼 때, 이들 구성기업간의 협력과 자발적인 행동을 이끌어 내는 것은 궁극적으로 거래 전체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는 이론적 흐름을 토대로 하여 지금까지 연구되어온 조직시민행동을 기업간 교환관계에 적용하여 관계적 시민행동(relational citizenship behavior)이라 정의 내리고 공급업체에 대한 신뢰, 공급업체의 영업사원에 대한 신뢰, 구매업체의 관계몰입, 관계적 시민행동간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모형검증을 위해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138개 유통업체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자료가 수집 및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 공급업체에 대한 신뢰와 공급업체의 영업사원에 대한 신뢰는 구매업체의 관계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계몰입은 관계적 시민행동(협력적 행동, 비불평성, 공익성)에 긍정적인 미치는 것을 실증하였다. 그러나 공급업체의 영업사원에 대한 신뢰는 관계적 시민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공급업체에 대한 신뢰는 구매업체의 관계적 시민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관계몰입을 통한 간접효과만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이러한 결과의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이 논의되고, 연구의 한계점과 미래의 연구방향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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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된 과잉자격이 직무재창조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종단연구 (Perceived Overqualification and Its Relationships with Job Crafting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 Longitudinal Study)

  • 권정언;우형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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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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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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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근래에 노동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과잉자격 문제를, 직무설계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과잉자격이란, 조직구성원이 보유한 기술, 지식, 교육 수준이 자신에게 부여된 업무에서 요구하는 자격요건 수준보다 상회하는 상태이다. 그동안 과잉자격의 부작용이 중점적으로 연구되어 왔지만, 본 연구는 이를 극복하는 돌파구로서 직무재창조에 초점을 두었다. 과잉자격에 대한 조직구성원의 인식이 직무재창조 활동을 촉발시키고, 나아가 조직몰입을 제고하는 과정을 자기회귀교차지연 모형으로 실증하였다. 3개월 간격으로 총 3차례에 걸쳐 반복측정하여 263명의 종단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 조직구성원의 인식된 과잉자격이 직무재창조와 조직몰입에 미치는 교차지연적 효과는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이전 시기의 직무재창조는 다음 시기의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다른 역인과관계는 발견되지 않았다. 즉, 인식된 과잉자격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직무재창조의 종단적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과잉자격을 자각하는 조직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직무재창조에 나설 수 있는 조직풍토를 조성할 것을 제언하고, 이를 추진할 수 있는 개입 방안을 논의하였다.

공감 능력이 사회 정의 실천에 미치는 영향: 사회 인지적 관점에서 (The Effect of Empathy on Social Justice Commitment: A Social-Cognitive Perspective)

  • 민문경 ;이나빈 ;안현의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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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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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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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공감 능력이 사회 정의 실천에 미치는 영향을 사회 인지적 관점에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인지적 공감과 정서적 공감이 사회 정의 자기 효능감, 사회 정의 결과 기대, 사회 정의 관심이라는 사회 인지적 기제를 통해 사회 정의 실천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20대 537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이슈 질문지, 사회적 바람직성 척도, 한국어판 공감 지수 척도를 포함하는 자기 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사회적 바람직성을 통제한 뒤 연구 모형을 구조 방정식 모형을 통해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인지적 공감에 비해 정서적 공감의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두 변인 모두 사회 정의 실천에 유의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특별히 사회 인지적 기제를 거쳐 간접적으로 사회 정의 실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공감 능력이 일반적인 이타행동 뿐만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차별의 개념을 포함하는 사회 정의 실천 역시 예측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여 정서적 또는 인지적 공감의 측면에서 사회 정의 실천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초기 성인기의 자기은폐, 기본심리욕구 충족이 이성관계 헌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Concealment, Satisfying Basic Psychological Needs on the Commitment of Romantic Relationship in Early Adulthood)

  • 채지은;박정윤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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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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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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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초기 성인기의 자기은폐, 기본심리욕구 충족이 이성관계 헌신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자기은폐와 이성관계 헌신의 관계에서 기본심리욕구인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현재 이성교제 중인 20-29세 성인 197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6.0과 PROCESS MACRO v3.5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변인 중 성별, 연령, 이성교제 기간이 이성관계 헌신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기본심리욕구 중 관계성을 충족하는 것이 이성관계 헌신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으며, 자기은폐가 이성관계 헌신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초기 성인기의 자기은폐와 이성관계 헌신의 관계에서 기본심리욕구의 관계성이 유의한 매개효과를 가졌다. 초기 성인기의 이성관계 헌신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자기은폐를 낮추고 기본심리욕구의 관계성을 충족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개인의 심리적 변인들이 이성관계 헌신에 미치는 영향력을 밝히려고 한 것에 의미가 있으며, 초기 성인기의 이성관계 헌신을 증진하기 위한 개입의 근거를 제안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사회 인지 관점에 따른 사회 정의 관심과 실천 모형의 검증: 국내 대학생을 중심으로 (Social-Cognitive Model of Social Justice Interest and Commitment: for Korean College Students)

  • 민문경;안현의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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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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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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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Miller와 동료들(2009)들이 사회 정의 실천을 예측하는 이론적 틀로써 사회 인지진로 이론(SCCT)을 사회 정의 영역에 적용한 연구를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복 검증한 것이다. 국내 대학생의 사회 정의에 관한 관심과 실천에 기저하는 심리적 과정을 살펴보고 사회 정의 활동을 촉진하는 개입 방안을 제안하기 위하여 서울 및 경기도 소재 4년제 대학교의 남녀 학생 337명으로 자기 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측정의 과대 추정을 막기 위해 사회적 바람직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을 실시한 결과, 사회 정의에 대한 자기 효능감과 결과 기대가 관심에 영향을 주고 사회 정의에 대한 관심이 실천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모형이 국내 대학생들의 사회 정의 관심과 실천을 설명하는 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지지와 사회적 장애가 자기 효능감을 통해 실천에 영향을 미친다는 간접 효과 모델이 사회적 지지와 사회적 장애가 실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직접 효과 모델보다 자료를 설명하는 데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 정의 영역에서만 나타난 독특한 경로로 결과 기대를 통한 사회적 지지의 간접 효과가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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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간 전자거래의 수준이 조직간 관계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the Level of Inter-Organizational E-Commerce on the Performance of Inter-Organizational Relationships)

  • 이석인;김재전
    • Asia pacific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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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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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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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ast research have suggested that the Inter-Organizational E-Commerce based on the Inter-Organizational Systems(IOSs) has direct impact on the Inter-Organizational Relationships(IORs) in general. Considering the importance of this issue, however, few empirical research have been conducte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mpact of the level of Inter-Organizational E-Commerce on the performance of IORs in particular. Reviewing the literature, we suggested a research model and developed ten hypotheses to be tested. We conducted a survey and collected data from 125 companies which were using. EDI system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LISREL 8.30. The major findings are: (1) The volume of E-Commerce has a positive impact on the commitment of trading partners. (2) High quality of information sharing and high degree of standardization improve the trust and the commitment between trading parties. (3) The trust and the commitment are critical precedent variables of cooperation. (4) The more partners cooperate each other, the more transaction cost will be reduced and as a result, the more financial performance will improve. A discussion on the result of the hypotheses test is followed by a discussion on the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is study.

직무 소진이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가족친화 조직인식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Job Burnout on Organization Commitment and Organizational Citizen Behavior: A Moderating Effect of Family-Supportive Organization Perception)

  • 김정선;이근찬
    • 보건의료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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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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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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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Work-Family Balance (WFB) is a significant social issue in Korea. We examined the effects of employees' burnout on organizational performances by determining the moderating effect of family-friendly organizational culture in firefighter's organization. Methods: To test the hypothesis, data were collected from firefighters who are working at five fire stations in Deajeon and Chungnam province. Based on quantitative survey from 489 respondents,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Results: The analysis revealed that job burnout had a negative effect on both organizational commitment (OC) and organizational citizen behavior (OCB). Family-Supportive Organization Perception (FSOP) negatively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burnout and OCB. On the other hand, there was no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of FSOP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urnout and OC. Conclusions: This study raises the importance of creating an organizational culture that gives its members a belief that the organization guarantees and supports the work-family balance system.

Perceptions of Moral Intensity and Professional Commitment Towards Intention to Whistleblowing: Empirical Evidence from Malaysian Public Sector Organisations

  • MOHD ZEAMLEE, Siti Nurain;ALI, Mazurina Mohd;HASNAN, Suhaily
    •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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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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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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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study's goal is to look at the factors that influence people's willingness to whistleblow in the Malaysian public sector by applying two elements from the Moral Intensity Theory: the magnitude of consequences and societal consensus with professional commitment as an additional variable. The cross-sectional study used primary data collection through questionnaires adopted from previous studies. The survey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target respondents from 27 ministries in Malaysian public sectors selected based on their grade positions in the departments ranging from Grade 29 and above. The findings revealed that societal consensus and professional commitments significantly impact the intention to whistleblow. The findings imply that closed people's opinions may have certain persuasive elements that influence the act of whistleblowing as a moral and ethical activity, thereby increasing their whistleblowing intention. The results also suggest that when individuals are more committed to their career and organization, they will act ethically and under the professional norm, hence, they will be inclined to whistleblow. On the other hand, the magnitude of consequences suggested an in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intention to whistleblow. The results could facilitate the government in curbing the whistleblowing issue by defining its root before the implementation of necessary poli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