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Isokinetic str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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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십자 인대 단독 손상 환자의 기능적 분석 (Functional analysis of isolated posterior cruciate ligament deficient subjects)

  • 김진구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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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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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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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후방 십자 인대 손상 환자의 포괄적 기능적 검사를 시행한 후 동일 조건의 정상인과 비교 분석함으로써 생체 내의 보상기전을 알아보고 향후 치료에 유용한 지침을 개발하는데 있다. 연구대상 및 방법: 10명의 후방 십자 인대 손상 환자와 10명의 정상 대조군을 대상으로 운동 범위, 후방 전위 검사, KT-1000을 이용한 후방 전위 검사, 텔로스 스트레스 및 30도 굴곡 전 체중 부하 방사선 검사, 보행 분석, 근전도 검사, 등 운동성 근력 검사 등을 시행하였다. 결과: 이학적, KT-1000, 텔로스 후방 전위 검사에서는 양군 간에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으나 30도 굴곡 전 체중 부하 방사선검사, 굴곡 및 신전건의 근력 검사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보행 시 후방십자인대 결손 군은 초기 착지 시 슬관절 굴곡을 더 적게 하고 입각기 시 슬관절 최대 외반 관성력은 감소하였다(p=0.027). 수직 착지 시 초기 접촉이 일어나는 순간 더 큰 족저 굴곡을 보이므로(p=0.014) 슬관절의 하중 부담을 감소시켰고(p=0.020) 근전도 검사 및 근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후방 십자 인대 손상 후 환자들은 슬관절의 불안정 요소를 줄이고 충격을 최대로 흡수하는 보상 작용을 수행하여 훌륭한 임상적, 기능적 결과를 나타내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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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골 후경각이 가동역에 따른 견관절 근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houlder Muscle Strength on Terminal Range by Humeral Head Retroversion)

  • 박시영;이동준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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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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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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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어깨 관절의 외선의 증대와 내선의 감소는 야구 투수들의 어깨에 주의 깊게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MRI 진단을 통해 상완골 후경각을 판단하고, 야구 투수들에게 정해진 각도에서의 길항근의 신장성 수축과 주동근의 단축성 수축을 통한 근력을 비교 분석하는데 있다. 대상자는 어깨관절의 통증을 경험하지 않은 9명의 투수들을 선정하였고, 투구측과 비투구측을 어깨관절을 대상으로 등속성 시스템을 이용하여, $90^{\circ}/s$$180^{\circ}/s$의 속도로 어깨관절의 내선 $90^{\circ}$와 외선 $20^{\circ}$의 범위에서 근력측정을 하였다. 모든 데이터는 대응 t검정을 사용해 분석 및 평가를 하였다(p<0.05). 그 결과 투구측의 총 가동역은 $180.1^{\circ}$로 나타났으며, 비투구측은 $183.7^{\circ}$로 나타났다. 상완골 후경각은 투구측이 $47.6{\pm}6.1^{\circ}$로 나타났으며, 비투구측은 $37.8{\pm}5.3^{\circ}$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투구측의 내선근 단축성 수축력(IR-Con)은 $31.5{\pm}5.1\;Nm$로 나타났으며, 비투구측의 $38.7{\pm}5.2\;Nm$와 비교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투구측의 외선근 신장성 수축력(ER-Ecc)도 $20.3{\pm}4.7\;Nm$로 나타났으며, 비투구측의 $25.1{\pm}3.7\;Nm$에 비교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론으로는 본 연구의 검토를 통해 투수들의 어깨관절에 있어서 외선의 증대 및 내선의 감소는 상완골 후경각의 골성의 변화가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근력의 변화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듭 결속과 비매듭 봉합나사를 이용한 관절경적 이열 회전근개 봉합술의 결과 (The Results of Arthroscopic Double-Row Rotator Cuff Repairs with Combined Knot-tying and Knotless Suture Anchors)

  • 구정회;이춘기;조형래;최승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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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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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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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관절경적 이열 회전근개 봉합술은 고정력을 향상시키며 건-골 사이의 접촉면을 증가시켜 임상적 및 해부학적 결과가 우수하다는 보고들이 많고 술기 또한 여러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저자들은 매듭 결속과 비매듭 봉합구를 동시에 사용한 관절경적 이열 회전근개 봉합술의 기능적 결과 및 구조적 연속성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3월부터 2007년 6월까지 회전근개 전층 파열로 진단받고 평균 6.5개월(5~11) 보존적 치료 후 관절경적 이열 봉합술을 시행한 환자 21예(남자 15예, 여자 6예; 평균 연령 55.6세; 48~67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관절경하에서 측정된 파열부의 크기는 소파열이 2예, 중파열이 13예, 그리고 대파열이 6예로 평균 2.5cm(1.8~3.2)이었다. 수술술기상 내측은 매듭 결속 봉합나사를 이용한 수평 매트리스 봉합술, 외측 열은 생체흡수성 비매듭 봉합구를 이용한 단순봉합술을 시행하였다. 기능적 평가는 견관절 운동 범위, ASES, UCLA scale, 그리고 등속성 근력 평가로 하였으며, 술후봉합부의 연속성은 자기공명영상으로 판정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15개월(13~24)이었다. 결과: 최종 추시 결과 평균 임상적 결과 지수와 근력에 있어서 유의한 호전을 보였으며(p<0.01) 19예(90.1%)에서 치료결과에 만족하였다. 술후 평균 7개월째 자기공명영상을 통해 21예중 17예(81%)에서 건 치유를 확인하였다. 술전 파열의크기에 따른 술후 견관절 기능의 차이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p<0.01) 6예 대파열의 경우 3예(50%)에서 봉합부의 재파열이 확인되었다. 결론: 회전근개 파열환자에서 매듭 결속과 비매듭 봉합구를 동시에 이용한 관절경하 이열 고정 봉합술로 양호한 임상적 및 해부학적 결과를 얻었다. 이는 개방적 봉합술이나 알려진 다른 형태의 관절경적 이열 봉합술과 유사한 결과이나 생역학적 연구와 장기적 추시가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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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골 극관절와 결절종의 관절경하 감압술 (Arthroscopic Decompression of Spinoglenoid Ganglion Cyst)

  • 황태혁;왕태현;조형래;김근영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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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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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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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견갑골 극관절와 결절종에 대한 관절경하 감압술의 술기와 임상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3월부터 2009년 6월까지 견관절 극관절와 결절종에 대해 관절경하 감압술을 시행한 8예(남자 7명, 여자 1명; 평균 연령 40.6세; 범위 21~61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가장 흔한 증상은 평균 6.4개월(범위: 3~8개월)가량 지속된 환측 견관절의 외회전 근력 약화와 모호한 동통이었다. 근전도 검사 상 총 8예중 5예에서 견갑상 신경의 이상소견을 보였으며 자기공명영상 검사 상 전 예에서 평균 2.6 cm(범위 1.8~3.6 cm)의 극관절와 결절종이 관찰되었다. 관절경 소견 상 모든 예에서 후상방 관절순의 병변이 관찰되었으며 관절경하 후상방 관절낭 절개술을 통해 감압술을 시행하였고 6예에서 봉합나사못을 이용한 관절와 순 봉합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Constant 점수 및 단순 견관절 검사를 포함한 임상적 점수는 최종 추시 상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수술과 관련된 특이한 합병증은 없었다. 근전도 검사 상 이상 소견을 보인 예를 포함한 전 예에서 등속성 근력 측정 상 외회전 근력의 회복소견을 보였다. 전 예에서 술 후 평균 5.2개월(범위: 3~12개월)에 촬영한 자기공명영 검사에서 결절종의 소실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평균 18개월(범위: 12~26개월)의 추시기간 중 재발의 증거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견갑골 극관절와 결절종에서 관절경하 감압술을 시행하여 유의한 기능적 회복을 얻었으며 전 예에서 술 후 자기공명영상 검사 상 결절종의 소실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관절경하 감압술은 동반된 관절와 순 병변을 치료하는데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통해 결절종의 재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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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 개 판분리 파열에 따른 관절경하 회전근 개 봉합술의 결과 (The results of arthroscopic repair according to the delamination of rotator cuff)

  • 구정회;조형래;박만준;김정철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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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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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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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전층 회전근 개 파열의 관절경하 봉합술 시 관찰되는 회전근 개 판분리 현상의 유무에 따른 술 후 임상적 결과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3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회전근 개 전층 파열로 관절경하 이열 봉합술을 시행한 48예(남자 31, 여자 17, 평균나이 57.6세, 범위 45~68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파열 크기는 2.8 cm(범위: 1.2~3.6 cm) 이었고 판분리 유무에 따라 봉합법을 달리하여 판분리가 있는 경우 점액낭 층과 관절면 층을 각각 구분하여 봉합하였다. 술 후 평균 추시 기간은 26개월(범위: 18~33)이었으며 American Shoulder and Elbow Surgeons (ASES), University of California at Los Angeles (UCLA) 점수와 등속성 근력 평가를 이용하여 기능적 결과를 판정하였고 술 후 평균 8개월(범위: 6~13)에 촬영한 자기 공명 영상을 이용하여 봉합부의 해부학적 연속성을 판정하였다. 관절경하에서 관찰된 판분리 현상의 양상과 나이, 성별, 이환 기간, 파열의 크기, 술 후 만족도, 재 파열 빈도와의 상관 관계를 판정하였다. 결과: 술 후 44예(91.7%)에서 견관절의 기능적 호전을 보였다. 관절경 소견 상 48예 중 15예에서 회전근 개의 판분리(31%)가 관찰되었으며 대부분 내측과 후내방으로 퇴축되어 있었고 분리된 두 층 중 관절면 층이 더 두꺼운 경우가 8예(53%), 점액낭층보다 근위부 및 후내방으로 전위된 경우가 9예(60%)이었다. 최종 추시 상의 기능적 점수는 판분리 현상의 유무와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성별, 이환 기간, 술 전 파열의 크기, 술 후 만족도는 판분리 현상과 상관 관계가 없었으나 고령일수록 판분리 현상이 더 많이 관찰되었다(p=0.041). 술 후 촬영한 29예의 자기 공명 영상 소견 상 완전치유가 14예(48%), 부분치유가 9예(31%)이였으며 6예(21%)에서 봉합부의 완전 재파열이 발생하였으나 이 중 50%는 임상적 결과가 양호로 판정되었다. 추시 자기 공명 영상 상 판분리 현상이 없는 경우에서는 79%(15/19), 판분리 현상이 있는 경우는 80%(8/10)에서 봉합부가 치유된 것으로 판정되어 판분리 현상이 있는 경우의 복층 이열봉합술은 판분리 현상이 없는 경우의 단층 이열봉합술과 유사한 봉합부의 해부학적 연속성이 관찰되었다(p=0.165). 결론: 관절경하 회전근 개 봉합 시 판분리 현상은 본 연구에서 약 31%이였으며 이는 고령에서 더 흔히 관찰되었다. 성별, 이환기간, 술 전 파열의 크기, 기능적 결과 및 술 후 만족도에 있어 판분리 파열의 영향은 없었으며 봉합부의 해부학적 연속성도 판분리 현상이 없는 회전근 개 파열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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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건을 이용한 단일다발 및 이중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Double Bundle and Single Bundle ACL Reconstruction with Tibialis Anterior Allograft)

  • 김덕원;이강;김영우;양상진;서정국;김진구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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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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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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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동종건을 통한 단일다발 및 이중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수술 결과를 관절경적, 방사선학적, 임상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이중 다발 재건술의 장점과 문제점을 분석하여 향후 개선점을 도출하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동종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 중 최소 1년 이상의 관찰이 가능하였던 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후방 전위 정도, Pivot shift 검사, 사두박근 및 슬괵근의 등속성 최대우력, Tegner 활동 점수, IKDC 주관적 점수, 그리고 Lysholm 슬관절 점수를 측정하였고, 술후 1년에서 2년사이에 자기공명영상 및 2차 관절경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Lysholm 슬관절 검사는 평균값이 단일다발에서 $87.23{\pm}11.50$, 이중다발에서 $93.36{\pm}9.92$ (p=0.033), IKDC 주관적 검사는 단일다발에서 $80.55{\pm}12.96$, 이중다발에서 $85.91{\pm}13.78$ (p=0.105), Tegner 활동 검사는 단일다발에서 $5.23{\pm}1.36$, 이중다발에서 $6.64{\pm}2.21$ (p=0.048)이었다. Pivot shift검사상 단일다발에서 Grade 0 이 10예, 1+가 1예, 2+가 2예 있었으며, 이중다발에서 Grade 0이 13예, 2+가 1예 있었다. 60도 및 180도에서의 굴곡 및 신전 결손율은 단일다발과 이중다발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차관절경 검사 시행상 단일다발에서 우수(excellent)가 6례, 그리고 보통(fair)이 7례 있었다. 이중다발에서는 전내측 다발은 우수가 13예, 보통이 1예, 후외측 다발에서는 우수가 4예, 보통이 9예, 불량이 1예로 후외측 다발이 전내측 다발보다 손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중다발 재건술은 젊고 활동적인 환자에게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술적 방법이나 후외측 다발의 손상을 줄일 수 있는 수술 및 재활 방법의 개선을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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