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ron(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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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농탕 조리법의 표준화를 위한 조리과학적 연구 -제1보 : 전래설농탕과 시판설농탕의 영양학적 비교연구- (Scientific study for the standardization of the preparation methods for SULNONGTANG.)

  • 임희수;윤서석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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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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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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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전래설농탕 조리법의 재료를 기준으로 하여 조리시간과 재료의 첨가방법을 달리한것, 현재의 시판 조리법에 의한 것과 여기에다 쇠머리·쇠족·무릎도가니를 각각 더 첨가한 것으로 구분하여 각 설농탕의 영양성 분석을 한 결과에서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1. 전래설농탕 조리법에 의한 것 전래설농탕 조리법에 의한 A.B군의 가열시간별, 재료첨가방법에 따른 국물의 영양성분분석 결과에서는 가열시간에 비례하며 단백질, 지방, 회분, 유리 아미노산 5'-IMP, Cholesterol, Ca, P, Fe 용출량이 증가하였다. 재료첨가방법은 B군과 같이 재료를 3회로 나누어 첨가하여 끓인 것이 처음부터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인 A군보다 영양성분이 높았다. 단, 5'-IMP만은 A군이 B군보다 다소 높았는데 이는 양지머리와 사골의 5'-lMP 용출량 실험에서 가열시간 3시간 이상이 되면 감소하였던 결과로 미루어 B군은 양지머리의 5'-IMP용출량 감소로 인하여 낮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건데기에서는 지방과 cholesterol을 제외한 나머지 영양성분은 가열시간에 비례하여 감소하였다. 또한 A군이 B군보다 영양성분의 함유량이 많았는데 이것은 A군이 재료를 3회로 나누어 첨가하여 끓였으므로 건데기의 영양성분이 국물로 용출되는 시간이 단축되었기 때문이다. 2. 시판설농탕 조리법에 의한 것 시판설농탕 조리법에 관한 실험에서는 재료가 사골과 양지머리로 축소되어 있으므로 전래법에 비하여 영양성분의 용출량도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여기에다 쇠머리, 쇠족, 무릎도가니를 각각 더 첨가한 결과에서는 쇠머리를 첨가한 것이 단백질, 유리아미노산, 5'-IMP, Ca등의 함유량이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설농탕조리시 국물의 영양성분을, 농후하게 하면서 정미성분의 감소가 적도록 하려면 총가열시간은 12∼18시간으로 조정함이 적합하며 재료의 첨가방법은 A군과 같이 부위별재료의 특성을 살려 단계적으로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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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시지의 영양성분에 관한 연구 (Studies on Nutritional Components of Liver Sausage)

  • 이숙미;조정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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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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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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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간을 함유하지 않은 소시지와 각각 5%, 15%, 30%, 45%의 간을 함유한 세절형(sliceable)과 퍼침형(spreadable) 그리고 훈연 퍼짐형(smoked spreadable) 소시지를 제조하여 영양성분을 분석하여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간소시지를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도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간소시지는 평균 수분 함량이 62.31%, 조단백질 15.71%, 조지방 17.12%, 당질 3.88%, 조섬유소 0.24%, 조회분 1.48%로 구성되어 있으며 열량은 234.04 kcal로 나타났다. 간소시지의 수분, 조단백질, 당질 그리고 조회분의 함량은 간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한 반면 조지방과 열량은 감소하였다. 간소시지의 아미노산 함량은 간 30% 함유 소시지가 간 무함유 소시지에 비하여 valine, leucine, isoleucine, threonine, lysine, phenylalanine, arginine, aspartic acid, glycine, proline, tyrosine, cystine의 함량이 매우 높았으며 histidine, methionine, glutamic acid, alanine의 함량은 낮았다. 간소시지의 비타민 A의 함량은 간 우함유 소시지는 404~439 IU/100 g인데 비해 간 30% 함유 소시지의 비타민 A의 함량은 2520~7200 IU/100 g으로 11배가 많았다. 비타민 $B_1$의 함량은 간 무함유 소시지는 0.94~1.00 mg/100 g인데 반해 간 30% 함유 소시지는 0.65~0.97 mg/100 g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간소시지의 무기질 중 칼슘(Ca), 인(P), 마그네슘(Mg), 칼륨(K), 철(Fe)은 간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간소시지는 제조공정에 상관없이 간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비타민 $B_1$을 제외한 다른 영양성분의 함량이 증가하여, 간 30% 함유 소시지가 간 무함유 소시지보다 영양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간 30% 함유 소시지 중 관능검사 결과 퍼짐형 소시지의 기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간 30% 함유 퍼짐형 소시지가 관능적으로도 영양적으로도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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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투 공정을 이용한 제주 지하수의 바나듐 농축 (Concentration of Vanadium in Jeju Groundwater Using Reverse Osmosis Processes)

  • 이호원;문수형;고경수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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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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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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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도 지하수에 미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바나듐을 역삼투 공정을 이용하여 고농도로 농축하고 이를 바나듐수로 이용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바나듐 농도가 서로 다른 와흘 지역, 어음 지역 및 서귀포 지역의 지하수를 원수로 선정하였으며, 이 지역 지하수의 바나듐 농도는 각각 31.8, 44.5 및 53.0 ppb이었다. 지하수 중의 모든 성분에 대한 배제율은 막간차압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 막간차압을 8 $kg_f/cm^2$로 하였을 때, 바나듐(V)의 배제율은 $97.4%{\sim}99.0%$이였고, 나트륨(Na), 칼륨(K), 알류미늄(Al), 철(Fe), 및 바륨(Ba)의 배제율은 각각 $97.7%{\sim}97.8%,\;98.0%{\sim}98.3%,\;94.8%{\sim}97.5%,\;88.0%{\sim}96.4.0%$$97.9{\sim}98.0%$이었으며, 그 외의 마그네슘(Mg), 칼슘(Ca), 크롬(Cr), 망간(Mn) 및 스트론 튬(Sr)의 배제율은 3 지역 지하수 모두 99.0% 이상이었다. 와흘 지역, 어음 지역 및 서귀포 지역의 지하수를 각각 회수율 15%로 6단 처리하였을 때, 와흘 지역, 어음 지펴 및 서귀포 지역 지하수의 바나듐 함량을 각각 88.6, 118.9 및 165.1 ppb로 농축 할 수 있었으며, 농축수(바나듐수)의 유해물질은 먹는 물 기준 미만이었다.

토양별(土壤別) 암모늄의 흡착(吸着)및 탈착(脫着)에 관한 연구 -II. 암모늄의 탈착(脫着) (Studies on Ammonium Adsorption by and Desorption from Various Soils -II. Desorption of Ammonium)

  • 심상칠;박훈;김무성;김광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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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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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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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암모니움 탈착(脫着)을 16개(個) 토양에 대하여 $(NH_4)_2HPO_4$를 처리하여 0.01M $CaCl_2$로 7회(回) 연속침출(連續浸出)하여 검토하였다. 1. 탈착(脫着)은 2~4개의 속탈(速脫) 또는 완탈단계(緩脫段階)의 반복(反復)으로 진행(進行)된다. 2. 탈착단계(脫着段階)는 탈착량(脫着量)(y)과 침출회수(浸出回數)(x)간(間)에 log y=b-ax의 관계식(關係式)이 성립(成立)된다. 3. 탈착율(脫着率)(100${\times}$탈착량(脫着量)/흡착량(吸着量))은 15개(個) 토양평균이 65%였고 최고(最高)는 김천통(金泉統)의 87% 최소(最小)는 삼각통(三角統)의 32%였으며 이탄토(泥炭土)인 용호통(龍湖統)은 156%로 토양 ammonium 이 다량방출(多量放出)되었다. 4. 탈착률(脫着率)은 흡착량(吸着量)과 부(否)의 상관을 보이며 이 관계에서 토양은 세개의 계열(系列)로 분류(分類)되었다. 5. 탈착누적곡선(脫着累積曲線)은 최대치(最大値)에 접근(接近)하고 있으며 7회탈착(回脫着)으로 모든 토양이 최대치(最大値)에 접근(接近)하였다. 이때의 흡착량(吸着量)은 CEC의 502%(삼각통(三角統))에서 25%(김해통(金海統))의 범위(範圍)에 있었다. 6. 탈착량(脫着量) 또는 탈착률(脫着率)은 LAMA, (암모니움 Langmuir 최대흡착) CEC, 점토함량(粘土含量), 유효인산, 유기물함량등(有機物含量等)과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 7.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들은 ammonium의 흡착(吸着)과 탈착(脫着)에 있어 Fe, Al Si 등(等)의 관련성과 동반음(同伴陰) ion 흡탈착(吸脫着)이 관여함을 강하게 암시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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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합강리 유적 출토 고대 유리구슬의 특성 연구 (A Characteristics on the Ancient Glass Beads Excavated from the Site of Hapgang-ri in Sejong, Korea)

  • 김은아;김규호;강지원;윤천수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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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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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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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세종 합강리 유적을 중심으로 발굴 유적과 유물을 조사한 고고학적 접근과 주구토광묘 15호에서 유일하게 출토된 유리구슬의 표면, 단면, 조성 특성을 분석한 보존과학적 접근으로 구분하여 융합적 연구를 시도하였다. 묘의 형태와 출토유물을 통한 고고학적 연구에서 합강리 유적은 주구토광묘의 등장 시기가 2세기 후엽부터이고 유리구슬이 출토된 주구토광묘 15호 편년은 2세기 후엽~3세기 초엽으로 추정할 수 있다. 유리구슬 완형은 형태, 색상 및 제작기법을 파악하고 유리구슬편 16점은 단면관찰과 화학 조성을 분석한 결과에서 청색 계통은 감청색과 자색으로, 적색 계통은 적갈색으로 구분되며 세부 색상에서 청색 계통은 광택과 명도에 따라 다양하게 분포하나 적색 계통은 균일도가 높게 나타난다. 제작기법은 표면의 줄무늬와 기포배열에서 늘인기법으로 확인되며 구슬 양 끝부분에서 열처리나 연마 흔적도 관찰된다. 유리구슬 편 16점의 화학 조성은 포타쉬유리군 3점과 소다유리군 13점으로 분류된다. 소다유리군 13점에 대한 안정제 특성은 청색과 적색 계통에 따라 구분된다. 이중에서 적색 계통의 안정제 특성은 지금까지 다른 지역에서 확인된 적갈색 유리구슬과 다른 조성으로 구분되는 점이 특이하다. 착색제는 청색 계통이 MnO 성분을 함유한 코발트(Co), 그리고 적색 계통은 구리(Cu)와 철(Fe)이다.

무에서 니켈 독성검정을 위한 생육 및 생리반응 비교 -I. 무의 생육 및 니켈 흡수이행- (Comparison of Growth and Physiological Responses in Radish for Assay of Nickel Toxicity -I. Growth of Radish and Absorption and Translocation of Nikel-)

  • 한강완;조재영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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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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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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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니켈 독성의 생물검정에 있어서 지표식물로서 무를 이용하였고 토양중 니켈의 농도, 토양 pH, 공존 이온의 첨가, 복토, 유기물, 석회처리의 요인을 변수로 하여 무의 생육 상태 및 니켈의 흡수축적량 차이를 비교하였다. 무종자의 발아율은 대조구에 비하여 니켈 처리농도 150 mg/kg에서 40%의 낮은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토양 중에 처리된 니켈 농도가 증가할수록 무의 초장, 근장, 건물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니켈 처리농도 100 mg/kg에서 약 65%의 생육저해를 보였으며 150 mg/kg부터는 무의 정상적인 생육이 불가능하였다. 토양 pH가 증가함에 따라 무로 흡수 이행되는 니켈의 함량이 감소하는 역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토양에 니켈을 50 mg/kg으로 처리한 후 Fe의 농도를 10, 50, 100 mg/kg으로 증가시켰을 때 무로 이행되는 니켈의 흡수축적량간에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p>0.1). 토양에 니켈을 50mg/kg으로 처리한 후 Zn의 농도를 10, 50, 100mg/kg으로 증가시켰을 때 무로 흡수 이행되는 니켈의 흡수축적량간에 유의성이 인정되었다(줄기, 뿌리 p<0.05). 복토, 유기물과 석회처리시 모두 대조구에 비하여 니켈 흡수축적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p<0.01). 각 처리구간의 니켈 흡수축적량 차이는 인정할 수 없었으나(줄기, 뿌리 p>0.5), 유기물>복토>석회처리의 순서대로 니켈 흡수량 감소의 효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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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광산(將軍鑛山) 자철광상(磁鐵鑛床)의 광화시기(鑛化時期) 및 안정동위원소(安定同位元素) 지화학(地化學) (Geochemistry of Stable Isotope and Mineralization Age of Magnetite Deposits from the Janggun Mine, Korea)

  • 이현구;이찬희;김상중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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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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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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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Janggun magnetite deposits occur as the lens-shaped magnesian skarn, magnetite and base-metal sulfide orebodies developed in the Cambrian Janggun Limestone Formation. The K-Ar age of alteration sericite indicates that the mineralization took place during late Cretaceous age (107 to 70 Ma). The ore deposition is divided into two stages as a early skarn and late hydrothermal stage. Mineralogy of skara stage (107 Ma) consists of iron oxide, base-metal sulfides, Mg-Fe carbonates and some Mg- and Ca-skarn minerals, and those of the hydrothermal stage (70 Ma) is deposited base-metal sulfides, some Sb- and Sn-sulfosalts, and native bismuth. Based on mineral assemblages, chemical compositions and thermodynamic considerations, the formation temperature, $-logfs_2$, $-logfo_2$ and pH of ore fluids progressively decreased and/or increased with time from skarn stage (433 to $345^{\circ}C$, 8.8 to 9.9 atm, 29.4 to 31.6 atm, and 6.1 to 7.2) to hydrothermal stage (245 to $315^{\circ}C$, 11.2 to 12.3 atm, 33.6 to 35.4 atm, and 7.3 to 7.8). The ${\delta}^{34}S$ values of sulfides have a wide range between 3.2 to 11.6‰. The calculated ${\delta}^{34}S_{H_2S}$ values of ore fluids are relatively homo-geneous as 2.9 to 5.4‰ (skam stage) and 8.7 to 13.5‰ (hydrothermal stage), which are a deep-seated igneous source of sulfur indicates progressive increasing due to the mixing of oxidized sedimentary sulfur with increasing paragenetic time. The ${\delta}^{13}C$ values of carbonates in ores range from -4.6 to -2.5‰. Oxygen and hydrogen isotope data revealed that the ${\delta}^{38}O_{H_2O}$ and ${\delta}D$ values of ore fluids decreased gradually with time from 14.7 to 1.8‰ and -85 to -73‰ (skarn stage), and from 11.1 to -0.2‰ and -87 to -80‰ (hydrothermal stage), respectively. This indicates that magmatic water was dominant during the early skarn mineralization but was progressively replaced by meteoric water during the later hydrothermal replac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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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른 잠두 광체 예측을 위한 아연-연 광상 성인의 재검토 (Re-evaluation of Genetic Environments of Zinc-lead Deposits to Predict Hidden Skarn Orebody)

  • 최선규;최부갑;안용환;김태형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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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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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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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태백산 광화대는 Zn Pb W Fe Cu Mo Ag Au와 같은 금속이 다량 수반되는 국내에서 가장 중요한 광화대로서 다양한 광상유형이 배태되고 있다. 이러한 광상 유형은 스카른 광상, 열수교대 광상, 중열수 맥상 광상, 칼린 광상으로 시 공간적 측면에서 반암형 광화작용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고 있다. 태백산 광화대에서 천부 마그마-열수시스템은 고태평양 판의 북서 방향의 섭입과 관련된 불국사 화성활동(약 $110{\sim}50\;Ma$)과 연계되어 있다. 특히 국내에서 대표적인 아연-연 스카른 광상인 제2연화, 신예미, 울진 광상과 열수교대 광상인 장군 광상 그리고 중간 혼합형(스카른/열수교대 혼합형)에 속하는 제1연화 광상을 대상으로 금속비, 광물조합 및 생성환경을 비교하여, 광화유체의 진화에 따른 특성을 검토하였다. 이러한 광상 유형의 금속비는 관계 화강암체의 근원물질로부터 온도 하강에 따라 중간형 황 조건에서 저황 조건으로 변화하는 정출환경을 시사하고 있으며, 다금속 광화작용시 각 광산별 공간적 근접성에 기인한 유체의 진화단계 차이를 반영하고 있다.

필드조건, 엔진오일의 종류에 따른 오일성능 분석 (Analysis of Oil Performance by Different Type of Engine Oil In the Field)

  • 김영환;송준희;김한주
    • 에너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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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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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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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자동차 엔진오일은 엔진 시동 시 가장 중요한 윤활제이다. 최근 자동차 회사 와 윤활유 제조업체들은 교환주기를 연장하기 위해 첨가제를 사용하여 오일의 품질을 상당히 개선하고 있다. 대부분의 고객은 자동차 제작사의 정품오일을 사용하거나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사용한다. 본 논문을 통해 소비자가 고효율 윤활유를 선택하는 또 다른 기준점을 제안한다. 본 논문은 7개월 동안 실제 자동차의 운전 조건을 고려하여 오일의 6가지 화합물을 조사 비교 분석하였다. 물리적, 화학적 관점에서 실험을 수행했다. 현장에서 다양한 실험을 통해 광유와 합성유 화합물은 산화, 점도, 유동성 및 TBN에서 크게 구분된다. 이들은 엔진 부품 피스톤, 베어링 등의 마모에 영향을 준다. 다양한 오일을 비교하였을 때 인화점, 산화 안정성에서 합성유의 성능이 좋고 오염 물질인 Fe와 Al 화합물의 변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일의 첨가제는 광유와 합성유에서 청정분산제 Ca가 확연한 차이를 나타냈다. 극압제 Zn과 윤활 향상제 P는 유사하였다.

줄날도래 추출물이 산화적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ydropsyche kozhantschikovi Extracts on Oxidative Stress)

  • 박영미;임재환;이종은;서을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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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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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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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줄날도래(Hydropsyche kozhantschikovi) 에탄올 추출물이 산화적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와 DNA의 손상 억제력을 조사하였다. 줄날도래 에탄올 추출물의 DPPH 유리 라디칼과 수산화 라디칼 제거능은 대조군에 비해 각각 60.4%, 60.0%로 나타났으며, $Fe^{2+}$-chelating 효과는 37.5%로 조사되었다. 줄날도래 추출물이 활성산소에 의해 유도되는 세포손상에 미치는 억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지질과산화의 상대적 수준과 p21 단백질의 발현율을 해보면 줄날도래 추출물은 라디칼 처리군에 비해 지질과산화를 거의 완벽하게 억제하고 있으며, p21 단백질의 발현은 대조군의 92.2%로 회복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줄날도래 추출물의 DNA 분절화 억제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74.1%로 나타나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DNA 분절화를 효율적으로 억제하고 있으며, H2AX 단백질의 인산화비는 라디칼 처리군의 16.7%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조사되어 줄날도래 추출물은 히스톤 단백질의 인산화를 83.3%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줄날도래 추출물은 활성산소에 대한 항산화 효과 뿐만 아니라 세포와 DNA의 손상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