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riga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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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깡의 정신분석학적 이론에 대한 프랑스 페미니스트의 비판에 관한 일고 : Luce Irigaray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ritiques of Luce Irigaray to Lacanian Psychoanalytic Theory)

  • 이병혁
    • 인문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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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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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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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Luce Irigaray, a French feminist psychoanalyst, criticizes the Lacanian psychoanalytic theory for its patriarchical basis on the masculine power and authority. In the article, we examine Lacanian psychoanalytic sexual differences at the standpoint of Irigaray's psychoanalytic theory. In contrast, we defend Lacanian theory from the perspective of semio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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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학적 페미니즘 관점에서의 《어와 만세 백성들아, 여성_독립운동_김해》전시 연구 - L. 이리가레이와 J. 크리스테바의 이론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xhibition 《Women_Independence Movement_Gimhae》 from a Psychoanalytic Feminist Point of View: Based on the Theories of L. Irigaray and J. Kristeva)

  • 최정은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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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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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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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여성독립운동의 역사를 다루는 전시가 예술작품을 매개로 주제에 접근하고자 하는 방식을 정신분석학적 페미니즘 관점에서 이론적으로 검증하고, 전시기획 단계에서 의도했던 주제가 최종적으로 작품과 전시 전반에 걸쳐 설득적으로 구현되었는가를 살펴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뤼스 이리가레이와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이론을 중심으로 작품과 전시를 해석함으로써 전시의 공과를 밝히고자한다. 그리고 여성독립운동이라는 주제에 대한 보다 더 근원적인 접근을 위해서는 기존 독립운동 전시 방식과 같은 남성적 언어가 아닌 여성 고유의 주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여성적 언어에 대한 모색이 필요함을 주장하고 그러한 여성적 언어를 찾는 방법으로 여성적 말하기, 예술과 시적 언어, 모성의 계보학과 여성들의 연대를 제시하고 그에 관한 이론을 바탕으로 전시내용을 분석하였다. 역사를 다루는 전시에서 예술작품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가를 실제 전시 사례에 대한 이론적 검증을 통해 밝히고 있는 이 논문은 이론과 현장 간의 소통으로서의 의의를 갖는다.

On the Feminine for the "ex-", a way out of being

  • Kim, Mijeong
    • 영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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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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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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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paper aims to explore an other way to reflect on the self through woman, through the feminine, as a mode of being. In other words, in order to say about "how to re-think the self, in a different way," if I start from the issue of the feminine, how and why can this "a different way" be linked to woman? This question implies several more questions; what is woman? what is the feminine? what does it mean "a different way"? how can we say of "a different way"? Or, why can we take woman as the medium to "be" in a different way? If woman gives us a "way out," that is to say, if (S)he opens out a way for our out-being, ex-sistence, standing outside ourselves, that is, ek-stasis, does this enable us to overstep egotism? Then, how can we re-flect and say about this "out (as 'ex-/ek-')" in terms of woman, the feminine? This paper starts from these questions. Woman is an explosive overflowing force, movement, and process, which displace 'within' into 'outside,' as what Irigaray would call a "disruptive excess." Thus, I start from saying of the "place" in which woman itself takes place as overflowing. By referring to Derridian, Lacanian, and Heideggerian terms, I hope to foreground the ex-sistential space of woman.

서울 도심의 공간 표상에 대한 젠더문화론적 독해 - '검경(speculum)' 으로 보며 '산보하기(fl$\check{a}$neria)' - (A Reading on the Spatial Representations of Urban Center in Seoul from Cultural Perspective of Gender : 'Fl$\check{a}$nerie' Seeing with Speculum)

  • 이수안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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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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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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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은 서울의 도심을 근대성과 후기근대성이 공존하는 도시공간으로서의 문화텍스트로 상정하고 젠더문화연구의 관점에서 독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물리적 공간과 사회적 주체 간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지를 주요 논제로 상던 기존의 도시사회학과 인문지리학적 논의를 배경으로 하여, 근대성이 관철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형성된 서울이라는 도시 공간의 성별적 표상과 공간의 성별 분할을 파악하였다. 이미지성과 가독성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 공간적 해석의 분석틀은 성별분업과 영역의 이분법, 여성성/남성성의 이분법적 재현. 그리고 근대성과 후기근대성이 이들과 조응하고 교차하는 방식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Benjamin의 '산보하기(fl$\check{a}$nerie)' 의 도시문화 해석과 음미의 방식은 수용하되 이를 페미니스트 문화독해 방식으로 전화하여 은유적 방법론으로 차용하기 위하여 lrigaray의 '검경(speculum)으로 들여다보기'를 도입함으로써 도시공간분석의 새로운 해석적 방법론으로 제시하고자 시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