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ernational consu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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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업태에 대한 소비자 선택요인에 관한 연구 - 대전지역 재래시장, 중형마트(SSM),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 (A Study on Consumer's Choice Factors for Retailer Shops - Focused on Traditional Market, Super Supermarket and Discount Store in Daejeon, Korea -)

  • 정난호;김남면;성일석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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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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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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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각 소매업태(재래시장, 중형마트 및 대형마트)의 정책방향 설정 및 활성화 계획수립을 위하여, 대전지역에 한정하여 실증·분석한 연구결과를 제시하였다. 본 실증연구를 통하여 소매업태별 만족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대체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끼는 소매업태별 만족도는 대형마트가 중형마트보다 높았고 중형마트가 재래시장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할만한 사항은 '주차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각 유통업태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즉, '주차환경'요인의 중요도가 다른 요인의 중요도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는 점으로 볼 때 재래시장은 이 요인의 만족도를 높여야 할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중요도-성과 분석(IPA)을 통해 유통업태별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IPA분석은 중요도와 만족도를 이용하여 4개의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중점개선영역'에서는 재래시장 6개, 중형마트 4개, 대형마트 3개로 나타나 재래시장이 중점적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이 비교적 많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우위유지영역'을 보면 재래시장 5개, 중형마트 7개, 대형마트 8개의 변수들이 포함되어 있어 현대적 소매업태일수록 우위요소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재래시장의 관점에서 보면 무엇보다 재래시장의 주차환경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보이고, 장기적으로 소비자의 편의시설을 갖추거나 확장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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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기의 행동경제학 (The Behavior Economics in Storytelling)

  • 김경섭;김정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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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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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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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야기 구연 현장에서 전달되는 이야기들은 세련되고 정제된 것들 보다는, 왜곡되고 변질된 채 전승되는 이야기들이 더 많다. 거기다가 구연자의 엉뚱한 해석까지를 텍스트 범주에 포함한다면 문제는 더 복잡해진다. 구연 설화의 경우에는 이야기를 연행하는 구연자의 세계관과 이야기 내용이 불일치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게 되는데, 이 글은 그 동안 우리가 설화를 읽으면서 지나치고 말았던 부분들을 행동경제학적 관점에서 점검함으로써 설화 읽기 내지는 해석에 새로운 관점을 제기한다. 모든 인간의 합리성이란 제한된 합리성일 수밖에 없다. 제한된 합리성으로 인해 인간은 최선의 선택을 하지 못하고 자신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만족할 만한 수준에서 사고를 멈추고 단순한 모형이나 대략적인 추측에 의존하여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이 단 순화되는 의사결정 과정에 작용하는 것이 바로 휴리스틱(Heuristic)이다. 휴리스틱은 기존 경험이나 특정 정보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의사결정이나 행동에 편향(Bias)이 생기게 된다. 구비문학은 언어 대중의 어림짐작과 사고의 편향성에 기반을 두고 전승되어 온 특징이 있기에, 행동경제학의 휴리스틱과 구비문학을 관련시킬 여지는 충분하다. 이 글은 대중의 사고유형과 행동양식에 대한 행동경제학의 관점을 원용하여, 개인과 대중의 기억을 바탕으로 구연되는 이야기에 대해 휴리스틱의 관점에서 논의했다. 휴리스틱은 화자의 실수, 이야기의 착종, 청중의 반응 등 이야기 구연에서 자주 포착되었지만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어려웠던 유의미한 사항들을 어떤 방식으로 다룰 수 있는지도 내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MVDC 시스템연계 디지털변전소 자동화 연구 (A Study on the Automation of MVDC System-Linked Digital Substation)

  • 장순호;구자익;문초롱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컴퓨터 및 통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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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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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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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디지털변전소는 전력망 지능화를 위해 감시, 계측, 제어·보호, 운전 등 변전소를 구성하는 전력설비 기능과 통신방식을 국제표준인 IEC61850 기반으로 디지털화한 변전소를 말한다. 지능화된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전력설비의 감시제어가 가능하며, 사고 발생 시 자동 복구 기능과 원격제어가 가능해 신속한 전력 장애 복구가 가능하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차의 도입이 확대 되면서 직류 배전시스템의 보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MVDC는 기존 송전계통에 적용되는 HVDC와 수용가에서의 LVDC 사이의 전압 레벨 및 전송용량을 갖는 직류 선로를 활용한 시스템이다. 대부분의 전력설비들이 교류 중심인 기존변전소의 기존 선로를 직류 선로로 변환하면 송전 손실 감소 및 더 큰 전류 용량이 확보된다. 디지털변전소의 프로세스 버스는 베이 레벨과 프로세스 레벨의 설치된 장치 간을 연결하는 이더넷스위치 등의 통신장비로 구성된 통신네트워크이다. 기존 디지털변전소에 MVDC 연계를 위해 프로세스 레벨을 교류부와 직류부로 나누어 두 개의 버스로 구성을 하였고 감시, 제어만 아니라 진단 IED와 연계되어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중국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택시 앱 이용실태, 가치속성에 대한 지각과 만족도 (The Smart Phone Taxi Application Using State, Value Perception and Satisfaction among Chinese Consumers)

  • 양진;왕다운;최혜경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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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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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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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국 상하이 시에 거주하거나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스마트폰 택시앱의 가치속성에 대한 지각, 만족도 및 택시 앱 사용빈도 등의 영향요인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총 306명을 대상으로 하여 조사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택시 앱 이용실태 조사 결과, 대상자들 중 가장 많은 수가 택시 앱을 이용한지 1년 이상이라고 응답하였으며, 1주일에 1~2번이용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대상자들의 연령, 학력에 따라 택시 앱 이용실태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들은 스마트폰 택시 앱의 가치속성 중 용이성 지각을 5점 척도 중 4.41점으로 가장 높게 지각하고 있으며, 반대로 위험성 지각은 3.34점으로 가장 낮게 지각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회. 인구학적 특성과 택시 앱 이용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택시 앱 가치 지각 변수들이 택시 앱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구체적으로, 서비스 품질, 유용성, 시스템 활용성을 높게 지각할수록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시스템 활용성과 유용성 지각이 미치는 영향력이 높게 나타났다.

국내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삼토닉 소비자 선호분석 (Consumer Preference Analysis of Korean Red Ginseng Tonic for Revitalizing Korean Ginseng Industry)

  • 정재원;임성수;김태균;김승규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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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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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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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내외 여건으로 침체되고 국내 인삼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인삼가공식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대표 인삼제품인 홍삼토닉의 소비자 선호속성을 선택실험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선호속성으로는 재배연근, 우수농산물(GAP) 인증 여부, 당류함량, 가격이 포함되었으며 총 1,796개의 실험에 대한 답변을 취득하여 각 속성에 대한 가치를 다항로짓모형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그 결과, 6년근 원료를 사용하여 우수농산물(GAP) 인증을 받은 저당도 제품에 대한 선호도를 화폐가치로 환산하였다. 이를 정리하면, 5년근 대비 6년근 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약 94,000원, GAP 인증을 받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약 89,000원, 당을 1g 줄인 경우 약 5,000의 추가지불의사금액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GAP 인증된 6년근 원료를 사용한 저당의 제품 개발이 필요하며, 인삼 GAP 인증에 대한 지원과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삼 농가 생산성 개선을 위해 저년근 인삼 효능에 대한 과도한 저평가를 개선하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언론 보도 연구: 북-러 정상회담을 중심으로 (Analysis of Korean News Report: Focusing on N. Korea-Russia Summit)

  • 반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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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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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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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이 열렸던 4월 25일을 중심으로 동아일보와 한겨레신문의 기사 제목과 사설 내용을 분석하였다. 북러 정상회담은 향후 한반도의 평화와 국제 평화에 대한 향후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의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논문은 이념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한국의 대표 언론지인 동아일보와 한겨레신문을 대상으로 신문 사설과 기사 제목을 분석하였다.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마틴과 화이트(2005)의 평가어 체계를 근간으로 회담 기간 동안 동일한 사안에 대한 평가어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사설에서 동아일보는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감정 평가에 의존하여 기술하고 있고, 특히 한국에 대해서도 부정적 입장을 유지한 반면, 한겨레는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감정 평가를 통해 전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평가는 기사 제목에서도 일관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각 언론사는 사설과 일반기사 제목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는 점에서 각 언론사를 뉴스소비자들에게 각각이 지향하는 이념적 성향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하겠다.

ZMET을 이용한 국내 소형 SUV 디자인 이미지 평가 (Evaluation of Domestic Small SUV Design Image Using ZMET)

  • 강현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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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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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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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19년 SUV의 경이적인 판매량으로 내수판매 시장에서 세단을 추월하였고 세계 SUV의 강세는 향후 지속적으로 전망한다. 국내 K-기업은 SUV 시장에서 소형 SUV를 공격적으로 출시하면서 선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순한 라인업으로 SUV의 존재가 아닌 브랜드 이미지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이를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국내소형 SUV 디자인 이미지 평가를 통해 소형 SUV의 잠재고객과 구매자의 구매의사 결정은 SUV 모델의 기능적 속성 보다는 감성적 특성과 브랜드의 상징성 그리고 이미지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최종 소비자의 구매 심리에 대한 잠재의식을 은유추출기법을 통해 고객들이 니즈에 맞는 소형 SUV 디자인 이미지 평가 연구를 하고자 하였다. 국내 완성차 소형 SUV 디자인 이미지로 구매의도를 갖거나 구매를 하는 소비자들이 연계성을 갖는 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소비자가 이미지를 느끼며 표현함에서 일차적인 애매모호한 메시지를 잠재된 의식을 은유추출기법인 ZMET을 통해 고객들의 사고와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의 결론을 추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SUV에서 제시되는 이미지가 고객들의 사고와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소형 SUV 개발에 있어 디자인 가이드로 활용되었으면 한다.

패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서 지각된 정보의 양이 소비자 위험지각 및 참여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perceived amount of information in a fashion crowdfunding project on perceived risk and intention to participate)

  • 이은정;심우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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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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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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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크라우드 펀딩 시장의 높은 성장률과 장점으로 인해 브랜드와 기업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패션 비즈니스에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크라우드펀딩 상황에서 서포터가 실제 제품을 받기 전에 전액을 지불해야 하며 소비자의 지각된 위험은 소비자 구매의사결정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크라우드펀딩의 인지된 위험을 높이거나 억제하는 플랫폼 환경, 소비자 개인 특성, 또는 프로젝트의 구성 요인에 대한 심화된 연구가 필요하다. 한편 크라우드펀딩에서 인지된 위험과 소비자 태도에 대한 과거 문헌은 확장되었지만 패션 제품과 같은 경험재 소비와 관련된 맥락에서 플랫폼과 프로젝트의 특성에 관해 다룬 연구는 매우 드물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패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에서 제공되는 지각된 정보의 양이 지각된 위험과 프로젝트 참여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총240명의 한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본 연구의 실험을 위해 가상의 패션제품 크라우드펀딩 페이지를 자극물으로 설정하였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패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 대한 지각된 정보의 양이 많은 상황에서 적은 상황에 비해 응답자들의 프로젝트에 대한 참여의도가 높았다. 또한 지각된 정보의 양은 소비자의 지각된 위험에 부적인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지각된 위험은 참여의도에 부적인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지각된 위험은 지각된 정보의 양과 프로젝트 참여의도 사이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를 가졌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학술적 실무적 의의 및 연구 제한점이 논의되었다.

광우병 위기 이후 도입된 유럽연합의 식품안전정책에 대한 평가 : 사회후생 및 정치경제적 관점 (An Evaluation on the Food Safety Policy of the EU after Mad Cow Disease Crisis : Social Welfare and Political Economic Perspective)

  • 박경석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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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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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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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논문의 목적은 1990년대 발생한 광우병 위기 이후 유럽연합이 식품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을 사회후생 및 정치경제적 관점에서 평가하는 것이다. 2002년 일반식품법 도입 이후 입법화된 식품안전과 관련된 공동체 법규들의 주요 특징은 모든 회원국이 반드시 지켜야하는 동시에 식품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수평적 규제라는 것이다. 역선택 문제를 해결하거나 식품소비 시 발생하는 부정적 외부효과를 줄이기 위한 식품안전규제는 관련 식품 분야의 구체적인 수요 및 비용 조건에 따라 미세 조정되어야한다는 이론적 연구들에 비추어 볼 때 2002년 이후 강화된 식품안전관련 공동체 법규는 사회후생의 관점에서 과규제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정치경제적 관점을 택하여 유럽연합 회원국 정부들뿐만 아니라 식품가공 및 유통업자, 소비자, 농축산업자 등 다양한 이해집단이 공동체 식품안전 규제들을 수용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이 규제들이 비회원국, 특히 개발도상국 생산자들에게 보호주의적이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유럽연합의 설립목적이 기본적으로 단일시장을 형성하여 공동의 경제적 이득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지나치게 제한적인 식품안전규제의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정책적 조치가 필요하다.

반려동물 용품 및 화장품 산업 현황 (The Current Status of the Companion Animal products and Pet Cosmetics industry)

  • 이정민;장민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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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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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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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코로나 시대에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많은 위안을 주고, 가족처럼 반려동물을 여기는 펫팸족이 등장하였다. 그리고 젊은 소비자는 자신에게 소비할 금액을 줄여서 반려동물에게 소비하는 패턴을 보이는 펫푸어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대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펫푸드를 포함한 반려동물 용품 및 화장품은 여전히 수입 의존도가 높고, 국내의 반려동물 화장품 및 용품에 대한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국내 반려동물 용품 및 화장품에 관한 용어도 아직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국내 법률은 반려동물과 관련한 동물보호법 만이 존재하지만 일본에서는 반려동물 사료안전법이 2009년 6월부터 시행되었고, 미국은 연방식품, 의약품, 화장품 관리법에서 반려동물 화장품 및 용품을 담당하고, 동물보호법이 강력한 독일은 식품 및 사료에 대한 다양한 국가 차원의 법규가 있다. 그리고 식품 안전국 웹 사이트에서도 국가 규정을 정밀하게 확인 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외의 빠르게 성장하고 안정적인 반려동물 산업처럼 국내에서도 반려 동물 산업을 관리하고 개발을 뒷받침 해주는 국가 정책과 환경 등이 반려동물 용품 및 화장품 그 외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해외시장으로 수출하는데 기초자료로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