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sulation

검색결과 4,511건 처리시간 0.038초

단면 회복용 중량 모르타르를 사용한 철근콘크리트 슬래브의 음압 및 진동 특성 (Sound Pressure and Vibration Characteristics of Reinforced Concrete Slab with Heavy Weight Mortar for Cross-section Recovery)

  • 김재성;김진만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 /
    • 제12권3호
    • /
    • pp.298-305
    • /
    • 2024
  • 본 논문은 철근콘크리트 슬래브의 바닥 충격음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연구이다. 시공에 의해 두께의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를 고려하여 철근콘크리트 슬래브의 단면을 모르타르로 회복시켰을 경우 차음 특성의 변화를 분석 하였다. 분석 대상 주택은 평면형식이 다른 84 type와 59 type의 2종류로 하였으며, 철근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단면을 회복하기 위해 중량모르타르로 단면 회복용 모르타르 시공할 때를 철근콘크리트 슬래브 단독과 일반 모르타르로 단면 회복용 모르타르 시공한 경우와 비교하여 진동가속도레벨과 음압의 차이를 측정하였다. 모르타르를 타설 후 슬래브에 대해 진동가속도 레벨을 측정한 결과, 84 type 63 Hz에서 CS 모르타르가 66.4 dB, ES 모르타르가 66.1 dB로 일반 모르타르에 비해 2 dB 이상 낮게 나타났다. 또한 철근콘크리트 슬래브 단독과 비교할 때 CS 모르타르가 5.5 dB, ES 모르타르가 4.6 dB이 저감되어 비교적 우수한 값을 보였다. 바닥충격음 음압은 결과의 경우, 84B type이 63 Hz에서 CS 모르타르와 일반 모르타르가 67.3 dB로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철근콘크리트 슬래브 단독 대비 저 감량은 CS 모르타르가 3.6 dB, ES 모르타르가 2.7 dB, 일반 모르타르가 1.4 dB 저감되었다. 철근콘크리트 슬래브의 두께를 보상하기 위하여 모르타르를 타설함으로서 진동가속도레벨 및 바닥충격음은 감소하였으며, 동제련 슬래그 잔골재를 사용한 중량모르타르를 사용할 경우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학습현장의 음성 및 소음 레벨을 바탕으로 한 재실 음향특성 분석 (Analysis of the acoustical conditions in active classrooms based on the speech and noise levels)

  • 최영지
    • 한국음향학회지
    • /
    • 제43권5호
    • /
    • pp.517-528
    • /
    • 2024
  • 본 논문에서는 국내 학교 교실에서 실시한 현장측정을 바탕으로 음향상태 결과를 제시하였다. 측정결과에는 실시간 27곳 수업현장의 음성 및 소음 레벨과 4개 학교 16곳 공실의 실내음향상태 및 차음성능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수업 중 음성 및 소음 레벨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인자를 조사하였고, 실내 음향이 재실 음향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분석하였다. 재실자 연령과 수업 활동 특성에 따른 영향으로 국내 초등학교의 수업 중 평균 음성 및 소음 레벨은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보다 약 4 dBA ~ 5 dBA 높게 나타났다. 수업 활동 특성에 따른 소음 레벨값 차이는 최대 19 dBA이며, 그룹 활동을 병행한 수업에서 가장 높은 소음 레벨을 나타냈다 . 공실 및 재실 음향상태 측정결과는 국내 교실의 음향상태를 파악 가능하게 하였으며, 국내 학습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음향설계기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고반사 도료를 사용한 차열성 아스팔트 도로포장의 온도저감특성 (Properties of Temperature Reduction of Cooling Asphalt Pavements Using High-Reflectivity Paints)

  • 홍창우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33권1호
    • /
    • pp.317-327
    • /
    • 2013
  • 도심지의 대기오염 및 인공열 등으로 인해 도시열섬현상이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아스팔트 포장의 경우 낮에는 일사열을 흡수하고 밤에 방출하기 때문에 도심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도심 도로포장의 온도를 저하시키는 차열성 포장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도로포장에 차열성 도료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흑색명도를 저하시켜야 하며, 적외선 반사율은 증가시키고, 가시광선 반사율은 최소화 하는 특성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1액형 아크릴 에멀젼을 주 바인더로 사용하고 안료의 종류(카본블랙, 합성무기안료) 및 중공세라믹 혼입률(0%, 15%, 30%)변화, 흑색명도의 변화를 주요 실험인자로 선정하였다. 차열성 도로포장의 온도저감 성능은 분광반사율과 일사반사율, 램프 조사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리고 마모저항성, 자외선 촉진내후성, 미끄럼 저항성에대한 현장적용성을 평가하였다. 그리고 고반사 도료 시험포장에 대해서 열화상 촬영을 통해 온도저감 효과를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합성무기안료와 중공세라믹 30%를 혼입한 경우에 흑색 명도 $L^*$= 42.89에서 분광반사율이 근적외선 영역에서 43%, 가시광선 영역에서 17%를 보였으며, 일사반사율은 27.5%로 나타났다. 그리고 자외선 촉진내후성 시험에 의한 총색차 ${\Delta}E$가 0.27로 색변화가 거의 발생되지 않았으며, 규사 2호, 4호를 상도, 하도에 $0.12kg/m^2$이상 산포할 경우 BPN은 53이상을 보였다. 또한 테이버 마모시험에 의한 마모감량은 500회전시 최대 86.4mg이하로 나타났다. 아스팔트 포장에 고반사 도료를 시공한 시험구간의 열저감 성능을 열화상 촬영에 의해 평가한 결과 CI-30-40 차열성포장($L^*$=38.76)은 $12.7^{\circ}C$, CI-30-60 차열성포장($L^*$=57.12)은 $14.2^{\circ}C$의 온도저감효과를 보였다.

화학공장 근로자들의 간기능 이상 유병률 및 위험인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Liver Dysfunction among the Workers in Chemical Factories)

  • 정해관;김정순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30권1호
    • /
    • pp.103-128
    • /
    • 1997
  •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possibility of chemical-induced liver disorder among workers exposed to various chemicals and to classify the the liver function abnormalities by causes and to analyse the risk factors for each liver disorders. A cross-sectional study including questionnaire survey, physical examination, laboratory tests and ultrasonography of liver was conducted on 1,126 workers, 459 workers in a coal chemical plant(company A) and 667 workers in an insulation material manufacturing factory(company B). An industrial hygienist reviewed the chemicals used in both companies and evaluated the work environments to classify the workers by chemical exposure semiquantitatively.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Of 459 workers in company A, 83 workers(18.1%) are classified as nonexposed, group 163(35,5%) as short-term exposure group, 155(33.8%) as intermediately exposed group and 58(12.6%) as long-term exposed group bared on the mean daily exposure to hepatotoxic chemicals evaluated by an industrial hygienist. Of 667 workers in company B, 484(72.6%) workers were classified as nonexposed and 183(35.5%) as exposed group. 2. Workers with SGOT level higher than 40 IU/l were (10.0%) in company A and 77(11.5%) in company 3, and those with SGPT level higher than 35 IU/l were 118(25.7%) in company A and 198(29.7%) in company B. The differences were not significant between companies and between exposure groups(p>0.05). Workers with $\gamma-GT$ level higher than 62 IU/l were 29(6.3%) in company A and 77(11.5%) in company B (p<0.01). The difference between exposure groups was not significant(p>0.05) within companies. Workers with liver function abnormalities(defined as SGOT higher than 40 IU/l or SGPT higher than 35 IU/l) were 338(30.0%) among 1,126 workers. Of 338 workers with live. function abnormalities 139(12.3%) had fatty liver by ultrasonography, 79(7.0%) had alcoholic liver(defined as workers with liver function abnormalities with weekly alcohol consumption greater than 280 g for more than 5 years), 54(4.8%) had hepatitis B, 12(1.1%) had hepatitis C and the other 114(33.7%) was not otherwise classified. Prevalences of alcoholic liver and fatty liver were significantly lower in company A(prevalence ratio 0.24 for alcoholic liver, p<0.001, prevalence ratio 0.76 for fatty liver, p<0.05) but prevalences of liver disorders between exposure groups within companies were not significant(p>0.05). 3. Summary prevalence ratios(SPR) of live. function abnormalities, fatty live. and other liver disorders, adjusted by age and company were not significantly higher in exposed group in any chemicals(p>0.05) but in some chemicals, SPRs were significantly lower. 4. On simple analysis of risk factors for liver function abnormalities, prevalence odds ratio(POR) of those with age between 30 and 39 was 1.54(p<0.01) and those with age ever 40 was 1.51(p<0.01). POR of those with histories of liver disorders and general anesthesia was 1.77(p<0.001) and 4.02 for those with overweight and 6.23 for those with obesity, defined by body mass index(p<0.001). 5. On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isk factors of liver function abnormality were fatty liver(POR 2.92 for grade 1, 12.15 for grade 2), presence of hepatitis B surface antigen(POR 3.62) and obesity(POR 5.38 for overweight and 16.52 for obesity). Presence of hepatitis B surface antigen(POR 0.18) was the only preventive facto. of fatty live. Company(POR 0.30) and obesity(POR 2.49 for overweight, 4.52 for obesity) were related to the alcoholic live. Obesity(POR 2.94 for overweight) was the only significant risk factor of hepatitis B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risk factor for liver function abnormality not otherwise classified. It is concluded that the evidence of liver disorder related with chemical exposure is not evident in these factories. It is also postulated that fatty liver and alcoholic liver is most common causes of liver function abnormalities among workers and effort for weight control and improvement of life style should be done.

  • PDF

동계 Plastic house내 고추(Capsicum annuum L.) 육묘시 온도와 광도가 생장에 미치는 영향 I. 다중피복 고추육묘 시설내의 온도 및 광환경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and Light Intensity on the Growth of Red Pepper(Capsicum annuum L.) in Plastic House During Winter. I. Fluctuations of Temperature and Light Environment in the Multilayered Plastic House Grown Red Pepper)

  • 정순주;이범선;권용웅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3권2호
    • /
    • pp.106-118
    • /
    • 1994
  • 동계 무가온 다중피복 plastic house내 고추육묘의 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 광도 및 지온의 변화를 노지와 시설내 피복별로 조사 분석하여 고추의 적정 육묘생장 환경과 실제 무가온 다중피복 plastic house내의 환경요인과의 관련성을 파악코자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2월 20일부터 2월 25일 까지 P. E.필름으로 4중피복된 턴널내에서도 최저온도는 대부분 5$^{\circ}C$를 보여 고추의 냉해온도에 대한 노출을 피할 수 없었고 이 기간에 최고온도는 대부분 33$^{\circ}C$를 보였으며 극값은 42$^{\circ}C$를 보여 다소간 환기의 필요도 인정되었다. 2. 피복이 증가할수록 온도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 노지는 5-1$0^{\circ}C$를 보인 반면 피복내에는 16-38$^{\circ}C$의 일교차를 보였다. 3. 저온기에 다중피복에 의한 보온효과는 뚜렷하였으나 4중피복하에서도 12$^{\circ}C$이하의 온도출현이 많아서 고추 시설내 육묘시 냉해피해 가능성이 상존하며, 3$0^{\circ}C$이상의 고온출현회수도 200회 이상이었다. 4. 광도에 있어서도 피복이 증가할수록 광도는 감소하였고 온도증가는 크게 광의존성이었으며, 최저광도는 피복에 관계없이 고추의 광보상점 이하를 보여주었다. 5. 12월 20일부터 2월 중순까지 기온은 오전 10시 이후에야 고추의 생육한계온도인 10-12$^{\circ}C$이상이 되었고, 오후 4시 이후에는 기온은 12$^{\circ}C$이상이 되어도 광도가 급격히 낮아 고추유묘의 광합성 및 생장에 제한적일 것으로 사료되었다. 6. 시설내 최저지온은 동계 4중피복내에서도 1$0^{\circ}C$내외로서 고추생장에는 생리적 피해온도 범위에 속하였다. 7. 광주지방에 45년간 온도자료를 보면 노지 최저온도의 극값은 1월 5일에 -19.4$^{\circ}C$를 기록하였으며 대부분 장기자료로부터 얻은 평균에서 $\pm$5$^{\circ}C$의 편차를 보였다.

  • PDF

표고 톱밥재배사의 溫-濕度 變化 動態 (Dynamics of Temperature and Humidity Changes in Lentinula edodes Sawdust Cultivation Sheds)

  • 구창덕;김재수;이화용;유성열;유창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8권6호
    • /
    • pp.748-756
    • /
    • 2009
  • 적정한 종균과 배지를 가지고 표고를 톱밥재배하는 요점은, 표고균은 생장시키면서 오염균은 억제하도록 환경, 특히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톱밥표고 재배사내 온도와 습도 변동을 이해하기 위하여, 대만과 중국 방식의 재배사에서 이들을 측정 기록하고 분석하였다. 대만방식에서 재배사의 온-습도 변화는 5개 특징적 기간(겨울 균사생장기, 봄 버섯발생기, 초여름 버섯발생기, 여름 버섯 비발생기, 가을 버섯발생기)로 구분되었다. 먼저 겨울 균사 생장기는 저온기로 겨울 12월~3월 초순으로 일평균 $-1{\sim}8^{\circ}C$였고, 봄 버섯발생기는 온도상승기로 3월 중순~5월 하순으로서 일평균온도는 $8{\sim}21^{\circ}C$, 밤낮 온도차이는 $15^{\circ}C$였다. 초여름 버섯발생기는 버섯발생에 적온기로 6월 초순~7월초순이며 일평균온도가 $17{\sim}25^{\circ}C$ 였고. 여름 버섯비발생기는 고온다습기로 7월 중순~8월 중순으로 일평균온도 $25{\sim}28^{\circ}C$였다. 가을 버섯발생기는 온도하강기간인 8월 하순~10월 하순으로 일평균온도가 $10{\sim}23^{\circ}C$, 밤낮 온도차이가 $10{\sim}15^{\circ}C$에 이르고, 일평균온도가 $7^{\circ}C$ 이상 하강하였다가 $5^{\circ}C$ 정도 상승하는 날이 5~7일 주기로 반복되었다. 한편 중국식 재배사내 온-습도변화는 겨울동안 차광과 보온 그리고 가온으로 일평균온도를 $-1.9{\sim}5.0^{\circ}C$를 유지하였고, 6월~10월에는 $15{\sim}32^{\circ}C$를 유지하였다. 배지를 배열한 선반 0~150 cm 높이에서 온도 변이폭은 $12-30^{\circ}C$, 습도 변이폭은 40~100% 였다. 표고 톱밥 재배자들은 표고균에게는 유리하면서 오염균에게는 불리하도록, 즉 고온 과습하지 않도록 하루 중에도 수시로 차광과 통풍, 보온 등으로 재배사내 온-습도를 조절하였다.

PO필름 피복 온실의 수량 증대 및 에너지 절감 효과 (Yield Increase and Energy Saving Effect on Plastic Greenhouse Covered with Polyolefin Film)

  • 문종필;박석호;김진구;이재한;강연구;임미영;김혜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428-439
    • /
    • 2020
  • 본 연구는 PO필름과 PE필름을 온실의 피복재로 적용하였을 때 작물 수량 증대 및 에너지 절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시험온실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내에 위치한 단동온실(1-1W) 2동(B21, B23)과 2연동온실(1-2W형) 2동(B15, B16)을 사용하였다. 단동온실의 규격은 폭 7.2m, 길이 30m, 측고 1.5m, 동고 3.6m 이고, 연동온실의 규격은 폭 8m, 길이 40m, 측고 3.1m, 동고 5.8m의 온실로서 이 중 골조로 된 아치형 표준온실이다. 동절기 시험을 위하여 PO필름(외피 0.15mm, 내피 0.10mm)을 단동과 연동의 온실 피복재로 사용하였으며 대조구 온실로서 PE필름(외피 0.15mm, 내피 0.10mm)을 단동과 연동에 설치하였다. 시험작물은 완숙토마토 '해피니스'를 토양재배 하였고 2019년 12월3일에 정식하여 2020년 4월 30일까지 재배하였다. 온실내부 야간 설정온도는 15℃를 유지하였으며 주간에는 23~24℃를 유지할 수 있도록 측창 및 천창을 개방하였다. PO필름의 단동 및 연동온실 내부에서의 일사량, 온습도 등을 측정하였고, 재배 기간 동안의 생육량을 조사하였으며 에너지 절감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피복재별 시험온실의 온풍난방기 연료 소비량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단동온실에서의 일사량은 PO필름 온실에서 PE필름 온실보다 7% 증가하였고 수확량은 20% 증대되었다. 연동온실에서의 일사량은 PO필름 온실에서 PE필름 온실보다 11% 증가되었고, 수확량은 9% 증가하였다. 또한 온실내부의 일평균 온습도 측정 결과 단동온실은 PE, PO필름 온실이 19.0℃, 19.1℃, 상대습도 75%를 나타냈고 연동온실은 PO필름 온실이 19.6℃, 상대습도 57%를 나타냈고 PE필름 온실이 18.8℃, 상대습도 63%를 나타냈다. 연료 소비량은 단동온실의 PO필름 온실이 PE필름 온실보다 12.4% 절감되었고 연동온실에서는 PO필름 온실이 PE필름 온실보다 11.5%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병재배 느타리버섯 '수한'의 정밀재배관리를 위한 생육환경 분석 (Analysis of growth environment for precision cultivation management of the oyster mushroom 'Suhan')

  • 이찬중;이성현;이은지;박혜성;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155-161
    • /
    • 2018
  • 본 연구는 병 재배 느타리버섯 정밀재배를 위한 최적 생육모델 개발을 위하여 느타리 '수한1호'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하여 생육환경을 분석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실험 농가의 균상면적은 $88m^2$, 균상형태는 2열 5단, 냉동기는 5마력, 단열은 샌드위치 판넬 100T, 가습기는 초음파 가습기 2대, 난방은 12KW를 사용하였고, 5,000병을 입병하여 재배하고 있었다. 느타리버섯재배농가에서 생육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하여 설치한 환경센서부로부터 버섯의 생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조도 등을 수집 분석하였다. 수집한 온도자료를 분석한 결과, 균 긁기한 후 입상시 온도는 $22^{\circ}C$에서 시작하여 버섯이 발생되어 병을 뒤집기를 할때까지 거의 $25^{\circ}C$를 유지하고 자실체가 자라서 수확기에 가까워지면 $13^{\circ}C$에서 $15^{\circ}C$를 유지하면서 버섯을 수확하였다. 습도자료를 분석한 결과, 습도는 입상에서 생육전 과정동안 거의 100%를 유지하였다. 이산화탄소농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입상후 3일까지는 서서히 증가하였으나, 그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거의 2,600 ppm 까지 증가하였고, 6일차부터는 환기를 통해 단계적으로 농도를 낮추어 수확기에는 1,000 ppm을 유지하였다. 조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느타리버섯 입상후 초기에는 거의 빛을 주지 않았고 3~4일차에 17 lux의 빛을 조사하였으며, 그 이후 주기적으로 115~120 lux의 빛을 조사하면서 생육을 진행하였다. 농가에 재배하고 있는 '수한1호'의 자실체 특성은 갓 직경은 30.9 mm, 갓 두께는 4.5 mm이며, 대 두께는 11.0 mm, 대 길이는 76.0 mm였다. 대 경도는 0.8 g/mm, 갓 경도는 2.8 g/mm였고, 대와 갓의 L값은 79.9와 52.3이였다. 자실체 수량은 160.2 g/850 ml였고, 개체중은 12.8 g/10 unit였다.

병재배 팽이버섯의 스마트팜 재배를 통한 생육환경 분석 (Analysis of growth environment of Flammulina velutipes using the smart farm cultivation technology)

  • 이관우;전종옥;이경준;김영호;이찬중;장명준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7권4호
    • /
    • pp.197-204
    • /
    • 2019
  • 본 연구는 병재배 팽이버섯 '치쿠마쉬 T-011'의 정밀재배를 위한 최적 생육모델 개발하기 위하여 팽이버섯 병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하여 생육환경을 분석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실험농가의 균상면적은 60 ㎡ 균상형태는 4열 13단, 냉동기는 20마력, 단열은 샌드위치 판넬 100 T, 가습dms 초음파 가습기 6대, 난방은 12 kW를 사용하였고, 20,000병을 입병하여 재배하고 있었다. 팽이버섯 재배농가에서 생육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하여 설치한 환경센서부로부터 버섯의 생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온도, 습도, CO2농도를 수집 분석하였다. 온도는 발이단계에서 배양이 완료된 병을 균긁기한 후 입상 시 14.5℃에서 시작하여 10일차까지 14~15℃를 유지하였고, 억제단계에서는 4℃에서 시작하여 15일차까지 2~3℃를 유지하였다. 생육단계에서는 7.5~9.5℃를 유지하면서 버섯을 수확하였다. 습도는 균긁기한 후 입상 시 거의 100%에 가까웠고, 팽이버섯 발생단계에서 습도는 88~98%의 범위를 유지하였고, 억제단계에서는 77~96%, 생육단계에서는 75~83% 범위를 유지하였다. CO2농도는 발생단계에서 입상 시 3,500 ppm에서 시작하여 10일차까지는 3,500~6,000 ppm을 유지하였고, 억제단계에서는 6,000 ppm 수준이었으며 생육단계에서는 6,000 ppm 이상을 유지하였다. 농가에 재배하고 있는 '치쿠마쉬 티-011'의 자실체 특성은 갓 직경 7.5 mm, 갓두께 4.1 mm이며, 대 굵기 3.3 mm, 대 길이 154.2 mm였다. 병 당 유효경수는 1,048개, 개체중은 0.71 g/unit이었으며 수량은 402.8 g/1,400 ml로 나타났다.

탄소나노튜브 가스센서의 SF6 분해생성물 검출 및 확산현상에 관한 연구 (Detection with a SWNT Gas Sensor and Diffusion of SF6 Decomposition Products by Corona Discharges)

  • 이종철;정세훈;백승현
    • 한국진공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66-72
    • /
    • 2009
  • 가스절연개폐장치 (Gas-insulated switchgear, GIS)의 내부에는 절연에 관한 이상 여부를 감시하고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요구된다. 부분방전에 의해 발생되는 $SF_6$ 분해생성물에 관한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Single-walled carbon nanotube, SWNT)가 지닌 우수한 검출기능 때문에 SWNT를 이용한 가스센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부분방전에 의해 발생된 분해생성물의 확산현상에 관한 해석적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실험 데이터 및 상용 CFD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SWNT 가스센서에 포획되는 분해생성물의 코로나 방전에 의한 발생 과정과 챔버 내부에서의 확산과정을 모델링하여 부분방전 발생 시 챔버 내부의 온도, 압력, 그리고 분해생성물의 농도 등을 수치계산하였다. 분해생성물의 시간당 질량생성율과 발생온도는 각각 $5.04{\times}10^{-10}$ [g/s]와 773 K이라 가정하였다. 농도방정식을 계산함에 있어 미지의 확산계수를 임의의 값으로 가정하여 직접 부여하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확산계수를 정의하는데 사용되는 Schmidt수의 값을 지정하여 확산계수가 $SF_6$ 가스의 물성치인 점성계수와 밀도의 함수로 계산되도록 하였다. 수치결과로부터 분해생성물의 농도구배가 확산을 일으키는데 주요 구동포텐셜 (Drive potential)이 됨을 확인하였다. 센서 설치위치가 부분방전 발생영역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분해생성물 농도가 낮음을 알 수 있었고, 부분방전이 지속될수록 분해생성물의 농도가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다수의 센서를 챔버 내부에 설치하면 각 센서의 응답시간을 확인하여 PD 발생위치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고, 이를 통해 GIS 진단 및 유지보수에 관한 유용한 정보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