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sec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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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Record of the Awl Fly Genus Xylophagus (Diptera: Xylophagidae) from Korea

  • Lee, Junho;Kim, Young-Kun;Suh, Sang Jae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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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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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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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Xylophagids are a small group of dipterans with 133 known species worldwide except for in the Afrotropical region; they are composed of three subfamilies: Coenomyiinae, Rachicerinae and Xylophaginae. Their larvae are predatory and tend to be found under bark, soil or decaying wood. Hitherto, the following five species in three genera of Xylophagidae have been recorded in Korea: Anacanthaspis japonica Shiraki, Arthropeas sachalinensis Matsumura, Ar. sibirica Loew, Odontosabula czerskii (Pleske) and O. gloriosa Matsumura. In this paper, the awl fly genus Xylophagus Meigen, 1803 is reported from the Korean peninsula for the first time, based on the discovery of a newly recorded species, Xylophagus matsumurai Miyatake, 1965. Descriptions, illustrations of this previously unrecorded species and a key to the Korean species are provided herein.

The First Record of the Genus Hercostomoides (Diptera, Dolichopodidae) from Korea

  • Kim, Young-Kun;Suh, Sang Jae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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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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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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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A genus Hercostomoides Meuffels and Grootaert, 1997 is a small group of long-legged fly with only two recorded speices, H. indonesianus(Hollis, 1964) and H. bhartii Grichanov, 2017 in the world. They are mainly distributed in the eastern Oriental region and this is the first record of H. indonesianus distributed in Korea. This genus of the subfamily Sympycninae has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wing veins, R2+3 and M1+2, distinctly divergent at distal end in both sexes; propleuron with strong black seta and a few short pale setulae above fore coxa; hind femur without anterior preapical seta. Description and figures about firstly recorded species are provided.

배추흰나비 후뇌에 대한 전자현미경적 연구: 1. 신경세포의 종류와 그 미세구조

  • 최월봉;정진웅;안의태;이봉희;서지은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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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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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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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종족발생학적 계통에 따른 소뇌에 대한 전자현미경적 연구의 일환으로서 발생과정이나 기능이 비슷한 무척추동물인 곤충강의 배추흰나비 (Pieris rapae Linne) 후뇌를 택하여 광학 및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본 실험의 성적에서는 배추흰나비의 후뇌에서 출현하는 세포를 각각의 미세구조, 즉 세포의 크기, 모습, 세포질의 많고 적음, 세포소기관의 발달 정도등을 기준으로 삼아 분류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배추흰나비의 후뇌에서는 세포층은 구분되지 않았고 각각 다른 6가지의 세포형을 구분하였다. 제I형 세포는 가장 큰 세포이며, 긴 난원형 내지 방추형인데 핵도 긴 난원형이었다. 핵의 염색질은 비교적 적으나 세포질 양은 월등히 많고 세포소기관도 발달되었는데 granular endoplasmic reticulum의 발달은 미약하였다. 제II형 세포는 방추형이나 그 크기는 I형보다 작고 핵의 염색질의 양은 역시 적었다. Granular endoplasmic reticulum을 비롯하여 세포소기관이 발달하였다. 제III형 세포는 둔 삼각형으로서 핵은 구형이며 제I형세포보다 크기가 작고 세포소기관이 비교적 발달하였으며 특히 mitochondria가 많으며 주변세포질에 filaments가 많이 출현하였다. 제IV형 세포는 난원형이며 그 크기나 세포소기관의 발달 정도가 제III형보다 미약하나 다량의 polysome을 포함하고 있었다. 제V형 세포는 대체로 난원형이지만 긴 세포질 돌기를 많이 가져서 불규칙한 모습이며 핵은 난원형으로서 염색질양은 적은 편이었다. 세포질 내의 소기관의 발달은 불량한 편이나 많은 polysome이 세포질 전반에 걸쳐 출현하였다. 제VI형 세포는 방추형이고 핵은 긴 난원형이며 세포 크기는 III형과 IV형의 중간에 해당하였다. 세포소기관의 발달은 대체로 미약하였으며 다수의 polysome과 소수의 granular endoplasmic reticulum 및 mitochondria가 있었고, 세포질 내에 이따금 유모성 물질이 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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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본류의 어류상 (Fish Fauna of the Main Channel in the Nakdong River)

  • 조가익;주기재;장민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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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통권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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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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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낙동강 본류 및 지천을 중심으로 20개 지점에서 1999년 7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지점별 3${\sim}$7회에 걸쳐 어류상을 조사한 결과 총 17과 48종 4,791개체가 채집되었다. 잉어과 (25종: 상대풍부도 (RA), 91.8%)가 우점하였으며, Zacco platypus (RA: 18.0%)는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아우점종은 Opsariichthys bidens (17.1%), Squalidus chankaensis tsuchigae (13.2%), Hemibarbus lab대 (9.9%), Z. temmincki (8.2%) 순으로 나타났다. 채집된 종중 한국고유종은 모두 12종으로 나타났다(4과, 1,172개체 , 24.5%). 외래도입종은 Carassius cuvieri (25개체), Micropterus salmoides (214개 체), Lepomis macrochirus (14개 체), Oreochromis niloticus (6개체) 등 4종이 채집되었다. M. salmoides는 낙동강의 중류와 하류부에 고루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괴분석 결과 세집단으로 나뉘었으며, St. 10(구미)부터 하류집단에 포함되었다. 1990년대 후반 낙동강에 유입된 M. salmoides는 하류부에서 급격히 그 수가 증가하였다(하류 RA 8.8%). M. salmoides의 섭식은 Daphnia sp.가 일반적이었으며 (<100 mm), Cladocera (< 150 mm)와 Insecta (< 200 mm)는 특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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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민간인출입통제구역 일대 둠벙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종 다양성 및 군집 특성 (Species Diversity and Community Characteristic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from Irrigation Ponds in the Western CCZ area, Korea)

  • 정현용;염철민;김재현;박신영;이예원;표진아;김승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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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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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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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서부 민간인통제선 일대 둠벙에 서식하는 저서 성대형무척추동물 종 다양성 및 군집 구조를 규명하여 향후 보전방향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조사 결과 3문 5강 17목 59과 192종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이 출현하였다. 다른 지역의 둠벙(61~131종), 다른 유형의 정수성 습지(47~92종), 그리고 우포늪 등의 보호습지(48~135종)와 비교할 때, 서부 민간인출입통제구역 일대 둠벙에서 더 다양한 분류군이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물방개, 물장군, 대모잠자리를 포함 28종의 특이종이 확인되었으며, 98곳의 조사지에 특이종이 하나 이상 분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편 섭식기능군 및 서식기능군 분석에서 이동성이 높은 무리의 우점이 나타난 점, 개별 조사지의 다양도와 특이종의 출현 빈도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 점을 함께 고려할 때, 서부 민간인출입통제구역 일대 둠벙의 높은 종 다양성은 둠벙과 인근 수생태계의 연결성을 통해 유지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므로 서부 민통선 일대 둠벙의 생물 다양성 보전계획을 수립할 때 특별히 종 다양성이 높은 몇 개 둠벙만을 점적으로 보전하는 접근은 부적절할 수 있으리라 판단되며, 둠벙을 포함한 수서생물의 이동성 서식지 전반의 연결성을 고려한 접근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임상별(林相別) 산화지역(山火地域)의 토양미소절지동물(土壤微小節肢動物) 변화(變化) (The Changes of Soil Microarthropoda at the Burned Areas by Forest Type)

  • 오기철;김종갑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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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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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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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서로 다른 임상내에 산불이 발생한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산림토양에 서식하는 토양미소절지동물의 개체수변화를 조사 비교하였다. 토양미소절지동물의 개체수는 활엽수림인 삼신봉과 침엽수림인 촛대산의 산화지와 비산화지에서 5강(綱) 12목(目)이 각각 출현하였으며, 곤충강(綱)과 거미강(綱)의 개체수가 98%로 높게 나타났다. 토양미소절지동물상의 분류군별 구성비는 침엽수림의 산화지와 비산화지에서는 톡토기목(目)이 높게 나타났으며, 활엽수림의 산화지와 비산화지에서는 응애목(目)이 높게 나타났다. 삼신봉지역의 산화지와 비산화지 토양미소절지동물 총개체수는 표토층 1~5cm의 산화지에서 25,342개체, 비산화지에서 37,350개체, 표토층 5~10cm의 산화지에서 9,722개체, 비산화지에서 15,906개체로 나타나 비산화지에서 1.6배 많았다. 촛대산지역에서는 표토층 1~5cm의 산화지에서 31,665개체, 비산화지에서 51,431개체, 표토층 5~10cm의 산화지에서 10,189개체, 비산화지에서 13,202개체로 나타나 비산화지에서 1.4배 많은 개체가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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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둔촌동 습지 생태계보전지역 모니터링 및 생태적 복원구상 (The Monitoring and Ecological Restoration Concept of Ecosystem Conservation Area in Dunchon, Seoul)

  • 한봉호;김정호;홍석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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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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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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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생태계보전지역인 둔촌동습지의 모니터링을 통한 생태적 복원 및 보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모니터링 기준으로는 항목, 방법, 시기, 횟수 등을 설정하였다. 모니터링 기준에 따라 조사한 결과 식물생태분야에서 대상지내 식물종은 총 39과 116종 19변종 1품종으로 총 132종류가 출현하였고 이중 자생종은 85종, 외래종은 47종이었다. 월별(4∼9월) 현존식생 모니터링 결과 습지성 초본식물군락 세력이 증가추세이었고 특히 고마리군락의 세력이 왕성해졌다. 아울러 기존 경작지를 중심으로 천이초기식물과 귀화식물의 출현빈도가 높았다. 동물생태분야에서 야생조류는 34종 378개체, 양서류는 4종 5개체, 곤충류는 11목 52과 153종이 조사되었다. 무기환경분야에서는 지하수위. 수질. 토양특성을 분석하였는데 이중 지하수위는 0.0∼89.0cm이었고 토양에서는 Ca++의 함량이 2.18∼13.73cmol/kg로 나타났다.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한 연구대상지 생태적 복원구상을 습지생태계 복원구상. 용출지 복원구상. 산림생태계 복원구상으로 구분하여 기본방향과 각 공간별 세부계획을 제시하였다. 습지생태계 복원구상에서는 기존 습지지역의 보전과 경작지로 활용되던 습지지역의 복원구상을 수립하였으며, 용출지복원구상에서는 용출지 및 진입부의 복원을 수립하였고 산림생태계 복원구상에서는 건조성 산림 생태계와 습지성산림생태계의 복원 및 주연부지역의 야생조류 서식처 계획을 수립하였다.

한반도 강도래목(곤충강)의 종다양성 (Species Diversity of Plecoptera(Insecta) in the Korean Peninsula)

  • 함순아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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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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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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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산 강도래목의 연구는 1921년에 시작되어 1980년대 이후부터 최근 20년간 연구가 가장 활발하였고.과별로 종수는 Nemouridae가 가장 많고, 다음이 Chloroperlidae였다. 한편 북한산 강도래목의 연구는 1938년에 시작되었고, 외국인에 의해 1970년대에 많은 진전이 있었고, 그 이후 적은 수의 종들이 추가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과별 종수를 보았을 때 Perlidae가 가장 많고, 다음이 Nemouridae였다. 한국산 강도래목은 총 10과 25속 43종이었고, 북한산 강도래목은 총 10과 20속 37종이었으며, 남북한 공통으로 보고된 종은 13종이었다. 그리고 강도래목 국명표기는 한국은 우리말식과 한자식이 혼용되었으며, 북한은 우리말식 종명 표기가 많았지만 대부분의 종의 명명이 안 되어 있었다. 특히 국내 생물자원으로서 강도래목은 환경부가 지정한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822종 중에 강도래목 9종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국 고유 생물종 2,322종 중 강도래목은 11종이 지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2속의 국명 신칭, 즉 Megaleuctra 속은 큰꼬마강도래속, Haploperla 속은 한녹색강도래속으로 신칭을 붙였고, 4종 국명 신칭 즉, Nemoura brevicercia는 민강도래, Nemoura espera는 꽃민강도래, Amphinemura baeisms 제주아가미민강도래, Amphinemura rai는 아가미민강도래로 신칭을 붙였다.

강릉시 주수천에 서식하는 쌀미꾸리 Lefua costata (Pisces: Namacheilidae)의 섭식생태 (Feeding Ecology of the Eight Barbel Loach, Lefua costata (Pisces: Namacheilidae) in the Jusucheon (Stream) Gangneung-si, Korea)

  • 권혁영;한미숙;고명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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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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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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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쌀미꾸리 Lefua costata의 섭식생태를 밝히기 위해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쌀미꾸리는 주로 수온 5℃ 이상 되는 3월부터 12월까지 섭식을 하였고, 섭식률은 4~5월, 9~10월에 정점을 보였다. 위 내용물을 상대중요성지수(IRI)로 분석한 결과, 주로 절지동물문(Arthropoda) 곤충강(Insecta)의 파리목(Diptera, 77.1%), 하루살이목(Ephemeroptera, 20.3%), 날도래목(Trichoptera, 1.7%), 잠자리목(Odonata, 0.4%)이었으며, 그 외 먹이생물은 환형동물문(Annelida)의 턱거머리목(Arhynchobdellida, 0.6%)과 실지렁이목(Tubificida, 0.1%), 선형동물문(Nematoda, 0.2%), 어류(Actinopterygii, 0.1%), 연체동물문(Mollusca)의 백합목(Veneroida) 등 다양하였다. 계절별로 보면, 봄에는 파리목(55.4%)과 하루살이목(41.6%)을, 여름에는 파리목(92.7%)과 환형동물문(Annelida, 6.8%)을, 가을에는 파리목(70.8%)과 하루살이목(9.0%), 날도래목(8.1%), 환형동물문(7.7%)을 주로 섭식하였다. 연령별로 보면 당년생 치어(0+)는 비교적 먹이 크기가 작은 파리목(주로 깔따구과(Chironomidae), 98.2%)만 거의 섭식한 반면, 성장하면서 파리목의 비율이 점점 감소하고 비교적 크기가 큰 하루살이목과 환형동물문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먹이 생물 크기는 당년생 치어(0+) 2.5±1.05 mm, 1년생(1+) 3.2±1.29 mm, 2년생(2+) 3.7±2.05 mm, 3년생 이상(≥3+) 6.8±4.97 mm로 성장하면서 급격히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복숭아혹진딧물, Myzus persicae (Sulzer)(Insecta: Hemoptera: Aphididae), 살진딧물 최적 in vitro 살충력 검정 방법 확립 (An Optimal Standardized in vitro Bioassay to Evaluate Susceptibility of Green Peach Aphid, Myzus persicae (Sulzer)(Insecta: Hemoptera: Aphididae), to Aphicides)

  • 조가희;김효정;김영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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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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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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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진딧물 방제제 개발을 위해 In vitro 경엽살포 검정방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신소재 진딧물 방제 제형은 종합방제와 화학농약의 대안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경엽살포 검정방법은 환경이 조절되는 실내에서도 진딧물의 증식과 살충에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에서는 담배를 기주로 하여 솜과 한천방법을 이용하여 진딧물 방제제 검정을 위한 최적 경엽살포 확립하고자 하였다. 진딧물 검정 챔버에 솜과 한천을 넣은 후 담배 잎과 진딧물 3-4령 약충을 접종하였다. Water-sensitive paper를 이용하여 경엽살포 시에 가장 표면 피복이 높은 최적 경엽살포 거리와 살포량을 확립하였다. 대조구로 물을 처리한 구에서 한천 방법이 솜 방법에 비해 살충율이 낮고, 증식율이 높았다. 솜 검정 방법에는 곤충 검정 챔버의 상대습도를 60% 이상 유지시켰을 때 가장 최적 조건이었지만, 한천 검정 방법에서는 한천의 농도에 상대습도 차이가 없었다. 최적화된 조건하에서 대조화학 농약, Sulfoxaflor, 경엽살포 시 솜 방법에서 살충율이 한천방법보다 빨랐지만, 최종 살충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살진딧물 물질을 검정 시 재현성과 활용성이 가능한 최적화된 증식율과 살충율 검정 조건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