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mpacted supernumerary teeth

검색결과 60건 처리시간 0.022초

변위 매복된 상악 중절치의 맹출유도 (THE ERUPTION GUIDANCE OF AN IMPACTED DILACERATED MAXILLARY CENTRAL INCISOR)

  • 강근영;양규호;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550-556
    • /
    • 2005
  • 매복치아란 어떤 원인에 의하여 구강점막이나 악골내에서 치아의 맹출이 중지된 상태를 말하며, 악궁내의 어떠한 치아도 매복될 수 있으나 가장 흔하게 이환되는 치아는 상, 하악 제 3대구치, 상악 견치, 상, 하악 제 2소구치, 상악 중절치의 순으로 나타난다. 이 중 상악 영구 전치의 매복률은 0.1-0.5% 정도이며 매복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유전치의 외상, 과잉치, 치근단 병소로 인한 매복이 흔하며 조기에 적절히 치료되지 못하면 정중선의 변위, 인접치에 의한 맹출공간 감소, 치조골 높이의 차이 등의 결과를 유발한다. 치료로는 주기적 관찰방법, 매복치의 맹출로가 정상이며 치근이 미완성일 경우 상부 연조직과 경조직을 단순히 제거하여 맹출을 유도하거나 외과적 노출 후 매복치를 교정하는 방법, 치아이식술, 발치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본 증례들은 상악 중절치의 맹출 지연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환아들로 상악 중절치의 변위 매복을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견인을 시행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어 보고하는 바이다.

  • PDF

미맹출 유구치에 관한 증례 (UNERUPTED PRIMARY MOLAR)

  • 한연선;최병재;김성오;이종갑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9권3호
    • /
    • pp.444-449
    • /
    • 2002
  • 치아의 맹출은 치아가 구강내 교합평면에 도달하여 기능적인 위치를 차지할 때까지의 치아 이동 및 골조직 내에서의 발달로 이루어지는 생리학적인 양상으로 이해되어진다. 그러나 치아가 정상적으로 맹출해야 하는 시기를 지나서도 골조직 내에서 맹출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러한 치아를 매복치라 일컫는다. 이러한 치아 매복의 주된 요인은 국소적인 것으로 악궁내 공간 부족, 치아 위치 이상, 과잉치, 맹출 경로의 감염, 낭종 및 안면 외상으로 인한 치배의 영향 등이 있다. 또한 쇄골두개이골증, 골다공증 등의 전신적 그리고 유전적 질환도 맹출 장애와 맹출 지연 등과 관련이 있다. 현재까지 매복치의 대부분은 영구치로 보고되었으며 반면에 유치의 매복에 대한 것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고, 매복된 유치의 대다수는 제 2 유구치이다. 유치의 매복은 유착에 의해 이차적으로 생긴 저위교합과는 구별되어야 하며, 유치의 매복에 대한 병인은 유치 치배의 비정상적인 발달로 인해 조기에 유착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측되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유치의 맹출 실패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으로는 계승 영구치 발달 및 맹출 방해, 낭종 형성이나 감염의 발생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본 증례들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의 구강 및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유구치의 매복이 관찰되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Gardner syndrome associated with multiple osteomas, intestinal polyposis, and epidermoid cysts

  • Koh, Kwang-Joon;Park, Ha-Na;Kim, Kyoung-A
    • Imaging Science in Dentistry
    • /
    • 제46권4호
    • /
    • pp.267-272
    • /
    • 2016
  • Gardner syndrome is known as a variant of familial adenomatous polyposis. This syndrome is characterized by multiple intestinal polyposes, osteomas, and epidermoid cysts. In addition, dental abnormalities include an increased frequency of multiple odontomas, as well as supernumerary and impacted teeth. The authors report the case of a 7-year-old male patient with Gardner syndrome. Radiographic findings revealed multiple osteomas in both sides of the maxilla, multiple diffuse enostoses in both jaws, and a complex odontoma in the left mandibular body. Two years later, multiple epidermoid cysts on the scalp were found. Since this patient was suspected to have Gardner syndrome, the authors recommended gastrointestinal endoscopy to check for intestinal polyposis. Gastrointestinal endoscopic examination revealed multiple polyposes in the upper gastrointestinal tract and fundus of the stomach. As a result, the final diagnosis was Gardner syndrome.

Association of maxillary dental developmental abnormality with precocious puberty: a case-control study

  • Kim, Yesel;Lee, Nam-Ki;Kim, Jae Hyun;Ku, Jeong-Kui;Lee, Bu-Kyu;Jung, Hoi-In;Choi, Sun-Kyu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 /
    • 제42권
    • /
    • pp.30.1-30.7
    • /
    • 2020
  • Background: Dental studies of precocious puberty have focused on examination of jaw and dentition growth. The aim of the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precocious puberty and maxillary dental developmental abnormalities (DDAs). Methods: This retrospective study was conducted on the Korean patients in whom dental panoramic and hand-wrist radiographs had been taken before they were 15 years of age. The maxillary DDAs were assessed as mesiodens, congenital missing teeth, peg-shape lateral incisors, or impacted teeth. The chronological ages of the control group members were within the normal range of the hand-wrist bone age. Others with a peak luteinizing hormone of ≥ 5 and < 5 IU/L were allocated to central precocious puberty (CPP) and peripheral precocious puberty (PPP), respectively. Results: Of the enrolled 270 patients, 195, 52, and 23 were allocated to the control, CPP, and PPP groups, respectively. The maxillary DDAs were significantly more prevalent in the CPP group than in the other groups. Among those with maxillary DDA, the mesiodens predominated. Age- and sex-adjusted multivariate analysis revealed maxillary DDA (odds ratio, 3.36; 95% CI, 1.60-7.05) and especially mesiodens (odds ratio, 5.52; CI, 2.29-13.28) to b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CPP. Conclusions: Maxillary DDAs were significantly more prevalent in the CPP group than in the PPP or control groups. Among the many types of maxillary DDAs, mesioden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CPP and may be considered a predictor of the development of CPP.

과잉치 분류에 따른 치수유래줄기세포 계대 배양 시간의 연관성 (Relationship with Passage Time of Human Dental Pulp Stem Cells from Supernumerary Tooth by Classification)

  • 신요섭;김종빈;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3권4호
    • /
    • pp.419-426
    • /
    • 2016
  • 본 연구는 상악 매복 과잉치를 가지고 전신질환 및 의과 병력이 없는 만 5 - 9세 사이의 남녀 20명으로부터 서면동의를 얻고 상악 전치부에 매복된 과잉치를 발치하고 치수세포를 채취하였다. 채취 후 세포의 1차 배양 동안 오염된 3명(남자 2명, 여자 1명)을 제외하고 총 17명(남자 10명, 여자 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과잉치 치수조직으로부터 유래한 세포의 계대 배양에 소요된 평균 시간은 $2.91{\pm}0.29$일이었다. 최초 치수조직으로부터 세포를 얻은 후 80% confluency를 얻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4.53{\pm}0.94$일로 가장 많이 걸렸고, 이후 계대부터는 $2.73{\pm}0.32$일이 소요되었다. 남자의 비율은 58.82%, 여자의 비율은 41.18%이었다. 여자의 평균 소요시간은 $2.81{\pm}0.27$일 이었으며, 남자는 $2.98{\pm}0.29$이었다. 과잉치가 역위된 비율은 82.35%, 정위 비율은 17.65%였다. 평균 계대 소요 배양 시간은 역위가 $2.94{\pm}0.30$일, 정위는 $2.80{\pm}0.20$일이었다. 원뿔형(Conical type)은 76.47%였고, 그 외 형태는 23.53%였다. 원뿔형의 평균 소요시간은 $2.92{\pm}0.31$이었고, 그 외 형태의 소요 시간은 $2.88{\pm}0.22$이었다. 매복 방향과 형태에 따른 계대 배향 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향후 초기 계대와 후기 계대에서 얻어진 세포의 줄기세포로써의 능력을 평가하는 후속 연구들이 필요하며, 3일 이내의 계대 배양 시간이 소요된 점을 고려할 때, 연구의 효율성과 빠른 배양시간 등은 과잉치 유래세포가 치아유래 줄기세포의 연구에 활용가능성이 충분하리라 판단되었다.

자가이식을 이용한 상악 매복 견치의 치료 (AUTOTRANSPLANTATION OF IMPACTED MAXILLARY CANINES)

  • 김수경;백병주;김재곤;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4권3호
    • /
    • pp.481-489
    • /
    • 2007
  • 상악 견치의 매복은 임상에서 종종 관찰되며 인접치의 치근을 흡수하거나 낭종을 형성하는 등 여러 문제점을 유발한다. 매복 치아의 치료는 치근단의 완성 정도, 치아 매복의 방향과 위치, 맹출 공간의 존재 여부, 매복치 주변의 과잉치, 치아종, 낭종 등의 존재 여부 등에 따라 발치, 교정적 견인, 외과적 자가이식 등의 술식이 결정된다. 자가이식은 치아의 위치가 교정력을 가할 수 없는 위치에 존재하거나 치아 이동이 제한을 받게 되어 통상적인 치료가 불가능할 경우에 발거에 앞서 고려할 수 있으며, 자가이식의 예후는 치주인대의 보존, 치근의 완성도, 외과적 술식, 환자 연령, 근관치료 시기, 치아고정 기간 및 형태와 구강외 저장 용액 등에 의해 결정된다. 본 증례들은 영구 치열기 말기에 상악 견치 매복으로 내원하였고 그 매복 위치가 자발적인 맹출 유도나 교정적 견인 및 배열이 어렵다고 판단되었다. 따라서 자가이식과 근관치료를 시행하고 주기적인 관찰 중이다.

  • PDF

매복 상악 견치의 처치 (Management of Maxillary Impacted Canines)

  • 장기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50권2호
    • /
    • pp.142-154
    • /
    • 2023
  • 상악 견치는 기능과 외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맹출 장애로 인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상악 견치의 매복은 비교적 흔하며 구조적 장애, 발달 이상, 공간 부족, 유전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상악 견치의 구개측 매복은 서양인에게서 흔한 것으로 보고되지만 한국인에게는 순측 매복이 더 흔한 것으로 관찰된다. 순측으로 변위된 상악 견치의 경우, 치아 총생 및 골격성 부정교합이 보일 수 있으며, 측절치의 선천적 상실이나 과잉 측절치는 상악 견치의 구개측 매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상악 견치 매복의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처치는 조화로운 치열 발달과 정상적인 치아 기능을 위해 중요하다. 본 종설을 통해 매복 상악 견치의 다양한 처치법을 제안하고 그 원리를 설명하고자 한다.

소아치과에서 Cone beam형 전산화단층영상을 이용한 환자의 평가 (THE EVALUATION OF THE PATIENTS TAKING CBCT IN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 전혜진;양연미;김재곤;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9권3호
    • /
    • pp.249-256
    • /
    • 2012
  • 본 연구는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2005년 1월부터 2011년 7월까지 6년 7개월 동안 촬영된 Cone beam형 전산화단층영상(CBCT)를 통해 소아치과 영역에서의 CBCT의 활용도를 평가하고자 한다. 1. CBCT 촬영 환자는 총 252명, 촬영횟수 279회였으며, 남자 151회(54.1%), 여자 128회(45.9%)였다. 2. 연령에 따라 9~12세 군 53%, 6~8세 군 24%, 그리고 13~15세 군이 15%였다. 3. 촬영 주소는 매복치의 위치 및 형태 확인 49.1%, 정중과잉치 19.4%, 과잉치 7.9%, 맹출 중인 치아의 위치 및 근관의 형태 7.2%, 낭종 5.4%, 염증성 병소 3.9%, 치아종 3.9%, 그리고 종양이 2.2%를 보였다. 4. 치료 내용은 발치 29.7%, 교정적 정출 및 배열 24.0%, 정기 검진 16.5%, 타과 의뢰 11.5%, 근관 치료 3.9%, 조대술 3.9%, 외과적 제거술 2.9%, 그리고 적출술이 1.1%를 보였다.

상악 왜소측절치와 치아발육장애에 관한 연관성 조사 : 방사선학적 연구 (Distribution of the Peg-Laterals and Associated Dental Anomalies in Korean Children: A Radiological Study)

  • 김재환;고영한;김형운;양연미;백병주;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1권3호
    • /
    • pp.241-246
    • /
    • 2014
  • 이 연구는 2008년 1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만 7~15세 사이 환자 중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촬영한 3278명(남자 1814명, 여자 146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상악 왜소측절치의 유병률 및 상악 왜소측절치와 연관된 치아발육장애의 발생빈도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상악 왜소측절치의 유병률은 2.62%(86명)로 나타났고 남자 47명, 여자 39명으로 남자에서 약간 높았다. 상악 왜소측절치를 가진 환자 중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난 치아발육장애는 선천성 치아결손 29.1%, 치내치 19.8%, 매복치 12.8%, 과잉치 9.3%, 전위 4.7% 순으로 나타났다. 이로서 상악 왜소측절치는 다른 치아발육장애와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시 이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법랑모세포섬유종에 의한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장애 (ERUPTION DISTURBANCE OF THE LOWER LEFT FIRST PERMANENT MOLAR CAUSED BY AMELOBLASTIC FIBROMA)

  • 김승혜;송제선;손흥규;최형준;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7권1호
    • /
    • pp.102-108
    • /
    • 2010
  • 매복이란 맹출로 상에 물리적 장애물이 있거나, 치아의 비정상적 위치, 또는 공간 부족 등으로 인해 맹출이 정지되는 경우이다. 이는 과잉치, 치성 종양, 또는 낭성 병소의 존재와 연관되어 나타나기도 하는데, 법랑모세포섬유종은 이러한 매복을 일으킬 수 있는 치성 종양의 한 종류이다. 법랑모세포섬유종은 많은 경우 미맹출 치아나 매복치와 연관되어 나타나며, 병소의 크기 및 양상, 그리고 환자의 연령을 고려하여 보존적 절제술(conservative resection) 또는 완전 절제술(block resection)을 시행한다. 본 증례는 하악 좌측 제1대구치의 맹출 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환아에서 외과적 노출술 및 변형된 halterman 장치를 사용한 교정적 견인을 통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매복의 원인이었던 법랑모세포섬유종의 비교적 높은 재발률 및 악성 전환 가능성을 고려하여 추후 장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