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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matode Metacercariae in Freshwater Fish from Water Systems of Hantangang and Imjingang in Republic of Korea

  • Sohn, Woon-Mok;Na, Byoung-Kuk;Cho, Shin-Hyeong;Lee, Soon-Won;Choi, Seung-Bong;Seok, Won-Seok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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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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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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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infection status of freshwater fish with digenetic trematode metacercariae was examined in water systems of Hantangang and Imjingang (River), the Republic of Korea. A total of 877 (594 from Hantangang and 283 from Imjingang) fishes were examined by the artificial digestion methods. Clonorchis sinensis metacercariae were detected in 7 (1.2%) fishes (in 3 spp.) from Hantangang in Cheorwon-gun, Gangwon-do, and 40 (14.1%) fishes (in 7 spp.) from Munsancheon in Paju-si, Gyeonggi-do. The average densities were 1.9 and 35.6 per fish infected, respectively. Metagonimus spp. metacercariae were detected in 312 (52.5%) and 113 (39.9%) fishes from Hantangang and Imjingang, and their average densities were 47.5 and 9.6 per fish infected, respectively. Centrocestus armatus metacercariae were found in 161 (27.1%) and 70 (24.7%) fishes from Hantangang and Imjingang, and their average number per fish infected was 694 and 82, respectively. Echinostoma spp. metacercariae were detected in 50 (8.4%) and 94 (33.2%) fishes from Hantangang and Imjingang, and their average densities were 9.6 and 23.1 per fish infected, respectively. The infection status of fishes with metacercariae of Stephanoprora spp., Diplostomum spp., Clinostomum complanatum, Metorchis orientalis, and Metorchis taiwanensis were analyzed by surveyed regions. Conclusively, it was confirmed that C. sinensis metacercariae were quite commonly detected in fishes from Munsancheon but rarely from other localities, whereas the metacercariae of other digenetic trematodes were relatively prevalent in fishes from water systems of Hantangang and Imjingang in Korea.

Interpretation on GDS(Geomagnetic Depth Sounding) Data in and around the Korean Peninsula through the 3-D Sea Effect Modeling

  • 양준모;권병두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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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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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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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A GDS (Geomagnetic Depth Sounding) method, one of extremely low-frequency EM methods, has been carried out to examine conductivity anomalies in and around the Korean Peninsula. In this study, new GDS data acquired at the five sites in south-eastern area of the peninsula were incorporated into the previous GDS data. In order to quantitatively interpret observed induction arrows, the 3-D MT modeling considering the surrounding seas of the Korean Peninsula has been performed to evaluate sea effect at each GDS site. The modeling results revealed that the observed real induction arrows were not explained by solely sea effects, consequently two conductive structures that are responsible for the discrepancies between observed and calculated induction arrows were proposed. The first one is the Imjingang Belt, which is thought as an extension of Quiling-Dabie-sulu continental collision belt. The effects of the Imjingang Belt clearly appear at the site YIN and ICHN. The second one is the HCL (Highly Conductive Layer), which is considered as a conductive anomaly by mantle upwelling produced in back-basin region. The effects of the HCL are seen at the site KZU, KMT101, and KMT 107 in the south-eastern region of the Korean 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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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船遊)와 유산(遊山)으로 본 정수영(鄭遂榮)의 《한임강유람도권》 고찰 (A Study on Jeong Su-yeong's Handscroll of a Sightseeing Trip to the Hangang and Imjingang Rivers through the Lens of Boating and Mountain Outings)

  • 한상윤
    • 미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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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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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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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지우재(之又齋) 정수영(鄭遂榮)(1743~1831)의 《한임강유람도권(漢臨江遊覽圖卷)》이 한양 근교 지역의 여러 곳을 선유(船遊)와 유산(遊山) 여행하면서 화가의 주관적인 시각이 잘 담긴 사적인 여행 기록이라는 점을 밝힌 연구이다. 이 작품은 정수영이 1796년 무렵, 각 지역을 여행하고 총 16m 길이의 긴 화권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처럼 독립된 경관으로 나뉜 작품을 긴 두루마리의 형태로 계속 이어 붙인 점은 《한임강유람도권》이 특별한 여행이 아닌 여행에서 마주한 주관적 경험을 담았음을 보여준다. 《한임강유람도권》은 장소에 따라 선유와 유산의 두 가지 여행 형태로 구분된다. 선유 여행 지역은 넓게 한강과 임진강 수계에 포함되며, 유산 여행 장소는 북한산과 관악산 일대, 도봉산 지역이다. 정수영은 넓은 범위의 장소를 한 번이 아닌 여러 번에 걸쳐서 여행했음이 확인된다. 특히 한강 수계의 장소에서 그려진 순서가 실제 위치와 다른 점은 이곳이 다른 시간대에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해준다. 한강변 및 남한강변은 두 차례에 걸쳐 여행한 후, 제14장면까지 그렸다. 이 중 1차 선유 여행은 첫 장면에서 제8장면까지, 2차 선유 여행은 제9장면부터 제14장면까지인 점이 확인된다. 화권의 전체 길이 상 절반을 차지하는 양으로 한양에서 가까운 근교 지역이 많이 남겨진 것을 알 수 있다. 한강 수계의 1차 선유 여행은 잘 알려진 곳보다 자신의 여행 과정에서 눈으로 직접 마주한 풍경을 표현하였다. 용문산이나 청심루, 신륵사와 같이 여주 팔경에 속하는 곳도 그렸으나 흔히 명소를 표현하는 방식이 아닌, 자기의 눈에 들어온 잘 그려지지 않았던 장소를 수평시점으로 묘사하였다. 2차 선유 여행에서는 친구의 별업을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한 순간을 담았다. 이에 더해 1차 여행에서 그린 청심루와 신륵사를 시점과 구도를 달리해 표현하였다. 정수영은 이미 그린 장소도 다른 시점과 각도에서 그리고자 했다. 한강 수계의 1, 2차 선유 여행은 길을 그대로 표현한 곳이 많아 현장감 있는 표현이 돋보이며, 배에서 경물을 수평적 바라보는 정수영의 시선이 잘 느껴진다. 임진강 수계에서는 영평천과 한탄강의 장소가 먼저 그려지고, 화권의 가장 마지막 부분은 임진강 물길에 있는 곳이 그려졌다. 이곳은 다양한 시점으로 표현되었는데, 여기서만 나타나는 특징적인 점이다. 정수영은 영평천에 있었던 장소에서 이어지는 물길의 흐름을 보여주기 위해 부감시점으로 표현했지만, 백운담에서 수평시점으로 바위의 모습을 나타낸 것은 바위에 대한 관심의 표현으로 보인다. 그가 보여주고자 하는 대상에 따라 자유롭게 시점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한탄강변에 위치한 화적연은 주변의 모습과 바위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부감시점이 사용되었다. 임진강변에서는 우화정 주변의 모습이 부감시점과 파노라마 형식으로 잘 드러나며, 이보다 상류에 위치한 토산의 삼성대와 낙화암은 위로 올려다보는 시점[앙시(仰視)]으로 표현되었다. 유산 여행의 장소에서는 주로 정자와 암자가 그려졌다. 먼저 북한산의 재간정은 한강 수계의 선유 여행 경로와 이어지지 않으며, 다른 유산 여행과도 화권에서 분리되어 있기에 이전까지 정확한 장소가 밝혀지기 어려웠다. 필자는 한양 근교 중 재간정이라는 이름을 찾아 북한산 우이동구곡 중 한 곳과 손가장의 재간정으로 추정해보았다. 몇몇 기록들의 재간정에 대한 묘사가 비슷한 것은 두 곳 모두 북한산의 계곡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관악산 일대는 취향정과 일간정 두 정자와 관악산 줄기인 검지산이 그려졌다. 일간정은 관악산에서 잘 알려진 신위의 정자였으나, 정수영은 신위와 연관시키지 않고 객관적인 지리정보만 표기하였다. 취향정과 검지산에서는 담장이 묘사되어 있다. 정수영은 담장을 그리면서 <취향정>에서는 담장 안을 주제로, <검지산>은 담장 밖을 중심으로 다르게 그렸다. 도봉산에서는 망월암과 옥천암 두 암자를 담았다. 이 부분도 어느 곳을 그린 것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임천상의 『궁오집』을 통해 도봉산을 그린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화가들이 그린 도봉산은 도봉서원과 만장봉을 부각시켜 드러낸 것에 반해 정수영은 암자 두 곳을 표현했다. <망월암>에는 영산전과 천봉탑비가 그려지고, <옥천암>에서는 대웅전이 정면으로 배치되었다. 정수영은 화면에 암자 건물과 함께 도봉산의 봉우리 모습을 그렸으나 봉우리의 명칭은 적지 않았다. 이를 통해 도봉산의 봉우리를 배경으로만 나타내고자 했던 것이 간취된다. 《한임강유람도권》은 정수영의 개인적인 시각이 잘 반영되어 있으며, 그가 지나온 여행의 흔적들을 담고 있는 기록이라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작품이다.

임진강대 남변부 트라이아스기 보장산조면암의 지구화학과 조구조적 의미 (Geochemistry and Tectonic Implications of Triassic Bojangsan Trachyte in the Southern Margin of the Imjingang Belt, Korea)

  • 황상구;안웅산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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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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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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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임진강대 남변부에서 산출되는 보장산조면암에 대한 새로운 지구화학적 특징과 조구조 배경에 대해 논한다. 보장산조면암은 희토류 및 고장력 원소의 함량이 매우 풍부하며 거미도형에서 Nb의 이상치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지각물질이 개입하는 호환경의 마그마 과정을 겪지 않았음을 암시한다. 이 조면암은 비유동적인 고장력 원소인 Nb-Y와 (Y+Nb)-Rb 상관도에 의하면 판내부 환경에서 생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높은 Ga 함량은 전형적인 A-형 마그마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Nb-Y-Ce과 Nb-Y-3Ga 삼각도에서 A1-형 영역에 속하며, Y-La-Nb 삼각도에서 판내부 대륙열곡에서 산출되는 알칼리암을 나타낸다. 이는 이들이 비조산성 대륙열곡 환경에서 맨틀근원물질로부터 나온 마그마의 분화작용으로 생성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의 지화학적 특징은 임진강대에서 보장산조면암이 페름-트라이아스기 송림조산운동동안 주 충돌작용 다음에 확장성 환경에서 발달하는 대륙열곡에서 맨틀유래 마그마작용에 의해 생성된 사건을 가리킨다. 이러한 자료는 임진강대를 북중국 및 남중국 지괴 사이의 칠링-다비-술루대의 연장부로 생각할 수 있게 한다.

연천층군과 임진강습곡대의 층서.구조적 재고 및 분포 경계 (Stratigraphic and Structural Review of Yeoncheon Group and Iimjingang Fold Belt, and Its Edge of Distribution)

  • 최위찬;최성자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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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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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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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야마구찌의 '소위 연천계,' 북한의 '림진계,' 국토기본지질도상의 연천층군 간의 차이점에 대한 재정의를 통하여 연천층군과 임진강습곡대의 의미를 올바르게 인식하고자 한다. 연천층군의 남-북간 전체지역에 대한 개략조사 단계로 (북한에 속해있는) 임의의 지역에 대한 지층의 지질구조 인자를 이해하기 위해 여러 각도에서 관찰하여 단면도를 인지하는 위성영상 판독방법이 활용되었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Hashtags) 분석을 통한 방문객들의 지오사이트 인식에 대한 분석 (Understanding Visitor's Recognition of Geosites by Analyzing Instagram Hashtags)

  • 박민영;박경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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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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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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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wo fold: firstly, we analyzed how the Geoparks have been run since the first one had been designated on December 31th, 2015. We then investigated how visitors' geographical and geological recognitions on the parks have changes. We visited geosites and investigated how well these sites accorded with the conditions for running Geoparks. In addition, scenery pictures and hashtags uploaded in Instagram between 2015 and 2016 were collected in order to analyze visitors preferences on the geosites along the, Hantan Imjingang River Geopark. Results showed that the hotspots were Bidulginang Waterall, Art Valley, and Jaein Waterfall. Compared to the ratio of geographical and geological references in 2015, the hashtags in all of these three geosites increased. The increases were as much as 3% in Bidulginang Falls, 0.6% in Art Valley, and 5% in Jaein Falls. In labelling the geographical and geological terms in Bidulginang Falls and Jaein Falls, the most frequently mentioned hashtags was "columnar joint", followed by "natural monument", "Geopark", and "basalt canyon". This study includes the study of visitors recognition which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but somehow neglected factor for the geopark's man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