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atroge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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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악 동맥에 발생한 가성 동맥류 (FALSE ANEURYSM IN INTERNAL MAXILLARY ARTERY)

  • 이종호;홍순민;이은진;안강민;김성민;명훈;황순정;서병무;최진영;정필훈;김명진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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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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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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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구강악안면 영역에서의 외상에 의한 내악 동맥의 가성 동맥류는 극히 드문 병변으로 저자들은 서울 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1례를 치험하였다. 그 원인은 외상에 의한 하악 과두 골절, 관혈적 정복술시의 의원적 외상 또는 둘 다를 고려해 볼 수 있었으며 임상적으로 박동성 잡음,촉진 가능한 맥동이 있었고 술중 과다 출혈의 양상을 보였다. 병소는 혈관 조영술에 의해 확진되었으며, 색전술로 치료하였다. 가성 동맥류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과다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그 진단과 치료는 중요하다. 혈관 조영술은 임상적 증상에 대한 확실한 진단을 가능케 해 주며 이를 이용한 색전술은 관혈적 결찰법에 비해 장점을 가지므로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속발성 분만 후 출혈의 임상 및 혈관 조영술의 특징과 경도관 동맥 색전술의 결과 (Clinical and Angiographic Features of Secondary Postpartum Hemorrhage and the Outcomes of Transcatheter Arterial Embolization)

  • 백승대;강웅래;지승우;김영환;차중근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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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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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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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속발성 분만 후 출혈 환자에서 임상 양상 및 혈관 조영술의 특징과 경도관 동맥 색전술의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속발성 분만 후 출혈로 인해 단일 3차 의료기관에서 동맥 색전술을 시행한 3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만 방식, 출혈 원인, 임상 증상, 혈관 조영술 소견, 색전 물질과 방법, 결과 등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20명(53%)의 환자가 제왕절개를 시행하였으며, 출혈 원인은 의인성 혈관 손상(n = 11), 잔류 태반(n = 10), 자궁근 무력증(n = 8), 후천성 자궁 동정맥 기형(n = 5) 등이었다. 간헐적(50%) 및 지속적(50%) 대량 질 출혈이 임상적으로 관찰되었다. 7명(18%)의 환자에서 내원 시 저혈량 쇼크를 보였다. 혈관 조영술 상 18명이 양성 소견을 보였으며, 제왕절개 후 가성동맥류 빈도가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높았다(p < 0.001). 젤폼 이외에 N-butyl cyanoacrylate (7예), 미세 코일(7예)을 사용하였다. 출혈 부위 초선택이 가능하였던 10명의 환자(26.3%)에서는 단측 혈관 선택 색전술만으로 지혈이 성공적이었다. 기술적 성공률은 100%였으며, 임상적 성공률은 97.4%이었다.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16명에서 정상 월경 주기를 보였으며, 1예의 정상 임신이 관찰되었다. 결론: 속발성 분만 후 출혈은 저혈량 쇼크를 보일 수 있으며, 양성 출혈 소견을 보이는 빈도가 높았다. 따라서 조기 혈관 조영술과 동맥 색전술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성대주입술 후 음향학적 분석결과 비교: 암의 신경 침윤으로 인한 일측성 성대마비 환자와 수술 후 발생한 일측성 성대마비 환자 (Comparison of the Voice Outcome After Injection Laryngoplasty: Unilateral Vocal Fold Paralysis Due to Cancer Nerve Invasion and Iatrogenic Injury)

  • 조용민;최현석;오경호;백승국;우정수;권순영;정광윤;조재구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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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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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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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 and Objectives Injection laryngoplasty is a common method for treatment of unilateral vocal fold paralysis. Unilateral vocal fold paralysis has various causes, including idiopathic, infection, stroke, neurologic condition, surgery and nerve invasion by cancer. To the knowledge of the authors, there was no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auses of vocal cord paralysis and the outcome of injection laryngoplasty. Therefore, we tried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 in the outcomes of injection laryngoplasty between vocal cord paralysis after surgery group and nerve invasion by cancer group. Materials and Method A retrospective analysis was performed for 24 patients who underwent vocal cord injection due to unilateral vocal cord paralysis caused by surgery or nerve invasion by cancer. The objective quality of the voice was assessed by acoustic voice analysis with the Multi-Dimensional Voice Program. Results Both group showed an improvement of fundamental frequemcy (F0), jitter percent, shimmer (percent), and noise to hearmonic ratio (NHR) after injection laryngoplasty. The vocal cord paralysis due to nerve invasion group showed more improvement in both the mean and median value of F0, shimmer percent and NHR than the vocal cord paralysis due to surgery group, but ther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 Our study did not show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outcome between vocal cord paralysis due to cancer invasion group and surgery group, but statistically tendency was suggested. The vocal cord paralysis due to nerve invasion group showed more improvement in both the mean and median value of acoustic voice analysis than surgery group.

식도천공의 수술적 치료의 임상결과와 위험인자 분석 (Clinical Results and Risk Factor Analysis of Surgical Treatment for Esophageal Perforation)

  • 조성우;홍기우;김신;이희성;김형수;이재웅;최광민;신윤철;신호승;이원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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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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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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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식도천공은 빠른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를 요하는 응급상황이다. 잘못된 진단과 치료의 지연은 이환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킨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본 의료원 병원들에서 수술한 식도천공 환자는 37명을 대상으로 환자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기 위해 식도천공의 수술적 치료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환자의 연령분포는 21세에서 87세까지 이었고 평균 연령은 $52.7{\pm}16.98$세이었다. 남자가 31명, 여자가 6명이었다. 자연성 천공인 경우가 23 예(62%)이었고 외상성 경우가 10예(27%), 의인성인 경우가 4예(11%)이었다. 식도천공의 위치는 경부가 5예, 흉부가 31예, 복부가 1예 이었다. 식도 일차봉합술은 29예의 환자에게 시행하였고 5예의 환자에서는 T-tube 배액술을 시행하였다. 배제술과 전환술은 2예, 식도제거술은 1예에서 시행하였다. 6명의 환자가 사망하였고(16.22%) 15명의 환자에서(40.5%) 25예의 술 후 합병증이 있었다. 천공 후 치료까지의 시간이 24시간 이상인 군이 사망률과 이환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결론: 식도천공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천공에서 치료시작까지의 소요시간이었다. 사망률과 이환율을 낮추기 위해 신속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하치조신경 전달마취가 미각역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ferior Alveolar Nerve Block Anesthesia on Taste Threshold)

  • 안영준;김성환;김미은;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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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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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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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과치료와 관련한 의원성 손상이나 국소마취의 후유증은 미각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본 연구는 편측 하치조신경 전달마취를 시행하여 마취 전후의 미각기능의 변화를 정량 및 정성적으로 비교하여, 치과치료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하치조신경의 무감각증이나 감각저하로 인한 미각기능의 변화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20대의 건강한 지원자 30명(남:녀=1:1, 평균연령 $24.0{\pm}1.8$세)을 대상으로 하여 피검자의 우측에 2% 염산리도카인을 사용하여 통법에 따라 하치조신경 전달마취를 시행하였다. 마취 전후 미각기능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전기미각측정기를 이용하여 전기미각역치를 측정하였으며 국소적용법을 이용한 화학용액법으로 미각강도를 평가하였다. 검사를 위해 1M/l의 NaCl 및 sucrose 용액, 0.032 M/l의 구연산용액, 0.001 M/l의 염산키니네용액을 사용하였으며 미각강도는 9점 척도를 이용하여 평가하도록 하였다. 검사는 구강내 8 부위, 즉 좌우측 혀 전방과 외측방, 유곽유두, 연구개에 대해 시행되었다. 편측 하치조신경 전달마취를 시행한 결과, 마취된 측의 혀 전방과 외측, 유곽유두에서 전기미각역치가 상승하고 짠맛, 단맛, 신맛, 쓴맛에 대한 미각강도 감소가 감소하였다.(p<0.05) 마취되지 않은 반대측의 혀 전방과 외측방에서도 짠맛과 단맛의 경우에 대한 미각강도가 감소되었으나(p<0.05), 전기미각역치의 변화는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편측의 하치조신경 전달마취는 마취가 된 혀의 1/2 부위에서 고삭신경과 설인신경에 영향을 주어 미각장애를 유발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반대측에서도 미각강도의 변화를 일부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식도 천공의 예후 인자 분석 (Analysis of Prognostic Factors in Esophageal Perforation.)

  • 정인석;송상윤;안병희;오봉석;김상형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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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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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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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식도 천공의 초기 증상은 명확하지 않은 반면, 조기 진단과 아울러 적절한 치료가 즉각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때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가 나온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식도 천공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파악하여 치료 성적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4년 10월부터 2000년 6월가지 식도천공으로 내원한 32명을 대상으로 하여 환자의 성별, 연령, 천공 원인, 천공 부위, 치료 시작까지의 소요시간, 천공에 의해 발생한 증상과 합병증 그리고 치료 방법 등의 임상 관찰 항목을 조사하였으며, 각 항목에 따른 식도 천공 환자 생존과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결과: 환자는 남자가 24명, 여자가 8명이었고 평균연령은 49.7$\pm$16.4세였으며, 천공의 원인은 기구조작과 수술손상등으로 인한 의인성인 경우가 14례(43%)로 가장 많았다. 천공부위는 흉부식도에서 가장 많았으며(26례, 81.2%), 증상은 흉통이 가장 많았다. 식도천공에 의한 합병증으로는 종격동염, 농흉, 전신패혈증, 복막염의 순이었으며 치료결과 생존 23례 사망 9례로 전체 사망률은 28.1%였으며 주요 사망원으로는 전신패혈증과 호흡부전증이었다. 치료로는 8례(25.0%)에서 보존적 치료만으로 치유가 가능하였고 수술적 치료로 경부배농술이 5례(15.6%), 일차봉합술이 7례(21.8%), 식도격리-우회로 시행후 식도 재건술을 시행한 경우가 12771(37.5%) 시행되었다. 초기치료에 식도천공이 완치된 경우는 18711(56.2%)였고, 초기치료에 실패한 14례(43.8%)의 경우에서는 다음 단계 치료과정후 완치되거나 도중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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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췌장염의 원인과 중증도 분석 (Etiology and Analysis of Severity in Childhood Pancreatitis)

  • 박준은;김경모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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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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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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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급성췌장염의 원인이 성인의 경우와는 다르고 매우 다양하며 보고마다 많은 차이를 보여서 단일기관의 경험을 토대로 소아 췌장염의 원인을 알아보고자 하였고 췌장염의 중증도를 분석하기는 방법으로 쓰이는 Ranson 기준과 복부 단층촬영에 의한 조기 예후 판정기준(Balthazar의 CT기준)의 소아 췌장염에서 적용여부를 알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3월에서 1996년 8월까지 4년 6개월 동안 서울중앙병원 소아과에 내원하여 췌장염으로 진단 받은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병록지를 조사하여 췌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을 중심으로 임상양상, 합병증, 결과를 검토하였다. 또한 급성췌장염의 중증도를 조기에 객관적으로 판정할 수 있는 지표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Ranson의 조기 예후 판정 기준과 복부 단층촬영에 의한 조기 예후 판정 기준(Balthazar 기준)을 산출하고 발생한 췌장염의 합병증의 수와 Ranson기준 및 CT 기준에 대하여 Spearman상관계수를 구하여서 이들 기준이 췌장염의 합병증의 발생과 연관성을 밝혀서 소아에서 췌장염의 중증도 평가의 적용여부를 밝히고자 하였다. 결 과: 1) 환아들의 발병당시의 평균연령은 7.3세(6개월에서 14.9세까지)이었고, 남아 14명, 여아 16명 이었고, 이중에 급성 췌장염이 28례, 만성 췌장염이 2례가 있었다. 2) 원인으로는 총수담관낭이 8례로 가장 많았으며, 약물복용 7례, 외상 4례, 감염 3례, 담석 췌장염 3례,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가 2례, 용혈성 요독증후군 1례, 췌장두부 협착 1례, 역행성 담췌관조영술후 합병증에 의한 경우 1례였다. 약물복용은 L-asparaginase 5례, Erwinase 1례, Dexamethasone 1례가 있었고, 감염은 mumps 1례, Yersinia에 의한 감염 2례가 있었다. 3) 임상증상은 복통이 30례(100%)로 가장 많았고, 오심이 22례(73.3%), 구토가 20례(66.7%), 발열이 9례(30%), 복부팽만이 9례(30%), 설사가 5례(16.7%), 복부종물이 1례(3.3%)에서 있었다. 4) 국소적 합병증은 복수 5례, 가성낭 4례이었고, 전신적 합병증으로는 흉막삼출 3례, 폐혈증 1례, 저혈압 1례, 신부전 1례, 고혈당증 4례, 저칼슘혈증 3례, 고칼륨혈증 1례, 대사성 산증 1례가 있었다. 5) 모든 경우에서 금식등 대증요법이 치료의 근간을 이루었으나 6례에서 somatostatin을 투여하였다. 총수담관낭 8례는 모두 수술적 제거를 하였고, 가성낭 파열로 내부배액법을 1례에서 하였으며, 가성낭을 초음파에 의한 경피적 배액을 하였으나 췌루형성으로 지속적인 췌장액 배액이 있어서 내부배액법을 실시한 경우가 1례가 있었다. 6) 합병증의 수와 Ranson 및 CT 예후판정 기준사이에 상관성을 보기 위해 Spearman 상관 계수를 측정하였는데, Ranson의 중증도판정 기준과 합병증의 수 사이의 상관계수는 r=0.78 (P= 0.0016)이었고, CT기준과 합병증의 수 사이에도 r=0.65 (P=0.015)으로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결 론: 본 연구에서 췌장염의 원인으로는 총수담 관낭, 약물, 외상의 순으로 많았으며 기존 다른 저자들의 경험과는 다른 점으로는 급성췌장염의 원인으로 총수담관낭이 가장 많았다는 점으로 소아에서 췌장염의 증세를 발견시 적극적으로 총수담관의 기형유무를 찾아보아야 된다고 생각된다. 또한 Ranson에 의한 중증도판정 기준과 CT기준 모두가 일어난 합병증의 수와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가지므로 Ranson기준과 CT기준 모두가 췌장염의 합병증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췌장염을 일으키는 병의 중증도를 예견하는 데에 있어서 소아에서도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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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haped canal의 절단면 분석을 통한 근관형태의 변화와 근관과 치아외벽간의 최소거리 분석에 관한 연구 (CROSS-SECTIONAL MORPHOLOGY AND MINIMUM CANAL WALL WIDTHS IN C-SHAPED ROOT OF MANDIBULAR MOLARS)

  • 송병철;조용범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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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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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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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C-shape 근관은 주로 하악 제 2대구치에서 보이는 해부학적 변이 형태로서, 그 특징은 각 근관을 연결하는 fin이나 web이 존재한다. 이런 해부학적으로 복잡함은 근관치료시에 세정과 성형 및 근관충전을 방해하며, 과다한 기구 조작시에 뜻하지 않는 천공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C-shape 치근을 가진 하악 제2 대구치의 해부학적인 형태와 치근의 위치에 따른 최소 근관벽 두께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발거된 하악 대구치중 C-shape 치근을 가진 치아를 30개 선별하여 방사선 사진 및 협측, 설측, 치근단 부위를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하였다. 자가 중합형 교정용 레진 (Orthodontics resin, Densply/Caulk, U.S.A)을 이용하여 치관부를 제거한 치아를 매몰한 후 각각의 시편을 Accutom-50 (Struers, Denmark)에 고정시켜 1 mm 간격으로 절단, 연마한 다음 절단면을 수술용현미경에 연결된 디지털 카메라 (Coolpix 995, Nikon, Tokyo, Japan)를 이용하여 각각의 상을 촬영하였다. 30개 치아에서 촬영한 197개의 치아단면을 Root thickness gauge program을 이용하여 근관형태의 변화를 분류하고 부위별 근관과 치아외벽 사이에 존재하는 상아질의 최소두께에 대해 연구 분석하였다. 1. 근관입구에서 C I이 가장 많이 (73%) 관찰되었으나 치근단부로 갈수록 근관 형태의 다양한 변화를 보여 C II와 C III의 근관형태가 많이 관찰되었으며, 11 개의 (36%)치아에서는 근관입구에서 치근단부까지 근관형태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근관입구에서 단지 2개의 치아에서 나타난 C III type은 치근단부로 갈수록 높은 발현빈도를 나타내었다. 2. C-shape 근관은 근관입구 부위에서는 continuous 나 semicolon canal을 가지나 치근단부로 갈수록 2개나 3개의 근관을 갖는 경우가 많다. 3.평균적인 근관과 치질사이의 최소거리는 근첨부의 설측부위에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