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V Inf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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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Remifentanil과 Propofol에 의한 완전 정맥 내 마취 시 Doxapram 투여가 심폐기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Doxapram on Cardiopulmonary Function in Dogs under Total Intravenous Anesthesia with Remifentanil and Propofol)

  • 윤성호;권영삼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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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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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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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개에서 remifentanil과 propofol을 사용한 완전 정맥내 마취에서 doxapram의 점적투여가 심폐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해 보았다. 수컷 비글견 15마리를 사용하였으며 무작위로 5마리씩 3군으로 나누었다. 모든 군에서 전 마취제로 medetomidine을 $20{\mu}g/kg$ 정맥주사 하였고 remifentanil과 propofol의 점적 투여로 1시간 30분 동안 마취하였다. 마취 시작 시, 각 그룹 별로 지정된 용량의 doxapram을 병용 투여하였다. D1 군은 doxapram 0.25 mg/kg을 투여한 후 $8.33{\mu}g/kg/min$의 속도로 점적 투여했다. D2 군은 doxapram 2 mg/kg을 투여한 후 $66.66{\mu}g/kg/min$의 속도로 점적 투여했다. 대조군은 생리 식염수를 투여하였다. 외과적 마취기를 평가하고, 혈액 가스 분석, 호흡수, 심박수, 동맥혈압을 측정하였으며 마취회복기 동안의 행동변화를 관찰 기록하였다. 외과적 마취기는 마취기 전반에 걸쳐 모든 군에서 잘 유지되었다. 대조군에 비해 D2 군에서 호흡수의 유의적인 상승이 있었으며 (p < 0.05), 동맥혈 산소 분압과 산소 포화도에서는 doxapram 처치군 모두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상승을 보였다(p < 0.05). 동맥혈 이산화탄소 분압은 고농도 처치 군인 D2군에서 유의적인 감소를보였다(p < 0.05). 수축기 동맥혈압, 이완기 동맥혈압, 평균 동맥혈압은 D2군에서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 심박수와 pH는 유의적인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실험을 통해 개에서 remifentanil과 propofol을 사용한 완전 정맥내 마취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저산소증이나 저혈압과 같은 심폐 기능 저하를 doxapram의 점적 투여가 진통 작용에 경감 없이 완화 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차성 및 이차성 신증후군에서 Mendoza Protocol에 의한 Intravenous Methylprednisolone Pulse Therapy의 효과 (The Effects of Intravenous Methylprednisolone Pulse Therapy by Mendoza Protocol in Primary and Secondary Nephrotic Syndrome)

  • 이경재;한재혁;이영목;김지홍;김병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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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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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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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1990년 Mendoza등이 스테로이드 저항성 신증후군에서 Mendoza protocol에 의한 장기간의 methylprednisolone pulse therapy (이하 MP 요법)가 관해를 유도하고 유지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인 것으로 보고한 이후, 스테로이드 저항성 신증후군에서 이 치료법의 효과에 관한 보고는 있어 왔지만 스테로이드 의존성 신증후군과 2차성 신증후군에서 이 치료법의 효과에 관한 보고는 아직까지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면역억제제 또는 세포독성물질로도 스테로이드 의존성을 없애거나 재발율을 낮출 수 없었던 스테로이드 의존성 미세변화형 신증후군과 난치성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 경화증 및 2차성 신증후군에서 Mendoza protocol에 따른 장기간의 MP 요법의 치료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7년부터 2000년사이에 세브란스병원 소아과에서 신생검에 의해 1차성 또는 2차성 신증후군을 진단받고 면역억제제 또는 세포독성 물질 치료로 스테로이드 의존성을 없애거나 재발률을 낮출 수 없었던 스테로이드 의존성 미세변화형 신증후군과 기존의 스테로이드 및 면역억제제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난치성 국소성 결절성 사구체 경화증 및 2차성 신증후군 환아 21명을 대상으로 하여 Mendoza protocol에 따라 82주 동안 MP요법을 시행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를 신조직검사 소견에 따라 분류하면 1차성 신증후군이 16례($76\%$)로 이중 미세변화형 신증후군이 10례,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 경화증이 6례였으며, 2차성 신증후군은 5례($24\%$)였다. 스테로이드 의존성 미세변화형 신증후군 10례 모두 ($100\%$)에서 MP요법 시작후 평균 $18{\pm}9일$ 내에 완전관해가 되었으나 전례에서 치료중 또는 치료후에 재발하였고, 연간 평균 재발횟수가 치료전에 $2.1{\pm}1.0회$, 치료중에 $1.4{\pm}0.9회$로 치료전보다 감소하였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고 치료후에는 $2.7{\pm}1.2회$로 치료전보다 증가하였다.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 경화증 6례중 3례($50\%$)에서 완전관해, 1례($17\%$)에서 부분관해가 유도되었고 2례($33\%$)에서 여전히 반응하지 않았으며, 치료후 평균 $1.2{\pm}0.7$년간 추적관찰 기간 동안 관해된 4례($57\%$)중 3례($50\%$)에서 관해가 유지되었고 1례에서 재발하였다. 2차성 신증후군 5례중 4례($80\%$)에서 완전관해, 1례($20\%$)에서 부분 관해가 유도되었고 치료후 평균 $1.7{\pm}0.6$년간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재발한 예는 없었다. MP요법의 부작용으로는 21례중 10례($48\%$)에서 methylprednisolone 정맥주사시 일시적인 고혈압이 있었다. 결 론 : Mendoza protocol에 의한 장기간의 IV-methylprednisolone pulse therapy는 난치성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경화증과 2차성 신증후군의 관해유도와 관해유지에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면역억제제 또는 세포독성물질로도 스테로이드 의존성을 없애거나 재발율을 낮출 수 없었던 스테로이드 의존성 미세변화형 신증후군의 치료에서는 스테로이드 의존성 혹은 재발율의 변화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따라서 장기간의 MP 요법은 스테로이드 및 면역억제제 치료에 저항성을 보이는 1차성 또는 2차성 신증후군의 치료에 시도해볼만한 치료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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